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로나미에 같은 인간상이 참 좋다 예쁘고 화려하고 인기많은데도 멘탈 똑띠 잡아서 건전한 인생을 사는 멋진스타 인기에 취해 헤롱거리며 더러운 스캔들이나 일으키는 망나니 스타가 아닌 진실된 인간, 강인한 멘탈, 깨끗한 사생활 아들도 열심히 키운 책임감있는 엄마,,,, 아무로나미에 스타로써 인간으로써 진짜 존경스럽다

아무로 나미에는 도저히 따라할수 없는 어마무시한 타고난 외모에 착한품성을 뛰어넘는... 엄청난 자기관리가 결국 끝까지 그녀를 대스타로 남게 해줬다고 생각함.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빠르게 마음을 정리하고 본인이 어떤 길로 나가야하는지 분명히 알고 오똑이처럼 일어나는 사람이었음... 외모로만 평가하는 사람도 많은데 아무로는 멘탈이 진심 존경스러운 사람임.

@JillyScope

2 жыл бұрын

마죠

@user-lz1xs6cj5x

2 жыл бұрын

아무로나미에 톱스타인데 소박한 성격 ㅜㅜ 대단한 사람임

@user-lz1xs6cj5x

2 жыл бұрын

아무로나미에 돌아와요 ㅜㅜ

@jimlee1612

Жыл бұрын

아무로를 별로 안 좋아하는 입장에선 외모는 특출나 보이진 않은데 그걸 다른 무언가로 뛰어넘은 것 같아요. 뭔가 초월했다는 느낌. 그래서 외모까지 특출하게 보이게 끔 만들어버린 마력..

@heejin4832

Жыл бұрын

공감.아무로 나미에 멋진 여성임

아무로나미에의 멘탈이 저세상 수준이라서 그런듯함.. 끝까지 버티고 마지막에 멋지게 은퇴를 해버림 엄청난 인내심, 자기희생임

아무로가 한번 더 재기할 수 있었던 건 자기 색에 맞는 힙합이라는 장르가 대중성이 떨어짐에도 뚝심있게 밀고 나갔기때문이라고 생각함 이때부터 자기에게 맞는 하고싶은 장르를 찾아가는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것 이효리도 아무로 영항 엄청 받았지

얼굴이 완전 배우상인데 차라리 코무로랑 헤어지고나서 가수에 미련버리고 배우전향했음 어땠을까 싶네요

아무로가 자기 관리가 대단하다 다른사람들이라면 멘탈이 무너질 상황에서도 다시 꿋꿋히 일어나서 재기한거 보면 보통사람이 아니네 결국은 멘탈 강한 사람이 끝까지 살아 남는듯...

아무로의 멋진 은퇴는 그동안의 꾸준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음악노선 바꾸면서 대중들에게 멀어질때도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 성적이 낮아지더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그것.

코무로의 1990년대 작곡능력은 이세상것이 아님. 왜냐하면 장르의 한계도 없었고 그걸 대중적으로 만들줄도 알았음. 게다가 시대도 앞서나감.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아무로 였다면 정말 이것저것 해보고싶어서 탈선도 많이 했을거 같은데 참 대단한 여자임... 착해 너무 착해. 가장 좋아하던 일본인.

@user-jh9hl2pm3j

Жыл бұрын

아무로는 따지고보면 일본인이 아닌셈이라서.. 혼혈 류큐인이죠

진짜 아무로는 세상 젤 예쁘고 스타일에 노래 춤까지 빠지는거 없이 완벽

일본 언론들에서는 코무로시절이 아무로의 가장 전성기였던것만 부각시켜서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 아무로의 힙합시절 좋아해요. 코무로 곡들은 높게 지르는 곡들이 많은데 힙합시절 곡들은 아무로 원래 목소리 키에 더 맞는 느낌이라(아무로 노래 안할때 목소리 들어보면 꽤 낮은목소리임) 안정적으로 들려서 훨씬 좋았어요. 그 시절을 거쳤기에 오히려 자기 아이덴티티를 계속 유지하면서 가수생활 할수있었다고 봅니다~ 흔들리지 않고 항상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워너비... 힙합시절 곡중에 제 최애곡은 want me want me 예요 ㅎㅎㅎ Baby don't cry 뮤비에 입고 나왔던 롱 트렌치코트는 품절대란이었다고도 하더라구요. 팬으로서는 좀더 무대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명예롭고 아름답게, 말그대로 박수칠 때 떠난것도 대단한 결심이었다고 생각해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원미원미는 저 처음에 들었을땐 몰랐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것 같아요 가사도 진짜 대박이구,,,,,,,, 베이비돈크라이는 학생때 시험기간때 공부하기 힘들어서 한참 많이 들었던 곡인데 ㅠㅠ 정말 곡들에 다 뭔가 추억이 묻어있네요

@user-jc2ff1rv5e

2 жыл бұрын

Want me want me 진짜 명곡.. 중독적임 ㅠㅠ

@emilie9561

2 жыл бұрын

저두 그 때가 리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AaaArigt

2 жыл бұрын

나는 알람.

@been3214

Жыл бұрын

저는 풋엠업

타인에게 의지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아닐까요? 근데 아무튼 아무로 나미에 상은 자기 관리나 프로의식 등이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온실속 화초가 하루3시간 거리를 매일 걸어서 왕복(6시간)한 끈기와 집념을 가진 사람을 당연히 이길 수가 없죠.

@user-be3zs7jn1j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아무리 뒤에서 밀어준다해도 받아줄수있는 사람과 없는사람의 차이랄까

이때가 제이팝의 전성기였다고 봐요 그때 음악 채널V에서 제이팝 가수들이 도배했음.

@SamuelSmith1221

2 жыл бұрын

그쵸 저때는 그나마 아시아에서는 맹주였죠..

@bingoandtoto

4 ай бұрын

그때 시절 10대에 제이팝 즐긴 게 지금 돌아보면 참 감사해요 비쥬얼 락, 아이돌 다 음악성들이 대박

결정적 차이는 자존감 아닐까..

