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의 식사 시간이 전쟁이라면 꼭 봐야 할 영상

저희 애도, 잘 안 먹기로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아이였어요. 아이와의 식사 시간이 즐거워야 하는 이유.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와의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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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www.sciencedirect.com/science...
www.ncbi.nlm.nih.gov/pmc/arti...
pubmed.ncbi.nlm.nih.gov/28215...
www.ncbi.nlm.nih.gov/pmc/arti...
pubmed.ncbi.nlm.nih.gov/27354...
academic.oup.com/pch/article/...
pubmed.ncbi.nlm.nih.gov/7629684/

Пікірлер: 150

  • @dwiively8804
    @dwiively8804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오은영선생님이 어린시절 편식이 너무 심해서 햄이랑 김인가? 뭐 딱 세가지 외에는 아~무것도 안먹는 진짜 편식 심한 아이였다는데(심지어 계란후라이도 성인될때까지 안먹엇다고 했던거같음.. 충격그자체 ㅋㅋㅋ) 그 어머니는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주신적이 없엇대요 (리스펙트..)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 티비에서 보여지는 오은영박사님 건강하고 총명하게 잘 자라신거 보고 저도 확신햇습니다. 그냥 이아이를 믿어주기로. 그리고 편식해도 충분히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애가 뱉거나 남기면 걍 쿨~~하게 버립니다. 마지막에 베싸님 대사하신거 소름이엇어요 ㅋ "이거 싫어? 난 맛잇든데. 그럼 먹지말던가~" 딱 이거요ㅋ 저는 정말 이런태도로 식사시간을 대햇고 아이가 먹기싫어하는거를 제가 옆에서 보란듯이 엄청맛잇게 먹고 심지어 애기식판에 잇는거 막 뺏어먹엇어요 ㅋㅋ 그랫더니 뺏기고 나서 애착이 생기는지 지도 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애기꺼 뺏어먹는 저도 웃기고.. 싫다더니만 제가 쫌 먹으니 뺏기기 싫어서 막 입에 넣는 저희 애기도 웃기고..ㅋㅋㅋㅋ 그냥 저는 얘가 밥을 적게먹어도 즐겁게 식사시간을 보냅니다. 쬐끔만 쿨해져보세요 애가 싫어하는거 앞에서 약올리면서 맛잇게 드셔보세요ㅋ 어뭉님들 이거 진짜로 효과잇어요!!♡♡♡

  • @user-cu9zx1kl3g
    @user-cu9zx1kl3g2 жыл бұрын

    1. 유아식 걱정과 집착은 그만 2. 아이의 자율성 투쟁 3. 발달, 시기적으로 적게 먹을 수도 있음(식욕 ↓ 체중 증가 ↓) 4. 낯선 음식에 신중함 → 생존 가능성을 높임 5. 열번, 스무번 노출 → 받아들임 6. '그럴 수도 있지' 중립적인 태도, 너그러워지기

  • @user-zz9wx6kq2f
    @user-zz9wx6kq2f2 жыл бұрын

    전 어릴때 제 심리상태를 매우 생생하게 기억하는편인데요 엄마가 밥떠먹여주던 시절도 기억나는데 안먹는 이유는 단 하나 전혀 배고프지 않아서였어요 배가 안고픈데 왜 자꾸 먹으라고하는지 먹기 진짜 싫었어요ㅋㅋ 양적은 아이는 정말 조금 먹어도 배가차요 저도 진짜안먹고 빼빼마른 아이였는데 30대후반인 지금까지 크게 아픈적 한번없이 건강하게살았어요 아기가 안먹는다고 넘부담갖지마세요!

  • @a-zim

    @a-zim

    2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네요 그리고 저도 너무 공감가요ㅠㅠㅍ

  • @user-oc3zu8mh7k

    @user-oc3zu8mh7k

    2 жыл бұрын

    저도 다 기억이 나서 억지로 먹었을때 정말 힘들고 나는 애기 낳으면 이렇게 안먹일꺼야! 했는데 엄마가 되니까 제가 한입만 더~ 하고 있더라구오 ㅠㅠㅋㅋㅋㅋㅋ

  • @user-ls2op1qi4z
    @user-ls2op1qi4z2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안먹는 아기에 대한 영상 중 최고입니다 이렇게 도움이 된 영상은 이제껏 없었어요

  • @user-uf2is3eo9s
    @user-uf2is3eo9s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필요한걸 매번 찰떡같이….감사해요🥲

  • @user-sq4zk2zm9z
    @user-sq4zk2zm9z2 жыл бұрын

    안밥모 카페에서 보고 왔어요~밥안먹는 아이들모여있는 카페에요ㅠ밥안먹는 아이들 모두 힘내세요

  • @user-ox1sk2gg8p
    @user-ox1sk2gg8p2 жыл бұрын

    많은위안과정보얻어가요. 편안하게즐거운식사가될수있도록 엄마의욕심을내려놓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ir1ik1xj5y
    @user-ir1ik1xj5y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영상 너무 유용해요. 특히 논문 기반으로 말씀해주시니까 좋네요 :-) 늘 감사드립니다

  • @euijinlim
    @euijinlim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양질의 영상 너무나 감사해요! 무조건 안 먹으면 치워라, 배고프면 다 먹게 되어 있다 이런 내용이 아니라서 좋네요. 역시 뭐든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네요.

  • @user-zk3pw6vu5s
    @user-zk3pw6vu5s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유익해요~~ 집착을 줄이는데 도움이되네요

  • @user-mm3su2hb7h
    @user-mm3su2hb7h2 жыл бұрын

    역시 너무 애쓰는 것보다는 힘을 빼야 하는 것. 아이 밥 먹이기에도 통용되네요. 진부한 문구를 와닿게 해주셔 감사해요!

  • @nlha3861
    @nlha3861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uq9jy5vj3q
    @user-uq9jy5vj3q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항상 제가 고민하는 타임에 이렇게 맞춰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지ㅠㅠ너어무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 @user-nw3tb5zu1r
    @user-nw3tb5zu1r2 жыл бұрын

    휴=3 영상 보면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밥먹이면서 아이 몸 건강하게 하려다가 아이 마음을 상하게 한 저의 행동들에 대해서요~ 내일아침부터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 봐여겠어요^^

  • @user-ds7wi6py7b
    @user-ds7wi6py7b2 жыл бұрын

    요즘 식사때마다 미쳐버릴것같았는데 제가 너무 조급했나봐요 영상보고 마음의평화가왔어요 요즘 아픈이유로 어린이집에선 잘먹는다는데 집에선 한입도안먹어서 화가나기도하고 걱정도됐는데 안심이됐어요 감사합니다 배싸님🙏❤

  • @good_jiu
    @good_jiu2 жыл бұрын

    에고 관련 영상들 보면서 우리 딸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 @muxiaopa4597
    @muxiaopa4597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user-kr8cf8fw6f
    @user-kr8cf8fw6f2 жыл бұрын

    요새 아기 밥 먹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정말 유익한 영상 잘 보고 배웠습니다. 늘 유익한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 @joanneforu93
    @joanneforu932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5개월전쯤 이 영상을 볼수있었다면 더 빨리 저와 아이가 행복해질수 있었겠네요^^ 돌 지나면서부터였던것 같은데 기어코 자기가 숟가락질을 하겠다고 울고불고해서 식사시간마다 청소전쟁에다 기본 한시간이상. 마지막은 꼭 아이가 울면서 끝나니 저도 너무 지치고 마음아프고 그래서 정말 밤마다 책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두달 정도 걸려서 깨달은 것들이 이 22분짜리 영상에 다 나와있네요... 식사시간마다 저랑 남편은 방청객이 되어서 아이가 한입 먹을때마다 최대한 호응해주고 박수쳐주고 안먹고 싶어서 장난치는 모습 보이면 미련없이 식판 치우고 느긋하게 마음먹으려고 많이 애썼어요. 식사시간은 즐겁게!!를 항상 명심하고 걱정을 줄여나가다보니 점점 식사시간도 짧아지고 식판클리어하는 날도 많아졌어요 그 사이 아이도 성장해서 숟가락질도 스스로 잘하게 되어서 조금 편해지기도 하구요(물론 아직도 흘리기는 하지만요..^^;) 해산물과 초록색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다음주는 하루에 한가지씩 재료를 정해서 촉감놀이해보고 그 재료로 식사까지 이어가는 활동을 해봐야겠네요. 볶음밥에다 음식을 잘게 숨겨서 먹이는건 아이가 내가 이 음식을 먹었다고 인지하지 않기때문에 편식을 고치는건 아니라고 어디선가 읽었던것 같은데요.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에 거부감을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들도 있다면 관련영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lujah__6264
    @lujah__62642 жыл бұрын

    너무 딱 필요했던 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 @user-if3ko1ls1v
    @user-if3ko1ls1v2 жыл бұрын

    메모 3:20 식사는 매우 복잡하고 서서히 배워나가야 하는 사회적 스킬이다. 5:26 1. 의학적인 문제로 안먹을 수 있지만 가능성이 낮다. (성장이 더디면 병원으로..) 5:55 2. 적절하지 않은 음식의 선택 - 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크거나 액체식만 제공하는 경우 6:15 3. 식사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 형성(강압적 분위기) 8:16 안먹는 아이가 잘먹는 아이로 됐다가 다시 안먹게된 에피소드(압력이 싫어서 식사를 거부할수 있다고 시사) 10:17 아이는 통제권을 가지면서 편안한 환경에서 잘먹는다. 11:20 먹이려는 압력이 높을수록 아이의 거부도 강해진다. 15:19 만1세 ~ 5세 아이들의 식욕은 자연스럽게 적어지니 너무 걱정 X (성장곡선으로 체크) 15:38 유아들은 끼니미다 식사량 변동이 심할 수 있다. 16:21 유아는 영아에 비해 새로운 음식에 더 신중하다. 17:13 강요받지 않고 열 번, 스무 번 노출되다 보면 대체로 받아들인다. 18:06 어떤 음식을 먹이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그 음식을 먹는것을 보여줘야한다. 먹었다가 뱉기도 한다. 거부하는것이 아니라 이것이 아이들이 음식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여러번의 노출을 통해 그 음식을 마스터한다. 이 과정을 단축시키려는 인위적 노력(압력)은 역효과가 날 뿐이다. 19:02 아이가 안먹으면 아직 이 음식을 마스터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쿨하게 넘긴다. 하루, 이틀 뒤에 다시 줘본다.(반복) 19:32 닦달, 걱정, 한숨, 압박은 좋지않다. 즐거운 분위기의 식사가 되어야한다.

  • @moonfamily9344
    @moonfamily93442 жыл бұрын

    나쁘고 잘못된건 혼자 다 하고 있었네요 ㅜㅜ 더 늦기전에 배워서 너무 다행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sommmmos
    @sommmmos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ㅜㅜ 저의 그 동안의 행동들이 너무 후회스럽고, 저만 전쟁같다 생각했던 식사시간이 아이에게 때때로 지옥같은 시간들이었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베싸님 말씀대로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겠지만, 한번 두번 하다보면 저도 제가 목표로 하는 엄마의 모습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해볼게요. 영상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ge2te2zl3i
    @user-ge2te2zl3i2 жыл бұрын

    20개월 아이가 작은 편도 아니고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먹지도 않고 몇입만 먹으면 그만 먹으려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먹는 아이에 대한 영상과 사례 등을 참 많이도 찾아봤었어요. 전문가들의 이론에 기대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감정적으로 와닿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몇번 되돌려보며 저의 행동을 다시 교정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redseax7
    @redseax72 жыл бұрын

    매번 영상 감사하지만 이번영상 특히나 감사합니다. 와이프한테 보여주러 갑니다.

