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귀 최종화 리뷰 》 악귀 마지막 장면 구산영은 정말로 시력을 잃은 걸까??? (악귀 결말 해석)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악귀 구산영 결말 해석 영상
"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어른이용 판타지 동화 《 불뿜는용 》'
바로 가기: vvd.bz/bXmB
비즈니스 문의 minho_official@naver.com
#악귀 #나병희 #구산영 #이목단

Пікірлер: 220

  • @minhotaurs
    @minhotaurs Жыл бұрын

    드라마 함께 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다 맞출 수는 없지만. 그래도 탐정 최고위 자격증 따면서 공부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나름 제가 추리할 수 있는 부분들. 되도록 납득이 되고 설득력이 있게 재밌게 풀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재미있는 작품들 저만의 추리 영상으로 풀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구독과 관심 바랍니다. -------------------------------------------------------------------------------------- "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어른이용 판타지 동화 《 불뿜는용 》' 바로 가기: vvd.bz/bXmB 비즈니스 문의 minho_official@naver.com

  • @user-ts1fh2qg1s

    @user-ts1fh2qg1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batman_93

    @batman_9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작품과 의미있는 뇌피셜 좋았습니다

  • @AlisonKyj

    @AlisonKyj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uc3md2kz8x

    @user-uc3md2kz8x

    Жыл бұрын

    전 궁예 정확도와 관련 없이 민호님 추측 신선한 시야와 상상력으로 재밌게 봤어요 😊😊

  • @user-ji4wt1js4r

    @user-ji4wt1js4r

    Жыл бұрын

    눈이 먼 것은 결국 본질을 보라는 말인것같습니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구산영이 배운 것은 자기연민, 피해의식이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연민의 농도를 낮추지 못하고 눈앞의 엄마를 위해 전처럼 산다면 유산을 받았다한들 행복하지 않았을겁니다. 돈이 없으면 불행해질수있지만 돈이 있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기때문입니다. 유산받고 안받고가 중요하다면 결국 악귀나 나병희가 행복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으로 리뷰하셨는지는 당연히 압니다.^^ 돈은 필요악이니까요. 리뷰 잘봤습니다.

  • @user-zl4dz6ts5j
    @user-zl4dz6ts5j Жыл бұрын

    12화에서 악귀가 그동안 염해상을 낚고 있었던걸, 염해상이 이번에는 역으로 악귀의 행동을 이용해 악귀의 소멸법을 알아내는것과 구산영이 악귀의 수법으로 악귀를 죽인건 진짜 역관광 사이다였습니다.

  • @mayopepper
    @mayopepper Жыл бұрын

    근데 향이는 불쌍한면도 있지만 살아생전 근본부터 못된성격인게 드러나는 점이, 엄마아빠오빠 다 죽어서 본인이 외톨이 되고나서야 동생 살리러 갔다는점임. 동생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가족하나없는 고아되고나서야 유일한 혈연이 “필요”해져서 뒤늦게 찾으러간거.

  • @mayopepper

    @mayopepper

    Жыл бұрын

    ⁠@@JR-xf4jz드라마에 나온 내용을토대로 향이 성격을 말하는거고 뭐라쓰든 내 자윤데 왜 시비임? 마음도 눈도 굉장히 삐뚤어진분이네요 악귀들린것처럼~ 안타까워라.

  • @wideocean2344

    @wideocean2344

    Жыл бұрын

    @@JR-xf4jz ? 다 그런거 아님? 왤케 꼬임

  • @ritanmaa2063

    @ritanmaa2063

    Жыл бұрын

    ⁠@@JR-xf4jz​​⁠​⁠딱히 그렇게 안느껴지는데ㅋㅋ 자기만본것처럼 굴고싶어하는건 님같음

  • @Red_PD

    @Red_PD

    Жыл бұрын

    @@JR-xf4jz 그놈의 자유 ㅋㅋㅋㅋ 그럼 다 자유의지라서 그런건데 왜그럼?

  • @mayopepper

    @mayopepper

    Жыл бұрын

    JR-xf4jz ​악플러야~ 난 민호님 영상에 의견 남긴거지 너한테 말건적이 없어요. 어디서 쳐맞고다니다 엄한곳에 화풀이하는 상등신같이 구는 열폭인생 짠하시네. 뭐 계속 그렇게 아귀같이 사세요 ~

  • @user-wb9zv7cf7n
    @user-wb9zv7cf7n Жыл бұрын

    작가의 자살에 대한 생각을 형상화한 작품이라 생각함. 자살을 하게 만드는 요소를 악귀의 힘을 빌려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함. 마지막 구산영의 내면속에서 자신을 쫓던 악귀가 향이가 아닌 자신 구산영이었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고.