아무로나미에 can you celebrate 들을때마다 눈물이... 전성기때 일본에 살았어서 그런지 정말 정이 많이 가는 가수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카하라는 지금까지도 예능 나와서, 남자에게 버림받았던! 이런 거 어필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거의 개그 느낌으로 승화해서 가볍게 웃으면서 보긴 했으나, 결혼도 하고 애도 있고 하니 이젠 좀 그 틀에서 벗어날만도 한데... 너무 의존적이죠. 코무로가 사실상 만들어준 커리어를 본인 재능으로도 충분히 이끌 수 있었는데. 진짜 전성기때에 카하라 음악에는 코무로 애정이 듬뿍 담겨있어요. 아무로에게 준 노래들도 좋았지만 카하라에게 준 곡들은 진짜 개인적 사심이 듬뿍 듬뿍 담겨져있음. 코무로가 헤어질 때에 미성숙하긴 했고 그때 카하라 나이가 어리고 혼자 이루기보다 코무로 서폿으로 이룬 것들이긴 했으나, 한 시절 천재 음악가에게 연인으로서 그런 곡들을 받고 가수로서 화려하게 살아보는 것도 분명 복이긴 해요. 지금에 와서 코무로가 카하라에게 준 곡들 들어보면 참........ 카하라 무너질 때엔 이게 독인지 복인지 모르겠다 싶었으나 지금은 한번쯤 이런 식의 사랑을 받아본 것도 큰 복이겠다 싶어지더라구요. 그 복을 자기 것으로 하지 못한 건 카하라의 그릇탓으로 보임.

@minmin-kz9rr

2 жыл бұрын

읭 토모쨩 요즘은 과거 얘기 별로 안하고 의존적인 모습 안보이고 개그캐되서도 열심히 일하고있어용.오히려 일반인 및 주변인들이 아직도 코무로랑 엮는듯.거의 사골까지 우려낼 기세.

아무로나미에의 자기관리는 넘사벽임 그 차이일꺼예요

카하라 토모미가 멘탈은 많이 약하지만 목소리는 참 독특하고 노래도 좋았는데.. 그래도 지금 유튜브 보면 표정이 밝아보여서 다행이예요

아무로나미에 baby don't cry 진짜 좋아요 아직도 가끔듣고 멜로디가 세련된느낌? 역시 히트송이었군요..

아무로 끝없이 이미지 변신하고 노력하고 너무 조음..ㅠㅠㅠ 베비 돈 크라임 뮤비에서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저 모습 보려고 노래방에서 저거 꼭 불럿음..

진짜 아무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타일도 지금 봐도 정말 세련됨. 전혀 촌스럽지 않다.

아무로짱은 어릴 때부터 뭐든 스스로 쟁취하고자 노력을 엄청 했었죠... 가수로서 성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 포기 후 노래와 연예계 활동에 전적으로 힘쓴 것, 혼전임신 후 인기가 떨어졌지만 자기 힘으로 다시 올라가겠다고 했었고 10년 후에 다시 정상을 되찾은 후 성공적인 은퇴까지👍🏻 정상에서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도 아무로는 자기관리에 철저해서죠 이 분야 최고 끝판왕... 그래서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져ㅎㅎ 저는 무대 위의 파워풀하고 당당한 아무로를 보고 팬이 됐지만 무대 뒤 인간 아무로 나미에의 소탈하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의 갭모에에 더 좋아하게 됐...💕 그리구 어릴 적부터 굴곡많은 삶을 살아오셔서 그런지 인터뷰 보면 참 이 사람 내면이 단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편으론 씁쓸ㅠ... 은퇴가 아쉽고 더는 방송에서 볼 수 없겠지만 이제는 한 여자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하루토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๑o̴̶̷᷄﹏o̴̶̷̥᷅๑) 아무로 나미에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잘봤습니다ㅎㅎㅎ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진짜 무대위 모습이랑 실제 성격이랑 갭 엄청나져,,,, 엄청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것같구 ㅋㅋㅋㅋ 댓글 감사해용 🧡

아무로 나미에 한국 콘서트 다녀왔던 기억이~~~엄청 오래전이긴한데 지치지않고 진짜 열심히 라이브 잘하시더라~

아무로는 액터즈 스쿨 다닐 때 차비가 없어서 걸어다닌 일화가 유명할 정도로 어렸을 때 부터 온갖 고생을 다 하고 데뷔 하고 나서도 학교도 안나가며 백화점내 작은 행사 같은 무대에 계속 나가며 꽤 오래 주목 받지 못한 시절을 다 견뎠어요. 워낙 내성적이고 우직한 성격인데다 고생을 겪어봐서 여러 고비가 왔을 때도 잘 버틴 것 같고 카하라는 참.. 노래와 목소리 정말 좋아했었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말을 아끼고 싶네요.

일본문화 최전성기때인 90~20년초때를 보다가 지금보면 문화가 퇴화될수 있구나는걸 느끼게되죠. 한때 홍콩영화가 아시아를 다 씹어먹다가 국뽕영화로 퇴화되는 것 처럼요

베비 돈크라이 가끔 힘들때들으면 아무로 나미에가 위로해주는것같아서 항상 감동하는 노랜데ㅜㅜㅜ남자한테 휘둘리지않고 주체적으로 살려고 한 사람이 더 멋진것같아요...

결혼 발표때 입은 옷 포즈 똑같이 따라하는거 진짜 소름

@user-ez4kb5cs1x

2 жыл бұрын

그냥 재밌으라고 따라한거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미 많은 시간도 흘렀고

@surgeon0813

2 жыл бұрын

반지 내미는건 그냥 일본 특유의 결혼소식 알릴때 포즈인것 같고(결혼발표때 저포즈 취하는 사람들 많이 봄)옷 똑같이 입은건 좀 놀랍긴 하네영

@user-rk5fy3ri3n

2 жыл бұрын

@@user-ez4kb5cs1x 근데 너무 애잔해요 진짜 늙고 뚱뚱해진 몸으로 전성기때 아무로 나미에가 입은 옷 똑같이 입으니 더 비교되잖아요 스스로를 왜 우습게 만드는지 참 별나네요

@user-bn4og8dh7u

2 жыл бұрын

일단 체급이 다르자너

@cocoreah4341

2 жыл бұрын

@@user-rk5fy3ri3n 오마이갓 아무리 유명인이라지만 늙고 뚱뚱하다는 말을 대놓고 하시다니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미소가 아름다운걸요 재밌게 살려는게 나쁜건 아니죠 어쨌든 삶을 포기하지않고 살아가려는 맘을 먹어 다행이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바랍니다

아무로는 재능도 재능이지만 남한테 기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괴물임 본받고 싶음

M세대로써 아무로나미에는 진짜 후반에 울나라 2000년대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봄 이효리나 보아나 그당시 여가수보면 일본트렌드를 많이 도입했다 진짜 지금과 반대 상황~~넘 짜릿하면서도 묘하다

아무로 나미에를 제일 많이 따라한건 이효리임 그녀의 스타일 패션 다 😱😱😱😱😱😱😱

아무로는 스스로 독립된 인간으로써의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멘탈의 승리 👍

아무로 나미에는 데뷔부터 은퇴까지 버릴곡이 하나도 없네요. 너무 좋아하는 sweet 19 blues는 아무로 커리어 최고의곡!!