  • @jjinyssuny737
    @jjinyssuny7372 жыл бұрын

    웃는얼굴로 안그러는척 몰래몰래 더먹이려고 꼼수부리던 지난날들을 반성해봅니다 ㅎㅎㅎ

  • @user-uo2ts1fn6s
    @user-uo2ts1fn6s2 жыл бұрын

    안먹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 모유수유부터 분유 , 이유식 , 유아식까지 . 안먹는게 아니라 그정도의 식욕과 식사량일수 있는데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거같아요 어떻게 먹일지를 찾아보기 바빴는데 왜 안먹는지 ,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주고 즐겁게 먹일지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먹는거 = 당연한거 란 생각을 버리고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게 도와줘야겠어요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

  • @tv-eq8po
    @tv-eq8po2 жыл бұрын

    키야~! 다음영상을 안볼수없게 하시는군요~! (안그러셔도 매번볼거지만)

  • @khw9218
    @khw92182 жыл бұрын

    너무 고민하던 부분!! 선댓 후시청해요~ 늘 감사합니다 베싸님!

  • @user-ng3bz2gj2e
    @user-ng3bz2gj2e2 жыл бұрын

    볶음밥에 의존해서 안 먹는 음식 넣어 먹이기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저희 애기는 잘 먹는 아이였는데 확실히 돌 이후로 뱉는 모습, 새로운 음식 거부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같아서 걱정했었는데 베싸님 영상보고 "그럴 수 있구나~"하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 얼마전에 후두염에 걸렸었는데 입맛이 없었는지 모든 음식을 다 뱉고 거부해서 걱정했었는데 컨디션 회복되니 다시 잘 먹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건 안 먹는 우리아이의 모습보다 식사시간=즐거운시간~ 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가 영상의 키포인트 같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chanhyejeong6712
    @chanhyejeong6712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당^^♡ 19갤 아들 잘 안먹는거까진 아니여도 제가 먹이는 스트레스가 컸어요 ㅠ 즐거운 식사시간 꾸려봐야겠어요!~

  • @user-qr9gv4ci6o
    @user-qr9gv4ci6o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육아는 힘빼기 기술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제일 어렵지만요😅

  • @mkc3924
    @mkc39242 жыл бұрын

    저희 18갤 아들이 너무 뱉어서 혼냈는데 ㅠㅠ 엄청 반성합니다.. 저의 문제도 많았네요 ㅠㅠ영상보고 많이배우고 갑니다...많이 내려놔야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love-fs1rn
    @love-fs1rn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딱 듣고싶던 주제들로 컨텐츠를 잘 만들어 주셔서 늘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기 17개월 됐고 매일이 밥전쟁인데요.. 저희 아기가 더 아기 때부터 왼손을 쓰더니 현재도 왼손으로 밥을 먹네요. 벌써 왼손잡이 확정인지 모르겠지만 양가 어른들이 오른손으로 먹게 하라고 다들 걱정하시니 그게 걱정입니다. 왼손잡이가 양쪽 뇌가 발달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키우고 싶고.. 블로그나 카페에서 얼핏 알게된 정보로는 아기는 이미 뱃속부터 좌뇌가 발달되어 태어났지만 더 커서는 노력에 의해 오른손 또는 왼손잡이를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정보가 맞는지.. 과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제가 알길이 없네요.. 그냥 둬도 되는지 베싸님께 물어보고 싶은데 향후 이런 주제를 다뤄주시면 더 없이 감사할것 같아요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lo ve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 www.betterhealth.vic.gov.au/health/healthyliving/left-handedness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믿을만한 건강 정보 제공 홈페이지인데요. 이 홈페이지에 따르면, 왼손잡이에 대한 연구는 지난 150년동안 이루어져 왔지만, 아직도 왼손잡이/오른손잡이 여부와 뇌의 기능 간의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다고 해요. 어느 쪽 뇌가 '우세'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볼 만한 근거도 아직 부족하구요. 그리고 아이가 왼손잡이라고 해서 오른손을 쓰도록 장려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syg.2016.00410/full 또한 위 연구에서는, 오른쪽이냐 왼쪽이냐와 상관없이, 일찍부터 일관적으로 한 손을 사용하는 것이 인지 기능 발달에 더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일찍부터 한 손을 더 능숙하게 사용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소근육 활동들을 더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더 어려운 과제도 할 수 있고 이게 인지 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크기별로 쌓는 활동을 더 일찍 한다거나. 그런 것이죠. 이 점에 비추어 보면, 왼손 편향을 이미 나타내는 아이를 그냥 왼손을 더 잘 발달시킬 수 있게 두는 것이 나아 보이네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059533/ 위 논문에서도, 왼손이나 오른손이 더 발달에 유리하다는 언급은 하고 있지 않지만, 일찍부터 왼손/오른손 우세를 뚜렷하게 나타내는 아이들이 더 언어 발달이 빠른 경향이 있었다고 하네요. 반면 위 연구와는 달리 인지 발달 쪽에서는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어요.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그냥 왼손을 잘 쓸 수 있게 장려해주시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 @love-fs1rn

    @love-fs1rn

    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감사합니다. 늘 그렇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자연스럽게 둬봐야 겠네요~:)

  • @TY-vy8gs
    @TY-vy8gs2 жыл бұрын

    역시 생각하기 나름인가요...!! 근데 저녁을 뭐라도 안먹이면...새벽에 깨더라구요 깨는게 무서워요 ㅠㅠ 그리고 면역같은것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식사시간만 되면 한숨잔치였는데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해야겠네요!

  • @user-nm1cl1ub4o
    @user-nm1cl1ub4o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여~ 베싸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17개월아기 키우고 있는 맘인데요 안그래도 요즘 아기가 유아식 먹을때마다 음식을 자주 뱉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안심이네여~^^ 근데 제가 너무 고민되는점이 있는데 이 영상과는 별개인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여? 아기가 7개월때 공갈젖꼭지를 잘 찾지않기에 끊었어요~그때부터 손을빨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검지,중지 두손가락을 아직도 빨아요 ㅠㅠ 가끔 지루하거나 심심할때 가끔 빨기도하고 잘때는 무조건 손을 빨아야 잠이 듭니다 ㅜㅜ 지금은 어느정도 말귀도 알아들어서 대화로 얘기도 시도해보고있는데요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수있을지 너무 고민되어 댓글 남겨여 ㅜ 제가 젖꼭지를 너무 무리하게 잘못 끊은건 아닌지 죄책감도 드네여 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까유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좀 늦었네요ㅠ www.hopkinsallchildrens.org/ACH-News/General-News/Finger-Sucking-in-Children 존스홉킨스의대의 소아과홈페이지의 아티클인데요. 아이들이 손을 빠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안정감을 찾기 위한 행동이 맞구요. 치과적인 이유로 만 2세에서 4세 사이에는 이 버릇을 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미국치과학회 지침, 부정교합 위험. 미국소아치과학회에서는 만3세 전에 떼라고 권고 ) 많은 경우 아이들이 스스로 손 빠는 버릇을 고친다고 하기 때문에 만 2세까지는 일단 그냥 두고 보셔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 이후에는 좀 많이 빤다 싶으면 고쳐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세 이후) 고치는 방법으로는, 물론 혼낸다거나 고압적인 방법은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그런 식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손을 더 빨고 싶은 상황을 만들어 줄 뿐이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칭찬 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해주고, 아이가 손을 빨면 부드럽게, 일관적으로 '손을 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그 말을 듣든, 안 듣든 상관없이요. 부모가 그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아이의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아이가 스스로 언젠가 그만두게 하는 동력원이 되니까요.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도 좋아요. 애착인형이나 이불 등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손을 빨 때 대신 그걸 제시해 준다거나 할 수 있겠지요. 또한 손을 빠는 것은 아기가 안정을 찾기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졸릴때 등 안정이 필요한 순간에 대안을 계속해서 제시해 주시는 게 좋겠지요. 예를 들어 애착 인형이나 애착 이불을 만들어 준다거나, 잘 때만 공갈젖꼭지를 대신 제공해서 사용하셨다가 만 2세 전에 서서히 공갈젖꼭지를 끊을 수 있게 도와주신다거나요. 물론 공갈젖꼭지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아주시는 게 더 좋지만(공갈젖꼭지도 어차피 끊어야 하니까요), 빠는 것으로 주로 안정을 찾는 아이는 아무래도 뭔가 빠는 것을 대안으로 주었을 때 더 잘 받아들일 것 같긴 하네요~ 실제로 미국치과협회에서는 손가락을 빠는 습관 대신에 차라리 공갈젖꼭지를 빨도록 하는 게 낫다는 권고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공갈젖꼭지는 끊기가 더 쉽기 때문이예요(없애버릴 수 있으므로). 그외에 잘 때 주로 빠는 아이를 위해서는 잘 때 좀 긴 소매의 옷을 입혀서 소매를 기워버리는 방법도 있고요. 즉, 손 빠는 버릇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부드럽게 교정해 줄 필요는 있되, 고압적인 태도는 오히려 손 빠는 버릇을 더 지속시킬 수 있어 좋지 않고, 두 돌 미만까지는 아직은 두고 봐도 괜찮다, 정도로 결론내릴 수 있겠네요~

  • @user-nm1cl1ub4o

    @user-nm1cl1ub4o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베싸님~ !!!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글 너무 감동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저도 육아가 처음이고 엄마가 처음이였던 사람이라 많은것이 서툴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아기에게 옳은것만 해주고싶어서 제시했던 방법들이 결과로는 그렇지 않았을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육아에는 정답이없고 쉬운게 하나없구나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기가 손을 빠는행동들이 생기면서 내가 하고있는 육아의 방식들이 과연 옳은가 잘 나아가고있는것인가하는 혼돈과 자괴감이 들었을때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누군가와 꼭 의논하고싶었고 도움을 청하고싶었어요~ 그래서 베싸님한테 답변이 안올수도 있을테지만 혹시나하고 조심스레 남겨봤는데 너무 자세하게 방법들도 제시해주시고 하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정말 폭풍감동했어여 ㅜㅜ 평소에 영상도 너무 잘보고있고 도움도 너무 많이 된답니다! 베싸님의 소중한답변처럼 저도 아기에게 일관성있고 부드럽게 대화하며 아기가 좀더 다른방향으로 안정을 찾으며 나아질수있도록 도와주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베싸님을 알게되어 정말 좋고 베싸님으로 인해 앞으로 조금더 좋은엄마가 될수있을것같아여!!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Chan_Story
    @Chan_Story11 ай бұрын

    베싸님 항상 고급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가 먹뱉을 계속 해서 걱정이었는에 음식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아이 입장에서 이해해보는게 쉽지 않네요 ㅎㅎ 영상이랑은 관련 없는 질문인데 혹시 다미가 밥 먹는 장면에 나오는 뒤에있는 교구장 정보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아기 교구장 고민중이었는데 저희 집에 딱 좋을거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11 ай бұрын

    ㅋㅋㅋ김밥에 국물 넣는거 제 애라 그런가요 왤케 귀엽죠? 질문이 뭐였죠.. 아 교구장!은 룸앤홈 2단 선반입니다!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 @universe1808
    @universe18082 жыл бұрын

    설문에서 잘먹는 아기라고 자랑했었어요~ 영상을 보니 저는 "우리 아이는 잘먹는 아이!" 라는 안경을 쓰고 있었군요 ㅎㅎㅎ 사실 이유식이나 유아식 거부가 전혀 없는건 아니었거든요. 그때마다 음? 잘먹는 아이가 왜 안먹지? 하면서 이 음식이 혹은 조리법이 맘에 안드나보다 하면서 이것저것 바꿔도 보고, 그래도 안먹으면 원더윅스인가보다.. 하면서 넘겼어요. 그저께도 밥먹다가 옆에있던 바나나 먹고싶다고 울어서, 바나나를 소고기밥위에 올려먹이는 사태가..😂🤣🤣 힘들어도.. 긍정적인 선순환을 위해 계속해서 "잘먹는 아이" 안경을 쓰고 있어야 겠어요ㅋㅋㅋ