  • @닝닝닝

    @닝닝닝

    Жыл бұрын

    저도 삶이 소즁하다는 걸 말하고싶었던 것 같아오

  • @hyeon43

    @hyeon43

    11 ай бұрын

    맞아여..마지막화 너무 무섭고 눈물났어요ㅠ

  • @jsonastar3677
    @jsonastar3677 Жыл бұрын

    사람답게 살기위한 필수조건이죠 돈이란. . 민호님 의견에 공감해요 그동안의 리뷰들도 잘 봤어요 😄

  • @user-zl4dz6ts5j
    @user-zl4dz6ts5j Жыл бұрын

    악귀가 할머니를 죽이거나 엄마를 죽이려 한건 윤경문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려면 유산상속및 사망보험금을 타려는 방법 밖에 없어서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아 물론 자기가 구산영의 육체를 차지한뒤에 쓰면서 살려고 한 목적도 있겠죠.

  • @일차일라
    @일차일라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돈은 필요한 만큼은 있어야 한다는 결말 동감함 ㅋㅋ

  • @user-gz7zh7dm8g
    @user-gz7zh7dm8g Жыл бұрын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돈은 정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산영이 역시 그전과 똑같았다면 희망은 없었을거예요.

  • @vnannaro_jellyfish8500
    @vnannaro_jellyfish8500 Жыл бұрын

    마지막화를 보면서 유산으로 받은 돈이 없었다면 앞으로 산영이가 희망을 가질 수 있었을까 ...? 란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악귀는 악귀고 악귀가 사라지고 난 이후는 악귀보다 더한 현실인데 돈이 없었다면 악귀를 이길 수 있었을까? 희망이 있었을까? 저는 너무 냉소적인 독자중에 하나라서요 이런 생각때문에 제 속이 시원한 결말은 아니였지만 작가님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셨는지는 이해는 되었습니다

  • @user-ow7li1vi6v
    @user-ow7li1vi6v Жыл бұрын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낚였던 유튜버ㅋㅋㅋㅋ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생각했던 결말과 전혀 다른 결말 마음속에 깊게 남겨지고... 강렬했습니다! 민호타우르스님의 리뷰 감히 소감을 남기면 작가의 의도대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탑 드라마로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onmi_Tv
    @seonmi_Tv Жыл бұрын

    악귀 리뷰 잘 봤습니다 민호타우르스님도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 @GR01-23
    @GR01-23 Жыл бұрын

    그냥 우연히 드라마 보게되면서 채널보게됐는데 말에 설득력있고 신박해서 재밌게본듯ㅋㅋ

  • @sungerum1
    @sungerum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병희 남편은 돈에 대해서 이 정도면 되었다고 했습니다만, 나병희는 쓰지도 못하는 돈이 있기만을 바랬다는것도 나병희 삶 또한 행복하지 못했겠죠. 김치원의 마지막 배신 또한 그 모든것이 무의미했다는 생각이 들었을거예요. 모두가 남의 사는 방식을 쫓지말고 자신만의 방식을 빨리 찾았으면 하네요.

  • @user-tl7xv2fd2d
    @user-tl7xv2fd2d Жыл бұрын

    김태리가 나병희 한테 "넌....죽었는데 어떻게 얘기해?" 이 대사 칠때 연기 진짜 ㄱ ㅐ소름 이였음

  • @LucyCassiopeia
    @LucyCassiopeia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리뷰에 동감하는 게 돈이 절대적이지않지만 자유롭기위해 어느정도 있어야한다는 거.. 산영이모녀가 카페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면 진짜 깜깜했을 엔딩이라 시청자 마음으로는 안심했어요 나중엔 염교수를 멘토로 원하는 일 하면서 살길 바랄 뿐임

  • @narashin6997
    @narashin6997 Жыл бұрын

    돈이 주는 자유라는 민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제 막방을 시청하고 남는 여운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저도 민호님과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산영에겐 할머니 유산이 남았고 유산을 받아 마련한 작은 가게가 있지 않은가. 희망은 그 돈으로부터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산영은 이 이야기 끝에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다잡으면서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실명의 위험을 그대로 받아들이죠. 그럼에도 결국 돈으로부터의 희망 아니냐고 한다면... 산영은 악귀를 빨리 없애고 싶어하지만 또 어떤 장면에서는 솔직하게 '난 네가 필요해' 라고 했어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중성을 가질 수 있듯 산영의 캐릭터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할머니의 유산은 지난번 산영의 엄마가 말했듯이 위자료 한푼 없이 키운 지난 날의 보상으로, 작가님이 산영과 산영엄마에게 주는 큰 선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정말 재미있게 봤고 또 엔딩의 여운이 길어 이런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네요!

