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갖고, 편하고 충만하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프로그램 공지 드립니다. 충만한 달리기를 시작하고 이어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한해 동안 함께하는 어드밴스 4기 프로그램, 지금 대기신청 하세요. 어드밴스 3기는 500명 넘게 대기 신청하셨었습니다. 4기는 2025년에 시작하며 한해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대기신청 해주실 경우 2023년 하반기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드리겠습니다: forms.gle/7dyR4T4en88itrzi8

잘뛴다고 잘난채할것도 없고 못뛴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다.각자의 만족과 성취감을 위해 달리는 거임.

@runninghumanturtle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달리기에 실력이 어디있습니까? 건강하게 오래 달리는게 최고입니다. 기록을 위한것 보다 달릴때 그 좋은 느낌을 죽을때 까지 가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저는 매일 40분~1시간 정도 달립니다. 키로당 7분 정도 달리는데 하루 하루 너무 행복합니다.

@runninghumanturtle

5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

완전동감입니다... 저역시 올해되서야 10년차되는 러너인데요.. 첫 풀코스 이후 무언가 달리기하는 러너로서의 자존감이 풀코스의 5번에 도전에도 기록이 제자리임에서 많은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3년전부터 저에게 달리기에자존감이란 달릴수있는 즐거움이 주는 나만에 즐거움을 온전히 내자신이 느낄수있는가 였습니다. 그후 저는 페이스와 심박은 더 달릴지 말지에 대한 기준과 가끔 트레드밀에서의 빌드업외엔 ...그냥 편안한 호흡으로 산책을 하는듯 그리고 전에는음악없이 지루할거란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자연이 주는 소리와 나에게서 들리는 내몸의 소리가 최고에 즐거운사운드임을 알게되었고 ... 오늘도 모닝 하프를 마쳤지만 이젠 전혀 몸에 예전과같은 피로가 미미하네요...무언가 달리는 행위자체가 자연스러운 하루에 행위중 하나같은 마치 식사를 그냥 하는것과 같은 그냥 하루에 일상적인 루틴같은 행위같은 마치 독서를 하는것같은 ...그냥 천천히 달리고싶은 거리까지 즐기는 그냥 달리미가 되어버렸네요...마라토너 에서는 강등되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1,2번 정도 편안하고 즐겁게 달릴수있는것에 감사한 달리기가 가능함이 지금 너무좋네요... 성우님과 주원님에 영상들 많이 공감하며 위안되서 감사드립니다.

러닝은 절대 남과비교하지 마세요. 본인의 페이스가 본인의건입니다. 달리는 행위 자체가 행복이 됐음합니다. 모든 러너들 화이팅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록욕심 내려놓고 코호흡하다보니 최대산소 섭취량이 올라가더군요. 신기했어요. 나만의 리듬과 속도로 달리다보니 힘들지 않고 아픈곳도 없어졌어요. 매일 아침 10키로 달리면서 삶이 더 규칙적으로 바뀌었어요. 남들 기록과 비교하는 멍청한짓은 하지않을 겁니다. ^^

삶속에 운동이있고 운동속에 삶이 있는거 같아요

아... 오늘 아침 딱 제가 했던 생각인거같아요 그냥 좋아서 달리기를 하는데 대회도 안나가고 그냥 달리기가 좋은건데 크루에 갔다오면 욕심나고 더 빨리 더 멀리 .. 그러다 또 부상이오고 비교하게되고 그래서 아침에 그래 그냥 키로수에 집착말고 이번달은 내 몸에 내 시간에 내 달리기에 집중하자고 다짐했는데 딱 맞는 영상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 잡다한 이유가 많지만 뛰다가 어느순간 잡념이 사라지고 경쾌한 리듬에 몸이 잘 움직일때 기분이 좋아져서 러닝에 참 매력이 있네요

러닝기록을 위해 인스타를 하다보니 정말 엄청나게 잘 달리시는분들 뿐이더라고요. 제 기록이 초라하고 볼품없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지만 선생님같은 분들의 조언도 듣고 내 삶이 나아지려고 시작한 그 때 그 초심을 되새기려 합니다. 계속 제 페이스로 나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sebastian3004

10 ай бұрын

기록 안좋은 사람들은 쪽팔려서 말안하고 어느정도 준수한 사람만 올리는것임. 헬스장에서 멸치가 거울보고 폼잡는거 안올리는것처럼.