  • @user-oc3zu8mh7k
    @user-oc3zu8mh7k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쉽네요 ㅠㅠ 이 영상을 저희 아이가 처음으로 이유식을 거부했던 시기에 봤다면…. 너무너무 좋았을텐데요 ㅠㅠ 미국에 사는 지인이 한국은 유독 통통한 아이한테 열광하는것 같다고 아이들 옷도 다 너무 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말듣고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 @fulpeace3931
    @fulpeace3931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워낙 밥에 진심인 나라라 부모들이 먹는거에 굉장히 집착하는거같더라구요. 영유아검진에 몸무게가 99등 98등은 되어야 잘먹는다고 생각하고요. 외국에서 살던 사람들이 우리나라 아이들 보면 통통한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소아비만일수도 있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는 보기좋다 잘먹는다 라고 생각하고요. 어릴때 뚱뚱해야 키가 잘큰다는 말도 많이하고요. 키는 대부분 유전이고 오히려 살이쪄서 성호르몬때문에 키가 덜 자랄수도있는데 말이죠. 저는 6개월부터 아이주도 식으로 하고있고 아이가 스스로 먹는양을 조절하고있어요. 32개월이고 지금은 엄마아빠와 함께 식사가 가능하고요. 하지만 키도 또래보다 큰편이고 몸무게도 평균치입니다. 가끔 밥만 안먹기도하고 반찬을 다 먹고서 밥만먹기도해요. 그럴때 우리 밥이랑 같이먹어볼까? 라고 한마디정도 해줍니다. 아니면 엄마아빠가 밥이랑 같이먹는 모습을 보여주거나요. 남기더라도 전혀 뭐라고하지않고 다먹었어? 치울게 하고치웁니다. 영유아 영양학 전공하신분이 말하길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주는밥이 상당히 적어보이지만 그정도 먹는게 평균이라고요ㅎㅎ 돌 전 넙죽넙죽 받아먹는 모습을 기억하고 지금도 그렇게 잘 먹어주면 좋겠다 라고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같아요. 그땐 구강기라 잡히는거 입에 들어오는건 그냥 다 넣는건데말이죠. 이가 나오거나 뇌발달이 활발해지거나 혹은 아프거나 하면 또 밥을 덜 먹을수있구요. 어른도 먹고싶은것만 먹고하는데 아이라고 취향이 없을까 싶고요ㅎㅎ 안먹는건 꾸준히 노출을 해주지만 저 또한 가리는게 많아서 억지로 주진않아요. 부모는 아이가 선택하고 경험할 기회를 주는것뿐이라고 생각하구요 베싸님 영향력으로 아이에게 너무 억지로 먹이거나 영상틀어주면서 까지 입에 밀어넣으려는 부모들이 많이 없어지면 좋겠네요. 저도 그렇게 식사하면 정말 불행할거같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밥에 진심인 나라ㅋㅋㅋㅋ 밥 먹었어?가 인사일 정도니 정말 그런 것 같긴 해요. 문화적인 부분 + 부모로서의 본능이 콜라보를 강하게 발휘하는 분야인 걸까요ㅎㅎ 말씀하신 내용 정말 다 공감돼요!

  • @haejeong1010
    @haejeong1010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영상주제와 어긋나는데 어디에 여쭤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ㅠㅠ 혹시 세이펜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상보단 나은거 같긴 한데.. 아이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모르고 빠져있어서요 ㅜㅜ 이게 과연 좋은건가 싶은생각이 요즘 많이 들거든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하바별시님 안녕하세요? 음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전 과하게 가지고 노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사람은 뭔가 '즉각적인 피드백'이 오는 것에 약간 중독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핸드폰도 누르면 화면이 확 커지고 바뀌고 하잖아요. 게임도 마찬가지. 내가 이 버튼을 누르면 공격이 슝 나가고. 세이펜도 마찬가지이죠. 누르면 소리가 나니까요. 이런 걸 피드백 루프라고 하는데, 어쨌든 이런 건 본질적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자극적이긴 하나 말씀드린 것처럼 중독적이예요. 그리고 이런 재미만 추구하다 보면 아무래도, 즉각적인 피드백이 없는 다른 장난감류, 자기가 스스로 상상해야 하고 이런 식, 저런 식으로 조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탐구하는 열린 장난감에는 흥미를 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좀더 크면 부모님이 아이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을 해주기 어려운 시간들에, (물론 상호작용을 최대한 해주는 게 좋겠으나 그렇게 못해주는 시간이 많잖아요) 잘 활용하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상이 그렇듯 아직 세 돌 미만으로 어릴 때에는 대체로 언어 발달에는 큰 도움이 안되고요! 너무 아무때나 가지고 놀기보다는, 약간은 제한적으로 가지고 놀고 또 안보이게 치워놓고 한번씩 필요할 때 꺼내주고 이정도가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 @hohh9096

    @hohh9096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궁금햇던 부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인데 감동~반성하며 봤어요 감사합니다 ^^ 다미도 참 예쁘게 컸네요 말도 너무 잘하고~~ 반갑다 다미야♡♡ 평소에는 아기와 잘 놀다가 식사 시간만 되면 굳은 표정~진짜 제 이야기네요 아무래도 먹는 것은 생명과 직결된다는 생각에 엄마의 과도한 걱정이 앞섰나봐요 말씀처럼 다음 영상 올라올 때까지 엄마의 태도 변화! 꼭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14개월 저희 아기는 유아식이든 이유식이든 안먹는 이유가 명확한것 같아요ㅜㅜ 우유나 분유를 기다려요 ~ 우유를 잘 안먹어서 또 노파심에 우유+분유를 타줬었는데 그게 밥보다 맛있고 먹기 편했나봐요 ( 생각해보니 어제는 하루 총 밥과 반찬을 100그람도 안먹었네요 ) 이번 영상을 보니 느긋하게 여러번 시도하고 기다려 줄 걸~ 또 조급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싸님 이럴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고민입니다 "그냥 굶겨 배고프면 다 먹어" 라고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우유도 안주고 "너는 밥먹어야 하는 나이야" 밥 안먹으면 우유도 치즈도 귤도 없어 하고 굶겨버리면 아기 입장에서는 참 황당할것 같기도 해서요 ㅜㅜ (분유, 치즈, 귤은 아기가 좋아해서 매일 먹는 최애 음식입니다) 단호할 땐 단호해야 할까요? 아기가 달라는거 주고 서로 편하고 싶은 심정인데 편식이 더 심해질것 같고, 14개월 아기에게 액체만 준다면 분명 잘못된 것인데... 참 고민입니다 ㅠㅠ 영상속 에피소드의 맡겨진 아이를 대하듯 아기가 밥을 거부하더라도 억지로 시도 하지 말고 안먹어도 미련없이 쿨하게 치워봐 할까요? 다 끊은 분유를 괜히 유유에 타기 시작해서 이렇게 되었나 자책도 되고 다 내 잘못 같고 그렇네요 저한테는 밥먹이기가 너무 어려운 분야라 이번 영상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어요 한 번 더 보고 내일은 진짜 즐거운 식사 분위기만이라도 꼭 지켜봐야겠습니다 ^^ 매번 감사합니다 ~~

  • @porim7622

    @porim7622

    2 жыл бұрын

    지나다가 댓글 달아요. 남일 같지 않아서요 ㅎ 저희 아기는 16개월인데 지금도 분유나 우유를 좋아해요. 발육은 괜찮아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네요ㅎ 근데 아이가 저희애처럼 성격이 좀 급하고 지금 노느라 바쁘면 한자리에 앉아서 꾸준히 먹어야 배가 차는걸 못견디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그냥 주먹밥 한입꺼리로 조그맣게 만들어서 놀때 하나씩 입에 넣어줬어요. 세알 먹고 우유 먹을때도 있고 더 받아먹을때도 있고요. 그러더니 어느날은 앉아서 한끼를 먹고 반찬에도 관심을 보이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식판에 여러 음식을 주고 그냥 만져보든 뭘하든 흥미있게 해줬더니 식판 오면 일단 좋아하게 됐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 알아서 먹기 시작할꺼에요!

  •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2 жыл бұрын

    @@porim7622 @Pori m 와~~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베싸티비, 베프님이셔서 그런지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시네요 글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돌지나고 말 알아들으면서 앉아 먹더니 이제는 우유나 분유가 나오기 전까지는 식탁에서 일어나지를 않더라구요 ㅎㅎ 한 시간 넘게 앉아있기도 했어요 ~ 저희 아기도 발육은 괜찮으니 때가 되면 먹을 날을 기다려봐야겠네요 ^^ 오늘은 식탁 분위기도 좀 바꾸고 아기와 즐겁게 식사했답니다 현실조언 진짜 감사합니다 pori m 님 아기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꿈꾸는미술님 안녕하세요? 제가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아마 이번에 올라온 해피밀시리즈(라고 제가 이름붙였는데) 2편과 그다음 편도 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일단은 우유나 분유는 식사 시간과 별개로 먹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갑자기 그렇게 하기보단 서서히 바꿔야겠죠~ 저는 모유수유와 이유식을 원래 분리해서 먹였고, 배고플 때 이유식 위주로 먹고 다 먹고 나서 수유 보충을 하지 않고 별도의 타이밍에 먹였기에 그런 문제는 없긴 했는데요. 너무 이르든 늦든 어쨌든 정도나 시기의 차이만 있디, 식사 위주의 루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니까요. 점차 배고플 땐 식사를 한다, 그리고 식후에 주는 우유(나 분유)의 양은 점차 줄여가고 물로 대체한다거나.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식사로 배를 채우는 것을 서서히 배워간다는, 느리더라도 확실한 방향성, 그리고 그 과정이 방해되지 않게 최대한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해요!

  • @user-wr6vh7rk1m
    @user-wr6vh7rk1m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베싸님도 몬테소리 열심히 하고 계신데 혹시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해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포인트가 있어서 육아 맥락 잡기가 힘들어서요 🥲

  • @jjungsssa

    @jjungsssa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궁금했어요

  • @user-dq7xy4kk2w

    @user-dq7xy4kk2w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여유맘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실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서 잘은 모르긴 하는데요! 좀더 심도깊게 조사해서 소개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지금 베싸의 지식으로는, 발도르프는 어릴 때부터 상상, 동화, 판타지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주로 예술적인 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몬테소리는 이 세상의 특징들을 정확하게 배워나가고 이러한 지식들이 단단한 기반이 되었을 때 향후 창의력이라던가 상상력이 더 잘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게 차이점인 것 같아요~ 비슷한 점이라면, 모두 아이의 어떤 잠재력을 믿고, 주도적으로 그것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점인 것 같고요. 차이점이라면, 교구는 사실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요. 발도르프 교구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가지고 놀게 되어있는 열린 장난감이고, 몬테소리 교구는 정해진 방향으로 가지고 놀면서 어떤 개념을 배우게 되어 있는, 일종의 닫힌 장난감이예요. 전자는 좀더 자유롭게 상상해 보는 것? 후자는 좀더, 아이들이 성취감과 유능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에 포커스가 있는 것 같고요.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발도르프 교구의 경우 3세 미만의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직 인지적으로? 쉽지 않은 영역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발도르프 교육은, 몬테소리만큼은 아니지만 연구가 많이 진행된 영역이긴 해요. 아주 어린 아이들 대상 연구보다는 3세 이상 아이들에 대한 연구가 더 많긴 하지만요. 물론 연구 결과 역시 긍정적이기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법이고요! 다만 베싸가 몬테소리 vs 발도르프에서 몬테소리 쪽으로 더 마음이 기울게 되는 것은, 좀더 과학적인 접근법을 중시했던 몬테소리에 비해, 발도르프의 생애?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면 약간 비과학적인 언급을 한다거나(예를 들면, 6년 전에 아이에게 지식을 가르치면 아이의 영혼이 상한다거나..) 한 부분들이 약간 베싸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느낌이 들어.. 약간 리서치를 잘 안하게 되긴 하더라고요ㅎㅎ 또 몬테소리의 경우에는 일상생활 활동이라던가, 좀더 육아 현장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부분들이 많은데 발도르프의 경우에는 조금 덜 그렇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은 몬테소리나 발도르프나, 정말 그 철학을 잘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면 둘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근본의 근본으로 들어가게 되면 모두 아이 중심에 놓고, 아이가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아이가 행복하게 뭔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 접근할 수 있는 자료들로는 사실은 아주 핵심적인 철학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고, 상업적인 부분으로 많이 돌아가고 있기에 교구라던가 이런 피상적인 부분에 그치게 된다는 게 좀 아쉬운 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몬테소리의 경우, 물론 아직 한국에서 공부할 만한 소스들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발도르프보다는 더 방법론이라던가 이런 부분들을 공부하기에 좋다는 생각은 들어요!