  • @user-y37dFj82eS5
    @user-y37dFj82eS5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결말이었습니다 요즘 저와같은 청년들에게 큰 위로였어요 요새 ‘저만 그런가요?’와 같은 고발형 게시글들로 구산영처럼 열심히 가족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치열하게 사는 우리들에게 불안감과 이간질을 하는 시대인데, 물론 힘든 환경이지만 그 속에 서 더 큰 지옥을 만드는건 주위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이게 나를 탓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인정하고 그래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가 한 선택, 내 가족에게 하는 내 삶이 남들에게는 비참하고 제대로된 독립이 아니다 맞다 판단하며 지껄일지라도, 내가 한 선택을 그냥 하루의 페이지를 저장하듯 살아보자 이렇게 생각이 되더라고요… 내 주변인의 소중함들도 뼈저리게 느꼈고, 눈물이 났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두 각자의 선택과 삶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마지막 대사가 정말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미안하고 잘 살아왔고 그래 살아봅시다

  • @user-rg4hc4zm9t
    @user-rg4hc4zm9t Жыл бұрын

    재밌는 드라마에 다양한 추리와 해석이 존재해서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ㅎㅎㅎ 민호타우르스님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ㅎ

  • @hetbahn_monk
    @hetbahn_monk Жыл бұрын

    6:42 구산영의 병이 귀신에 의한 재액이라기보다는 그냥 유전병 아니었을까요 ? 구강모 교수가 악귀를 원했던 이유는 악귀를 받으면 그 안보이는 유전병을 무효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램이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유전병은 고쳐지지 않았고, 점점 시력을 잃어가던 중 악귀가 자신의 몸을 차지하고 있을때만 볼 수 있는 그런식이었던 같습니다.

  • @user-go7qf7zf5i

    @user-go7qf7zf5i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듯 구강모가 시력이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악귀 부리는 집 가서 악귀 달라고 했던거 보면

  • @damdo9412

    @damdo9412

    Жыл бұрын

    유전병 맞아요 시신경 문제 ....

  • @user-ts1fh2qg1s
    @user-ts1fh2qg1s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민호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맞아요 100가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여유롭지 않다면 99까지는 양보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중한 삶 하고 싶은것이 그만큼 소중하고 간절할때니깐요 그것을 하나하나 이룰때 행복하면서 살아갈수 있으니깐요 감사합니다.

  • @yeriusjunk
    @yeriusjunk Жыл бұрын

    본인의 확고한 신념과 해석 잘 보았습니다. 악귀에 들리기전까지 산영이는 본인이 즐기기 위해 돈을 번게 아니라 가족을 먹여살리는 가장역할을 하며 버거운 삶을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악귀에 들리고 물리친 이후로 돈을 버는 이유가 본인을 위해서로 바뀌었습니다. 자기애가 더 강해지며 악귀를 거울을 통해 퇴치한것처럼요. 돈 자체에 집착한 사람들은 바로 염씨 집안 사람들이었죠. 돈에 집착하기 시작하면서 악귀보다 더한짓을 서슴치 않고 스스로 악귀가 된것이지요. 돈은 중요하지만 집착하는 순간 나를 서서히 갉아먹는 악귀같은 존재로 변한다는걸 경고하는걸로 전 해석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더 사랑하라고 강조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내가 있어야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으니까요.

  • @user-br9zw8np7w
    @user-br9zw8np7w Жыл бұрын

    리뷰보면서 뇌피셜이 작가급이시구나 했네요 본방보고 리뷰보고 그랬거든요 해석본 보는 느낌이랄까 악귀도 욕망을 이기지못한거였죠 구산영이 악귀에서 돌아오는 모습 보면서 자신을 위해 사는 것. 가혹함의 자신이란 말 , 생각하게되네요 민호님~굿리뷰 감사해요 👍🏻

  • @smd3494
    @smd349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이 얼마나 서글프던지.. 그 동안의 비현실적인 경험과 자신에 대한 결핍을 인정 해가며 돈에 대한 욕망이 얼마나 망가트리는지, 몸소 겪은 구산영이, 살아보겠다 라고 결심하며 끝나는 부분이, 여운이 남게만들었던 '유일한' 드라마 였던 것 같습니다

  • @user-yl9on3yx4o
    @user-yl9on3yx4o Жыл бұрын

    민호타우르스님~ 덕분에 악귀가 더욱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z4wy9lm9v
    @user-yz4wy9lm9v Жыл бұрын

    냉철한 분석느낌👍

  • @testtooo
    @testtooo Жыл бұрын

    산영이는 유산을 받았지만 눈을 잃게 될거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이에게 몸을 빼앗기지 않고 다시 자기 몸을 되찾을 수 있었던건 자기 삶을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돈과 눈, 희망을 비교해보세요. 희망을 가진 채 시간을 더 투자하면 언젠가는 운에 의해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해버리면 그걸로 인생손절이에요.

  • @user-fq1qb4xu5u
    @user-fq1qb4xu5u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돈이 있으니 이 영상도 볼 수 있는 거겠죠..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돈 없이는 살 수 없는게 이 세상입니다.

