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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숨결에 지워질 것을 우려해서 공개를 안하는 곳인 만큼 박사님께도 엄청난 영광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영광을 가져가서 다행이다 나라면 저곳에 들어갔더라도 눈물을 훔치진 않았겠지

박사님 감정을 읽고 자리를 비켜드려서 오롯이 자신의 감상에 빠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유희열 님도 진짜 사려깊으신 분인 것 같네요 ㅠㅠ

@user-qd1vd5mf5z

4 жыл бұрын

정말 사려깊다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user-js4kz2wk5n

3 жыл бұрын

센스 희열님

@exo10anniversary5

2 жыл бұрын

아티스트이니까.

@JJiJilBottle

2 жыл бұрын

오롯이 자신의 감상이라.. 정말 혼자 여행가고 싶네요

@Grace-Elderflower

2 жыл бұрын

진짜 아 증말 짱짱!! 짱 !!! 주변에 저런 분 한명이라도 인맥 있으면 진짜 인복 대박 ㅠㅠㅠ

참 대단하다... 학문 지식으로만 보고 배운걸 직면했을때의 그 감정... 존경하는 인물의 업적을 직면했을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piga_612B

4 жыл бұрын

같이 울컥 하게 되네요..ㅠ 2년 전 고흐가 마지막 생애를 보냈던 작은 하숙집과 그 마을 일대를 돌아 보며 그만 울어 버린 그 때 심정이 생각나요..

@hellofootball350

4 жыл бұрын

저는 바티칸안에 베드로성당 보고선 천주교신자도 아닌데 감동을ㅋㅋㅋ오르간소리와 웅장함에 1차감동중 대규모 중국관광객의 시끄러운소리에 포풍오열을 했네요ㅋ

@user-ie5qy7me9j

4 жыл бұрын

@@hellofootball350 앜ㅋㅋㅋㅋㅋㅋ중국 관광갴ㅋㅋㅋ

@Grace-Elderflower

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림만 작품만 우와 우워 으억 이러고만 봤는데..... ㅠㅠㅜ 창피하네요 ... ㅠㅠㅠ

알쓸신잡3 혹은 통틀어 명장면 중 손꼽는 장면이다. 잡다한 지식도 좋지만, 저런 공간을 눈 앞에 맞닥뜨렸을 때, 저런 분은 저렇게 까지 감정을 느낄 수 있구나. 그것도 아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구나 싶었어요.

@utoomtoo2523

3 жыл бұрын

박사 아니여도 좋아하면 저럴수 있거든 저 반응 자체가 신드롬으로도 있어 저런 분 이 지랄 ㅋㅋㅋㅋ

@user-sq7qv6zq8k

3 жыл бұрын

@@utoomtoo2523 이런 사람은 저분과 다르게 사회에서 이 새끼로 부르곤하죠 ㅎㅎ

김진애씨는 여기서 미켈란젤로라는 예술가,조각가,인간에게 누구보다 깊은 유대를 느꼈을겁니다 저런 인물과 유대감을 느끼는 수준까지 간다는것도 정말대단한일이이에요

눈물 흘리는게 오버하는거다 뭐다 하는 사람들도 약간 있는데, 잘생각해보면, 알뜰신잡 출연진들도 전부 덕후임. 자기 분야에있어서 그 어떤 사람들 보다도 덕후인데 단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덕후라는 차이가 있는거지. 그런 덕후들니 평생을 쫓아다니던 최애의 흔적을 만났는데 눈물이 나오는게 과연 오바일까..??

@isaw111

3 жыл бұрын

저게 쑈인 이유. 저렇게 진성 덕후라면 세계 어디에 있든 찾아간다.물론 경제적 이유가 문제겠지만. BUT 저 여할머니는 경제적 상황도 매우 좋은 사람이다. 바빠서? ㅈㄹ하지마라. 진성 덕후는 덕질이 이세상 최우선이다. 저 눈물 억지 빼는 장면은 빼박 쑈다.

@buuzing

3 жыл бұрын

@@isaw111 ㅋㅋㅋ 여기 공개 안하는 곳이라고... 방송찍으러 온다니까 특별하게 공개하고 일반에 공개된 곳이 아닌데 그거 보고 감격할수도있지 ㅋㅋㅋ 쇼라고.. 저분이 무슨 연기자도 아니고 쇼할 필요가 있음?