  • @user-wr6vh7rk1m

    @user-wr6vh7rk1m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큰 도움 되었어요!! 역시 베싸님!!

  • @user-lj8hr3tt6u
    @user-lj8hr3tt6u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얼마전 TV노출에 관한 영상을 보고 이제야 발뻗고 자기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중기이유식을 먹는 아이가 자꾸 뱉어서 던지고 머리에 바르기 시작해서 매 식사시간 끝나고 얼마나 부들부들 거렸던지... 막연하게 장난친다고만 생각하고 한숨쉬고 짜증도 내고 억지로 입에넣기도 했는데 이게 다 제가 식사에대해 부정적인 습관을 길러준것같아 후회스러워요ㅠㅠ 내일부터 당장 바로 먹던가말던가 는 쉽지않겠지만 뱉을수있어 먹기싫을수있어 이렇게 생각해보려구요ㅠㅠ너무 감사해요 베싸님이 정보도 주시지만 엄마들을 위로하는 부분이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 @user-nw5nz3jk9v

    @user-nw5nz3jk9v

    2 жыл бұрын

    ㄱ ㅡ 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 .6ㅂ.ㄷㅂㄱㅌㅂㄷ.ㅡ....5

  • @user-jv6fo6cp2i
    @user-jv6fo6cp2i2 жыл бұрын

    10:13 어제의 제표정을 보는듯하네요 저런표정으로 아들을 봤겠죠?ㅜㅜ 울아들 얼마나 슬펐을까 다음영상 너무 기다리게되네요

  • @TY-vy8gs

    @TY-vy8gs

    2 жыл бұрын

    어제 저녁 제 표정이네요 ㅋㅋㅋㅋㅋ

  • @Emmmoe
    @Emmmoe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을 어디에 해야될지 몰라서 여기에 남깁니다. 27개월 남자아이인데 몇 주 전부터 며칠에 한 번씩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는 30분정도 달래도 달래지지 않는 울음을 터트리고 온몸을 발버둥치는데 이게 야경증이라는 걸까요? 주위에 물어봐도 남자아이들은 에너지를 많이 쓰거나 힘들 때는 그런때도 있다고 하는데 저도 베싸님처럼 관련글들을 찾아보고 싶지만 능력이 거기까지 되진 않네요 :) 어릴때부터 잠들어도 자주 깨던 아이라 잠 좀 편하게 자고싶은데 육아 어렵네요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madelyn park님 안녕하세요? www.webmd.com/sleep-disorders/night-terrors www.hopkinsallchildrens.org/Patients-Families/Health-Library/HealthDocNew/Night-Terrors 야경증의 이유나 해결책이 학계에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영상으로 만들 정도의 컨텐츠는 좀 부족하긴 해요. 다만 위 두 아티클을 읽어보니, 야경증은 아이가 잠들고 나서 2~3시간 후에 비렘수면 단계에서 얕은 렘수면 단계로 넘어갈 때 주로 발생한다고 해요. (야경증인지 아닌지 판단을 위해 보통 잠들고 나서 언제 정도에 깨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야경증을 겪는 아이는 갑자기 침대에서 일어나 앉고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하고, 숨이 가빠지고 십장박동이 올라가며, 땀을 흘리고 무서워 하다가 스스로 진정하고 다시 잠든다고 합니다. 단순히 '나쁜 꿈을 꾸는 것'과 다른 점은, 아이가 다음날이 되면 그러한 상황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구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해결책도 없지만, 정도가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병원에서 도움이 되는 약한 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서서히 사라지며, 아주 명확한 해결책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잘 자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최대한 아이가 너무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들 수 있게 하는 것,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도와주는 것, 일정한 장소에서 비슷한 시간에 잠들 수 있도록 해주고 안전하고 포근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이런 것들이요~ 또한 아이가 깨는 상황에서 아이를 깨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깨우려고 해도 잘 안 깨워진다고 하긴 하네요) 아이가 야경증인 경우 부모님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 그러나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어떤 피해가 간다거나 트라우마가 된다거나 정말 무서운 꿈을 매일 꾸는 건 아닌 것 같으니 그런 부분은 조금 덜 걱정하셔도 될 것 같구요. 서서히 극복될 것이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야경증 에피소드들에 대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노력하되(잘 잘 수 있는 일반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부분이요), 그 이상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걱정한다거나 하지 않으시고 덤덤하게 대처하시는 게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ㅠ

  • @Emmmoe

    @Emmmoe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베싸님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ㅠ 시간이 약이라는 걸 그동안 겪어봐서 알면서도 적응이 아직도 안되네요. 거의 비슷한 시간에 깨서 우는걸보면 야경증인것도 같아요. 잘 극복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ji-hyeeun9406
    @ji-hyeeun94062 жыл бұрын

    밥은 잘 안먹는데 과자는 무진장 잘 먹네요..ㅋㅋㅋ 밥 안먹는다고 과자 주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지가 배고프면 먹겠지라는 느긋한 마음으로...ㅎㅎ...

  • @tsinger7720
    @tsinger77202 жыл бұрын

    컨텐츠 좋아요👍🏼

  • @user-zs9rr9bj6w
    @user-zs9rr9bj6w2 жыл бұрын

    전 제가 육아를 거의 전담하는 편이라 힘들어 식판두고 알아서먹게 냅두는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주는건 다 잘먹더라구여 야채고기 가리진 않았고 어린이 집에서도 주는대로 먹어서 토하기도..하는 물론 애써 만든걸 버려야하는일도 있고 늘 새반찬만 좋아하고 시판도 잘 안먹고 힘들긴한데 냅두는게 좋은것 같긴해요 그리고 안먹는건 없더라구여 두끼 안먹으면 한끼는 충분히 먹어요 물론 그럴땐 간식이 적어지거나 평소랑 동일하거나 절대 안먹는 애는 없어요 배고프면 먹어요

  • @user-bb3wu3tw7k
    @user-bb3wu3tw7k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어요^^ 저희아기는 32개월인데 밥은 안먹으려하면 저는 시간이 좀 지나면 식판을 치워요. 그러면 바로 과자나 젤리를 달라고하는데 이런경우엔 과자나 젤리 이런걸 안줘야되는건가요?ㅜㅜ '너 밥안먹었으니까 과자,젤리 이런거 못먹어' 라고하면 강압적인것같고, 그렇다고 그런걸 주자니 그러면 밥은 계속 안먹고 과자,젤리만 찾을것같아서 걱정이고ㅜㅜ 어렵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정유경님 안녕하세요? 음 저희 집도 사실 조부모님이나 그런 식으로 많이 접근하시긴 하는데요 (밥 안 먹었으니까 편의점 안 갈 거야), 저는 사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음 영상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올 텐데 어쨌든 보상이나 이런 외적인 걸 가지고 더 먹으라고 압박을 가한다거나 하는 게 그렇게 바람직한 것 같진 않고요. 제 생각에는 과자나 젤리는 간식 시간에만 먹는 거라는 새로운 룰을 만드시고 적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잘 먹는 아이라면 식후 디저트를 줘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전반적으로 좀 안 먹는 아이라면 식후 디저트는 없는 편이 제 생각엔 나은 것 같구요!

  • @user-lo4kl9er1l
    @user-lo4kl9er1l2 жыл бұрын

    요즘 입만 열면 까까~ 까까~ 까까!!!! 난 까까라는 말을 알려준적이 없는데 얼집에서 배웠나봐요 ㅜ.ㅜ 밥은 잘 안먹는데 빵순이라 빵 잘 먹고 과일킬러에 이것저것 잘 먹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밥,반찬 붙잡고 먹이는건 제가 지쳐서 적당히 타협...크면 나아지겠죠 ㅠㅠ

  • @user-lq8ps7mb6y
    @user-lq8ps7mb6y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매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기는 이유식 유아식을 안 먹어서 마음은 내려 놓았는데 그래서 더 분유를 계속 먹여야 하나 고민이 돼요. 이제 돌도 지나서 분유는 언제까지 먹여야 좋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맹고우님 안녕하세요? 분유는 12개월 정도 되면, 우유를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우유 하루 500ml 정도로 전환하고 분유는 끊으셔도 됩니다. 물론 뭐 조금 더 먹이셔도 큰일나는 건 아니고 18개월 정도까지는 먹이는 경우도 상당한 것 같아요. 분유에 너무 오랫동안 의존하며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잘 키워 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꾸준히 접할 수 있게, 그리고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분유를 조금씩 먹이는 거야 뭐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분유는 고단백이기도 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라던가 우려되는 부분도 있어서. 돌 이후엔 얼마 먹으라는 지침은 따로 없지만 먹인다면 우유 권장량 이내로 500미리 미만으로 먹이시는 게 좋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kangjinok
    @kangjinok2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리 아기는 안먹은 것도 아니고... 먹긴 먹었는데... 먹은 양이 엄마 성에 안차서.... 엄마가 억지로 한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를 쓰다가.. 아기가 울고... 나도 울고... 왜 더 먹을 수 있으면서 안먹는거냐며.... 서로 지쳐서.... 아기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지... 엄마 눈도 안쳐다보길래... 엄마도 상처받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수 없는 와중에 .... 베싸님의 영상으로 문제를 깨달았고.... 난 스스로 음식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는 우리 아기를 무시했던 엄마라는 것을 알았고.... 지금 잘 자고있는 아기에게 너무 미안할 뿐이고... 엄마는 우리 아기가 독립할 때까지 열심히 육아 공부해야겠구나 라는 것을 다짐하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베싸님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