@antiflowersnake4069

2 жыл бұрын

흐느적흐느적

@zipsabottle5861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곡 너무조어요.ㅠㅠ 배비 돈 크라이 도ㅠㅠ

@bceorkr

2 жыл бұрын

요즘 저는 dreaming i was dreaming이 좋더라고요

@irregularS-

2 жыл бұрын

@@bceorkr 저도 그곡 좋더군요. 외국곡 커버곡인 whishing on a same star도 좋네요.

@irregularS-

2 жыл бұрын

싱글도 타이틀곡보다 저는 되려 커플링곡들이 듣기 좋게 느껴지는 곡들이 많더군요.

아무로 나미에 데뷔 1주년 치바 마린스 구장에서 열린 콘서트 보면 그냥 라이브 끝판왕임. body feels exit 빼고 전부다 100% 라이브로 불렀는데 립싱크인줄 알았는데 you're my sunshine 부를 때 가사 왕창 틀려서 라이브인거 알게됨. 해당 공연은 DVD로 구매해서 아직도 가끔씩 돌려봄. 20주년 기념 기념 5대 돔 라이브는 1주년 기념과는 다르게 멋있음. 비록 세월로 인해 이전 같은 폭발적 보컬은 힘들지만 관록이 느껴지는 라이브. 아무튼 아무로 나미에는 J-pop 퀸임.

@c.h2132

Жыл бұрын

아무로 혼혈아닌가 특유 그루브가 엄청났을텐데 저런 틀에박힌 앵앵거리는 일본 뽕짝 발성으로 계속 노래 부르게 하다니 안타깝;

@UC9DDxgecihPN9w6LZ

6 ай бұрын

you're my sunshine을 쌩라이브로 불렀어요??역시 퀸....

우와 ㅋㅋㅋ 저도 alarm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ㅋㅋㅋ 노래도 좋고 퍼포먼스도 너무 멋있어요. 진짜 일본에서 아무로만 할 수 있는 노래 ㅋㅋㅋ

젊은 여자에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중년남자는 毒.

고딩때 두 가수 모두 좋아했고, 당시 일본가서 스윗트나인틴 블루스, 베스트픽션 등 아무로 앨범 사 온 거 지금도 갖고 있네요, 알고리즘이 알려 준 채널인데 종종 들를게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헐헐 이 정도면 진짜 찐팬인정이네요 ㄷㄷ 댓글 감사해요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용

일본 생활 시작하면서 여름날 거리에 울려 퍼지던 토모미의 'Hate tell a lie'를 잊지 못한다. 지금도 여름만 되면 그 노래가 땡긴다. 아무로도 좋은 가수지만 카하라 토모미를 생각하면 나의 젊은 날과 오버랩되어서 애틋함이 있다. 굴곡 많은 인생을 산 두 사람인데 연예인이 아닌 개인으로서의 인생에도 이제 평안하기를 기도한다.

처 때리고 가스라이팅 한 남자만 없었어도 한 여자의 인생이 바뀌었을듯.. 못이겨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잘못을 한 사람때문이지.

@macclee2354

Жыл бұрын

그걸 고른것도 여자임ㅋ 인생 끼리끼리다

@amylee2579

Жыл бұрын

@@macclee2354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네

@macclee2354

Жыл бұрын

@@amylee2579 좀만 돈보이면 달려가는 여자들의 결말인데?ㅋ 아무로는 자기가 성공하고 사랑으로 남자 고르는애랑 다른 결말

@amylee2579

Жыл бұрын

@@macclee2354 돈만 보이면 달려간 여자가 누군데?네 경험담이야? 입으로는 가해자의 논리를 펴면서 내면에는 패배의식과 피해의식에 쩔어서 악다구니만 쓰는걸로 보여

@user-hs4xw1le3p

Жыл бұрын

@@macclee2354 돈 많은 사람 만나면 맞아도 되는건가 ㅋㅋ 그냥 돈 많은 남자한테 잘난 여자 가니까 질투에 쩔어서 아무말이나 내뱉으시는거 같은데, 그런 말씀 하실 시간에 본인을 좀 더 갈고 닦으시는게 어떨까요?

아무로의 멘탈은 갑이었음.

[카하라 토모미 & 아무로 나미에] 둘다 제이팝 황금기 시절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에겐 두 여 가수의 차이점을 찾기보단 한때 소수들만 즐기는 시대였던, 일본문화 개방도 안되었던 제이팝 황금기 시절 아티스트들이라 생각해서 똑같이 반가운 존재들이에요. 같은 솔로 여가수들이라고 해도 결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지만, 그녀들이 지금까지 강하게 제이팝 중심에 서 있을 수 있던 건 음악들과 노래들이 그녀들에게 항상 옆에 있어서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로 나미에는 파이널리 투어를 마지막으로 은퇴했고, 카하라 토모미는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음반도 내면서 활동하고 있는데 팬들에게는 두 사람 다 현재 진행형의 아티스트들이라고 생각하죠. 아직도 두 여가수 음반 꺼내서 종종 듣곤 하는데 왜 이렇게 좋죠? 제이팝을 좋아하고 즐기는 입장에서 이런 컨텐츠는 너무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ALARM 싱글 저도 좋아해요.ㅎㅎㅎ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헐헐 댓글 넘나 감사합니다♥ ALARM 넘 좋아요, 그 시절 so crazy 도 좋고, 그리고 put'em up도 넘 좋아요 ㅋㅋ 그나저나 두가수 모두 음반이 있다니 부럽네요

@mintlove1090

2 жыл бұрын

@@namabeer_ 에이벡스와 코무로 시절의 음악들이 좋아서 어릴때 소소하게 모은 음반들 오디오로 듣곤 해요. 카하라 토모미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아서 거의 전집 위주로 구했는데 특히 8센치 싱글들이 구하기 힘들었어요.ㅎㅎㅎ 아무로 나미에 은퇴한다고 구매하지 못했던 음반들 한꺼번에 사느라 좀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일 앨범을 시작으로 블랙뮤직 시도하면서 낸 음반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GENIUS 2000->SUITE CHIC->break the rules->STYLE 앨범 노선 쫙 연결해서 들으면 진짜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집념의 차이가 아닐까 아무로는 뭘 해도 성공했을것 같다

코무로의 대표적인 두 디바 ... 정말로 서로 다른 두 모습이죠. 애초에 데뷔도 아무로는 홀어머니 반대 무릅쓰고 오키나와에서 상경해 무명 시절 거치고 올라섰고 카하라는 배우 지망으로 오디션 보러 다니긴 했으나 가수데뷔는 사실상 코무로 손 붙잡고 단번에 신데렐라 데뷔.

@louisecaroline7136

2 жыл бұрын

여장부와 공주님의 차이인가...