  • @user-mk7km2un8n
    @user-mk7km2un8n Жыл бұрын

    결국은 행복을 결정짓는건 "돈"이 가져다주는 차이인것 같아 아쉬워요. 시즌제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여운이 많이 남는 악귀 였어요.

  • @goldseed6617
    @goldseed6617 Жыл бұрын

    이 분 노선•소신 확실하시네~존중하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의도는 산영이가 눈이 멀어가는 것일거라 생각하지만, 저도 눈이 회복되는 결말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 @sjp10033
    @sjp10033 Жыл бұрын

    세계 10위 경제대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돈돈 거릴수 있는거죠. 세계 10억의 인구가 일주일에 한끼를 먹지 못해서 굶어죽고 있죠. 지금 말하는 돈이라는 것은 진짜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세뇌에 당하고 있는것이죠. 우리가 이렇게 살고 윤택하게 자유롭게 사는 이유는 자본주의 부자들이 만든게 아니라 자신의 부귀영화를 다른 사람을 위해 내던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기적이죠.

  • @floatingpinkclouds
    @floatingpinkclouds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악귀의 최강빌런으로 보이는 향이는 어른들의 욕심에 처참하게 희생된 가장 불쌍한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른들에 의해 굶겨 죽을 처지에 놓인 향이에겐 두개의 선택지 밖에 없었죠. 받아들이고 죽느냐, 사느냐. 살고 싶어서 사는 방법을 찾았지만, 결국 죽임을 당해 악귀가 되었고, 또 다시 어른의 욕망을 위해 이용당했죠. 그런 향이가 자신만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어하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게 아닌가 합니다. 그것도 결국, 극강의 탐욕 캐릭터 나병희의 '나 혼자는 못죽어'라는 심보에 의해 무산되었고. 참 불쌍한 존재예요. 이 글은, 악귀라는 존재가 발생하게 된 출발점은 어른들의 탐욕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할거라는 주제로 쓴 것이지, 드라마 중 악귀가 사람을 해친 걸 옹호한다거나, 현실에서 어린 시절 불행한 환경과 사랑 받지 못한 기억으로 사회에 앙심을 품고 무고한 사람들을 해하는 범죄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할 의도로 쓴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길. 모든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어른들이 탐욕을 내려 놓는 법을 배우면 좋겠구요.

  • @user-bq1fd8xc3v
    @user-bq1fd8xc3v Жыл бұрын

    말씀엔 공감합니다. 돈이 가장 중요하다면 사실 악귀를 만들고 기업을 세운 구교수의 할머니의 선택이 맞지 않았을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지만, 그 돈에 쫓겨 최소한의 본인을 잃지 말라는 뜻인거같아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뭘하고 싶은지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aa87740521

    @aa87740521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산영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먄 그렇다고 해서 돈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 또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만 밝히다 죽은 나병희의 삶이 과연 행복했을까? 라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돈이 많았지만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다는 염해상의 말과 함께 염해상이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기부했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인간은 돈이 있어야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지만 돈만 가지고는 행복할수 없다는것.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인데... 여기 유튜버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만 꽃혀서 말하고 있네요. 이런식의 리뷰는 유튜버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 전달일뿐 작가가 의도하는 드라마적인 메시지가 뭔지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user-shhs1604
    @user-shhs1604 Жыл бұрын

    그럼 다행이구요 산영이 행복하게 살자❤❤고생 많이했어요..그리고 저도 돈이 없으면 행복할수 없다생각해요 산영이 할머니집 팔어서 눈 고쳤음 좋겠어요

  • @user-qe6sp8ud4t
    @user-qe6sp8ud4t Жыл бұрын

    악귀 최종화 리뷰 감사합니다

  • @user-qy1ju5bu7h
    @user-qy1ju5bu7h Жыл бұрын

    민호님 리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악귀 리뷰 중 제일 좋았거든요. 악귀는 사람의 욕망과 단단하게 묶여있었지요. 나병희의 욕망은 돈이지만 우리 모두 간절한 욕망, 소원 하나는 당연히 갖고 있지 않을까요? 좋은 부모, 학벌, 외모, 젊음, 돈.. 사람의 끝없는 욕망과 그와 짝으로 오는 절망.. 이걸 들어주는 초자연적인 존재인 악귀. 이름을 뭐라 하든.. 우리가 인간인 이상 이런 존재는 필연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간에요. 지금 드라마 속 나병희가 돈이라면 나는 무엇을 바랄까.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님은 좋은 작품을 쓰셨네요.