  • @babypine920
    @babypine9202 жыл бұрын

    하,, 정말 너무 위안되는 영상이네요 ㅜㅜ!!! 저는 이제 20갤된 아기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저녁 먹일때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을 제일 먼저 다먹어요 메추리알인데 삶은 계란류의 식감과 맛에 대한 거부감은 없나봐요~ 그리고선 새로운 음식들 한두입먹고 뱉어버리고, 그 외의 모든 밥과 고기 나물반찬 생선 다 뱉어버립니다 ㅜ 저는 뱉는거에 대해선 화나지 않았어요~~ 혹시나 켁켁 대거나 잘못 삼키게 되면 아플까봐요. 하지만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영양가 있게 다 먹여야한다라는 압박이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기준으로 한 야채양, 밥양, 고기&생선양 이 있었거든요ㅜ 많이 반성합니다… 저는 하루라도 아이가 밥을 좀 먹다 말아버리면 너무 걱정됐어요 ㅜ 몸무게도 조금 미달이라… 항상 시판 유아식에 의존하다가 아기가 얼굴도 창백하고 다크서클도 내려오고 얼집 활동사진들도 보면 잠을 잘못자서 피곤한 모습이고 잠을 대체로 잘못자기도해서(쪽쪽이 끊은지 2달됐는데,,, 쪽쪽이 끊어서 불안해서라고 생각했어요) 써치를 해보니 혹시나 철분 부족일까싶어 병원가서 피검사해보니 철결핍이 있다고 해서 약을 먹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해서 철분제 먹이고 있는데요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이제 밥과 반찬 모두 해먹인지는 꽤 됐고, 남편과 아기랑 저랑 같이 식사하기 시작한건 며칠 안됐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ㅜㅜㅜ 본론은요 저희 아기 밥먹일 때 가장 힘들고 화가 나는건 먹고 싶은거 먹고 탐색하고 손으로 국을 넣고 촉감놀이하고 뱉고 하는것 까진 괜찮은데 식사 끝나갈 때쯤 항상 식판에 있는 음식을 다 바닥으로 던져버려요… 매일 음식은 던지는게 아니고 먹는거다 먹기싫으면 먹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던져서는 안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말귀 다알아먹는 것 같고 행동이 잘못된걸 아는 것 같은데 일부러 더 막 저를 놀리려고 열받게 하려고 약올리면서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ㅜㅜㅜ 말을 못하니 제 느낌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듭니다… 그럴때 야단치고 굳은 표정으로 식판을 치워버리곤 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요 그냥 내비둬야하는건지… 이제 잘먹지 않는것에 대한 압박은 스스로 놔버리고 있었거든요 남편이 걱정하더라구요 너무 애기 놔버리는거 아니냐고… 일단 식사예절에 대한 부분이 포인트인것 같은데 ㅜㅜ 흑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ㅜ 저도 모르게 넋두리를 했네요 그리고 또 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저희 아기는 우유를 새벽에 깨거나 3~4번깨서 눈이 말똥말똥 해졌을 때 한번 200 먹이고 그러면 보통 아침은 얼집가서 아침죽을 먹구요 (새벽에 안먹일경우 얼집가기전 아침에 우유먹임) 저녁에 자기전 200먹이는데 저녁에 먹이는 우유는 끊어야하나요!!?? 얼집다녀오고 난 후 간식시간에 우유를 먹이는게 좋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먹고 우유먹는데 괜찮은건지… 베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baby pine님 안녕하세요? 제가 이 다음 영상이었나, 아이들의 limit testing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그런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그냥 내버려 두시면 안 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다미 먹이면서 화가 나는 순간이 참 많았는데, 화날 때 심호흡을 항상 하고 최대한 말로 하려고 노력했거든요. 그런데 다미가 자기도 화날 때 심호흡하는 것처럼 숨을 크게 쉬는 모습을 보여서 아, 다 보고 배우는구나, 하고 느꼈던 적이 있어요. 어쨌든 일단은 감정 조절을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하는 게 포인트인 것 같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안 되는 건지, 그 한계선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이해해주시고, 심호흡 한 번 하시고, 단호하게 식판 던지면 안 된다고 한 번 말해주세요. 반복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결국엔 안 할 거구요. 식사 예절은 하루아침에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20번 30번 40번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식판 대신에 던질 수 있는 다른 것을 대안으로 제시해 주셔도 됩니다. 예를 들면 뭐 빨대라던가. 이것까진 허용해줄 수 있어, 그런데 이건 안 돼.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돼요. 아침이나 저녁에 우유를 주시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간식시간에 주셔도 되고. 근데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서 죽을 잘 안 먹는다거나 하면 우유를 안 주시거나 양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고요. 우유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쉽게 배불러지거든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주셔도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미의 경우에는 아침에 시리얼(치리오스)+우유/요거트, 자기 전에 우유나 두유를 먹어요~

  • @yoonmin19
    @yoonmin192 жыл бұрын

    우와!!! 제가 지금 너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알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 @user-ww2xd1uz1d
    @user-ww2xd1uz1d2 жыл бұрын

    130g의 밥을 다 먹던 아이가 이제 아예 안먹고싶어하니 요즘 좀 미칠것같았어요.....친구들과 얘기하기도 하고 이 영상도 보고 ..맘을 놔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잘할수있을까요ㅜㅜ후ㅜㅜ 오늘도 저녁 두숟갈먹고 끝나서 속이 부글부글ㅜㅜ

  • @neweast80
    @neweast80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는 이제 20개월이 되었는데, 아직도 흰우유를 거부하네요. 그래서 분유도 못끊었고 젖병도 못끊었어요. 흰우유를 반복적으로 제공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먹으면 그만큼 분유를 줄이라고 하는데.. 매번 입만 데었다가 우유라는걸 확인하자마자 입을 떼어버리니까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동영상 중간에 나왔던 "안먹는 음식도 스트레스 주지않고 반복적이고 중립적으로 제공해주면 결국 적응을 한다" 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문제인 것 같긴 한데... 이렇게 계속 거부하니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동안 우유를 제공했던 주기가 너무 띄엄띄엄이었긴 한데, 2~3일에 한번씩 계속 줘보면 되려나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신동훈님 안녕하세요? 음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특별한 컵을 하나 구입하셔서, 거기에 우유를 담아서 매 끼니마다 옆에 놔둬 보시고, 부모님도 식사 때마다 우유를 조금씩 먹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고 먹기 싫어하면 그래, 안 먹어도 좋아~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게 좋겠죠! 아이들이 뭔가 먹게 할 때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부모님이 그것을 자주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거든요. 우유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러다 어쩌다 한번 먹으면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저라면 이렇게 해볼 것 같네요!

  • @shvely4611
    @shvely46112 жыл бұрын

    입 짧은 아기... 느긋하게 먹기만을 바라다가 쭈쭈를 찾아요 그럴땐 어떡하죠? 쭈쭈를 안주고 버텨야하는건지요? 그래서 자꾸 밥을 먹이려고 하게 되는거같아요 ㅠㅠ 12개월입니다 완모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핑쿠핑긔님 안녕하세요? 음 뭐라고 근거를 들어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아이가 이유식을 거부하고 모유를 더 선호한다면 제가 억지로 이유식을 먹이려고 하거나 모유를 주지 않으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는 오히려 모유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거나 이유식에 대한 거부가 심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최대한 배고픈 상태에서, 그리고 너무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게 1번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부정적인 감정 없이, 긍정적인 감정을 지닌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이유식에 노출되다보면 결국에는 익숙해지고 더 잘 먹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요. 이렇게 이유식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남에 따라 모유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user-jk7dg1yd7f
    @user-jk7dg1yd7f2 жыл бұрын

    다 먹일려고 하는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ㅠㅠ 하지만 이유식 내 노동력... 크흡... ㅠㅠ

  • @kangjinok

    @kangjinok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 @sunny73303
    @sunny73303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도와주세요 ㅠㅠ 베싸님 제가 혼자 열심히 알아봤는데 도저히 잘 모르겠어서 도움을 요청해 보아요 최근에 세이비폴 안전가드 리콜이 진행됬었어요 저도 구매해서 사용했던 제품이라 리콜 요청을 한 상태인데 제품표면에 페인트에서 납 기준치 90을 초과한 693이 나왔다고 하네요 안전가드 특성상 아이들 입이 닫는 위치고 애들 한참 이나는 시기라 많이들 갉아 먹엇을거에요 저희 애도 그랬구요 ㅜㅠ 베싸님 영상에서 어느정도의 납이나 위해성분은 우리가 생활에서 접할수 밖에 없던 내용을 봤던거같은데 이렇게 7배 넘게 기준치 초과할경우 또 오랜시간 노출될 경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주 안좋을거같아요 혹시 체내에 축척되었다가 병으로 발전하거나 하진 않을지 너무 걱정 되요 ㅜㅜ 혹시 비슷한 사례의 납 노출의 영향을 보고한 논문같은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ㅜ 영향이 있을경우 해당 엄마들이 모여서 소송을 진행하는게 맞겠죠 ? ㅜ 20년 11월 이후에 세이지폴 인전가드를 구매해 사용했던 엄마들이 많을거 같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을거같아요 베싸님 도와주세요 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포뇨일기님 안녕하세요? 답변을 너무 늦게 달아서 죄송해요. 물론 걱정이 많이 되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물론 제가 이런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괜찮다 아니다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점 물론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요. 규제가 있는 것은 물론 큰 그림에서는 아주 중요해요. 여러 가지 공산품에 둘러싸여 살아가야 하는 산업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삶에서 노출되는 중금속 수준이 높냐 아니냐를 규제가 거의 대부분 결정하니까요. 특정 제품이 기준치의 7배가 초과되었다, 이건 물론 규제를 가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리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입장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예요. 하지만 개인 입장에서 특정 제품의 사용이 아이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아주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납 등의 중금속은, 우리 주변에 어디나 존재하는 성분이고요. 중금속은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고 배출되고요. 수은 중독, 납 중독 등의 부작용은 오랜 시간 동안 상당히 높은 수준에 노출되었을 때 신경계나 이런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인데, 규제치의 7배 정도 되는 특정 제품 하나의 사용이(입에 정말 상시로 넣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 정도로 높은 노출에 기여했을 것 같진 않아요.(개인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기준치 이하의) 페인트 칠해진 제품이 집에 7개 있다면 그 역시 기준치의 7배인 제품을 하나 가진 것과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다만 이건 그냥 제 생각이고요! 어쨌든 아이가 높은 수준에 납에 노출되었다는 걱정이 되신다면 복잡하지 않은 혈액 검사를 통해 납수치를 검사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www.webmd.com/children/news/20070815/lead-poisoning-and-kids 위 의학정보 관련 아티클에 따르면, dL당 7.5 마이크로그램 이하의 납 수치를 보인 아이들 중에서도(물론 이건 일시적인 노출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의해 장기적이고 상시로 이정도로 항상 노출이 되어온 경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IQ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는 사례가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 dL당 5 마이크로그램 정도를 (위험하냐 아니냐의) 기준치로 삼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체내 납 배출에 대한 음식들, 영양성분들은 검색해 보시면 꽤 나오니 이런 부분도 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는 비타민C의 충분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 @sunny73303

    @sunny73303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베싸님 너무 감사해요 사실 베싸님 영상 한번씩 더 복습하면서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생각하고 비타민 섭취를 더 열심히 해주었었는데 베싸님께서 답변주신 내용읽으니 마음이 좀 더 놓이면서 앞으로 더 아이에게 잘해주자 다짐하게 됩니다 ^^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육아를 하는게 제일 중요한듯 해요 ㅎㅎ 베싸님을 구독하는 엄마들이 항상 큰도움 받고 아이들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양육되는거같아요 ^^ 항상감사해요 ~