@leedukbong6871

10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무기력증을 이겨내기위해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고있습니다 기록은 동기부여와 변화를 위해

@WH_J

9 ай бұрын

@@sebastian3004 자기만족임. 님같은 사람이 자존감 낮은거고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달리는 순간, 모두 러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나의 페이스로, 즐겁게 나아가시길 정말 바랍니다!

@running_is_a_maze

8 ай бұрын

넘넘 공감해요. 저도 나의 목표와 방향에 집중하며 그럴때성우님의 영상과 조언이 큰힘되지요

속도 올리려다 부상으로 두 달 쉬었더니 다 부질 없더라구요. 부상 이전 몸상태로 회복하진 못 했지만 슬슬, 되는 대로, 그냥 뛸 수 있는 것만 해도 좋습니다. 평균 이하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평균 이상의 사람들 페이스를 따라 하려다 무리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나가서 걷든, 뛰든 동네 한 바퀴 크게 도는 걸로 만족합니다. 기록이 큰 의미가 없어지니 뛰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큽니다.

정말 공감해요. 달리기가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을 잊은채 어느새 기록에 집착하는 저를 발견 했네요. 마인드풀 러닝 참 좋아요😊

시작한지 10일도 안되는 런린이입니다. 다른 러닝채널들 많이 보다 이분 채널보는데 환해지는 기분과 편안한 느낌, 진짜 달리기를 사랑하는분이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이제 달리기의 매력에 빠져보고싶은 저같은 50다되어가는 런린이들에겐 이채널을 보게 된게 얼마나 큰행운인가 ..다행이라생각합니다. 경쟁, 속도, 비교...이런게 제가 처음 달리기를 해볼까 하는 마음가짐이 아니였잖아요? 그런 마음이 들때마다 이분채널의 내용 명심하며 달리기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 나 스스로의 건강한 삶을 찾기위한 달리기자존감을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우님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꼭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성우님의 영상들을 볼때마다, 지난 2년반동안 뛰면서 혼자 느꼈던것들을 뒤돌아 보는거 같아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최근 마음먹은 달리기에 대한 제 목표는 건강관리 잘해서 70살까지 즐겁게 달려보자 입니다^^ 걷는것도 싫어하던 사람이 건강때문에 매일 걷다가 어쩌다보니 뛰게 되었는데 이제 달리는것이 제 삶에 큰부분이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70살, 그 이상까지도 달리시길! 감사합니다

기록을 추구하지 않으면 큰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꾸준히 유지하기 힘든것 또한 사실입니다 운동 목적이 분명하지 않거든요😂 남하고 비교만하지 않으면 목적은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만드는과정 그리고 끝나고 성취감도 크고요!! 다들 남이랑 비교하지 마소서^^

남들처럼 뛰고싶은 욕심이 커지니 애꿎은 몸만 혹사하지요 저도 그렇고 😅 지금은 140심박존유지를 지향하며 편히달려요 더뛰고싶은 마음~ 영상감사합니다😊

김성우님의 마인드플러닝에 대한 달리기명상과 철학에 대해 깊은 공감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일 달려도 매일 즐겁습니다. 저는 시골마을에 사는데 주변에 축구장 2개, 야구장 1개의 동호회 분들이 잔디를 아주 잘 관리한답니다. 그곳을 맨발로 달리며 그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잔디구장 옆으로는 강이 흐르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와 함께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나는 매일 새롭고 흥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알아가는 달리기~ 자신과 친해지는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행복합니다. 퇴근하면 달리고 싶은 마음때문에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 내 두발로 뛰어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에 매일매일 감사드립니다.

