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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아동에대한 깊은 이해가 있는 나라에요. 유명한, 우리나라에선 하기힘든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죠. 우리나라가 유치원에서 온전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으로 수업하려면 얼마나 많은것이 바뀌어야하는것인지...

@ptalove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아동의 인권, 아이들을 위한 자유로운 공간의 확보...조기 사교육에 바쁜 우리 나라에선 아이들에게 여유로움을 어른들이 갖춰야 하는데 절대 우린 할수 없습니다.ㅠ.ㅠ

@user-eg6sd3kq6e

3 ай бұрын

더 인간다운 교육을 하는 국가죠.

저두 한대 맞은 기분.. 정치나 경제면으로 너넨 거품이구나했는데 사람에 대한 사랑이 이리 깊으니 아직 우리 배울게 많은듯.. 울컥..ㅠㅠ

@jeonghwason5935

4 жыл бұрын

아 감동입니다

@user-vw5cu7yr2y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대만 때려도 되나요?

그럼 저기 남아있는 물건들은 끝내 부모님과 만나지 못한 사람 거라고 생각하니까 왠지 울적하다...

1:34 김상욱 교수님 표정이 딱 내 표정..

입양아 관련 다큐였던가.. 홀트 아동 복지회를 통해 입양됬는데 보관 기간이 지나면서 서류를 다 폐기해서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고 속상해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융성한 문화를 가진 나라들을 지금 모습이 어떠하다고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되죠...반쪽짜리 증표를 가져가는 그 부모의 심정이 저렇게 기록을 해놔서 지금의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지네요...

나도 부모이고 삶이 너무 힘들었던적이 있기때문에.. 저 표식을보니 울컥했다.. 아이를 맡기면서 어떤심정으로 남겨놨을지..

정말 감동적이네요. 무언가 대단한 예술품이 아니라 마음이 담겼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않나 싶네요. 특히 아이들을 위해 100년도 아니라 500년 이상을 보존했다는 점에서 정말 감동적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패,다혈질,마피아....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나라는 소중한 기억을 보존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었네

자식을 향한 마음은 어떤 상황이 닥쳐 어떤 길을 가게되던 절절한 일이다...

그래서 김영하 아저씨 얘기를 보내달라

토큰이나 목걸이를 가진 분도 있고 바느질로 만든 천이나 단추도 귀했을테니 그걸 반으로 또 나눠서…ㅜ.ㅜ 그걸 챙기고 만들면서 앞날을 모른채 헤어지면서 부모들이 얼마나 슬프고 가슴 아파하며 살았을지....찡하네요.

그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나머지 반쪽을 채우지 못했다는 사실이 마음아프네

참.... 욕을 감탄사로 잘 사용하지 않는데 가슴 아픔에 욕이 마음속 깊이 터져나온다. 저 반쪽짜리와 아이를 맡길 때의 심정. 슬픔을 넘어선 무언가

아이 혹은 부모와 헤어진 누군가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 살아있는 나라라면 GDP지수나 인구를 넘어서 다시 들여다 볼 가치가 충분한 것 같아요.

상욱쌤 눈빛이 너무 멋있어요❤️😍🥺🥰

김영하작가님 얘기는 어디에...?? ㅠㅠㅠ

@user-db6zn1kn2l

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ㅜㅡㅜ

@user-pr9yq4ys2d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나도 그게 보고싶어

그렇게오래된옛날에도...ㅠ. . 고아는 있었구나.... 휴..... 나는 고아가 아니지만.. 나도 고아를 만들지 않기위해 조심해야한다고 다시 생각해본다.... 아이를 함부로 만들게되거나 버리지않도록... 조심해야한다....

김영하 작가님 얘기 내놔요

저기도 기록덕후인가...

주몽 아들이야기가 생각나넹

다 이유가 있었네

아니..김영하선생님의 마지막 얘기는 어디갔냐구요..편집을 왜 이렇게 하셔서 절 힘들게 하세요ㅜㅜ

2:21 ~ 2:22 저게 무슨얘기에요? 스토리? 어디서 볼 수 있음?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네요~~

사회와 문명이 가진 등급의 차이를 너무 크게 느낀다

20살도 고아원에 들어갈수있어요? 만약 들어간다면 뭐하나요? 고아원에 있으면 다른사람이 본인을 입양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게 남아있는거면 다시 안 데려간거 아닌가. 마음이 아프네

@user-lt9iq6sv6u

3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우리애 한시간도 어디 못 맡겨요. 고아원에는 맡기는게 아니예여. 버리는거지. 맡기는 순간 부모? 남입니다. 부모는 자식 포기 못해요.

@___-yv2wm

3 жыл бұрын

@@user-lt9iq6sv6u 저때 서양사회의 시대적배경을 참고해서 보시면 더 이해가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Aaaaa-kq5cu

2 жыл бұрын

@@user-lt9iq6sv6u 그걸 님의 삶에서만 보면 그렇지만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지않을까요??그 삶을 살아보지않는이상 이런 말은 좀..ㅋㅋ

상상도 못했다 과학이 서양문명에서 잉태된 이유가 저건가 인간사회에 대한 사유가 깊다

@___-yv2wm

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보고 깨닫는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네 이런건 보고 배우자

조선왕조도 기록하나만큼은 기기막히게 했죠..근데 뭐..할많안핢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닮은게 참 많은 나라죠.

유시민씨 내복 멋찌다

천주교 국가 아닙니까 러브가 교리예요

지금 대한민국은 정인이 이 어린아기죽음에 큰충격을받고있습니다 이러다가 또 잊혀지고 이전으로돌아가고 그 살인자가족은 잠잠해지길 기다리다 뻔뻔하게 살아가겠지요

유시민 작가님 볼때마다 느끼는데 엄청 거북목이시네요. 책을 많이 보셔서 그런가.. 😭

근데 잘모르겠다 저걸 몇백년 보관해놓는게 의미가있는건지

죄송 한데요 저는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가 ? 고아원에 맡기면서 다시 돌아올? 낳지를 말고 맡기지를 마세요. 저처럼

@sampan1284

4 жыл бұрын

음..

@kkona708

4 жыл бұрын

상황과 형편을 모르는 우리는 그저 안타까워 할 밖에요...

@user-dz5ty6gy5j

4 жыл бұрын

언제가 J Kim을 사랑해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이미 그런 가정을 만드셨다면 더할나위 없구요!!!

@user-db6zn1kn2l

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많이 사랑받을꺼에요

@user-qb5xd2vz4l

4 жыл бұрын

위로드립니다

유시민 저사람은 마지막에 무슨생각으로 저런 말을 한거지? 이태리사람들은 다혈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갬성적인 면도 있다고 얘기하고 싶은건가? 아니 어느나라 어떤 사람이든 미시적으로 보면 이런면도 있고 저런면도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gdp얘기도 그렇고 저부분에서 당체 뭘 얘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