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큼 위험한 그 이름, 🏔히말라야 '해발 0m에서 에베레스트까지 2부 - 신들의 땅에 서다’ (KBS 20130716 방송)

Ойын-сауық

다큐공감 '해발 0m에서 에베레스트까지 2부 - 신들의 땅에 서다'
■ 아름다운 만큼 위험한 그 이름, 히말라야
실타래를 풀어놓은 듯 굽이굽이 이어진 히말라야의 산길. 풍경은 아름답지만, 3~4,000m를 넘나드는 고산지대인데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큼 좁은 길이 대부분이라 걷는 내내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
그때, 대원들의 눈에 띈 사고 현장! 앞서 가던 다른 팀의 포터 한 명이 짐을 싣고 가던 말떼에 밀려 길 아래로 추락하고 만 것인데. 피를 흘리고 있는 포터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처치를 해 주고 다시 길을 떠나는 대원들.
그런데 이번엔 김창호 대장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처음 보는 김대장의 기운 없는 모습에 동요하는 대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정은 계속되어야만 한다!
■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땅, 그들이 두고 간 꿈을 밟으며 걷는 길
해발 4,000m 대를 넘어서자 한층 압도적으로 다가오는 히말라야의 고봉들. 히말라야를 향한 한국인들의 도전은 1962년에 시작되어 이제 막 50년을 넘었다.
세계의 지붕으로 향했던 산악인들 중 돌아오지 못한 이들은, 8,000m급 봉우리에서만 51명에 이른다. 김창호 대장과 대원들도 형제 같던 수많은 이들을 이곳에서 잃어야 했다. 절망과 환희가 뒤섞인 히말라야의 품에서, 대원들은 조용한 기도를 올린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같은 꿈과 이상을 나눴던 그들을 결코 잊지 않기 위해.
■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또 한 번의 도전
히말라야 8,000m 급 13좌 무산소 등정 국내 기록을 가지고 있는 김창호 대장.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하면 국내 최초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완등자가 된다. 히말라야 10좌 무산소 등정 기록의 서성호 대원은 이번이 11번째 무산소 도전이다. 산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자연스레 얻게 된 산악인이라는 타이틀과 숱한 기록들. 사람들의 박수와 화려한 기록에 도취되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였던 적은 없었다. 아무리 걸어도 채워지지 않는 낯선 길에 대한 갈증과, 오르지 못 한 산에 대한 동경. 바로 그것이 이들을 이곳까지 오게 만든 힘이었다.
그리고 지금, 또 한 번의 거대한 도전 앞에 그들의 심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 모두가 함께 이룬 전설, “이제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데...”
원정 70일째인 2013년 5월 19일 20시. 차가운 어둠을 뚫고 김창호 대장과 안치영, 전푸르나 대원이 에베레스트의 정상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13시간의 사투 끝에 닿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김창호 대장은 국내 최초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반 뿐 아니라, 7년 10개월 6일로 세계 최단기록 까지 경신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조금 뒤에 처졌던 서성호 대원도 2시간 뒤인 11시 15분,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그렇게 기쁨과 환희 속에서 하루가 지나고, 이튿날 아침 철수를 위해 텐트를 정리하던 대원들. 그때 서성호 대원과 한 텐트를 사용했던 안치영 대원의 다급한 목소리가 캠프를 울린다. 그 순간, 대원들 사이를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운. 힘든 고비를 모두 넘고, 이제 잘 내려가는 일만 남았던 원정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세계의지붕

Пікірлер: 220

  • @manuelpark3599
    @manuelpark3599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는 산 사나이들입니다. 한편, 안타깝게도 김창호 대장과 이 방송을 촬영하셨던 임일진 감독님 모두 지난 2018년 네팔 다울라기리 구르자히말 3,500m 지점 베이스캠프에서 눈 폭풍으로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 @user-ku9kh1xr3r
    @user-ku9kh1xr3r Жыл бұрын