  • @rachelko2434
    @rachelko24342 жыл бұрын

    저… 지금 울애기가… 지독한 밥태기에요… 일단 앉으면 장난감 만지다 폰으로 자기영상 보다가 돌아다니며 몇숟갈 더 먹였는데 억지로 먹이지 말자 생각해서 기분좋게 치우고 있어요… 근데 다음끼니도 두숟갈 먹고 안먹는데 기쁘게 치웠지만 속은 타들어갑니다…ㅠㅠ 그 다음 편…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어떻게 안먹는 아이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user-tc8eo8mq6c
    @user-tc8eo8mq6c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저 너무 답답한마음에 베싸님께 여쭤봐요 ㅜㅡㅜ 아이가 최근 손톱을 물어뜯는데(3돌) 원인을 모르겠어요. 손도 잘빨지 않던아이였는데요.. 처음엔 자기전에만 그러는것같더니 이제 낮에도 그러더라구요 원인이 뭘지, 어떻게 해줘야되는지 ㅜㅜ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김믾디님 안녕하세요? www.healthline.com/health/childrens-health/toddler-biting-nails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위 미디어의 아티클에 따르면, 손톱을 물어뜯는 건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유전적이라고 지적하는 연구도 있고 그만하라고 말하는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도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냥 "습관"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아이가 그냥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의식중에 반복되는 행동이고요. 습관이라는 것은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데, 예를 들어 지루해서, 혹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혹은 좀 릴랙스가 필요할 때(손가락을 빠는 것처럼)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손가락을 빤다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고 이게 그냥 평소에도 하는 습관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해요. 습관은 많은 경우 그냥 알아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고요. 다만 너무 오래된다면, 손톱 물어뜯기는 (손톱의 세균이 입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감염이라던가 치아 문제 등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습관을 끊을 수 있게 도와 주는 건 필요할 수 있다고 하네요. 도와주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손톱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이라 잘 모를 수도 있으므로), 화내지 않고, 이 습관이 왜 끊어야 하는 습관인지에 대해 동기부여가 되도록 반복적으로 말해주시는 게 필요하고요. 손톱을 자주 깎아주고, 아이에게 '너 지금 손톱 물어뜯고 있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아이와 부모님 사이의 뭔가 특별한 신호 같은 걸 만드는 것도 좋다고 해요. 다만 이 신호는 긍정적인 형태가 되어야 하지, 화내거나 습~ 이런 게 되어서는 안 되겠죠. 좀 재미있게 아이에게 리마인드해줄 수 있는 말이라던가 터치, 휘파람 등이 될 수 있겠고요. 아이가 손톱을 깨물 때 대안적인 뭔가를 제시해주는 것도 괜찮은데, 특히 아이가 뭔가 불안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면, 뭐 만지작거리기 좋은 작은 거 있잖아요. 부드러운 천조각이라거나 이런 걸 대신 제공해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습관이 오래되지 않았다면 그냥 부드럽게 일관적으로 '손톱 깨물고 있네'라고 말해주는 것 정도로 시도해볼 것 같네요!

  • @user-tc8eo8mq6c

    @user-tc8eo8mq6c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자세한답변 너무감사합니다! ㅜㅜ(감동 ) 요며칠 알려주신방법이랑 비슷하게 하고있던것같아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걸 느껴요. 베싸님의 답변을 들으니 좀 더 부드러운 어조로 얘기해줘야겠다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 @sunipak6590
    @sunipak65902 жыл бұрын

    아침을 몇스푼밖에 안먹으면 점심에 잘먹더라고요. 그런데 18개월인데 스스로 퍼먹진 않고 제가 계속 먹여주는데 그건 괜찬은가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Suni Park님 안녕하세요? 스스로 먹으려고 한다면 먹으려고 하게 해주는 게 물론 좋겠지요. 스스로 식사에 집중하면서 먹는 게 물론 최종적으로 바람직한 그림이고요. 하지만 아이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개인차가 있는 것 같고, 먹는 활동 자체에 관심이 많은 시기도 다양하고, 관심 자체의 수준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비슷한 나이에 스스로 떠먹기를 요구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즉 저는 부모님이 떠먹여주는 게 먹기 싫은 걸 억지로 먹이는 그림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점진적으로는 물론 좀더 스스로 먹는 비중이 높아지면 좋겠고 한번 너가 먹어보라는 권유도, 강요하지 않고, 캐쥬얼하게 지속적으로 하시는 건 좋겠지요~ 저는 다미가 스스로 뭔가 먹을 때 칭찬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 @sunipak6590

    @sunipak6590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오우 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user-kt3rq6to5h
    @user-kt3rq6to5h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베싸님 혹시 아기가 한가지 반찬만 계속 리필해달라고 할 때는 리필을 해줘야 할까요?ㅎㅎ.. 그냥 안 먹으면 안 먹나부다 하고 내려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맨밥에 김치만 잔뜩 집어먹고 더 달라고 하고 그래요.. 덮밥 해줬는데 앙 먹겠다고 하면 맨밥이라도 더 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요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5 ай бұрын

    음 저는 큰 그림에서는 아이가 선택하게 하지만 옆에서 조금 권유하는 편이기는 해요. '골고루 먹어야 키가 큰다'와 같은 이야기도 하면서 '다른 반찬도 먹어 주자~' 이런 식으로 너무 훈육처럼 가지 않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하고, 강요는 하지 않지만 제 말을 듣고 뭐라도 하나 먹어주면 멋지다, 별로 안 좋아하는 반찬도 힘내서 먹었네, 등등 긍정적인 강화를 많이 해주고요. 아무리 권유해도 한 반찬만 먹는다면, 매일매일 그렇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고기를 또 다른 끼니에 먹기도 한다면요. 다만 고기는 안 먹고 매번 김치만 먹으려고 한다면 좋아하는 고기 반찬을 만들던가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긴 하겠죠~ 리필은 저는 달라면 해줄 거 같아요. 다미는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리필을 요청한 적은 없긴 하지만요..ㅎㅎ 만약 덮밥을 해줬는데 안 먹는다고 하면 저는 '오늘 메뉴는 그건데, 먹던가 말던가 긁어내고 밥만 먹던가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해 주는 편입니다. 다른 반찬을 주거나 밥을 더 주거나 하지는 않아요! 애초에 식탁에 무엇이 올라가는지는 부모가 결정하고 그 안에서 무엇을 먹을지를 아이가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 @user-kt3rq6to5h

    @user-kt3rq6to5h

    Ай бұрын

    ​@@babysciencetv 물어놓고 정작 답볌음 이제서야 봤네요..ㅎㅎ 답변 감사해요 마음을 내려놓기가 참 힘드네요 육아는 어느 분야이든 마음을 내려놓는 수련과정 같아요

  • @lissatv192
    @lissatv192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혹시 영어자막을 추가하실 계획은 없나요? 남편이 외국인인데 제가 설명하는것보다 영상 보면서 이해해야 깨달을것 같아서요. 생후 첫날부터 분유든 모유든 엄청 잘 먹던 아이인데 두돌 지난 요새는 먹는거에 흥미가 없어요. 저는 배고프면 알아서 먹는다고 놔두려는데 남편은 어떻게든 먹이려고 애랑 싸우네요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리사티비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영어 자막에 대해서는 저희도 달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은 하고 있긴 한데, 리소스가 영 부족하네요ㅠ.ㅠ 자막을 만약 달더라도 옛날 영상부터 차근차근 달게 될 것 같아요! 제 영상에 설명란에 보면 제가 참고한 논문들 링크들이 있거든요. 이 논문들의 원문에 접근하실 수 있으시다면 함께 읽어 보셔도 되고요. 아니면 사실 가장 좋은 건, 제가 주로 도움받은 ellyn satter의 책이나 홈페이지를 소개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건 ellyn satter의 책을 한번 함께 쭉 읽는 것일 것 같네요~ 사실 이런 근본적인? 관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책 한권 읽을 정도로는 컨텐츠를 소비해야 효과적이거든요. 아래 picky eater에 대한 영상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kzread.info/dash/bejne/mnynmLNwc7Kth8o.html

  • @user-qe4dn3oj1u
    @user-qe4dn3oj1u2 жыл бұрын

    제가 기관에서 유아를 돌봤을때 편식을 개선하는 방법이 '뱉어도 돼' 였어요ㅎㅎ 부모님들이 들으면 좀 깜짝 놀라시더라고요ㅎ 음식을 뱉는 습관이 들면 어쩌죠?하는ㅎㅎ 그런데 맛없어 보이는 음식을 씹고 삼키는 걸 아이들이 많이 두려워해서 아예 먹기를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음식을 먹기 시도할 때 맛없으면 그냥 뱉어도 돼 맛만 봐봐~ 하니까 아이들이 시도하기 시작했어요(아이가 바로 뱉을 수 있도록 준비도 해줬어요ㅎ) 재밌었던게 아이들이 먹고 바로 뱉고나서 한다는 말이 '어? 맛있네? '였어요ㅎ그 뒤로 하나씩 먹는 반찬이 늘어나는 걸 경험한 적이 있는데 베싸님 말처럼 좀 힘을 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ㅎ 맛없어 하면 맛없었구나~ 하고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한것 같고요ㅎ

  • @user-Ezer_ki
    @user-Ezer_ki2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손을 움직이시다가 책상을 건드리시면 퉁!하는 소리가 들려요! 마이크가 책상 위에 있는데 마이크를 책상이랑 분리하는 스텐드를 저렴하게 구매하시는게 어떨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편집하다 엄청 거슬렸어요ㅠ.ㅠ 다음 영상부터는 장소를 좀 바꿔서 그런 일이 없게 해보려고요!

  • @user-hg4dp7fo9w
    @user-hg4dp7fo9w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기는 11개월 인데요. 양치질을 너무 싫어해요. 입을 꾹 닫고 웁니다. 거울보고도 하고, 제가 양치하는거 보여주면서 하고, 양치놀이 양치노래 해봤는데요. 실패에요. ㅠㅠ 방법이 있을까요? 양치 잘하다가 며칠전부터 거부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체리님 안녕하세요? 음 아이들이 잘 하다가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뭐 양치질을 했다가 아팠다거나 그런 경험일 수도 있고, 부모님이 끝까지 양치를 깨끗이 시키려고 다소(부모 입장에서는 아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강압적으로 접근하셨을 수도 있고요. 다미의 경우 처음부터 양치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일단 '양치를 한다'는 데 동의를 하고 함께 화장실에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루틴으로 정해 놓고, 예를 들어 식사를 다 하고 나서, '우리 조금 있다 치카치카 하러 갈거야.(제스쳐와 함께)' 라고 언급해 주시고요. 아이의 거부 없이 화장실로 들어가는 게 1번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들은 부모님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미를 세면대 앞 디딤대에 세워놓고 다미가 물놀이를 할 때, 제가 양치질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구요! 칫솔 주고 가지고 놀아볼 수 있게 해주고, 제가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어요~ 충분히 칫솔을 가지고 놀고? 난 다음에, ‘엄마가 한번만 해줄게~’ 이런 식으로 애걸복걸? 해서 제가 많이 마무리해 줬어요. 억지로 하려고 하진 않았고요. ‘엄마가 해줄게~’하는 부분을 너무 싫어할 때는, 다미가 엄마 칫솔로 엄마 양치해줘~ 하고 서로 양치를 주고받는(?) 식으로 닦아주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안 된다면, 이렇게 해볼 것 같아요. 아직 11개월 정도로 어린 아이라면 제 생각엔 적당히 주의 돌리기를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릴수록 주의 돌리기 전략이 잘 먹히거든요. 장난감이나 인형이 눈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장난스럽게 접근하시면서 부드럽게 양치를 시도하시되 거부하면 최대한 억지로 하지 않고요. 인형 손에 칫솔을 쥐어주고 입에 넣었다가 뺐다 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괜찮아요. 칫솔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아요! 안 한다고 하면 알았어~ 옆에서 세수만 해, 혹은 물장난 해, 하시고 엄마가 최대한 긍정적인 모습과 동작으로 양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요. 그리고 다시 권유해 보고, 그래도 안 한다고 했을 때는 일단은 하기 싫구나, 그럼 5분 동안 너 하고 싶은 것 해, 그런데 그 뒤에는 양치질을 해야 해. 하고 5분 뒤에 다시 시도할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거부할 수 있고 이 경우 부모님의 방침에 따라 다소 강압적으로 끝날 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몇 번 안하고 넘어가는 방향으로 하실 수도 있지만, 최대한 아이의 하기 싫어하는 욕구를 인정해 주고, 가급적 억지로 하지 않는다는 제스쳐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외에도 아이의 하기 싫어하는 욕구를 인정해주면서 조금씩 '허락'을 얻어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시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미 거부감이 있다면 마법같은 해결책이 있다기보다는 아이가 서서히 마음을 열기를 기다리며 인내심을 가지고 노크해 보셔야 할 가능성이 높지만요. 너무 억지로 하지 않으신다면, 그리고 부모님이 계속해서 긍정적인 모델링을 잘 보여주시고 칫솔을 입에 넣었다 빼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면서 칭찬해 주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조금씩 마음을 열 거예요!