@isaw111

3 жыл бұрын

@@buuzing 응. 정치인이야. 그것도 정치쇼로 유명한 민주당원 국회의윈 정치인.

@isaw111

3 жыл бұрын

@@buuzing 공개된지도 꽤 오래됐어요. 내가 진정 덕후라면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덕후가 아니야.~~~ 그냥 쑈쟁이지... 방송타서 인지도 높여서 정치(인기. 권렄) 국회의원 될려고 스텝 바이 스텝하는거지.

@dlwlgjs119

3 жыл бұрын

@@isaw111 네.... 일상생활 하기 힘드실 것 같네요...

미켈란젤로는 자기가 죽고나서 자신의 스케치를 보고 누군가는 감동을 하며 눈물을 흘릴거라 생각했을까

명작을 남기면 천년이 지나서도 소통을 하러 사람이 찾아오는구나

대학때 브루넬레스키 수업 한 번 잘 못 듣는 바람에 브루넬레스키에 잔뜩 빠져서 그거 하나로 피렌체에 갔다. 도착한 날 밤에 두오모를 보면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몰라. 저건 오로지 나여야만 아는 기분이다.

@sally8464

3 жыл бұрын

그런 경험 너무 부럽네요.. 저도 누군가의 팬이 될 수 있기를

@Lenkim93

3 жыл бұрын

@@sally8464 그리고 곁에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sally8464

3 жыл бұрын

@@Lenkim93 감사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친구같은 어머니와 꼭 가고 싶네요! 그 전에 먼저 이탈리아 역사와 건축 배경을 공부해서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

동경하던것을 실제로 마주했을때 오는 벅차오름 같은걸까

유희열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여기서 또 한번 느꼈다. 상대방의 생각, 팬심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상대방을 배려해 자리를 비켜준다는게 정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느껴진다.

와.. 가슴이 뭉클해 지는 장면이네요. 감성이 풍부하시고 때로는 유머러스 하시고 박학다식하시지만 겸손하시고 저도 그렇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piga_612B

4 жыл бұрын

@Sky 어째서죠?

@user-xq5hc4yd1r

4 жыл бұрын

@Sky 사람 참....

@user-zj5zb1le8r

3 жыл бұрын

@dragon 당신이 더 무지하고 무식해 보이네요 익명성 뒤에 숨어서 쯧쯧

항상 거장이라고 생각했던 역사적 우상이 상황에 굴복하지 않은 예술가이자 결국은 지하골방에 도피한 한낱 인간이라는것이 저 지하에서 느껴진것이겟지

@user-zn4qj3vj5k

4 жыл бұрын

와... 굉장히 와닿는 말이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ㅎ

@입처개진

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많은 감정을 느끼던 찰나에 이 댓글도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요. 위인들도 우리와 같은 일상을 살았음을. 그들만큼은 못될지라도 나도 이 일상에 최선을 다 한다면 나름의 빛을 발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미켈란할아버지 영혼도 놀라시겠다 . 아시아에서 온 한 여인이 팬이라고 찾아와 가장 맘 힘들때 있던 장소에서 눈물을 흘리고 ...

눈물이 왜 오바냐..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저 공간을 보고있어도 당대 신의 손이라 불리던 거장이 저런 초라한 곳에서 전기도 없던 시절에 감옥 창살같은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의존해서 저런걸 그렸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는데...

아는 만큼 감동하고..눈물흐른다.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움을 아는 인물의 조우란 이런 것인가.. 시공을 초월해 그 순간이 또 하나의 예술..시가 되는 순간이네요.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저 감정을 고스란히 느낀 적이 있네요... 25살 때 내내 역사 책에서만 보던 것들이 실제 내 눈에 박힐 때의 감동은... 설명을 할 수도 없는 감정 오롯한 그 느낌이 심장과 뇌리와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더군요... 그런데 김진애 교수님은 거기에 더해 본인이 존경하는 미켈란젤로를 만났으니 그 감동은 저보다 몇곱절은 더 되었을겁니다. 김진애 교수님의 눈물에 공감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낍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저것을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고 계획하며 저런 스케치를 그려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왜 저 지하에 있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알기로는 피렌체에서 시민봉기가 일어나서 거기에 같이 있다가 자기가 위험해지자 저기 지하로 내려간걸로 알고 있어여 아니면 삭제하겠습니당