    등반중 사고가 아니라 강풍으로 너무 안따깝게 돌아가셔서 맘이 찢어집니다

  • @skyblue8326-lct
    @skyblue8326-lct2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보고 다시 보네요 당신들은 이미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그곳에서 행복하십시오

  • @romancer001
    @romancer001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다가 이게 무슨일이야 마지막 너무 놀래서..할말이 없다 에혀ㅠㅠ 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 @yijung4561
    @yijung4561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어왔습니다, 지난번 처음 들어와서 한국인들의힘찬 지구세계 탐험을 감동스럽게 보았고 그분들의 역동적인 탐험에 진심 감동한 탓이지요 역시 단군의 자손답게 세계를 탐험하는 그 기백에 감동한것이랄가 나도 만약 3, 40대의 기력있는 나이라면----------좋은 탐험기에 감사할뿐입니다

  • @user-yy8dr9uc8w
    @user-yy8dr9uc8w2 жыл бұрын

    고인에 명복으로 히말라야에 잠 드신 고인에 산으로 남아서 후배 산악인들에 그길을 만들어 주세요 영상을 수 없이 돌려도 안타까운 모습은 돌아 볼때마다 힘이듭니다 그 곳에서라도 편히 쉬세요 ㅠ ㅠ

  • @user-zj9ol3ms5k
    @user-zj9ol3ms5k2 жыл бұрын

    등반도 일종의 중독ㆍ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춥네요.

  • @user-pk3ff6xs4u
    @user-pk3ff6xs4u2 жыл бұрын

    김창호 대장님, 임일진 감독님 두분도 2018년 히말라야 등반중 돌풍과 눈사태로 돌아가셨습니다.

  • @user-dh5fn1hw7q

    @user-dh5fn1hw7q

    2 жыл бұрын

    두분께 삼가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 @user-nr9bh1yd6n

    @user-nr9bh1yd6n

    2 жыл бұрын

    고인 평안히 잠드세요. .

  • @user-wh7ry2mb3s

    @user-wh7ry2mb3s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요 고인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 @user-wd9bc3gq7s

    @user-wd9bc3gq7s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이 그 영상인가요?

  • @user-ip7gh2lk3n

    @user-ip7gh2lk3n

    Жыл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l2qkp9SsZ9DadJc.html

  • @user-bc4wf2hz6w
    @user-bc4wf2hz6w2 жыл бұрын

    김창호대장님 14좌 에베레스트까지 완주 고생하셨습니다 무산소 14좌 등반의 축하드려요 대원들 무사히 돌아오세요

  • @user-ob5hh2kl1g

    @user-ob5hh2kl1g

    Жыл бұрын

    김창호대장님도 18년도말쯤. 돌아가심...에베레스트에서..

  • @Bang_I28
    @Bang_I282 жыл бұрын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오르는것이 최고의 가치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하등 쓸모없는 짓을 하는걸로 보일수도 있겠지요.저도 두번째의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그러나 다른 사람의 가치를 두고 폄하하는 행동은 옮지 않은것 같습니다.내가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본인들에게는 분명 의미있는 도전이었을겁니다.

  • @user-ck5yb8qr1j
    @user-ck5yb8qr1j Жыл бұрын

    K2등정 다큐도 그렇고 히말라야 다큐보면 꼭 한분이상은 명을달리하시네....

  • @user-ti8gm8sk9p

    @user-ti8gm8sk9p

    6 ай бұрын

    K2는 14좌중 제일 헬이잖아요 ㅠㅠ

  • @EugeneBH68
    @EugeneBH682 жыл бұрын

    잘 보다가 끝부분에서 헉 했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 @user-xk3zk2wt5y
    @user-xk3zk2wt5y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데, 이보다 더한 반전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완등후 다같이 내려오는 결말을 기대했는데, 안타깝네요.

  • @scottcello418
    @scottcello4182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은 종이한장차이인가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것을 하면서 죽는것은 어쩌면 가장 행복하게 죽는 삶일수도.