아침 출근 중에 한강 변 벤치에 앉아 영상을 봤습니다. 3주 전부터 코 호흡으로 매주 2회정도 달리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구요.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달리기를 막 시작한 입장에서 더 와닿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왕초보이지만 기록에 상관없이 달릴수있는 즐거움을 몸에 익힐려고 노력중입니다 행복한달리기를 모두들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성우님의 달리기 가치관 너무너무너무 공감하고 있어요~ 달리기3년차 이제야 코로호흡하면서 편안하게 즐길수있는 달리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당 😊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러닝 후 집 엘리베이터를 올라오면서 문 앞에 비친 내모습을 보면서 항상 "너 오늘도 멋졌다. 대단했어. 오늘도 화이팅"라고 속으로 셀프칭찬합니다.

동호회, 크루 몇년해보니.. 장단점이 있더군요. 혼자 달린지 몇년되었는데 러닝은 말씀데로 나 자신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같아요. 나만의 템포, 리듬.. 명상하는거와 비슷합니다.

감사해요!!😊😊😊😊❤

멋진 생각입니다.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뛰어보겠습니다 ! 성우님도 화이팅입니다

달리기 자존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 다독이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정말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

영상이 업로드 되면 엄청 반가워져요!!!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성우님 좋은 얘기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 5k 조깅하고 왔습니다. 71일째 매일 조깅하고 잇습니다. 내용 공감합니다.

다시 한 번 인지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음 너무 편안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동영상보면서 평온한말씀에 달리기의 행복을 꿈꿉니다 무기력증에 다시 달리기로 치유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지한 조언들…

성우님의 고백이 정말 맘에 와닿아요~항상 응원합니다!!!

달리기는 내 삶이며 나를 있게 하는 가장 소중한 동반자이다. 참 중요한 말씀이네요. 위로되고 힘을 얻습니다.

좋은이야기 요즘 잘듣고 자유롭게 즐겁게 잘달리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스포츠를 하는 일반인들에게 적용이 되는 마음 가짐 이네요.내가 즐기던 운동이 강박으로 다가오고 즐겁지 않다면 고통의 시작이죠.

참 좋은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겁게 달려볼께요 ^^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

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합니다..내가 행복한 상태의 즐기는 달리기, 해보겠습니다.^^

내일도행복하게달리겠습니다

달릴땐 힘들고 지치지만 달려왔던 기록을 볼 때 행복하고 뿌듯함을 느껴요ㅋㅋ 저는 저보다 잘 뛰는 분들과 비교하면서 어느 정도 열등감을 느끼는게 달리기 성장의 원동력이라 생각해요. 성우님 영상보면서 코호흡도 따라해보고 다른 채널 분들 자세도 따라하면서 제 몸에 맞춰서 어제보다 1m라도 더 달렸을 때 성장했다는 성취감이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잘뛰시는 분들의 기록에 대한 비교는 아니지만 뭐가 달라서 나보다 잘 뛰는지 자세 호흡 등등 모방에서 부터 자기에게 맞는 옷을 찾는 비교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혼자서 속도도 늘지않고... 첨부터 내가 낼 빠른속도로 뛰다보니 3킬로만 넘으면 숨차고 페이스가 뚝뚝떨어지고 그만뛰고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성우님 영상과 책을보고서 코호흡으로 천천히 해보니 덜힘들고 10킬로도거뜬히 뛰어도 덜힘들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좋은거같아요~ 남들의 페이스는 신경쓰지않고 천천히 늘리려구요~ㅎㅎ