시간이라는건 야속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한듯. 내가 한살 나이가 들어가는건 씁쓸하지만 얼마전까지도 그 시간안에 살았을 그 사람들을 생각한다는건 신비하고 짜릿하니깐

자리비켜준 유희열도 역시 대단하고 진애 박사님도 훌륭한 학자로서 그리고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 품격이 느껴지는 장면이네요

우리같은 일반 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일텐데, 뭐 피카소 언급 하신 부분이 무식하다니 개인 휴대폰으로 촬영을 왜 하냐니 왜케 고나리들을 하시는지; 아주 뭐 키보드 앞에만 앉으믄 지가 이 세상에서 대빵이지 뭐

보다보니 댓글들 황당에서 글남긴다. 아니 카메라 빛에 민감해서 사진 못찍게 하는건 우리나라 박물관들이 그렇다 메트로폴리탄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가봐라 진품 가져다 놓고 사진찍든지 맘대로 하라고 한다. 오버하지말자

@user-qe6vl4jl4p

4 жыл бұрын

웬만한 작품은 원판 프린트 전시하고 원본은 보관해놓습니다ㅎㅎ

@user-fc6zt1ow7l

4 жыл бұрын

@@user-qe6vl4jl4p ...? 루브르 , 대영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이 프린트라는게 사실인가요?

@user-qe6vl4jl4p

4 жыл бұрын

이도연 루브르는 모르겠고 국내 미술관 작품은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원판 프린트나 초본이나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전시하는게 미술관 입장에서는 작품 훼손의 위험도 적고 좋죠

@user-ds5bg9vx5z

4 жыл бұрын

원본 다른곳에 보관하고 복제본 전시가 일반적임

@user-js6xn7bo9n

4 жыл бұрын

루브르에서 고흐 전시회 할때 사진촬영 금지였는데?

3:22 자기가 가진 정신을 자기가 가진 수단으로 표현해낸다. 눈시울을 닦으며 밝힌 한줄의 평이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

비참한 처지인데도 끝도없이 예술작을 구상하고 있었을 우상의 순수함에 눈물이 왈칵 ㅜㅜ

비슷한 경험인진 모르겠지만.. 어릴때 좋아하던 작가가 있었는데 학업에, 업무에 치이다 우연히 그 작가의 원작을 봤을때 마음이 크게 동요했어요. 좋아하는 것들이 많지만 막상 바쁜 일상 혹은 '해야될 것'을 우선으로 여길때가 많았던것 같아요. 현장이 주는 감정과 교수님의 복잡한 마음 외에 이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수님 멋있으세요..

플래시터트리는것도 아니고 카메라로 찍어도되냐고 물어봤구만?방송취재도 저동네 관광청이랑 협의해서 허가받고하는거구만?오바 좀 하지마라. 세계최초도 아니고 ㅋ 이미 저 공간 많이 취재했을껄?? 밑에 댓들은 좀 생각이라는걸 하고 글을 써라.

@user-di2ob7rw1k

4 жыл бұрын

그냥 ... 넌 글만봐도 삶의 여유가 없어보인다 ㅋㅋ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유 즐기며 감성도 적셔보고 현실에 있어선 냉정해야 하는게 맞는데 너같은 애들 보면 여유라는건 1도 없는 그냥 매달 매달 돈도 없고 무조건 까대기만 바쁜거 보면 그냥 하찮게 남까대면서 지 바닥인생 자존감 치유하는 벌레로밖에 안보인당... 평생 그러고 살아라 ... 니 망한삶 일도 안변함

@user-en7tu9tx2x

4 жыл бұрын

@@user-di2ob7rw1k 글 수정돼서 원래 뭐였는진 몰라도 말이 앞 뒤가 안 맞누

@user-nv6im6ot7w

4 жыл бұрын

@@user-en7tu9tx2x '그냥' 이라는 사람한테 말했을듯 ㅇㅇ

@user-cu5ex2lh9z

4 жыл бұрын

그냥님 왜 그랬어요!!!