아무로는 무에서 유로 바닥인생 살아온 전설,, 바닥으로 떨어져도 그것이 그녀의 인생에서 바닥이었을까??? 다시 일어설 멘탈이 더 크다는거겠죠... 모친 살해에서 완벽히 무너지는게 맞겠죠.. 다시 일어서는것이 기적이고. 흔히 어린나이에 3시간 이동해서 무엇인가를 했다라고 한다면 아무로가 공부를 했다면 개천에서 용났을겁니다... 결국 노력을 이길것은 아무것도 없죠, 아무로는 아무로 일뿐.

아무로 나미에의 힙합시절 suite chic이나 style앨범 커리어가 전 가장 빛나는 시절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현지 팬들도 주로 테츠야 시절만 언급하더군요. 같은 시기를 좋아하는 팬을 만나 반갑습니다!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앗 ㅋㅋㅋ반갑습다! 저도 그때 음악들이랑 패션들 좋아해요ㅋㅋㅋ그때가 중고등 학생 때였는데 벅스뮤직에서 뮤직비디오 찾아보고 다음카페보고 그랬어요.

@irregularS-

2 жыл бұрын

@@namabeer_ 저는 all for you로 시작해서 음악듣기 시작했지만 생각해보면 코무로 테츠야와 떨어져 다시 부활(?!)할때까지의 시기가 나름의 진국이 아닌가 싶네요. 이때의 style queen of hip pop play 앨범은 명반입니다. 아무로 나미에가 새로운 아무로를 찾았던 시기!!

@user-hh7to4te2m

2 жыл бұрын

아마 앨범판매량도 부진하고 인기가 예전만 못해서 그랬겠죠ㅠㅠ 아유랑 비교도 많이하고ㅠㅠ

@user-ri6cx3pt8z

2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시기네요 저도 힙합시절이 아무로의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put'um up 에 완전 반해서 그때부터 팬이 되었어요 그후 나왔던 거의 모든 노래를 진짜 좋아했던것같아요 노래, 스타일... 완전 빠져서 살았어요 ㅎㅎ 비슷한 옷도 매일 사서 입고 인생 처음으로 간 콘서트 가 아무로 콘서트...가서는 더 빠져서 막 꿈에도 나오고 ㅎㅎ 은퇴할때 슬펐는데... 울아무로짱 잘 지내고 있는지 넘 궁금하네요

아무로의 솔로데뷔곡이었던 바디 필스 에끼시토(Body feels Exit) 너무 좋아요. 카하라 토모미 노래 잘했었어요. 특히 고음을 길게 빼고 부르는 건 독보적이었어요. 목소리도 좋았고. 사귀는 여자 프로듀싱하고 헤어지몀 버리는 고무로 테츠야가 쓰레기. 그 후로도 되게 많은데. 세월이 흐르고 그들도 다 늙어버렸네요. 그래도 아무로 나미에는 너무 예쁘네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바디 필 에기시토 ~~~ 이거 발음을 일본식으로 해야하나 아니면 영어로 해야하나 살짝 고민했었어요 ㅋㅋㅋ 고무로 테츠야는 그 뒤에도 나쁜놈 행보를 이어가 최근에도 불륜이 있었다는 사실ㅠㅠ 씁쓸하네요.

저는 아무로 say the word 이 노래 가장 좋아해요 ㅎㅎ

코무로는 대체 90년대 중반에 무슨 뽕을 맞아서 그렇게 많은 히트곡들을... 글로브나 trf는 언급도 안했는데... 아무로와 카하라 만으로도 좋은 노래 참 많이 만들었네요...

저도 노선바뀐후 아무로한테 완전 빠져서 그시절 아무로 춤과 스타일링을 매우 동경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아무로 나미에를 알고 지냈다는 것이 참 행운이였습니다!!

이게 첫 시작인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봄 아무로는 유복하지 못하고 엉겹결에 따라가 힘든 분위기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며 어릴때부터 다진 기반에서 나오는 근성이 매우 높게 보이고 반대로 카하라는 유복한 집안에 코무로의 후광을 등에 업고 달린 느낌이 매우 크기 때문에 차이가 크다 봄 카하라 노래들 보면 아무로가 피셜했을 정도로 보컬이 상당히 탄탄한 느낌이 있고 아무로 또한 초기에는 상당히 짱짱한 보컬을 유지하고 있는데 보통 일본 매체에서 뽑은 전성기 시절은 코무로가 써온 판 그대로 이어가던 시절이라 아직 일본은 이런 스타일에 상당히 관대한 걸로 느껴짐 걸스 파워나 일본풍 알앤비에 파워풀한 보컬 물론 코무로는 프로듀서로써 자기의 욕심을 이 두 보컬로 상당히 채웠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이 기억하고 와닿는 시절로 느낄 수 있었을꺼라고 느낍니다 말 그대로 자기가 유능한 보컬이란 칼을 쥐어주면 그 강함을 다양히 뽐내고 싶은거지요 여기서 문제는 이후로 그 스타일을 꾸준히 노력해 하나의 틀로 만드느냐 혹은 변화를 주어 자기의 개성을 만드는가가 중요하지요 이후에도 변함없이 스타일 변화를 주며 하나의 트랜디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힘이들어도 꾸준히 밀어 붙이는 아무로가 진짜로 승리한것이고 그만큼 활동이 쉬지도 않아서 대중들에게 여왕으로 인식되고 남아있는걸로 느껴지는 경향이 큼 아직도 일본 여가수 하면 아무로가 제일 먼저 나오고 초기의 짱짱한 고음역대 보컬링에 스타일리쉬한 패션에서 트랜디하게 자기관리 잘하는 모습까지 보면 우리나라도 저 당시에 일본의 유행히 많이 끼친걸로 보여집니다. 간단히 생각만해도 보컬풀한 김현정이나 이후 이효리 이런 가수만 봐도 확 와닿지요 반면에 같은 시작 점이였으나 망가지며 라떼는 시전하며 같은 의상에 망가진 몸을 이끈 그녀는 마음이 아프네요 거기에 불화를 겪고 못나갈 힘든 상황에 여러 가스라이팅과 상황이 저 지경까지 만든게 참 안타깝네요 같은 출발점에 시작해서 하나는 좋은 후광 하나는 꾸준한 노력으로 서로 라이벌로 한때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월등하다 칭찬 받았지만 이젠 안줏거리로도 씹지못하는 틀딱이란 취급받을 과거사가 되어 젊은이들에게도 무시받는 지경까지 온걸 보면 이런 라이벌 대립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뭔가 하나의 복선과 교훈이라고 보네요 삼국지 조조와 원소 혹은 여포처럼 이러한 자리는 단지 실력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환경이더라도 근성과 자기 마인드 컨트롤과 뻔뻔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Zard의 사카이이즈미도… 리뷰해주셔용~ 내맘속의최고카수💕