  • @user-wp1pr5mi9h
    @user-wp1pr5mi9h8 ай бұрын

    누구보다 뜨거운 순간을 살았던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 @loloha7384
    @loloha7384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네요 삶이란 무엇인가 다시한번생각해봅니다 인생은 참 다양하고 넓게 봐야될꺼같네요 무조건 돈벌고 집사고 차사고 가정꾸리는것 성공이 아닌 다른것도 둘러보게해주는 영상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hu2ke6uk7f
    @user-hu2ke6uk7f Жыл бұрын

    대단 하십니다..

  • @user-mj3ru8tj9s
    @user-mj3ru8tj9s2 жыл бұрын

    무산소, 최초라는 기록이 뭐길래, 인간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자연의 섭리에 도전을 해야될까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공중도덕준수

    @공중도덕준수

    11 ай бұрын

    돈이 되니까.. 스타이면서 프로인 등산가들은 계속해서 목숨을 걸고 고봉을 찍고 타이틀을 따줘야 스폰서가 들어오고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음 ㅜㅜ

  • @user-tj8jd9vp2w
    @user-tj8jd9vp2w8 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가슴아프네요

  • @HANYA100
    @HANYA100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거 다큐 옛날거네요…..김창호대장님도 4년전에 돌아가셨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hv7yw4kq9p
    @user-hv7yw4kq9p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장시간 8000미터 이상에 노출되면 뇌가 부풀어 올라 뇌부종이 일어나고 착시현상도 겪고 호흡이 어렵다고 하던데..무산소라는거에 너무 매몰되어 허무한 희생이 되어 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bc4wf2hz6w
    @user-bc4wf2hz6w2 жыл бұрын

    서성호대원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좋은대로가서 훨훨날아서 가고싶은곳으로다니세요

  • @user-tx8vv3fz9o
    @user-tx8vv3fz9o2 жыл бұрын

    Thanks

  • @user-qv1ji2xm3e
    @user-qv1ji2xm3e2 жыл бұрын

    경이롭습니다. 위대한 도전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산악인들 항상 화이팅입니다.

  • @user-vi8ku5ee8h
    @user-vi8ku5ee8h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위대한 도전의 승자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user-pd8jh2no5h
    @user-pd8jh2no5h Жыл бұрын

    비록 추운 설산에서 잠드셨지만 잠시 짐을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user-qg9jo9mi4o
    @user-qg9jo9mi4o8 ай бұрын

    한분이 돌아가셨군요 명복을 빌겠읍니다~~

  • @Somdary
    @Somdary Жыл бұрын

    대장님 보고싶네요 ㅠㅠ

  • @user-pu6hc7mo3k
    @user-pu6hc7mo3k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러운 대한인들입니다

  • @sdfsadgfghghjr
    @sdfsadgfghghjr10 ай бұрын

    마지막 칫솔질이라는 말이 정말로 ㅠㅠ 편히 쉬십시오...

  • @neil1804
    @neil1804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보고있는데 뭐 죽었다고? 맙소사

  • @GDK1220
    @GDK1220 Жыл бұрын

    정말 안타깝네요 의지와 노력만으로 안되는 것도 있다는게

  • @jayhahm
    @jayhahm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운 대원의 사망에 있어서 등반 중 추락, 눈사태등의 사고는 등반대장이 막을 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경우는 대장이 대원의 상태를 봐서 강제로 산소를 마시도록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무산소등정등에 대한 무리한 욕구가 많은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에 중점을 두는 등반이 되어야 한다.

  • @user-eh8uo5nr7q
    @user-eh8uo5nr7q Жыл бұрын

    서성호대원님의 삼가 명복을 기원 드립니다! 산이 그곳에있어 단지 산을 단지 올랐다고나 할까요 순간 많은 형용할수 없는 감정은 느끼지만 어떻게 표현할 글귀를 못찾는 먹먹함이라 할수있을런지...

