아무나 못 산다! 길도 없던 시절 놀러 온 섬에 반해 오두막 짓고 살다 절벽 집을 지은 울릉도 부부┃은퇴하고 섬에 들어온 귀촌 부부┃바다가 보이는 명당 절벽집┃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2년 1월 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이 맛에 겨울 울릉도 2부 미지의 길 끝에서>의 일부입니다.
울릉도에는 산과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땅이 있다.
일주도로가 존재하지 않던 옛날부터 동북부와 동남부 지역 주민들이 왕래하던 북면 천부리의 내수전 옛길을 따라가다가 이재군 씨 부부를 만났다.
옛 엽서 속 아름다운 그림 같은 울릉도의 풍경에 반한 부부는 지게를 손수 지고 수십 번 그 옛길을 오가며, 길 끝에 부부만의 오두막을 지었단다.
마당에 서면 울릉도의 최고 절경인 관음도와 섬목과 죽도가 손에 잡힐 듯이 펼쳐지고, 그 순간 내리는 눈은 우리에게 숨겨놓았던 울릉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때마침 찾아온 친구들과 썰매를 타고 과일눈빙수를 만들어 먹으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참 즐겁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 맛에 겨울 울릉도 2부 미지의 길 끝에서
✔ 방송 일자 : 2022.01.04
Пікірлер: 9
※ 이 영상은 2022년 1월 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이 맛에 겨울 울릉도 2부 미지의 길 끝에서>의 일부입니다.
와 경치보고 놀랐습니다 와 와
육지에서도 썰매 한번 타보고 싶어용 ❤
저동 와달이 주사골 속골짝 쑥들어가 석포로 내려가는 산길이다 .
작은 섬에서는 놀러가는 건 몰라도 계속 살라고하면 우울증 걸릴 거 같습니다 ㅎㅎ
여기가 울릉도 어디인지요
저런곳에 살려면 노동의 수입 없어도 평생 죽을때까지 먹고 살거 있음 살만 하겠다
피디들 짜치니까 뭐해라 뭐해라 하는거다 요즘 다큐 보다보면 한심할때가 많다
아저씨 살고싶으면 혼자가서 살지 뭐하러 아줌마까지 끌고가서 고생시키나요ㅡㅡ 위자료 드리고 보내드리세요. 좋은 사람 만나서 2번째 삶 살으시라고. 본인 좋자고 끌고가서 고생만 시키고 카메라 있으니 울겠어? 억지로 웃으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