  • @user-vf6rv3hw1v
    @user-vf6rv3hw1v Жыл бұрын

    벌써 4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살아오면서 큰 욕심은 없었던거 같음. 아 물론 차...는 샀었지만. 10년넘게 탄 차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크게 없고. 뭐 갖고 싶은것도 없음. 남들 비싸고 좋은거 입고 먹는거 봐도 "와~ 개부럽다" 끝이였음. 처음에는 내가 참 욕심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애초에 어릴때 집안이 가난해서 갖고 싶어도 항상 돈돈돈이였기 때문에 포기한거였음. ㅋㅋ 포기를 욕심없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살았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포기하면서 살아서 돈은 모였는데 쓸때 쓰고 아낄때 아껴야하는데 호주머니 구멍난것처럼 줄줄줄 세는 돈은 많고. 과감히 써야할땐 무섭고 아까워서 못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글프지.

  • @justman1024
    @justman1024 Жыл бұрын

    결국 향이 덕분에 부와 사랑과 행복을 얻은 산영이였죠 ㅋ

  • @samueljang1204
    @samueljang1204 Жыл бұрын

    현대 사회가 특히 자본주의 사회가 돈이 최고의 가치이죠. 돈이 자유를 준다는 말 공감합니다.

  • @user-li4hn2ew5o
    @user-li4hn2ew5o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말입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엔딩입니다.

  •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만 되면 몸에서 악귀라도 나오는지 하나같이 자기 작품에 똥을 뿌려대는 국내 몇몇 작가들을 보면서 이 작품은 최소한 그런 패악질은 부리지 않고 잘 마무리 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박수 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uo9cn2oe3p
    @user-uo9cn2oe3p Жыл бұрын

    구미호뎐에도 태자귀가 나오는데 그곳에선 태자귀가 사람의 눈을 멀게하는 능력이 있더군요

  • @Cooooooooing

    @Cooooooooing

    Жыл бұрын

    아하!

  • @user-mm3dl2gs3t
    @user-mm3dl2gs3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 @jim_kim_6127
    @jim_kim_6127 Жыл бұрын

    악귀 주제: 대를 이어 재테크 할 것

  • @user-wj2xo5wx1f
    @user-wj2xo5wx1f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용

  • @maostargram
    @maostargram Жыл бұрын

    김태리는 이번에 대상 확정이다 ㄷㄷㄷㄷㄷㄷ

  • @mayopepper
    @mayopepper Жыл бұрын

    설정이지만 산영엄마 끝까지 발암이였음ㅋㅋ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Жыл бұрын

    돈은 중요하지요. 인간이 살아가려면 필요한거니까요. 그런데 지금 세상은 필요를 넘어서서 목적이 되어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채우는 도구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 만족이란걸 모르니. 님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돈이 넘쳐 흐르는 인간들이 더 갖기 위해서 정말 힘들게 살고있는 사람들을 합법이라 이름하에 등쳐먹고 그걸 비호하는 세력들이 기득권인 세상에서 평범한 우리들은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요....

  • @user-ej2hb5xq7w
    @user-ej2hb5xq7w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는 돈을 따르면 시간이 없고 돈을 포기하면 시간이 넘쳐납니다. 지금생에서두개의 균형을 잡고 싶네요.^^

  • @youngp1081
    @youngp1081 Жыл бұрын

    어짜피 산영에게 갈돈 일찍간거지유

  • @TheEmotionlight
    @TheEmotionlight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다만 저는 물려받은 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구산영은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고, 전과 같은 팍팍한 삶이라도 보다 희망차게 살아 갔으리라 봅니다. 장님이 되는 것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그런 태도의 변화가 느껴졌다고 생각해요. 그건 아마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뻔한 경험에서 비롯한 것이겠죠. 돈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소중한 게 있으며 그걸 잊지 말자는 다짐. 그걸 두고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로 받아들이는 건 좀 비약인 것 같아요. 다만 그런 정신적 성장이 극중에서 매끄럽게 표현됐느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클라이막스의 '날 죽이는 건 나였어!'라는 묘사는 솔직히 소년만화의 각성장면처럼 뜬금없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빌드업이 충실하게 된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민호님의 감상도 그런 점에서 더 강화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Жыл бұрын

    인생에 돈은 필요하죠. 자신의 삶의 자유를 얻기 위해선. 내가 하고 싶은 소소한 일을 할 돈과 먹고살거 병원비 있으면 자족하는 삶이라.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죠. 돈엔 양면성이 있죠. 우리에게 필요한걸 가져다 주지만 또한 탐욕으로 변질되기 쉽기도 함. 돈버는 과정이 중요. 내 능력을 업그레이해서 재테크를 잘해서 버는거라면 나와 주위를 풍족하게 할 수 있고 거기다 베풀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근데 남의 피눈물위에 쌓은 돈, 끊임없는 갈증을 채우기 위한 돈이라면 시간차가 있겠지만 나에게 해가 될 수 있죠. 결국 사람들의 세상과 인생 물질을 바라보는 태도와 가친관 내 경험과 환경이 돈을 대하는 태돌 결정하겠죠. 어렵지만 내가 돈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한다면 다시말하면 돈이 나를 끌고가는게 아니라 내가 돈을 주도하면서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면 의미있는 삶이 될 수도. 근데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젤 중요한듯.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게 느낌. 산영인 선택할 수 있었다면 할머니 유산보다 눈을 선택했을듯.20대고 생활력강한 산영인 나이들면서 돈을 벌것 같은데 사고치는 엄마가 더 비극적임. 돈을 제 아무리 벌어도 빨대 꽂는 가족있으면 평생 밑바진 독에 물붓기라 괴로움. 자기 앞가림 하는 가족도 행복의 중요한 요소임