@user-pv8ec1mu3r

4 жыл бұрын

@@user-di2ob7rw1k ? 님이 이 분 댓글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기분 동감 도록만 보다가 90년대 영국내셔널 갤러리 가서 나도 울었음

나도 창작물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깊은 배경지식과 학문적 역량을 가져보고싶네,, 감수성만으로 될 일은 아니다 저건

지금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살아있기라도 하지.. 아주 먼 과거를 살던 사랑하는 거장의 발자취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난다는 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느낌일 듯

예배당 나도 가봤는데...미켈란젤로의 스케치를 ...ㄷㄷㄷ 이게 방송의힘인가

저도 저런 벅차오름을 느껴 보고 싶네요

영상보면서 나도 눈물날것같다.. 세상에 나와있던 자료들만 보시다가 숨겨져있던 또다른 자료를 알게된건데..무슨말로 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떤부분의 공감 동질감 공경..경의로움 나도 눈물이 날거같다

감격스러워 먹먹해질 것 같은 그 느낌.. 알것 같아요

와 진애누나 넘사벽 성덕되셨네ㅋㅋㅋ

알쓸신잡에서 상대방의 기분을 공감할수있을까 라는 주제에서 없다라고 했는데 이영상을 보면 그런 의견을 낼수있을까

감동적인 장면이네요

마치.. 사랑하는 연인과 오랜 이별 후에, 나의 연인이 과거에 고생했던 흔적을 보는 것 같아요... 떨어져 있다가 재회하며 연인에 대흔 미안하면서도 고맙고, 슬프면서 기쁘기도 한 복합적인 감정...

뭉클합니다

옛날에 볼때는 몰랐는데 유희열 진짜 인성 좋네요 저런곳은 어떤사람은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보고 싶을텐데 다른사람이 집중할수 있도록 자기가 그 권리를 포기하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건축 공부하면서 미켈란젤로 조각 하나 건축물 하나 샅샅이 뜯어봤을거고 그러면서 그 사람이 이걸 만들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따라가보고 싶어서 얼마나 노력했겠음 미켈란젤로가 가장 고난스러울 때 저 방에서 자기 자신밖에 없을 때 있는 그대로의 본인이 표현됐을거고 그걸 두 눈으로 보는데 눈물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지 공감 못한다는 사람은 감수성 부족이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한 가지에 빠져본 적이 없는거임

로마에서 바티칸 투어 갔을 때 피부가 문드러지고 뼈가 망가질 정도로 프레스코화를 완성했다는 얘기를 듣고 천지창조 천장을 봤을 때 진짜 눈물이 절로 절절 났음 ㅠ

순수하게 오롯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경험. 그 순간의 시간을 위해서라도 살 만한 가치가 있다.

예술작품을 온전히 느끼고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사람이 참 부럽네요.

박사님 감동해서 우시네~^^

목소리가 잠기신다 했더니 결국 우시네요. . . .

파리에서 모네의 그림을 마주하고 눈물이 나도 모르게 났었다, 감동이 압도적이면 벅차오르드라.

저런곳 조금씩 개방할때 마스크를 쓰면 호흡에 의한 영향이 줄지 않을지

멋지다.......

00:54 목소리 뭐야..

나는 누군가를 저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저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것이 부럽기만 할 뿐이네요.

나라도 울었다...ㅠ

아마도 사람이 자신이 죽도록 동경하던 사람이 있었거나 있던 환경에 자신이 직접 마주하면 동경하던 인물이 느꼈을 생각과 감정을 직감적으로 나마 느껴서 비슷한 감정을 교류했던것의 감동과 알수없는 벅차오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ㅜㅜㅜㅜㅜ마치 연예인을 만난 기분이시겠지 ㅜㅠㅠ눈물을 흘리는걸 보시면

위대한 예술가의 스케치를 내 두눈으로 볼수 있다는것은 팬이 BTS를 만나는것보다 엄청나게 가슴이 뛸겁니다

어렸을때 백과사전을 넘기다 미켈란젤로의 피애타 상을 보고 전율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당대 그를 능가할 예술가는 없었죠