  • @user-up6sk1ez5k
    @user-up6sk1ez5k2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런다큐 볼때마다 느끼지만 등정대원도 대단하지만 카메라감독도 진짜 산악인 아닐까싶다 대박 고 서성호 대원님 명복을 빕니다

  • @XX-eb1vp

    @XX-eb1vp

    Жыл бұрын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오르는것이 최고의 가치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하등 쓸모없는 짓을 하는걸로 보일수도 있겠지요.저도 두번째의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그러나 다른 사람의 가치를 두고 폄하하는 행동은 옮지 않은것 같습니다.내가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본인들에게는 분명 의미있는 도전이었을겁니다.

  • @sgsc8534
    @sgsc8534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xt1ms4ix8w
    @user-xt1ms4ix8w Жыл бұрын

    김창호 대장님,임일진 촬영감독,서성호대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sscwind
    @sscwind2 жыл бұрын

    정말 도전의 끝 히말라야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신이 허락해야 갈 수 있는 장소 모두 무사히 등반 완수하시길 !!

  • @fg-yz3ep

    @fg-yz3ep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많이들 가시죠 정상은 사람 너무 많아서 앞으로 전진을 못함ㅋㅋ장비좋아지고 셰르파들만 있음 다 가요

  • @BongJaBRO
    @BongJaBRO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ooey1976
    @cooey1976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t0323
    @ct0323 Жыл бұрын

    누군가 무모하다 한다, 하지만 저분들은 인생 최고 가치에 도전한거고, 편안하게 시청하는 우리가 어찌 감히 평가한단 말인가?

  • @woosungx01
    @woosungx01 Жыл бұрын

    35:00 참 애매하네요.. 팀동료들은 팀원 상태가 좋지않아서 산소를 권유를 하는데.. 본인은 몸이 안좋으나 정신은 산소를 거절하고.. 그렇다고 강제로 산소를 투입할 수도 없고.. 결국 결과는 좋지않게 끝이 났는데.. 이럴때는 팀원들이 의논해서 팀원이 산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강제로 산소를 마시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UFC에서도 선수가 정신력으로 기권안하고 계속 싸우려고 해도.. 심판 판단하에 선수생명 보호차 레프리 스탑을 하는데.. 이런 비슷한 룰이 산악팀에서도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신력이 아무리 강해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면 팀원들 판단으로 산소투입하고.. 그걸 등반팀에서 시작전에 다 동의를 하는거죠, 팀원들 판단으로 강제 산소 투입할 수 있는 조항을.

  • @user-bv2os1yp7u

    @user-bv2os1yp7u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룰이라는게 없는데 룰이라는게 있엇다면 히말라야 근처도 못가게 햇겟죠 본인들 선택이고 본인들이 판단하는거니 어쩌겟어요..

  • @woosungx01

    @woosungx01

    Жыл бұрын

    ​@@user-bv2os1yp7u 룰이 완전히 없진않죠.. 엄연히 리더가 있고.. 리더 판단하에 휴식, 진전, 철수 등 결정되어서 팀이 움직이니까요.

  • @gengstur

    @gengstur

    3 күн бұрын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서성호 대원 입장이라면 만약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았어도 어쩌면 그들을 원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 100명중 99명은 산소호흡기를 달고 등반하지만 그렇지 않고 등반하는것의 가치를 우리의 주관으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아요.

  • @cristianmariusbalaceanu8810
    @cristianmariusbalaceanu88102 жыл бұрын

    나는 에베레스트 산의 큰 팬이며, 나는 전통적인 사람이며,이 원정대와 함께 판매되는 DVD를 찾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에베레스트 산에 대한 저의 열정은 1997년 12세의 나이로 시작되어 지금은 37세입니다. 이 원정대와 함께 DVD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user-pu7zn7bo9f
    @user-pu7zn7bo9f3 ай бұрын

    진짜 세계 산악계에 큰 획을 그으셨던 분인데 안타깝네요

  • @sarayee100
    @sarayee1002 жыл бұрын

    산악인들의 의자가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모쪼록 건강 챙기시고 상비약을 항상 많이 챙겨갖고 다니셔야 합니다🌻💕✌🏻