영상 편집 좋고 너무 재밌어요 ㅋㅋ 노래부분 좀더 길게 나와도 좋을거같아요 노래가 넘좋아서

정도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미 90년대 ~2000년대초에 학교다녔던 80년대 생들한테 있어서 아무로는 엄청난 스타였습니다. 한국 90년대 중후반때 대유행이였던 까만 니트티, 버버리 스커트, 통굽, 부츠, 썬텐, 빤짝이 셰도우, 염색머리..아무로가 하자마자 한국에도 동시 유행했음..문화개방 전인데두 그 정도였음..그때 당시 멋좀 부렸다는 언니들 이거 공감들 하시겠지 ㅋㅋㅋ 아련하네요 그 시절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아련하네요 그 시절 22222222

아무로 나미에는 오키나와 출신이던데 오키나와인들이 원래 저렇게 미인이 많으가 보다… 그때문에 일본엔 없던 여자 미모 비율이 높아진듯… 고마츠 나나도 그렇구…

@slee708

3 ай бұрын

엄마가 이탈리아 혼혈이고 아무로는 쿼터라 서양이 좀 섞이긴 했죠.

아무로나미에나 마이클잭슨.브리트니.휘트니.프린스처럼 재벌급가수면 주변에 듣도보도못한 친척들이 돈때문에 사건사고 일으키네요..ㅠㅠ..아무로나미에 고딩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아무로만의 파워풀하면서 이쁜척하지않는?섹시함이 너무 멋졌어요.제가 쟈넷잭슨도 엄청 좋아했는데 아무로 스윗19블루스 앨범 들으면 쟈넷잭슨의 janet,앨범과 약간 비슷한 분위기라는걸 많이 느꼇었어요.아무로나미에를 이을자는 진짜 없는듯.아무로님 어디에 계시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면 그걸로 됬어요!!!아무로 노래 뭐하나 버릴께없지만 저는 strobe랑 what a feeling.i will엄청 좋아했어요.지금들어도 너무 세련된.방금 만든 노래같은 앞서가는 곡임..특히 what a feeling은 진짜 클럽에서 주구장창 틀어도 될정도로 너무나 세련된노래..!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엇 what a feeling 진짜 좋아요. ㅋㅋㅋ 아무로 노래듣고 원곡도 찾아서 듣게되고, 머릿결 찰랑찰랑 하던거 존예였는데...

재밌네요!!

다른 사람이니까 인생이 다르죠 ㅎㅎ 잘봤어요.

이효리 솔로 스타트도 거의 아무로나미에 스타일❤

@irregularS-

2 жыл бұрын

거의베낌 빼박 표절이죠.

@HS-gm7se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Jpop 아이돌들이 Kpop 아이돌 표절함 ㅋㅋ격세지감임

@nyarolo

2 жыл бұрын

브리트니 스피어스었죠. 아무로 나미에는 아님.

@모모로이드

2 жыл бұрын

이효리는 당시에 브리트니나 제니퍼 로페즈를 많이 참고 했죠 아무로도 동일하게 브릿과 제니퍼로페즈를 참고 했고요

@highsky8668

2 жыл бұрын

이효리 핑클시절 콘서트 비디오 보면 맴버들과 일본 갔다오면서 무얼 사왔냐고 묻는데 아무로 나미에 비디오 사온걸 보여줍니다 ~ 표절은 핑클 콘서트에도 똑같은 옷을 입고 추는데 그 이후 솔로에도 브리트니 보다 아무로 느낌이 강했음

이거 보고 올만에 FEEL받아서 아무로 나미에 노래 중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노래인 so crazy랑 want me want me라이브 보고 왔네요.오오!!요즘 일본아이돌들은 따라잡을 수 없는 실력.안정적인 라이브에 춤 출때 몸놀림도 좋네요.예전이 더 HIP하고 세련된 무대가 J-POP의 현실이라니...ㅠ비슷한 시기 때 보아 일본라이브도 기왕 봤는데 과거 일본의 대중음악은 솔로 여가수들이 주름잡았다는 게 느껴지네요. 보아 listen to my heart라이브 지금봐도 멋있음.크--으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저 So crazy 너무 좋아했어요 ㅋㅋ 뭔가 춤이랑 의상도 멋잇어서 뮤비 맨날봤는데 ㅋㅋ저도 listen to my heart 도 넘 좋아했구 뮤비에서 가위 가지고 춤추는거 뭔가 웃겻는데 😊

@user-rh8hy8wp6t

2 жыл бұрын

와 신기ㅎㅎ 저도 그 시절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ㅎ put'em up so crazy alarm 다 좋고 want me want me queen of hippop 다 좋아요 ㅎㅎ

@user-jd6mo8jz2q

2 жыл бұрын

So crazy 저도 넘 좋아요~^^

진짜 아무로 나미애가 은퇴하고 나서 일본 노래를 들은적이 없네...;;

제이팝을 모르는사람도 아무로나미에 라는 이름은 들어봤을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났지

여기는 알아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적어 보는데(그 때 같이 식사하던 분들에겐 암만 설명을 해도 ㅎㅎㅎ)... 한 10년 전에 코엑스와 근접한 오크우드 호텔 지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가 왠 어르신과 등장한 카하라 토모미를 본 적이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우메미야 안나를 만난 적도 있으니(그녀를 멀찌감치에서 본 후 이틀 후인가 타츠오 상이 사망해서 더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 연예인들도 조용히 놀러 올 때는 명소여서 그런지 코엑스에 많이 출몰 하네요. 암튼 당시 토모미는 비지니스 때문에 온 듯 했는데, 그녀의 전성기를 봤던 입장에선 약간 안타깝고 씁쓸하기도 하더라고요. 전성기 포스는 아무로에도 밀릴 게 없었는데... 너무 with 코무로를 어필했던 탓이겠지만...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던 경험입니다. 벌써 이 조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카하라 진짜 너무좋았는데 모든곡이👍👍 아무로는 없는 호소력이 있는 노래 창법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로는 최고에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팬입니다♥️

아무로는 창조적 파괴로 부활한 케이스. 그리고 딱 좋을때 은퇴하여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제2의 야마구치 모모에라고 해도 될 정도

스타일바꾸고 더 좋아했었다보니까 늘 전성기였다는게 맞는것같아요 일본음악에 관심없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가수 아무로나미에 은퇴까지 너무 멋져ㅠ 잘사셨으면좋겠어요

알람.은퇴때 팬들이 다시 순위권 들게하겠다고 시디산다는거 기억나네ㅋ 카하라랑 보아fns에서 메리크리 부르길래 유명한가수구나했는데 저런길을 걸었구나..아이고., 연예인오래할려면 사람을 잘 만나야된다는게 정설인듯.. 카하라랑 아유랑 비슷하네, 요즘 둘 너무복잡하게 걸어와서..

alarm 당시 저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매력 넘치는 노래입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아 그리고 마츠다 세이코로 영상 다루는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용!! 🙇‍♀️

저도 아무로 힙합음악쪽으로 바뀌었을 때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ㅎㅎ돈워나크라이는 제 최애곡이지만ㅎ

이십 수년전의 젊은 시절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내용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카하라 토모미 음악 비디오 직거래로 화질 구린 복사판 사서 비디오 플레이어로 보던 기억 나네요...아무로는 인공위성 채널v로 시청...아시아는 지금 kpop은 아직 없고 jpop이 지배하던 시절..