정말 미친 천재 미술 오타쿠~ 죽기진적까지도 "나는 아직도 배우고있다" 라고 메모했다고 하던데

저거 미켈란 젤로 지하에 그려진 스케치 예전 프로그램 미켈란젤로가 살아있다 방송에서 나온적 있어요 그리고 미켈란젤로 영화 에서도 나왔어요

다 나가고 혼자 계시는 김진애님의 뒷모습은 놀랄 만큼 어린애 같으시네요

결혼 후 잊고 있었던 과거의 한 순간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매일 오후 랭귀지스쿨이 끝나면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갔습니다. 좋아하는 그림 딱 한 점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그리고 프랑스 여행중에 만났던 고흐의 무덤에서는 한참을 울다 온 적이 있어요. 마을 공동묘지에 태오와 나란히 누워계셨는데 너무 초라하단 생각에 계속계속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그렇게 거대해보이는 그도 결국 스케치로 시작된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

@user-tv9ch1zf3s

4 жыл бұрын

맥락이 그게아니라 죽음을피해 작은 방에서 지내야했던 미켈란젤로가 스케치로 꿈을포기하지않음을 보여준 상황임

@user-tv9ch1zf3s

4 жыл бұрын

걸작을 만들어내던 미켈란젤로가 우리와 같은 실력에서 스케치로 시작해 올라갔다는 맥락이아니라

@thejocker1055

4 жыл бұрын

알고 좀 싸지르지

@appducku

4 жыл бұрын

황현준 무슨맥락ㅋㅋ 무슨 소설읽었음? 내가 그렇게느끼겠다는데

@user-tv9ch1zf3s

4 жыл бұрын

@@appducku 영상 제대로 읽으면 나오는 답인데? 너가 잘못 읽어낸거고

❣❣❣

팬이 BTS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정말 놀랄 일이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이미 돌아가신 분이고 흔적이나 작품을 통해서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 훨씬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감동하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38 유희열 정말 멋있는 사람.

소름돋는다

저 좁은 창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어떻게 저런 스케치를 했을까...??? 전 인류가 기억해야할 예술가....

영란좌 : 미켈란젤로 ~

왜 저 방에 숨어살던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미켈란젤로가 숨어 살았던 곳이라는 무슨 뜻인가요..??

@Lord_Unicorn

3 жыл бұрын

아직 역사적으로 정확히는 왜 미켈란절로가 도피했는지는 몰라도 저 장소에서 한동안 숨어 살았던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다시 활동을 제개했는데 그의 스케치를 발견하고 저곳에 숨었던게 아닐까 추정하는겁니다

동경하는 이의 초라함과 마주했을 때.

창작의 열정을 어찌 누르고 살겠소. 저 간절함은 꿈에서도 나오던데. 환각이 보일 정도죠. 아무런 모델과 재료가 없어도 자꾸 보이고 아른거려 잠을 설치던 밤들…

저 장면이 쇼라고 하는 분들은 진정 좋아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군요 무료한 인생을 사시는 분들,, 그러니 가치를 모르는 것도 머

응? 이게 뭐지? 엄마 보란듯이 우뚝히 서있는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 ????

아! 미켄란젤로 그분은 성인이시죠 🙏

내가 혈님을 좋아하는 이유,,,

저때는 형광등도 없을텐데 저기에 무슨 빛이 있었을까? 애초에 구조도 빛이 하나도 안들어오는데 왜 만든공간이지?

저게 특별한 지식이나 특별한 위치라서 특별히 느끼는 감정이 아닌데 무슨 시녀 새끼들처럼 박사님이라서 알아서 ㄷㄷ 이 지랄하는 댓글들 비웃기네 진짜 자기가 좋아하고 동경하던 그리고 미지의 어떤 근원적인 지점에 떨어져 있으니 심리적 감정적으로 복받치는거야

500년 넘은 방 벽이 너무 하얀데? 목탄 스케치가 저렇게 남을 수 있나 아마 복원일듯..

주인공이 전생 미켈란젤로인 판타지소설보는데 무덤보고 개빡쳐해서 찾아보러옴. 왜 빡이친거지

왜 숨어서 살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user-xq4jp4yl4c

4 жыл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oKSl1bSIpJbFmNY.html 이거 보시면 아실듯!

유희열이 예술쪽이라 엄청섬세해

진애쌤 다시 나왔으면했는데 지금은ㄷㄷㄷ

@user-rt6pb2or7l

4 жыл бұрын

왜요?

