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염가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를 믿냐? - Audio interface preamp는 구리다. - 이런 퀄리티의 프리앰프를 가지고 물고 빠는 심리가 뭘까? - 라우드벨 스튜디오
잠시 ID44 를 가지고 녹음해볼 일이 생겨서 테스트 하다가
아직도 이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
10년... 아니 15년 전에도 이미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 앰프는 염가 제품에서
그냥 구색 맞추기 옵션이고
고가 라인 조차도 사실 죽이는 성능이라고
이야기 할만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냥 쓸만 하다 수준이지
근데 여전히 신제품 나올때마다
노이즈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으로
마치 이거면 해결되는 것 처럼
포장해서 판매하고 소비자들 역시
이정도면 되는거다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 지식들이 공유되고 제조사들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도 될까 말까 한 부분을...
물타기나 하고
솔직히 이번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 앰프 성능을 보면서
그냥 저가 제품들은 쓰레기들만 모아두었구나...
라는 생각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라는 생각...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솔직히 ID44 로 녹음 세팅하다가
이런걸 물고 빠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생각인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퀄리티에
제가 쓰고 있던 기기들로 다시 세팅해주고
녹음을 끝냈던 이번 사례는 좀 오래 갈꺼 같네요.
그냥 저가 인터페이스에 붙어 있는 프리앰프는
쓰레기다... 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던가
제조사들도 프리앰프 좋다는 말 같지도 않은
홍보문구 같은거 뿌리지좀 마세요.
들어가는 부품 다 공개도 안할꺼고
원가 공개도 못하는 그런 부품들 쓰면서
뭐하러 구라치면서 소비자들 눈탱이만 치나요.
히스가 많으면 그래... 저가니까...그럴텐데
험까지는 뜨는거 보고...참...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양심들좀 있으면 프로 엔지니어라는 분들도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면
녹음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다 식으로
이야기 하지마세요.
귀가 없나요?
아니...차이가 없어요?
그냥 순리대로 프리앰프 따로 구해서 쓰는겁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 되지
그걸 또 같이 물고 빨아주고...
아직도 10년 15년전 하고 차이 없는
기술들을 보면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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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카메라 Panasonic Lumix G7 + F1.7 20mm 단렌즈
녹음 : Sennheiser Memory Mic
편집 : 애플 파이널 컷 프로
#오디오인터페이스,#저가인터페이스,#audiointerface
Пікірлер: 276
kzread.info/dash/bejne/ip98rbONgbnXkcY.html
너무 잘 봤습니다. 오인페에 trs인풋이 없고 xlr만 있는 제품일 경우 프리앰프를 그냥 xlr in에 끼워도 상관없을까요
오인페 프리앰프 가격대별 조합별 추천 및 그림이 궁금하네요
죄다 무슨 중저가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만능레코딩툴인냥 리뷰하는 동영상만 수두룩한데....내가본 동영상중 가장 참된 동영상이라 생각되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레코딩을 좌우하는것은 뭐다??? 좋은프리다. 그리고, 컴프정도....
내 생각도 마찬가지임 유튜브 좀만 뒤져봐도 죄다 과한 제스쳐를 섞은 오인페 갓성비 찬양 영상밖에 없는데 장비의 '특정 수준' 에서나 적용될 뿐임 가성비 좋다고 빨아대는 장비는 사실상 해당 기기가 평범하게 제값을 할 뿐이고 폄하된 제품은 걍 도둑놈 심보로 만든거지...덧붙여 과장좀 섞어 말하자면 항상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의심을 해야해
P-solo에 베이페이스구형 잘쓰다가 둘다팔고 ID44쓰고있는데 자체프리로 충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P-SOLO 윗급의 프리라면 확실히 다를까요?
선생님 50만원 미만 오인페에 외장프리앰프를 물려도 내장프리보단 훨씬 나을까요?(내장오인페 ad를 거쳐서 무의미하단 얘기도 있어서..), 그리고 컴프까지 쓸수있는 채널스트립중에 좋지는 않아도 쓸만은 한, 선생님이 아시는 선에선 그나마 저렴한 제품 없을까요?
프로 오디오만큼 "싼게 비지떡"이라는 표현이 잘 적용되는 분야도 드문 것 같습니다. 저도 수입처에서 일한 적 있지만, 제조사와 수입사들이 쓰레기 제품을 "동급 대비 최상의 퀄리티"나 더 싼티나게 "갓성비" 같은 말로 포장해서 양심 없이 팔아대는 것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앞에선 아마추어 뮤지션과 엔지니어들을 위하는 척 입에 발린 소리는 있는대로 해대면서...
솔직히 다들 알고있잖아요... 돈없어서 그냥 오인페 프리 쓰는거지 돈있으면 이미 프리에 컨버터에 뭐 보드 다 샀죠 퀄리티 차이 심한걸 누가모릅니까 ㅠㅠ
midas 502 + 522 + l10 정도면 아폴로 데스크탑형의 유니즌 프리보다 훨씬 안정적인 녹음이 가능할까요?
프리를 살까말까 갈대같던 제 마음에 아주 그냥 말뚝을 머리 끝까지 박아버리시는군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노이즈에 대한 지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언젠간 좋은 장비를 소유할 날이 있겠죠. 그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믿고보는 엔지니어샘이라서 좋은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궁금했던 정보인데 시청 직전에 좋아요 댓글 남깁니다.
정말 그렇더라구요 ^^ 클라렛 오인페가 다이내믹마이크를 소화 못해서 마이크 프리 골든에이지 걸루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거 샀는데 정말 확 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컨덴서 마이크도 골든 프리앰프에 물려봤더니 오인페에 직접 물린 거보다 훨 낫길래 요즘은 뭐든 다 마이크 프리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지요 ㅎㅎ
ID44에 TLM103꼽아서쓰다가
이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설마 그런 사람들이 있겠어? 하면서 회의적이었는데,
음악 작업인이 아니라 프리앰프 지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레코더를 사용하면서 이 영상을 보니 오인페 게인 올릴시 노이즈나 미세한 문제가 마이크를 백프로 못 쓰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뭘 어떤걸 사야 하는지 ㅜㅜ 돈이 문제로다!!
가뭄에 단비같은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외장 프리앰프를 사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외장 아웃보드보다 아폴로 트윈에 유니즌 프리를 추천해서 심히 고민 중입니다.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전에 골든에이지 Pre73 MK3를 쓰다가 사정이 생겨서 잠시 못 쓰는 중입니다. 프리가 없으니 보컬 녹음할 맛이 안나서요. 게다가 플러그인은 가지고 있는데 많아서 (웨이브, 팹필터, 오존, 넥타, iZotope RX, 발할라 등....) 어째야하나 고민되네요.
음향은 장비마다 워낙 성능 차이가 심해서... 계속 이 길을 걸을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