코치님 덕분에 날마다 깨달음을 더해가며 즐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

40대 초보 입문자 입니다. 김작가님 영상과 책을 입문할때 알았다면 훨씬 좋았겠다 생각합니다ㅎㅎ 너무 앉아만 있고 운동을 등한시 한 제 몸이 뻗뻗해진 것도 모르고 유투브들 보면서 최대한 천천히 한다고 했는 데도 그냥 스트레칭하면 되는 거겠지 하며 하다가 대퇴근막장근이 뻗뻗하고 중둔근이 약해졌는 지 자꾸 아프더라구요.. 코호흡 접하고 느린페이스로 코호흡하며 즐겁게 3~40분 정도 달릴 수 있는 심폐(?)가 되었는 데 제 몸의 근육과 인대들은 그마저도 오버페이스 였던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보강훈련이랑 마사지 스트레칭 폼롤러 등등 무지 해보고 있는 데요 몸 해킹 해가며 즐겁게 러닝하게 되는 날이 오는 걸 상상하며 천천히 전진 중입니다. 즐겁게 한번 뛰고 나면 너무나도 상쾌하더라구요ㅎㅎ 이제라도 이런 좋은 내용 알게되어 감사한 마음 남기고 갑니다.

런린이 입니다. 영상 보고 호흡하고 있습니다. 아직 짧은 거리를 달리고 있지만 확실히 편해 지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살도 빼고 달리면서 즐기며 살고 싶네요 ㅎㅎ 좋은하루보내세요

달리고 뛰는 즐거움으로... 세상에 부러울게 없는 자신감으로 살자!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위로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동시에 나아갈 방향이 다시 보입니다 이 영상은 두고 두고 보고 싶습니다 귀감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격하게 공감합니다~^^♡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우님 덕분에 달리기가 너무 즐거워졌어요 감사해요 정말로❤️‍🔥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상민님!! 😤😤😤😤

지금은 힘들어서 인상쓰고 달리지만 언젠가는 웃으면서 여유있게 달리고 싶네요~

달리기 5개월째 오늘아침 40분달리기를 해냈습니다. 오늘 마침 달리기자존감이란 감정을 한번 더 상기시켜보게 되네요

너무 멋진 가치관이지만 기록이 있는 스포츠에서 이렇게 자유로와진다는 것이 참 힘들긴해요. 하지만 항상 나만의 달리기에 집중해봅니다

ㅜㅜ 내가 왜 달리기를 시작했지? 왜 달리는걸 좋아하게 되었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친구들이 경기마라톤 하프해보자고 해서 3월부터 정말 열심히 뛰기 시작했네요 이제는 제마 풀마를 대비하고 있는데 완주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생기고 부담도 생기더라고요 근데 김성우님 영상보면서 뭔가 앞으로의 러닝을 위해 어떻게 마인드셋을 하면 되는지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영감 부탁드려요

성우님 때문에 코호흡 가끔씩 해봅니다😂😂😂😂

의-하! 저도요. 러닝을 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갔습니다. 저는 남과 나를 비교하는게 아니고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목적과 목표에 맞게 달리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

@runninghumanturtle

7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방향입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hangers_