  • @user-vh5ly4yh4c
    @user-vh5ly4yh4c Жыл бұрын

    죽으면 무엇이 의미가 있나... 또다시 다른 도전이 기다리는 미래가 없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 @user-dy1ny1dw2o
    @user-dy1ny1dw2o Жыл бұрын

    에베레스트의 위대한별이되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ctn1974
    @ctn1974 Жыл бұрын

    아.. 서성호 대원은 정말 안타깝네요. 뭐 저렇게 죽을 힘을 다해 무산소로 정상을 밟고 막판에 산소를 사용하는 결정을 하는게 대단히 힘든게 당연하단 생각은 듭니다만... 솔직히 캠프 도착 직후 찍힌 영상의 얼굴을 보면 청색증도 심해서 의사가 있었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산소를 썼을 상황으로 보이네요.. 이건 정신력으로 어떻게 할 선은 한참 지난 모습이라... 뭐 그런데 의사도 아닌 사람들이 저렇게 전문 산악인도 평생에 이루기 쉽지 않은 위업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어거지로 포기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긴 했겠죠. 그래도 참..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잘 내려왔는데 정말 캔산소 어느 정도만 썼어도 큰 문제가 없었을 상황에 저렇게 허망하게 생명을 잃은게 대단히 안타깝네요.

  • @user-uw1jk4hx3c
    @user-uw1jk4hx3c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jg9ue7ni1j
    @user-jg9ue7ni1j6 ай бұрын

    24:56 흐미... 내려갈때는 어떻게 내려갈지 진짜 손에 땀 나네...

  • @nanseunghoya
    @nanseunghoya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말이 씨가 된다고 조심하라는 말이 무섭다는걸 세삼느끼게 되네요. 물론 말 뱉으신분을 나무라는건 아니지만 뭔가 그말 나올때 쎄했는데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 @user-wd9bc3gq7s
    @user-wd9bc3gq7s Жыл бұрын

    컨디션도 좋고 식사도 많이 하셨다고 하셨는데.. 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내려와서 고산증으러 탠트 못찾고 얼마나 쉬거싶었는지 ㅠㅠ 잠들다가 돌아가셨나봐요 ㅠㅠ

  • @user-1kljsh28l9
    @user-1kljsh28l92 жыл бұрын

    산악영상 볼때마다 사람들이 하나씩 고인이 되어버려서 뭔가 싸하다;;; 저렇게 높은산을 직접 가볼수 없어 영상으로 만족하는데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망해 이젠 없다고 생각하니 뭔가 무서움ㅎㅎ;;

  • @doen9550
    @doen9550 Жыл бұрын

    그거 찍으신분은 뭐지 불편하실탠데 정말 끝까지 대단합니다

  • @user-xt1ms4ix8w

    @user-xt1ms4ix8w

    Жыл бұрын

    영화 히말라야 촬영감독입니다

  • @user-wv6wq8kw5g
    @user-wv6wq8kw5g Жыл бұрын

    무산소로 발코니에서 정신이 왔다갔다했다면 하산시에는 같이있던 세르파나 동료대원이 강제로라도 산소를 사용시켰어야 되지않았을까요..뇌부종, 폐부종 등 심각한 결과가 오리라는건 너무나 당연한데..8000미터 이상에서는 인간이 죽어갈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그게 자연섭리인데 그걸 극복이라는 이름으로 부정하는게 왜 인간의 용기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isartormch5244

    @isartormch5244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잘못된 만용과 (자기)기만이지요.