@Tiger_Rabbit

4 жыл бұрын

@@user-rt6pb2or7l 국회의원? 되셨대요! 정치쪽 가셨다던뎅

@tkrhkemf13

4 жыл бұрын

@@user-rt6pb2or7l 국회의원 생활중이시니 앞으로 몇년은 못나오시죠 정치활동하느라 바쁘실터니..

중국인출입금지

중국인 저기가서 낙서한다

망치부인님 감동받으셨네

1:56 와..크고 아름다워..

예술가내.ㅈㅅ

숨결에 지워질 수 있다는데...팬이라면서 왜케 숨을크게 내쉬고 계속 떠들어...아는 것 없으니 할말도 없고 결국 눈물로 땡치는 느낌 ㅋ

@JIN-xd5iy

2 жыл бұрын

@킴 나도 엄청난 팬이다..ㅋ 저 사람이 하는 얘기 중에 내가 모르는 건 하나도 없었고, 누구나 알만한 기본적인 얘기만 하고 있던데..그리고 눈물로 퉁치는 느낌 받았다. 뭐하나 통찰있는 얘기는 없었다. 그래서 하는 소리다. 저건 방송 홍보 목적으로 촬영 허락해준 것이고, 저 사람이 무슨 권위자라 허락된 게 아니다. 너야말로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티비 나오는 사람 맹신하지 말고 공부해라. 남 지적질 하려면 뭘 알고 해야지. 그리고 사람 인격 모도하고 있는 건 너지~

이해됨...감동도 있는데 애증도 있을 듯 서양미술사 1,2,3 수업 듣고 메디치 브루넬레스키 미켈란젤로 등등 원수 처럼 느껴지면서도 사랑하게 됨 20살때 돈 모아서 피렌체 갔을때 사람들 없을 때 두오모에 올라가고 싶어서 새벽4시 부터 줄서서 1등으로 입장함... 미사 시작하기 전인데 두오모로 올라가는 쪽에 조명에 문제가 있어서 천장화 바로 아래 앉아서 스태프랑 미사를 지켜봄...두오모 천장화 미사소리 냄새 피렌체 공기...나도 모르게 엄청 울고 있었음 모태 불교신자인데 개종 할뻔 함

미켈란젤리가 뭐한사람이에요?

@jiniekim1004

4 жыл бұрын

걍 천재예요..미술가이자 조각가 철학자 이면서..

@aliciakim1436

4 жыл бұрын

르네상스시대의 3대화가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유명하죠 천지창조그림 많이 알려져있죠

@xoxouo0v0

4 жыл бұрын

어린 학생인가?

@user-yt1ww3wt7c

4 жыл бұрын

@@xoxouo0v0 지식의 모름을 질문할수있는건 용기이죠 ㅠㅠ 나이와 무관합니다...

@Dindy_lover

4 жыл бұрын

미켈란젤리라는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도 있습니다. ㅎㅎ

정말 좋아하면 들어가자 마자 눈이 돌아야하는데 방송하는데 정신이 없는 사람인데 뭘...미켈란젤로 좋아한다는 개솔하고있네

@user-ps8tk6vx7h

3 жыл бұрын

피카소 한장면 같기도하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빵터졌네 미케란 우상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깝

@user-fu8rg6ig4p

4 жыл бұрын

염---------------------------------------병

@Sunone__

4 жыл бұрын

병신

@user-iy4cu8rb5o

4 жыл бұрын

10 ^^ㅐ키가

@junghoonkim9316

4 жыл бұрын

버러지네 이런 공감능력제로 싸이코가 사회에서 제일 위험함

@user-nb3ux5lm6e

4 жыл бұрын

너도 사는 이유가있겟지... 너 같은애 보며 오늘도 힘낸다! 고맙다 ㅋ

벽에 낙서좀 한걸로 호들갑은ㅉㅉ

@widgus2785

4 жыл бұрын

찬호야 여기도 있냐 방송이나켜라

@HyoungSeok

4 жыл бұрын

ㅗ

@user-uh8kf8os8d

4 жыл бұрын

찬호야 왜 그러고 사는거야? 방구석에서 딸치면서 키보드 놀리는게 하루종일 하는 일 전부야?

@user-sj3qn7mq9r

4 жыл бұрын

김찬호 욕먹이지 마라

@user-wl5vl4zc5s

4 жыл бұрын

He is japanese

아 감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