  • @user-cz9qc3gc8t
    @user-cz9qc3gc8t Жыл бұрын

    할머니의 재산 때문에 희망이 보여서이기도 하겠지만 지옥 보다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났다는 것을 악귀를 통해서 느꼈기 때문에 잘 살아 봐야 겠다는 의지를 가진 걸 수도 있지요

  • @user-ot9sd4dl1g
    @user-ot9sd4dl1g Жыл бұрын

    돈이라는 수단이 있어서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있다… 맞지

  • @Komotototo
    @Komotototo Жыл бұрын

    산영이의 버킷리스트가 엄청난돈이 드는것도아니고 산영한테 물질적 풍요는 부차적인것같음. 눈이랑 13억 바꿀사람있나?

  • @Komotototo
    @Komotototo Жыл бұрын

    눈이 안보이는건 진짜 괴로운일이지만 눈이안보여도 할수있다고 다짐하는 산영이에게 왜 볼수있게된다하는건지.. 작가는 어떠한 불행을 겪음에도 삶을 살아보자는건데ㅠ 그리고 시신경위축아니었나요?

  • @닝닝닝
    @닝닝닝 Жыл бұрын

    삶 그 자체가 소중한 거고 목숨이 정말 소중한거라는 것 다시는 되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전 작가님이 시사한 것 같아요 하고싶은걸 하며 사는 삶 돈 어쩌고 그런것보다도요

  • @user-xo8yc6tn1h
    @user-xo8yc6tn1h Жыл бұрын

    항상 많이틀리지만 재밌고 논리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민호타우르스의 예상대로 만들어도 재밌을거같음

  • @user-ho7yu3ur1f
    @user-ho7yu3ur1f3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

  • @kangminlee4795
    @kangminlee4795 Жыл бұрын

    아 무슨 해석을..돈은 이미 받고 카페 차리고 화원재 받은거로서 유산받은건 정리를 해야지 무슨 결국 돈땜에 행복이 가능했다고 해석을..ㅡㅡㅋ

  • @adalynkim
    @adalynkim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중간중간 미흡해 시트콤같았으나 스토리는 좋았음

  • @omuomu_9
    @omuomu_9 Жыл бұрын

    돈이없다면 자유와 자아실천을 못한다는 현실적인부분을 좌시하지않은채 작가는 인간으로 사는 삶에서 돈외에 더 귀하고 값진것들이많고 그귀하고 값진것들을 외면한채 돈 하나만 바라보는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최악인지를 보여주고싶은것같아요.염가네는 정말 ‘돈’만 바라보니 몰락해버리고 산영이네는 돈외에 가족과친구들을 소중히하니 행복한결말이겠죠. 만약 결국 돈이다, 라는교훈이였으면 산영이는 자신의행복한 미래를위해 엄마를죽였을거에요(사망보험금때매)

  • @hgb753
    @hgb75311 ай бұрын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저는 악귀의 소행보단 유전적 요인이 좀더 가깝지 않을까 했습니다. 악귀가 소멸된 이후에도 산영의 눈이 점점 보이지 않아졌던 점에서요!

  • @omuomu_9
    @omuomu_9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청춘드라마라고 하는게 이런 메세지를 청춘한테 전해주고싶은거아닐까요? 인생에서 돈이란 당연히필요하고 중요한거지만 그래도 그돈한테 잡아먹혀서 정말중요한것들을 놓치지말라고..요즘 젊은사람이든 나이든사람이든 돈하나에 잡아먹혀서 인간으로써 못할짓하는사람들이 많으니..어쩌면 그런인간들은 악귀 그자체일지도

  • @jisukim5433
    @jisukim5433 Жыл бұрын

    다 틀렸던 민호타우르스!