  • @user-lu6nk3gj5d

    @user-lu6nk3gj5d

    Жыл бұрын

    판단잘못한 등반대장 및 대원들 문제! 사람이 죽었는데! 카트만두까지 잘모시고!유가족에게 죄송하다고 하니~ 참 그 판단력 뻔뻔함에 할 말이 없다

  • @Devil-er8hr

    @Devil-er8hr

    7 ай бұрын

    ​@@user-lu6nk3gj5d0m에세 정상까지 몇달고생하고 등정전에고 국내에서 상당한 준비기간을 가지는데 서성호대원 판단? 고집 열정 ? 이걸 존중해줬다고 하더라고요 김창호대장님이 수백번 고민했다고합니다 뚜드려패서라두 산소 물려야하나 무산소가 아니면 등정의미가없다는 대원 생각을 존중해야하나 그렇게 쉽게 글적지마세요

  • @제네시스BBQ

    @제네시스BBQ

    7 ай бұрын

    @@user-lu6nk3gj5d이런애들 특 동네 둿산도 안가는 새쿼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평가질ㅋㅋㅋㅋㅋㅋ

  • @NY1075

    @NY1075

    6 ай бұрын

    수 많은 피땀이 나는 노력 끝에 목숨 걸고 하는건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기기 쉽게 오르는곳도 아니고 비용이며 시간도 다 감안해야는데

  • @kumul293
    @kumul293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nu4kk3lv1f
    @user-nu4kk3lv1f Жыл бұрын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user-kf3sb4my9s
    @user-kf3sb4my9s Жыл бұрын

    눈이 풀려 혼이 나가기 직전인데 안타깝네

  • @user-ek7ds2fz1i
    @user-ek7ds2fz1i2 жыл бұрын

    나는 왜 사는지도 모르는데. 목표가 확실하고 그걸 죽을 때까지 추진 할 의지도 가졌다는게 너무 나도 엄청나에요.

  • @yttroye
    @yttroye Жыл бұрын

    ❤❤

  • @user-fz8ir8hb3z
    @user-fz8ir8hb3z2 жыл бұрын

    완등을 하시고 하산 하시어 비극을 맞이하다뇨. 황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youtubejhs5150
    @youtubejhs5150 Жыл бұрын

    김창호대장은 정상에서 무산소로 한시간 이상 있었던 거네. 7950m 캠프4에서 정상까지 17시간 걸린다고 했으니 하산 시간 8시간 잡고,8000m 이상 고도에서 대략 26시간을 무산소로 있었던 거네.캠프4에서 머문 시간을 더하면 35시간 정도 되겠고. 인간의 한계를 넘은 산악인이시네.

  • @Devil-er8hr

    @Devil-er8hr

    7 ай бұрын

    참대단하신분이죠 본인도 무산소라 생명을 장담못하고 힘든데 대원들 등정기다린거겠죠 대단하신분

  • @user-gy1fb2el5b
    @user-gy1fb2el5b2 жыл бұрын

    서성호 님의 명복을 빕니다

  • @user-cm4is6pj8i
    @user-cm4is6pj8i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

  • @user-mi9ey5zo5w
    @user-mi9ey5zo5w Жыл бұрын

    08:32 앗 전푸르나님 저 옷 몇달전 기사사진에도 있던데^^ 이름도 넘 예쁘고 웃는 얼굴이 참 예뻐요~ 지금은 9살 딸도 있는 엄마가 되셨고 귀농해서 살고 계시더라구요~ 응원합니다~ 늘 예쁜미소 잃지 않길♡

  • @DaneilMoon
    @DaneilMoon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이 이렇게 끝나다뇨.... 이게..왜

  • @mite4043
    @mite4043 Жыл бұрын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삶의 가치 .,, 꿈 다 중요한데 그게 목숨과 맞바꿀정도로 중요하고 꼭 해야겠다면, 산쟁이들은 절대로 가족 만들지마라 와이프, 아이들 만드는 순간부터 정말 이기적이고 무책임하고 손가락질 받아야 되는 사람이 되는거다.

  • @user-xe7wp3sx8o
    @user-xe7wp3sx8o Жыл бұрын

    아~참 돌아가신분 안타깝네..마지막부분은 고집에 사망하신것같은 느낌.. 등산하시면서 극한까지가는거도좋은데..강제적인 삶에 메뉴얼은 있었음합니다.. 다른시각으로보면 산에가서죽는거는괞찮다라는 느낌같아서 긁적에봅니다..