아무로는 마지막까지 진짜 멋있게 활동하고 끝냈음 음악도 정말 새로운음악 시도 많이하고 ㅠㅠ 그립다 제이팝의여왕 ㅠ_ㅠ

카하라가 근황이 저랬군요 ㄷㄷㄷ 고딩때 좋아하던 두 가수인데 개인적으로 두분다 안타갑네요...ㅠㅠ 카하라 음반은 아직도 종종 꺼내어 듣곤합니다. 음반사진에는 코무로와 애듯한 사진이 남아있죠...

그래도 코무로가 프로듀싱하던 시절의 아무로가 가장 빛나던 시절이었음. 카하라 토모미도 정말 노래 좋았고 야마다 케이코(globe)와 같이 코무로 천하의 정말 멋진 디바들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연예인 비교를 넘어 한편의 영화같네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

역시.. 저당시 가수들이 요새 아기옷 입고 엥엥 되는 불쌍한 애들보다 훨~~~~~~씬 멋짐!😌

아무로나미에.. 진짜 여러가지로 감명을 주는 가수..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라이브가 씨디급. 그 위치에서 노력을 끊임없이 히는 사람. 마지막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은 사람 ㄷㄷ

아무로는 시대를 앞서가는 아티스트였네요. 아무로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자기 인생 다 잘 살고 있을텐데 굳이 딱 둘을 갖다두고 누군 잘난 인생이고 누군 못난 인생인가.

저도 알람 완전 좋아했어요 지금 들어도 노래 다 너무 힙함

@chaehakim7650

2 жыл бұрын

저도 알람 완전 취향저격

아무로 나미에는 진짜! 명곡엄청 많지~ 엄청 들었었는데~^^

헐… 카하라 왜 저렇게 변했대요…. 이전부터 정신적으로 약하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었지만… 둘 다 참 좋아하는 가수인데ㅠㅠㅠㅠ

결혼발표때 카하라가 아무로 의상 따라한거 계기로 카하라도 알게됐는데 카하라도 나름 다시 재기하려고 열심히 살고 있더라구요 입담도 유머러스해서 친근감있고 다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살은 쪘지만 목관리 잘해서 가창력도 젊을때보다 더 좋아졌더라구요 아무로는 여신이고 너무 멋있고 두분 다 팬됐음

90년대에 일본에 있을때 티비를 켜면 나왔던 아무로 나미에의 어린이 프로인 폰키키즈의 모습이 최초로 본거라서 거물 아티스트가 되어도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네요. 결혼생활은 조금 어긋났지만 은퇴까지 큰일없이 달려내는게 참 대단하네요. 마츠다 세이코 씨와 아무로 나미에 씨는 보통이라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언론들에 시달리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끝내 자신을 잃지않은 굳센 사람들인데 안타깝게도 가족에 큰불행이 닥친점이 참...

솔직히 초창기엔 아무로가 춤은 잘춰도 노래는 카하라가 더 잘했지.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도 카하라가 부티나게 생겼고..코무로랑 쫑 났을때 우울해보이고 불쌍했었는데 감정에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라 지금도 호감형 가수임

@user-be3zs7jn1j

Жыл бұрын

둘을 비교해봤을때 일본노래 별로 안좋아해서 둘다 노래는 몰라도 저때당시는 카하라가 인물도 더좋아보이네요

@bossman8617

Жыл бұрын

@@user-be3zs7jn1j 트레이닝 받은건지 많이 괜찮아진거지 아무로 초창기 라이브는 진짜 쥐어짜는 수준여서 전 아무로 나오면 채널 돌렸어요. 스타일이나 춤은 참 괜찮은데 ㅜ 전 저가수들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일본에서 살거든요

지금.봐도.세련된.. 아무로이후로.....아무도 없는듯한...ㅠ

일본문화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코무로는 첨들어요 아무로나미랑 하마사키 아유미는 당연히 알았지만 재밌게 잘봤습니당

오래만이에요~😀 최근 중국만 하다가 자료도 없고 힘들어서 다시 일본 요시노야 이야기만들었는데, 카하라 토모미라는 가수가 나와서 유튜브에 검색했더니 나마비루님 영상 나와서 보고 많이 도움되었어요. 아무로 나미에는 아직도 이쁜데 왜 카하라는 솔직히 전성기실보면 전 카하라 토모미님 취향인데... 어쩌다... 그래도 나름 잘 살고있겠죠. ㅎㅎ 화이팅이요. 잘 보고 가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ZARD 영상만들다가, ZK탐정사무소님 영상 나와서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카하라 토모미 어렸을 때 진짜 풋풋하고 이쁜데....ㅎㅎ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zkinvestigator

2 жыл бұрын

@@namabeer_ 저야말로 연예계는 잘 몰라서 만들다가 모르는 이름 나와서 검색하면 나마비루님 영상이 나와서 많이 도움됩니다. ^^

중학교 때 body feels exit 저 파란색 투피스 무대 정말 많이 봤었는데 추억이다ㅠㅠ 고등학교 땐 수학여행 가면서 want me want me 주구장창 들었었고.. 일본 여가수 중에 제일 좋아했었는데 이제 그녀의 신곡을 들을 수 없어서 좀 슬프네요..

아무로가 결혼+임신으로 휴식때 카하라가 엄청 올라갈것 같았는데(코무로의 푸쉬도 예상됐고) 뜻대로 되지 않았죠. 그러나 복귀한 아무로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젠 아무로도 끝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어느 힙합퍼(?)가 호기심(?)에 아무로와 같이 한 작업이 성공해서 재기에 성공했죠. 그 뒤 탄탄대로. 카하라는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 곡을 리메이크해서 인기를 되찾는가 했지만 거기까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영상인데 옛기억이 떠올라 기억나는대로 써봤습니다. 기억에만 의존해서 쓴탓에 잘못된 정보도 있을것 같은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이효리가 아무로 나미에 엄청 참고했구나…….