  • @JKLYUIOP

    @JKLYUIOP

    Жыл бұрын

    괜춘 ㅋㅋ민호타우루스 말고도 맞춘 사람 아무도 없었음ㅋㅋㅋ역시 김은희작가

  • @haedalbi-art
    @haedalbi-art Жыл бұрын

    김태리 꼭 연기대상 대상줘라 스브스야

  • @smallormini
    @smallormini10 ай бұрын

    할머니 유산으로 여유로워진 건 해피엔딩으로 가기위한 겸사겸사의 설정이었다 생각함 구질구질한 현실에서 눈도 멀어가는데 얼마나 해피엔딩으로 갈수있을까 집세도 밀리는 상황에서... 유산에 돈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보긴 힘든거같음

  • @hgpark742
    @hgpark742 Жыл бұрын

    민호님 탐정은 최고였습니다. 악귀 보면서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악귀보다면 목단이 아버지가 목단이 시신을 수습하고, 옹기에 넣어 나무에 메다는 장면이 있는데요~ 아버지와 오빠가 배가 침몰하여 죽고, 향이가 돈을 들고 목단이 살리러 갔는데 그때 목단이는 살아 있었잖아요. 근데 목단이 아버지가 목단이보다 먼저 죽었는데 어떻게 저런 장면이 나왔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toograce

    @toograce

    Жыл бұрын

    시신 수습하는건 마을 이장이에요~

  • @user-sg2yb9pu5z

    @user-sg2yb9pu5z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아니고 이장님. 시간 순서는 계속 왔다갔다 했어요

  • @mhyunsook

    @mhyunsook

    Жыл бұрын

    내가 이해가 안가는거 . 왜 만월이가 태자귀 선택서 첫째를 먼저 간택햇을까요 원래 둘째인데..

  • @user-xr8zu3hz5k

    @user-xr8zu3hz5k

    Жыл бұрын

    오빠가 있다고 한것 같은데 그래서 오빠랑 아빠가 탄배가 물에 빠졌다고 하지 않았나용??

  • @user-go7qf7zf5i

    @user-go7qf7zf5i

    Жыл бұрын

    @@mhyunsook 향이가 둘째 목단이가 셋째 정신차리고 보십셔

  • @user-pt5rb1ol2c
    @user-pt5rb1ol2c Жыл бұрын

    돈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으신 것 같네요 조금은 뒤로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user-rt1xt6qm8u
    @user-rt1xt6qm8u Жыл бұрын

    악귀 시즌2 나오려나

  • @user-yh5vf7xc2p
    @user-yh5vf7xc2p Жыл бұрын

    절대공감입니다!!!!! 돈이 최고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에선❤❤

  • @user-lj9ps5lk2p
    @user-lj9ps5lk2p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사회에선 돈이 최고긴합니다 민호타우르스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 @user-qo2rp6yu5m
    @user-qo2rp6yu5m Жыл бұрын

    김태리랑 오정세 배우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

  • @seapineapple
    @seapineapple Жыл бұрын

    2:59 동감하는 바입니다.

  • @hsy7907
    @hsy79079 ай бұрын

    돈이 있어도 불행할수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행복은......

  • @Star-jg6lj
    @Star-jg6lj Жыл бұрын

    돈은 결국 시간을 사는거죠. 돈이 없으면 나만의 시간이 없고 원하는 장소애도 있을 수 없고… 자본주의 채제에서 사는 이상 돈은 필수!!

  • @user-bc5lg1ee7e
    @user-bc5lg1ee7e Жыл бұрын

    절단된 손가락이 봉인에 그렇게 중요한 물건이였으면 액자 뒤에 있던걸 이미 알고 있던 악귀는 그 전에 숨겨두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user-zx7mp1zf5s

    @user-zx7mp1zf5s

    Жыл бұрын

    나병희가 돈을 탐하니 없앨리가 없어서..?

  • @i.n.i2497
    @i.n.i2497 Жыл бұрын

    돈을 "욕망"을 채우는 수단으로 보느냐 아니면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돈이 있느냐 이 두관점의 차이지만 본질적으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는 점을 미루어볼때 어쩌면 같으면서도 다르네요 염해상도 집안의 돈이 아니었다면 맘먹은대로 인기없는 민속학교수직을 가지거나 모든 생업을 팽개치고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러 다닐수 없었겠죠. 그때문에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악귀에게 먹히지 않았죠. 결국 돈이 많아야 악귀의 표적이 되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 @user-bv6sp9in3k
    @user-bv6sp9in3k Жыл бұрын

    본다의 명사형인 봄이였구나 눈은 보는 눈이고

  • @Yu-sr3wp
    @Yu-sr3wp8 ай бұрын

    나병희는 향이를 어떻게 이용해서 돈을 축적하였나요 그 부분이 궁금해요 놓쳤나 ㅜㅜ

  • @chemistry...
    @chemistry... Жыл бұрын

    악귀가 돈일수도 ... 돈이 꼭 행복은 아니지만 행복을 이루는데 필요한 요소는 맞는거 같아요

  • @user-yy5wb6jv5d
    @user-yy5wb6jv5d Жыл бұрын

    틀린말 전혀 없습니다. 이미 경제적 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는 것이 명제가 된지 오래입니다. 어른입네 하면서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입을 털어도 아파트값 때문에 능력없는 사람인줄 알면서 투표들 하잖아요.