  • @zerohyb79
    @zerohyb79 Жыл бұрын

    히말라야와 죽은 동료를 돈벌이로 이용하는 누군가와는 다른 무산소 등정의 개척자 김창호 대장님 이하 원정대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 @Rain_grass
    @Rain_grass Жыл бұрын

    히말라야 도전하는 산악인들은 거의대부분 히말라야에 묻혀서 마무리되는거같다 죽어서도 산을 떠나지않는 의지인가

  • @user-np4vy7jb2g
    @user-np4vy7jb2g Жыл бұрын

    서성호님의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sangsoolee4855
    @sangsoolee48552 жыл бұрын

    아~.마지막에 사망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여러분은 진정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 @user-wd9bc3gq7s
    @user-wd9bc3gq7s Жыл бұрын

    잠들다 돌아가셨내요 ㅠㅠ

  • @blingbling1010
    @blingbling1010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칫솔질...ㅠㅠㅠ

  • @user-sc6fc1oo7m
    @user-sc6fc1oo7m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마지막칫솔질이 되었네..소름

  • @isartormch5244
    @isartormch5244 Жыл бұрын

    무산소로 올라가는 것이 위대하고 박수받을 일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자연을 일개 인간이 이겨보겠다는 오만일뿐. 산악인들을 폄훼하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연을 대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임. 산(행경력)에서의 경쟁, 그리고 터무니없는 기록을 만들어 비교우위를 노리는 장사논리밖에 달리 이해할 수가 없다. 오체투지로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하면 뭐가 다르고, 사람들이 특별대우로 알아주나? 욕해도 할 수 없다. 무의미와 아름답지 못한 것에 박수칠 수는 없으니.. 자연을 '정복'했다느니 하는 말을 쓰지 말자. 백년도 못사는 인간들이 무슨 자연을 정복해.

  • @ighybrid
    @ighybrid5 ай бұрын

    23:15 바다인줄 알았네요

  • @user-fk5py3cv8w
    @user-fk5py3cv8w2 жыл бұрын

    아!!!!!!!!!!!!!!!!!!!!!! 히마라야?????

  • @user-jw6cm3lp7f
    @user-jw6cm3lp7f Жыл бұрын

    ㅜㅜ 운명 하셨군요. 초보 산객 겸손해 집니디ㅡ

  • @user-xo1im5rf1o
    @user-xo1im5rf1o4 ай бұрын

    k2 도 무산소로오랐단말인가 대단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Жыл бұрын

    이 산밑에라도 가봤으면 ... ...

  • @user-iy8ho7jm1t
    @user-iy8ho7jm1t Жыл бұрын

    나는 산을 매우 좋아하고 1대간 9정맥 등 완주했지만 목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산행은 절대 피하기를 권한다. (단, 개인별의 목적산행인 경우는 제외하고 )

  • @kinamkim1117
    @kinamkim1117 Жыл бұрын

    서성호 대원의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만 안타깝네요.....

  • @user-gq9ig5ym2x
    @user-gq9ig5ym2x2 жыл бұрын

    나무 아미타불

  • @P.K.P_YANGYANG
    @P.K.P_YANGYANG Жыл бұрын

    진짜 묻고싶다 .. 가족이 좋아하냐고 ....

  • @user-go1wz2mu2u

    @user-go1wz2mu2u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런사람들은 보험도 안들어준다고 들었는데

  • @user-bv2os1yp7u

    @user-bv2os1yp7u

    Жыл бұрын

    가족생각 했으면 아예 할생각도 안했겟죠

  • @soltbitch

    @soltbitch

    Жыл бұрын

    그 전에 님보며 울고 있을 본인 가족부터 돌아보는게...