  • @tv-eq8po
    @tv-eq8po2 жыл бұрын

    01:20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내용이랑 똑같아서 역시~했습니다. 아이를 이해하기위해 (내가 덜 감정적이되기위해) 더 많이 배우려고 하고있는데 그걸 카더라가 아닌 진짜 팩트로 알려주시는 베싸님의 채널로 도움을 많이받고있습니다^^ 개념을 알려주시니 다른 상황이 생길때도 적절히 반응할수있게 해주는.. 육아의정석이랄까요ㅎㅎㅎ

  • @user-og6xh1po6o
    @user-og6xh1po6o Жыл бұрын

    단거(아이스크림. 젤리, 초콜릿) 집착하는 아이. 아침 눈 뜨자마자 , 출출할 때 언제든 밥은 거부하고 간식으로 배 채우려고 합니다. 갯수 제한을 해야하는 건지 간식을 아예 금지를 시켜야 하는 건지,,한개만 먹고 밥 먹는 거야 혹은 밥 먹고 한개 먹자 하는데 무조건 밥은 거부하고 젤리만 달라고 떼를 씁니다. 밥을 입에 넣지도 않으려고 하구요~...날마다 실랑이 중인데요. 아예 간식을 없애야 하는 걸까요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김한나님 안녕하세요? 가장 추천하는 것은 간식 시간 정하기입니다. 밥은 안 먹어도 괜찮아, 하지만 간식 시간까지 배고픈 건 네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단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단 것에 대한 열망을 키울 수 있고(최근에 제가 인스타그램에 피드로 공유했어요!), 너무 '금지된 음식'이라고 느끼기보다는, 건강한 간식이든 안 건강한 간식이든 '간식 시간에 먹는다.'라는 원칙을 세우시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는 밥을 먹어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아가게 해주시면 좋아요~ 아이에 따라 후식이 있으면 식사를 잘 안 하는 경우... 후식을 없애고 간식 시간에만 먹는 시스템이 좋습니다.

  • @adrianachoe88
    @adrianachoe882 жыл бұрын

    먹던가 말건가하면 진짜 안먹던데요....ㅠㅠ흑흑 저희 딸은 고기만 먹고 채소를 안먹어여! 아빠는 고기파고 엄마는 나물파인데, 아빠 식습관을 닮은걸까요? 하지만 아빠랑 식사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먹던가 말던가를 할 때에는 진짜 안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키포인트입니닼ㅋㅋㅋ 채소는 아이들이 (쓴맛 때문에) 더더욱 신중하게 되는 음식이예요! 억지로 안 먹이면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아이가 잘 먹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다음 영상들로 실마리를 잡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

  • @dwiively8804

    @dwiively8804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아이 몇개월이세요? 저는 지금18개월아기 키우고있는데요, 저는 저희아이 야채 먹이려고 파바에서 파는 샐러드있죠? 꼭 파바 아니더라도 샐러드(드레싱 되있는거, 종류상관없이) 제입맛에도 맛잇는 그런 샐러드 있잖아요? 그거를 아이 밥먹을때 옆에서 완전 맛잇게 먹어요 ㅋㅋ 그럼 아이가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든요? 그럴때 시크하게 "너도 한입 줄까?" 하면서 샐러드를 제가먹던 포크로 쪼끔 찍어서 줘요. (따로 덜어서 아이접시에 주면 안먹습니다) 제가 먹던걸 주는게 포인트예요 ㅠㅠㅎㅎ 그럼 잘먹더라구요. 이게 별거 아닌건데요, 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쉬우니깐요^^ 안먹으면 "난 맛잇는데 넌 별로니? 응 그래 내가 다먹어야쥐~오예~" 이런 태도를 취해주시면 됩니다 ㅎ

  • @lovelysia9494
    @lovelysia94942 жыл бұрын

    앉아서 혼자 잘 먹던 아이였는데 몇달전부터 청개구리병(?)에 걸린건지 다 반대로 하려고 들어서 먹으라면 안먹고 수저로 먹으라면 손으로 먹는다고하고 밥먹으라고하면 반찬만 먹는다고하네요. 저희 먹이는것이 집착하지는 않는 편인데도 내심 이래도되나 걱정됐었는데 영상보니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는 주제 많으시겠지만, 저도 하나 부탁드리고픈 주제가있어서 글올려요. '청개구리아이'에 대한 것이 궁금해요. 저희 아이가 지금 28개월이고 말과 인지가 좀 빠른편이라 보통 만3세이후에 온다는 미운짓 중이거든요. 너무 다 반대로하려고 들어서 오히려 제가 반대로 말을해서 이끌고있어요. 예를들어, 식사시간에는 "밥먹지마~", 잘때도 "엄마는 잘껀데 넌 자지말고 더 놀아" 이런식이에요. 그래야 "아니야~ 먹을래" 이러거든요. 그런데 몇주째 이렇게 말하다보니 아이입에서도 종종 반대로 말이 나오더라고요. 밥안먹을래하면서 먹는다던지.... 흠.... 고민에 빠지지 않을수없는 포인트죠... 이경우에대해서는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고요.(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걸지도...) 혹시 베싸님도 관심있는 주제라면 영상으로 답변듣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육아하랴 일하랴 고생많으십니다!

  • @memeplex30

    @memeplex30

    2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청개구리짓은 negativism이라 해서 만 2세 전후로 시작되는데... 만 3세 후라는 이야기가 있던가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lovely SIA님 안녕하세요? 음 좋은 주제이네요! 좀더 깊이있게 조사해서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일단 제 생각에는, 꼭 만 3세라고 정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 자율성을 획득하고자 노력하는 시기인 유아기에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반대로 말해서 뭔가 하고 싶도록 만드는 건 역심리학, reverse psychology라고 하는데요. 어떤, 자기가 결정하고 주도성을 획득하려는 욕망이 강한 아이들은 부모님이 하라고 하면 'no'라고 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이야기하는 게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리고 실제로 효과가 있고요. 다만 제 생각에는 가끔 쓰는 것은 아이를 컨트롤?하는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너무 상시로 쓰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어쨌든 부모님과의 관계가 뭐랄까, 부모님의 말을 거부하는 게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린다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부모님의 말을 조금씩 수용하고 거부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금씩 가긴 해야 할 거잖아요? 무조건 거부하기보다, 타협하는 법도 배우고요. 다미의 경우에는, 요즘에는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부모님이 요구했을 때, 무조건 '싫어'라고 하기보다 뭔가 타협점을 찾으려 하는 것이 보이거든요. 예를 들어 이건 방금 실시간으로 일어난 상황인데, 저희 집에 오후에는 시터님이 오셔서 아이를 봐주시는데, 저희가 일할 때 저희 방에 들어와서 놀려고 해요. 그러면 저희가, '엄마 아빠 일해야 하니까 이제 선생님한테 가자' 그러면 예전에는 그냥 떼를 쓰거나 '아니야'라고 했을 텐데, 요즘에는 조금 타협안을 제시하더라고요. '아빠랑 핑크색 강아지 한 번 보고 선생님한테 갈꺼야.' 이렇게요. 최근에 아빠랑 컴퓨터로 이런저런 사진(Ex.핑크색 강아지ㅋㅋㅋ) 검색해서 보면서 가끔 놀거든요.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말해주는지를 보면서 의사소통의 방식이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전략이나, 이런 것들을 배워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모님이 오히려 청개구리처럼 말한다면 아이도 계속 그런 방향으로만 의사소통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제 생각에는, 예를 들어 '밥 먹으라'고 했는데 안한다고 한다면, '그래, 먹기 싫으면 안 먹어도 돼'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너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되 '먹지 마라'고는 안 해도 될 것 같고, 혹은 '그러면 조금만 놀다 와서 먹자' 식으로 타협안을 제시한다거나 하는 등 조금 더 부모님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하면서도 아이의 통제권, 주도권을 너무 빼앗지 않는 방향으로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 @lovelysia9494

    @lovelysia9494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와~ 구체적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도 협상하는 식의 대답도 종종하는데 저는 그걸 베싸님처럼받아드리지 않고 있었네요. '반항하나?' '엄마를 자기가 통제하려고 드네?' 이런식의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며 기분 나빠만 했던것 같네요.(부끄럽게도...) 아이의 주도권과 통제권를 존중해주면서 부모의 말을 수용하도록 타협해보라는 팁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혜얻고 갑니다. :)

  • @jihyelee7019

    @jihyelee7019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너무 고민이었어요! 지금 막 29개월차 접어들었는데 청개구리병이 걸려서 밥이든 물이든 간식이든 뭐든 먹으라 하면 안먹는다하고 먹지말라고 하면 먹을꺼라고 울고불고ㅠ ㅠ 불 켜면 눈부시다고 끄라고 난리, 끄면 켜달라고 난리ㅋㅋ 목욕하고 머리 말려주는 것도 안말리겠다고 도망쳤다가 알겠다고 말리지 말라고 하면 말려달라고 뛰어와서 울고불고 난리난리ㅋㅋ 쉬마렵다고 해서 하던 일 다 멈추고 화장실 가서 불 켜주면 쉬 안마렵다고 방 침대로 뛰어올라가서 버티다가 바지와 침대나 바닥에 실수를 하기까지.. 하ㅋㅋ 외출시에는 똥 마렵다고 해서 화장실 갔다가 화장실 가면 안마렵다고 하고 똥개훈련처럼 4-5번을 땀 흘리며 왔다갔다하니까 진짜 인내심 강하고 자율성을 많이 주는 저도 부글부글 하더라고요ㅠ ㅠ 물론 외출 시 대소변 가리는건 돌아서 생각해보니 아직 적응단계라 불편해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고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그 외 요즘 보통의 모든 것들은 대부분 하지말라는건 일부러 더 하고 하자는건 싫다고 하고 아주 본인 마음대로 모든걸 다 통제하고 싶어하네요ㅠ ㅠ 왠만하면 맘대로 하게 자율성을 주는 편인데도 밥 먹는 것, 물 마시는 것, 자는 것 등 삶에 필수적인 것들은 맘대로 하라고 그냥 두면 안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아요ㅠ ㅠ 청개구리병 이 내용 한번 주제로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저희아이랑 비슷한 개월수 아기들이 대부분 시러시러 아니아니 달고산다는 엄마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요~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2 жыл бұрын

    100일전 부터 안먹아기는 어떻게 이해해야되나요.. 안먹아기에 대한 기준이 다른거같아 씁쓸하네요..ㅠㅠ 원더윅스든 이앓이든 젖병이든 뭐든 이해하고 넘어가도 하위 3프로.. 진짜 안먹아가에 대한 프레임이라도 있었다면 아주 아이잡았겠어요. 왜 갑자기 잘 안먹지? 라는 고민마저 부럽단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안먹아가맘 심정은 안먹아가맘만 아는거같아요. 영상은 좋은 내용인데 저의 답답함은 더 커졌네요..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모아나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분유나 모유조차 거부하는 경우라면, 약간은 결이 다른 문제라는 생각은 들어요. 단순한, 식사를 둘러싼 관계의 잘못된 형성의 문제는 아닐 것 같고... 예를 들면 역류라던가 다양한 이유로 먹는 것 그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트라우마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하위 3% 정도로 극단적으로 안먹는 아기라면 더더욱이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소아과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별 소득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하더라고요ㅠ 그래도 이 분야에 대해 좀더 역량있는 소아과가 있을 수 있으니 좀더 발품 파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근본적으로는 최대한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아주 단순한 인사이트는 어떤 경우라도 다 통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제가 다른 댓글에서 어떤 분이 분유 안먹는 아가에 대해 고민이라고 하셔서 좀 찾아보다가, 이 분야에 대해 상당히 전문적으로 쓰여진 책을 하나 찾았는데 e북이 없고 외서라서 아마존으로 구입해서 좀더 읽어보고 내용 공유드리려고 해요. 이유식/유아식 거부와는 또 좀 다른 문제인 것 같아서요. 영아들은 자율성을 위해 투쟁하는 유아들에 비해 좀더 뭐랄까, 생존을 둘러싼 투쟁이 되는 것 같고 따라서 안 먹는 문제에 대한 이유나 해결책 역시 포커스가 좀 다를 것 같거든요. 영상이든지 텍스트든지 컨텐츠로 만들어 볼 계획인데, 도움이 되실 만한 부분이 있다면 좋겠네요 :)