7 ай бұрын

​@@runninghumanturtle 성우님 덕분에 제 러닝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명상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의-하!는 의미 있는 하루의 약자인데요.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러닝과 명상은 제게 너무 소중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달리는 것을 미닝풀(의미 있는) 러닝이라고 명명했는데요. 성우님께서 만드신 마인드풀 러닝과 이름이 유사하네요. ^^ 제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성우님의 러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혹시 기분 나빠하실 수도 있어서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성우님.한달전부터 달리기를 시작한 85년생 러닝초보 구독자 입니다.요즘 체력저하를 느끼면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엘리트 체육인은 아니지만 10대 중반부터 웨이트와 여러격투기 운동을 쉬지않고 해왔던 터라 달리기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었습니다.처음5키로를 시작으로 뛰기시작했는데 한번에 뛰지도 못할뿐더러 40분이 다되는 기록으로 완주를하고 저의 체력에 실망하고,달리기가 이렇게 힘들다는걸 뼈저리게 느꼇습니다.서너번 뛰어보니 5분대로 뛸수는 있었지만 너무 힘들고 뛰러 나가기가 엄두가 잘 나지 않곤 했습니다.키가 182에 몸무게95키로 정도 나가는데 덩치가 큰편이라 달리기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2주차가 될때쯤 러닝에대한 여러 유투버님들을 영상을 보던중 우연치않게 저와 성과 이름이같은 성우님 유투브를 보게되면서 달리기에대한 생각이 틀려지며 달리기가 너무 즐거워 젔습니다^^ 기록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코로숨쉬며 음악도 듣고 주변을 살피며 달리기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두번뛰던것도 이제는 시간만되면 저녁에 나가 뛰기시작해서 주5회 정도는 뛰려고 하고 있어요. 오히려 코로 숨쉬며 뛰니 힘들기도 덜할뿐더러 기록도 더좋을때도 있고 별차이가 없더라구요.코로 숨쉬며10키로도 뛰어봤는데 무난하게 뛸수 있었습니다. 성우님 덕분에 요즘 정말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댓글로나마 감사인사 드립니다~😊아 제가 어제 우뢰탄 400미터 트랙에서 맨발달리기 5키로를 처음으로 뛰어봤습니다.성우님 영상보며 맨발로 너무 뛰고싶었는데 저희동네에 맨발로 뛸만한곳이 제가 달리는 트랙뿐인거 같아 처음으로 도전 해봤습니다.그런데 트랙위에 아주작은 돌들이 발바닥에 박히면서 달리는 동안 돌많은 구간을 지날때 발바닥이 너무 아프더라구요.정말 1~2mm정도로 작은 알갱이 돌들이여서 발에 상처날 정도는 아닙니다.그래서 참고 뛰어봣는데 이정도는 계속 뛰다보면 어느정도 적응이 될까요?1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맨발로 뛰며 발목이랑 발근육을 단련하려고 합니다.1주일에 한부번만 맨발달리기를 실행해도 많은 도움이 될까요?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해주셔도 항상 감사히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무탈하시고 오래오래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좋은하루 되세요😊

요즘 런닝 이 너무좋습니다 일찍일어나 1키로 3키로 오늘은5키로 달렸습니다 즐겁게 뛰고 있습니다 단 무릎 이 아파 조금 힘들지만 ㅠㅠㅠ

우리 나라의 달리기는 유년기부터 건강을 강조하기 전에 운동회부터 몇등이냐 부터 시작해서 얼만큼 멏초냐 부터의 시작이 달리기가 기록 경쟁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인식되어지다 보니까 무의식중에 비교달리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코호흡이 맞느냐 입호흡이 맞느냐 어느것이 러닝 매커니즘에 맞는 것이냐를 떠나서 주관적 기준의 코호흡의 장점은 달리면서 입호흡과는 달리 달리면서 오로시 운동의 강박말고 사색? 명상과 비슷한 느낌의 여유로움이 생기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입호흡으로 달리면서는 과거 어제 오늘 미래등의 생각보다는 오늘의 과제가 우선이었다면 코호흡 하면서 생각의 다양성이 생길정도로 편안하다는 것 그리고 달린 후에도 훨씬 빠르게 심박수가 돌아온다는 것 등등 장점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성우님께 감사드리며 작은 울림이 누군가에는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흔들리시지 말고 꼭 많이 활동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에서 숨통을 튀워주겠노라고 저를 닥달할때마다 이 영상을 찾아봅니다. 흔들리지 않으려고요😅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그런 주변분들 의도는 감사한데 ㅎㅎ 흔들리지 마시길!

성우님! 지난 주말 인생 첫 하프 마라톤 완주했습니다. 시작때부터 맨뒤에서 뛰고 들어올때도 거의 꼴찌였습니다. 하지만 성우님 말씀하신 코호흡 기억하면서 편안하게 완주했습니다. 꼴찌면 어떤가요? 전 완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진짜, 진짜 멋지십니다. 인생 첫 하프 완주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렇게 계속 달리시길 정말 응원합니다!!