  • @P.K.P_YANGYANG

    @P.K.P_YANGYANG

    Жыл бұрын

    시체만 300구 회수못했는데 이레도 올라가겠지~ 가족이 좋아할까

  • @user-zh3oc9zk3s
    @user-zh3oc9zk3sАй бұрын

    27:48

  • @DYDwn130
    @DYDwn130 Жыл бұрын

    크레바스 볼 때마다 조올라 무섭네,,,

  • @user-ed2ow5ih4i
    @user-ed2ow5ih4i7 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은 빌지만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한국에잇는 가족은 생각 1도않하는

  • @Kyim007
    @Kyim007 Жыл бұрын

    네팔산 뿐만이 아니라.. 산을 오르기전까지 베이스 캠프까지는 괜찬치만.. 그이상 위험한 산은 못 오르게 정부에서 금지 해야 합니다. 목숨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 부모님이 주신 목숨 그리고 자녀와 부인이 있다면 더욱이 올라가서는 안된다. 산에 올라가는것이 목숨보다 더 중요한가 ?

  • @user-rn7mc7rk4w
    @user-rn7mc7rk4w2 жыл бұрын

    꿈이던,목표던,위대한 도전이던 욕심부리고 자존심 부리면 큰일 납니다 ~~인간은 미약 합니다..자연 앞에서 까불지 말아야 합니다...

  • @freefrom3948

    @freefrom3948

    2 жыл бұрын

    라면에 계란 넣어서 묵어라

  • @user-yd5jx5pq4x
    @user-yd5jx5pq4x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신체 상태를 파악 하고 무산소 등정을 했어야지. 시뮬레이션으로 신체 상태를 파악해 본다든가 해서 도전 했어야지요. 무작정 만용이라고 밖에.... 세월이 지났으니 하는 이야기임.

  • @godnsqpd

    @godnsqpd

    Жыл бұрын

    성공햇는데요?

  • @user-ty8rb6hc4i
    @user-ty8rb6hc4i Жыл бұрын

    슬프다

  • @yijung4561
    @yijung4561 Жыл бұрын

    원정대 대원 모든분의 용감한 도전에 높은 원정을 보냅니다 미국에 사는 어느 한국인동포/이정규

  • @user-oq3io2jf2p
    @user-oq3io2jf2p Жыл бұрын

    승기형이 저기가면 날씨가 개겠지?

  • @seungdaelee8299
    @seungdaelee8299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무산소 등반이 중요하지만, 대원 도움을 받고 내려와야 하는데, 강제로라도 산소를 마시게 하지......강제로 마시게 할 체력이 대원들한테 없었나 보네요..

  • @user-xx5oe4vk7l

    @user-xx5oe4vk7l

    Жыл бұрын

    제대로 보긴한거임? 본인이 죽어도 싫다고해서 그런거고 이미 캠프4에 내려온 사람이 다시 올라가서 데리고 내려왔는데 뭔 소리를 하는거임? 에혀

  • @oldskoolprid

    @oldskoolprid

    9 ай бұрын

    산 위에서는 다 본인 선택이고 본인 책임이죠

  • @evankim2527
    @evankim25272 жыл бұрын

    경이로운 영상에 원할머니 보쌈 살기위해 어그로 광고 활기차네

  • @LINA-xp2yj
    @LINA-xp2yj2 жыл бұрын

    엄홍길 님은 이제안가시나요

  • @user-xm1lz5gt2d
    @user-xm1lz5gt2dАй бұрын

    서성호대원이 동료대원을 못 알아볼때 강제로라도 산소를 주입시키고 하산시켰어야 했는데...자신이 머물 텐트도 못 찾고 헛소리에 몸도 가누지못하는것으로 미루어 저산소증을 넘어 뇌부종으로 의식상실 후 사망했을 가능성이높습니다. 저산소증증상과 구분하기어렵다보니 쉬면 낫겠거니했던 것이.너무나 안타깝네요...얼마 뒤 돌아가신 김창호대장님과 임감독님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lawnstjr76
    @rlawnstjr76 Жыл бұрын

    무산소..,..., ,.....,,., . 하.,..,.

  • @pasangsherpa8613
    @pasangsherpa8613 Жыл бұрын

    에배레쓰 경치가 촣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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