코무로 테츠야 얘기가 나와서하는데 혹시 glibe도 다뤄주시면 안됄까요? 너무 궁금해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엇 넵넵 한번 찾아볼게요,,,,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어욥,,,

@smpark7532

2 жыл бұрын

globe

97년도였나.. 일본여행 갔다 티비보다가 카하라 나오는 광고에서 (hate tell a lie)듣고 완전 반해서 찾아 듣다가 코무로 노래에 확 빠져서 아무로 globe 앨범 낼때마다 사서 듣고 노래방에서 부르고ㅋㅋ난 젤 안타까운게 keiko같은데..ㅠㅠ그나저나 마지막 소오름😱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Keiko도 얘기 들어보니 진짜 불쌍해요 ,,,코무로 그 나이에 불륜의혹이라……

@wangmandu80

2 жыл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dZhqsNidcpu2d5M.html 이노래 역대급였죠 globe 이당시 우리나라 3 4 유행할때였는데 충격

@hykim3423

2 жыл бұрын

저도 globe 노래 좋아하는데!! departure는 토모짱 목소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그 버전으로 듣곤해요. 목소리는 좋은데 참 안타깝다는 💦 +TK의 여성편력은 죽을 때까지 안 고쳐질꺼같아요ㅠ 케이코 몸도 안 좋은데

@user-jt6kb2ey7m

2 жыл бұрын

@@wangmandu80 is this love 는 노래방에서 엄청 불렀어요ㅋㅋ (やさしさだけじゃ 生きてゆけない でも やさしい人が好きなの 착한 것만으로는 살아나갈 수 없어 하지만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걸)이부분 가사를 좋아합니다ㅋㅋ 다음 Can't Stop Fallin' in Love 최애곡은Anytime smokin' cigarette입니다^^

@wangmandu80

2 жыл бұрын

@@user-jt6kb2ey7m Faces Places 앨범 가지고있네요 ㅋㅋ 공연 dvd랑 확실히 일음 엠플로 나올때까진 괜찮았슴 요즘은 안듣다가 eill이라는 현재 우리나라 음악 영향받은 여자솔로가수가 괜찮드라구여

아무로는 기본적으로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했음. 인기면에서 카즈하와 라이벌 구도라고 했으나, 음악적 역량에서는 둘의 갭이 너무 차이가 컸음.

아무로 나미에는 제겐...이누야샤 엔딩 부르신 분. Come이 내 취향이었죠. 판도라티비에서 일본더빙 한국자막인 거 보던 저의 어린시절.

저도 알람좋아했어요 가사가아주.. 되돌릴수없는 과거의 이야기는 넌센스 보이지않는 미래의 불안은 넌센스

아무로나 카하라나 활동할때 일본에서 학교를 다녔던, 당시 중고딩 81년생 사람으로서 딱 잘라 평하자면 코무로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방송에서도 서로 연인이라며 너무 티를 심하게 냈어요. 심지어 카하라 앨범 광고에도 코무로가 등장했었죠. 여자 가수가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프로듀서랑 연인이라는 부분은 아무런 득될게 없었고 남존여비 사상이 심한 일본에서는 더더욱 (지금말로) 코인탑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쌈디와 레이디 제인 기억하시죠? 쌈디 한참 날릴때 레이디 제인은 인디여신이라는 별명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쌈디 덕 본다는 소리 많이 들었죠. 그러고 둘이 결별하고 레이디 제인이 실력이 없었으면 그냥 나가리 될뻔 했는데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며 살아남은 케이스였습니다. 하지만 카하라는 아녔어요. 역량부족이 너무 심했습니다.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때 일본 최고 납세자라고 할 만큼 히트곡을 많이 냈지만 코무로 노래는 너무 어려웠어요. 뭐랄까...'대충 만들자'란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코무로 노래는 대중적인 멜로디가 무조건 한소절 존재합니다. 그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서 앨범을 사면 좋은 파트는 그 소절 하나뿐이었고 나머지는 난해 그 자체였어요. 이는 너무 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만들다보니 어쩔수 없이 생기던 부분이었던 같아요.(애니 음악의 거장 요코칸노와 같이요)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당시 코무로가 곡을 주는 여자가수가 네명정도 있었고 본인 그룹인 글로브도 있었거든요. 각각의 가수가 돌아가면서 싱글앨범이 나왔고 그 주기가 2주? 거의 그정도였어요. 아무리 대단한 프로듀서도 이정도로 곡을 만들다보면 퀄리티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전 일본살때 제일 극혐하던 작곡가가 코무로였을 정도였어요. 저 당시는 J-POP의 르네상스 시기였습니다. 동 시대에 활동하던 가수들은 X-JAPAN, LUNA SEA, GLAY, L'arc~en~ciel, B'z, 아무로 나미에, ZARD, 쿠로유메, 미스터 칠드런, HIDE등등 일본을 넘어 세계를 호령할 정도의 가수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였어요. 저 정도 실력은 잠깐 빤짝은 가능해도 음반 차트에서 오래 비빌수가 없던 시기였습니다. 또 이야기가 샜네... 여튼 코무로 패밀리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무로 자체는 원체 노래실력과 오키나와때 트레이닝 받았던 스킬이 받쳐줘서 그 어려운 곡을 소화해냈지만 카하라는 티비 방송에 나와서 노래부르면 진짜 듣기 힘들정도였어요. 지금 영상에서도 느낄겁니다. 음정도 불안하고 음이탈도 심하고.. 일반인들보다 노래를 못했어요. 노래도 못했지만 그 이유가 노래가 진짜 "뭐 저래?" 싶을 만큼 음의 오르락내리락이 너무 심했거든요. (그 노래 잘하는 윤하도 '편한가봐'가 어렵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음의 고저가 너무 커서라고 했죠) 여튼 그렇게 부진하다 코무로랑 마찰이 생기면서 '나마비루'님 말처럼 자살미수도 터지며 한방에 나락으로 갔죠. 그리고 코무로는 본인의 메인 밴드인 글로브의 케이코와 결혼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도 웃긴건 자기가 프로듀스 하던 애들 곡은 다 그 따위였는데 본인 밴드인 글로브는 노래가 진짜 개 좋았습니다. 버릴 곡이 하나도 없을만큼욬ㅋㅋㅋㅋㅋ) 아무로도 여자로서 끝과 끝을 찍을만큼 온갖 일을 거쳤지만 본인의 태생과 어려웠던 삶이 강인한 자신을 만들어줬고 '어머니'로서의 힘으로 견딜수 있었지만 카하라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다보니 좀 두서없지만...오랜만에 카하라를 다뤄주는 영상을 보다보니 반가워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hykim3423

2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하는 댓글이예요. 토모짱은 공사 모두 TK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심해진 시점에 갑자기 버려진데다 + 결별 후 계속 다른 여성들과 스캔들을 일으키고 다니는(케이코 전에 다른 후배 가수랑도 결혼했다 이혼했죠) 모습을 지켜보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겨내지 못한건 토모짱의 멘탈 문제지만 저런 충격을 가한 TK가 한 사람 인생 망쳤다고 봅니다.