@running_is_a_maze

7 ай бұрын

댓글을 보니 저도 지난달에 웃으며.인생첫하프완주한 기억이 납니다. 웃으며달리기 늘 이루세요!

선생님 이제시작하고싶은 마음만잇는초보입니다 3기신청했는데요 생초보도가능한가요?^^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5분 이상 달리실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곧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50넘어서 처음 운동을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갑자기 복싱을 배우고 헬스를 시작하면서 몸여기저기 부상이 오기 시작하고 허리를 다쳐 시작한 운동들을 전부 포기하고 지금은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마음만 앞서서 평생 하지않던 거친운동들을 하면서 몸이 아프고 나니 어떤운동을 하던지 다치지 않고 평생 할수 있게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허리 치료를 하면서 천천히 맨발 걷기 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걸으면서 느낀건 내몸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안맞고 틀어져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걷거나 천천히 뛰면 서 틀어진 몸을 올바르게 잡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달리기자존감은 내 삶의 자존감 내 관점으로 달리기

코로 숨쉰다는 것이 입을 다물고 달린다는 거에요? 아니면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건지요? 입을 다물고 달리니까 답답하긴 하지만 좀 더 쉽게 달릴 수 있는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입다물고 오래 있지는 못하겠더군요. 코로 숨쉬라고 하신 게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요

@bookerbooker

10 ай бұрын

코로만 숨을 쉬면 그에 맞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뛰게됩니다~ 페이스 오바하면 입 벌리고 헐떡이게 되니까요. 숨은 평온하게 거리를 늘려가는게 느린 달리기의 묘미입니다

@user-vk1nu8bs1q

10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입을 다물고 달리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군요

@sebastian3004

10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괜찮다가 중간에 지치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입으로 숨이 쉬어집니다. 그때 입술 이빨로 꽉 물고 에이 질식해서 뒈지건 말건 코로 숨쉬어 보자 하고 억지로 숨쉬었더니 입으로 헉헉 해서 달릴때보다 확실히 덜 지치는걸 처음 시도한날 느꼈습니다. 그냥 이빨 꽉 깨무세요.

제일 중요한게 체중인데 그 중요한걸 잘 얘기안함 인터벌이고 lsd도 백날 해봐야 체지방 줄이지 않으면 별 효과 없음 정확히는 체중 10kg 줄이는게 몇달 lsd하는거보다 더 나을거라 확신함

@runninghumanturtle

8 ай бұрын

아하!

저는 운동하고 치킨을 얻었어요ㄷㄷㄷ

담배 경력 20년. 이번년도부터 끊고 몇달전부터 혼자 달리기 시작해서 한달전부터는 미국 베니스 비치에 있는 러닝 클럽에 다니고 있는데 젊은 애들만 20대 위주로 한 500~1000명와서 같이 뜁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제 나이나 달려본 경력 이런거 따져도 꽤 준수하게 달리는것 같은데 인종도 다르고 여자들도 많이오고 남자 자존심 이런게 있다보니 갈때 마다 잘보일려고 기록 향상에 죽어라 노력 많이 하네요. 근데 그건 저의 생각이지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제가 잘뛰건 말건 전혀 신경 쓰지도 않고 지 달리는거 챙기느라 바쁠겁니다. 근데 그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계속 의식하게 된다는게 사람 심리 ㅋㅋㅋ 이 클럽 와서 동양인으로 백인 애들 한번 발라주셨으면 ㅋㅋ 잘뛰는 애들은 딱봐도 적어도 고등학교때 크로스 컨트리나 트랙한 애들인거 티가 확나더군요. 이런 애들은 왠만한 구력 아니면 따라잡기 힘들죠. 특히 2달 경력으로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