  • @user-mi9bq5hv9b
    @user-mi9bq5hv9b2 жыл бұрын

    밥먹다가 그만 먹고 싶으면 그만이라고 말하라고 가르쳤는데 그만이라고 말하면 치우거든요 이 방법도 괜찮은걸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물망초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아이가 주도적으로 먹을 양을 정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 @ocean8157
    @ocean815710 ай бұрын

    잘먹긴하는데 너무 수시로 먹는건 어떤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 눈 보자마자 밥! 밥먹고 난 뒤에 누가 밥먹고 있으면 또 밥뺏어먹는 식탐많은 21개월. 편식없이 고기야채과일 다 잘먹고 살도 많이 찐편은 아니라 괜찮은가 싶지만 자주 먹는만큼 응가도 자주해서 좀 걱정이 됩니다 ㅜㅜ 전문가들은 먹는 시간을 정해서 간식시간까지 규칙적으로 먹으라고 하지만 집에서 육아하다보면 그게 쉽지가 않네요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10 ай бұрын

    음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먹는 시간(식사와 간식 모두)이 정해져 있는 편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저는 육아하면서 규칙이 너무 많은 것이 그리 좋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닌데, 식사와 수면에 있어서는 확실한 루틴을 정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적게 먹든 많이 먹든, 자연스러운 배고픔과 배부름의 리듬에 맞게 식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먹는 시간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배고픔이 빌드업되었다가 배부름을 느끼며 천천히 해소되는 그 사이클을 반복적으로 경험할 때 가능할 것 같아요. 지금이야 사실 부모가 준비해주는 식사를 먹으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지만.. 나중에 식사에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게 되면, 아무때나 먹게 되면 몸에 안 좋은 간식 위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을 거거든요.ㅠ 한편 식사를 너무 제한하면 그것도 '먹을 수 있을 때 맘껏 먹어야겠다'라는 식의 더 강력한 식탐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좋은 방향성은 아닙니다. 갑자기 너무 딱 제한한다기보다는 서서히 그런 방향으로 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아무데나 음식이 있지 않게 환경 정리하고, 아이가 아무때나 달라고 하면 '조금 있다 간식 시간에 먹자~' 이야기해 주시면서 조금 다른 데로 주의 전환해 주시고,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먹는 시간 위주로 먹는 식습관을 만들어 나가시면서 천천히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chaeminsecrettv5174
    @chaeminsecrettv51742 жыл бұрын

    전에 보고 또 다시봅니다. 식사전쟁은 지속되구요. 처음보는음식은 입에절대안대고 고기는 입에 질겅거리다 뱉고 과일도 입에 안댑니다. 베싸님이 언급한 엄마가거부감을 더 크게하는행동도 하게되지요. 영양을 어찌 보충해줘야할지 그냥 계속두어도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억지로 먹이려고 하면 상황이 더 나빠진다!" 일단 이걸 기억하시고 최대한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않되, 다른 방식으로 아이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도와주는 것밖에 없지 않을까요?^_ㅠ 물론 저도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요.. 그래도 서서히 나아지더라고요. 제 경험상 배고픈 상태로 식사를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했고, 단기적으로는 아이의 영양 보충에 대해 걱정을 내려놓는 게 억지로 먹이려는 제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되었어요. 정 걱정이 되신다면 "단기적으로" 멀티미네랄/비타민을 하루 하나씩 먹여보세요. 그나마 영양이 부족할까 노심초사한 마음이 조금 덜어지더라고요. 이건 아이를 위해서도 있지만 대체로 부모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함입니다ㅎㅎ 다만 장기적으로 좋은 식습관 형성이 더 중요하므로 계속 영양제에 의존하진 마시구요~!

  • @user-el8ko8yh9o
    @user-el8ko8yh9o2 жыл бұрын

    분유를 잘안먹는경우는 어떡하나요?ㅠ 너무 안먹어서 몸무게도 좀미달이예여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세븐크로버님 안녕하세요? 몸무게가 성장하고 있고 평균 대비 아주 떨어지는 게 아니라면 사실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루에 아이가 먹는 분유량이 객관적으로 너무 적은 양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게 아니라 정말로 너무 적은 양을 먹고 있다면 소아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체로는 특히 분유나 모유의 경우 아기들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만큼은 먹는 게 정상이고 그렇지 않다면 정말 의학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거든요.

  • @user-el8ko8yh9o

    @user-el8ko8yh9o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몸무게는 태어난 백분위에서 0.5키로 미달이예여ㅠ 소아과갔더니 어떻게든 먹이래서 억지로 한달이나 먹였더니 아가도 스트레스받고 거부가 심해서 먹고싶은만큼만 먹이다보니 5갤인데 하루총 500에서 마니먹어도 600대예여ㅜ 1회수유량이 70~80될때도 많구여ㅜ 이렇게 조금먹고도 조금씩이라도 무게가 느는게 신기하네여..ㅠ

  • @user-el8ko8yh9o

    @user-el8ko8yh9o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심각하게 미달은 아니라..일단 다른소아과 가보려합니다ㅜ 감사합니당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user-el8ko8yh9o 5개월이라면 평균적으로는 몸무게당 120ml정도 먹는다고 하니, 총 5-600ml라면 좀 적은 느낌이긴 하네요! 제가 이 이슈에 대해 상당히 전문적으로 쓰여진 좋은 책을 하나 발견했는데, your baby’s bottle-feeding aversion이라는 책이예요. 근데 이북으로 안 나와 있어서 당장 읽지는 못하고 있는데 이 책에 대한 아티클들을 보니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일 것 같아요. 제가 내용에 대해 조금 더 보고 공유드리도록 할게요!

  • @user-el8ko8yh9o

    @user-el8ko8yh9o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너무 감사합니당ㅜ 거부할때 억지로먹이면 더 거부한대서 안먹이니 너무너무 안먹어서 어떨땐 하루종일 480먹은적도있네여ㅜ 걍 입이 짧은건지 제가 억지로먹여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어찌 극복해야될지 걱정스러웠는데 감사합니다~^^

  • @leeyj9592
    @leeyj9592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둥둥 북치는 소리가 들려요. 펜이든 손으로 테이블을 칠 때 마이크에 울리는 소리 같은데 계속 북치는 소리가..ㅜ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ㅠㅠ 저도 편집하면서 무지 거슬렸는데 다음 영상부터는 개선될 거예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Cmckn
    @Cmckn Жыл бұрын

    돌아기 트립트랩에서 자꾸 일어나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안아먹이면 먹기는해요ㅠ근데 안아막이면 안될것 같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한창 돌아다니고 싶은 욕구가 강한 아기들이 오랫동안 하이체어에 앉아있길 바라는 것은 저는 어른의 지나친 기대라고 생각해요~ 특히 돌 아기들은 아직 식사 루틴이 잘 잡히지 않았고 아주 배고픈 상태에서 식탁에 앉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더 가만히 딱 앉아서 먹을 동기가 떨어지지요. 저는 낮은 의자와 책상에서 먹였고, 적당히 돌아다님을 허용하긴 하되 꼭 돌아와서 식탁에서 식사하게 했고요. 너무 돌아다니고 먹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으면 식사를 종료하였어요~

  • @Dongoonyung
    @Dongoonyung2 жыл бұрын

    위에 보는거같아요

  • @yeeebal2
    @yeeebal26 ай бұрын

    15:16

  • @user-lc1vc6sz2j
    @user-lc1vc6sz2j2 жыл бұрын

    다미 또래에 잘씹지않는 아이인데요. 먹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편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저도 아이도요) 먹는 중간 중간에 “꼭꼭 씹어먹자~” 말하는 편이에요. 잘씹지않는 것만 빼면 식사량도 많은 편이고요.식사 중간에 “이제 너무 오래먹었어 그만먹자” 라고 해봤는데 반발도 심했고 제 마음도 편치 않더라구요. 어떤집은 그냥 15분지나면 식판을 치워버린다는데 그게 맞는 걸까요? 저는 40분이 지나면 배가 안고프다고 판단하고 치우는데 그럼 아이가 아무말 없기는 해요. 편식은 새로운 음식을 어려워하고 고기만 좋아하기는 하지만 국에있는 채소 같은건 먹고 식감에 예민해요. 혼자 숟가락질을 하지않으려고 해서 제가 먹여주는데 입에 밥을 넣고는 씹지도 않고 한참을 손가락 장난치고 녹을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아요. 좀 더 좋아하는 반찬은 더 잘씹고요. 가끔 진짜 복장이 터지는데…베싸님 도와주세요ㅠ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배고픈애벌레님 안녕하세요? 음 일단 다미도 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도 약간 걱정이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잘 씹는 편이고 입에 물고 있는 현상은 아예 없어졌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그냥 아직 마스터하지 않은 반찬이나 식재료를 경험하는 나름의 방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천천히 먹는 문제는, 제가 다음 영상으로 조금 더 설명드릴 예정이긴 한데 시간은 30분 정도로 어느 정도 제한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해요. 그런데 40분이라 하셔서 고민이 되긴 하는데ㅋㅋㅋㅋ 저라면 일단은 40분 정도라면 치우지 않고 기다려 줄 것 같아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잘 씹고 음식을 넘긴 것에 대해 칭찬도 많이 해주고, 아이가 안 먹는 반찬을 부모님이 입에 넣고 씹어서 넘기고 다 먹었다!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면서 식사시간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 @user-lc1vc6sz2j

    @user-lc1vc6sz2j

    2 жыл бұрын

    @@babysciencetv 아 다미도 그랬었다니!!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답글 감사합니다. 40분ㅋㅋㅋ 최대한 긍정적으로 식사시간을 보내볼게요. 도움주셔셔 감사드려요😊

  • @vervlvervl
    @vervlvervl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그냥 마음 비우면 될것을ㅋㅋㅋ

  • @huesung1221
    @huesung12212 жыл бұрын

    안먹는다고 쿨하게 치우면 새벽에 배고파서 깨는데 그건 어떡하죠…..

  • @dwiively8804

    @dwiively8804

    2 жыл бұрын

    저녁밥 조금먹은날은 자기전에 우유 200ml정도 먹이고 자면 괜찮을꺼예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жыл бұрын

    네 그런 경우 융통성을 좀 발휘하시면 좋은데, 위블리님 말씀처럼 저도 그런 문제가 있어 자기 전에는 우유나 두유를 먹이는 편이예요!

  • @chaeminsecrettv5174
    @chaeminsecrettv51742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고 그보다 더한건 너무 속상한거요

  • @user-iz6yb4bu8k
    @user-iz6yb4bu8k2 жыл бұрын

    한두끼 덜먹으면 다음날 또 왕성한 식욕을 보이더라고요. 어른도 매끼 같진 않으니까요. 좀더 내려놓는 계기가 됐어요!

  • @user-hg8dv8tl1g
    @user-hg8dv8tl1g Жыл бұрын

    ㅋㅋ 이건 내가 먹던게 아닌데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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