@neonneon5863

2 жыл бұрын

전 그시절에 mtv를 통해 글로브를 접해서 코무로 테츠야를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로 나미에, 자드 등도 좋아했고요. 그러나 일본 음악이 세계를 호령했다는건 금시 초문인데요? 영향력이 서구권에서는 소수의 매니아 빼고는 동아시아 한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인이 대중 음악으로 세계를 호령하기 시작한건 현재 bts와 kpop 아이돌들이 아닐까요?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카하라가 코무로를 엄청 의존? 의지하긴 한거 같아요. 영상 찾다 봤는데, 방송에서 코무로랑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울고, 또 다른 방송에선 mc가 코무로의 매력이 한마디로 뭐냐고 물으니까 주저리주저리 한참 말해서 옆에 잇는 아무로가 “토모짱 한마디 넘었어”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근데 코무로는 프로듀서로선 어떨지 몰라도 인간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도 불륜 기사 나오고 있는 판이고, (+ 저 glay도 넘 좋아하는데 지금 노래는 거의 모르고 유명곡은 다 저 시절에 나왓더라구요ㅋㅋ 세계 최고까진 몰라도 확실히 그 시절에 j pop이 먹혔긴 했었던 듯)

@mr.lawrence1528

2 жыл бұрын

@@neonneon5863 세계를 호령했다라는 말이 조금 과장된 부분은 인정합니다. 근데 주목해야할건 90년도에는 인터넷이 지금처럼 대중화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지닌 한국도 김대중 시절 IMF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책이 벤처 기업육성과 광통신을 이용한 전국의 ADSL 보급이었고 그나마 쓸만해진게 2003년 경이었어요. 일본은 우리나라가 VDSL깔고 무제한 통신 때릴때 이제 막 모뎀에서 IDSN으로 바꿀까? 하던 단계였습니다. 또 90년도에는 일본문화가 법으로 금지된 시절이었죠. 그런 시절에도 엑스는 한국에서 길거리 테이프만으로도 백만장이 팔렸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였고 기타 아시아는 물론(아시아는 제패라는 말을 써도 될듯합니다) 서구권에도 알려질 정도면 호령이라고 해도 꼭 오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경쟁이 치열한 나라죠.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가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지금은 국민가수인 아이유도 예전엔 온갖 커뮤니티와 카페에서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이름을 알렸고(이땐 아이유 게시물 달면 본인 반드시 등판해서 댓글 달고 간다고 우스갯 소리가 있었습니다)방탄도 SNS를 통해 (당시 극소수던) 아미와 소통했고 해외로 자신들을 알렸었고 그게 역으로 한국에서 소문이나서 터진거라 기억합니다. (비슷한 예로 장근석과 윤하가 있습니다) 지금은 매스컴에서 kpop이 세계를 호령한다지만 솔직히 방탄 싸이, 트와이스 빼곤 아직은 알려진 가수가 많지 않습니다. 전성기때 일본 따라기긴 어렵죠. 일본은 워낙 변화에 조심하는 나라라 지금도 음반회사가 가수들의 음원을 유튜브에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도 CD를 팔아먹고 MV를 팔아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폐쇄성 때문에 더 넓게 뻗어나가지 못한거지 좀더 일찍부터 지금의 한국처럼 유튜브를 활용하고 해외로 PR했으면 절대 따라가지 못했을겁니다.

@mr.lawrence1528

2 жыл бұрын

@@namabeer_ 80, 90, 00년도의 일본음악은 대단했죠. 80년대에는 시티팝이란 이름으로 그 스타일이 다시 살아나고 있고 90년대에는 오만 레전드 가수들의 향연, 00년도에는 힙합과 시부야케이, 알앤비 등 정말 다양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음악계도 90년대에서 00년도 초반까지는 다양성에 있어서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랩이나 힙합은 개인적으로 서태지와 듀스를 시작으로 한 댄스음악 붐을 타고 오만 빤짝 가수들이 판쳐서 그닥 좋아하진 않았는데 장르의 다양성 만큼은 최고였었다고 생각합니다. 넥스트나 서태지 밴드 같은 올그라운드 장르 밴드, 버즈나 브리즈같은 락발라드 밴드, 노브레인, 레이지본, 크라잉넛 같은 하드락밴드도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었어요. 그런 한국 음악계가 카우치 곧휴 덜렁덜렁 사건으로 ROCK이 불온 음악으로 찍혀 방송계에서 관짝에 들어갔고, 댄스랑 발라드만 남더니 대형 기획사의 탄생으로 체계가 잡힌 가수 육성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이번엔 떼거리 아이돌로만 가득해지더라구요. 유희열이랑 윤종신이 그나마 마이너한 장르를 캐리해주고 있으니 그나마 명맥은 끊기지 않는 상태였다고 봅니다. 홍대 인디에는 아주 괜찮은 밴드들이 지금도 많은데 이들을 끌어올려줄 기획사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음악 취향이 너무 변해버렸어요. 여튼 그렇게 아이돌들이 쏟아저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던 한국 음악판이 그들만의 경쟁과 각잡힌 춤으로 세계로 뻗어나갈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세상 모를일이에요. 요즘 일본 가요계를 보면 그들도 조금씩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변화와 노력을 하고 있는 느낌이더군요. 원오크락같은 애들이나 인디 위주였던 페이머니투마이페인 같은 애들도 영어 발음 문제를 고치고 가사도 몽땅 영어로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고 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일본은 아이돌=재롱둥이 혹은 오타쿠 문화 라서 그쪽은 전혀 기대할수가 없지만요 ㅋ

저도 아무로가 블랙뮤직쪽으로 노선 바꾼 초창기곡중에 을람 젤 좋아해요 아임프라우드도 너무 좋아함ㅜㅜ

@namabeer_

2 жыл бұрын

그쳐,,,전 알람 춤 넘 느낌있어서 따라하고 그랬었는데,,,틱택레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로 나미에는 포스부터 외모. 독보적이다

@user-be3zs7jn1j

Жыл бұрын

외모만 보자면 카하라가 나아 보이는데 우연하게 들어왔지만 역시나 일본음악은 나한테는 안맞아보임

아무로의 노래를 듣고 일본어에 관심을 갖아서 2000년 초에 도쿄로 어학연수 갔었는데... 넘사벽 여자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