  • @phil1826
    @phil1826 Жыл бұрын

    결국 악귀는 돈 그 자체 아닐까요? 탐하면 탐할 수록 추해지지만 적당히 아니 좀 넉넉히 있을 경우엔 자아실현이 가능한 … 마지막회 보면서 결국 가난한 구산영으로 돌아오면 어땠을까 했는데 ㅎㅎ ㅎ 그러기엔 김은희 작가도 돈맛을 너무 알아보린 ㅋㅋㅋㅋㅋㅋ

  • @user-cj7rq9lg7i
    @user-cj7rq9lg7i Жыл бұрын

    돈이 있어도 욕망대로 더 더 하는 나병희같은 탐욕의 삶! 돈이 있으니 주변의 사람들도 돌아보며 감사의 삶을 함께 사는 삶! 돈이 없으면 안되겠지만 조금은 여유있게 살게위한 수단일뿐 목적자체가 되어 돈의 노예가 되어선 안된다는 삶의 교훈을 이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게 되네여....

  • @user-ws5ez1eh2v
    @user-ws5ez1eh2v Жыл бұрын

    탐정 자격증 반납하세요 추리가 틀리는게 무서운 일이에요

  • @user-xs2jz9ub7s
    @user-xs2jz9ub7s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민호님 해석과 다르지 않네요. 오히려 정직하고 꾸미지 않은 내숭없고 가식적이지 않은. 영상 감사합니다.

  • @1narrator893
    @1narrator8939 ай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좋은직업 좋은집 좋은차가 "삶에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목표가 될 수는 없다." 입니다.

  • @miniming.J
    @miniming.J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돈이 중요하다는 건 공감해요 :) 메시지는 좋았지만 저도 맘 한켠으론 씁쓸했거든요 그래도 작가가 전달한 메시지는 좋았어요

  • @iseeyou3870
    @iseeyou3870 Жыл бұрын

    돈에 관한 견해 동의합니다.

  • @user-hr2hz8zs9e
    @user-hr2hz8zs9e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귀신은 혼자 문을 못 여나요?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나요?

  • @GR01-23

    @GR01-23

    Жыл бұрын

    보통 귀신은 허락해줘야 다른공간에 들어갈수있다고들하죠

  • @3EUNGAE
    @3EUNGAE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처한 상황이 항상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니까... 그렇게 부정적인 사고인 게 당연하니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순 없다고 생각. 구산영은 할머니 유산이었지만 만약 나의 입장이었다면 남자친구나 친구들 때문에라도 안 죽고 싶을듯.. 이 사람들이 없었으면 이미 죽었을 것 같다 생각하기 때문에

  • @user-mi6kk6vu5g
    @user-mi6kk6vu5g Жыл бұрын

    유투버님에 돈에 대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하지만 또다른 가능성 이라고 해야 할까요??염교수가 자기가 유산으로 받게될

  • @uni1mta852
    @uni1mta852 Жыл бұрын

    민호타우르스님 아픔 사람은 돈을 떠나 안 아픔 사람이 제일 부럽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한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부럽겠지요 돈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프거나 죽어 있으면 돈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어요. 타인과 비교에서 오는 자기 처지 비관만이 있는 사람이 돈이 있었으면 다 해결이야 하는 건 삶 자체가 부러운 사람한테는 웃기는 거지요

  • @user-ll8nd2rd1l
    @user-ll8nd2rd1l9 ай бұрын

    시력은 악귀의 짓이 아닌거 같습니다. ㅎ 힘을 못쓰는 낮시간대에도 눈이 안보여서 전화 받으러 가다가 넘어졌죠 ㅎㅎ

  • @yamie_
    @yamie_ Жыл бұрын

    근데 구산영 아빠는 나병희네 가족이아닌데 왜 갑자기 악귀에 씌이게 된거죠..?..???????

  • @user-mi9yb2tg7b

    @user-mi9yb2tg7b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다시보세요, .

  • @user-shhs1604

    @user-shhs160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첨부터 보시길 권장드려요 ㅋㅋㅋ

  • @user-ts1fh2qg1s

    @user-ts1fh2qg1s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이해 못하셨을수도 있겠죠..구산영이랑 같은 이유 입니다.

  • @user-tm6mr3to9f

    @user-tm6mr3to9f

    Жыл бұрын

    김치원이 악귀의 물건을 나병희 몰래 구강모에게 전달해주는 장면이 윤경문 회상씬에서 나와요

  • @user-sk2nt5cg5b

    @user-sk2nt5cg5b

    Жыл бұрын

    구산영의 아빠는 염해상의 엄마를 통해서 악귀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냈어요 근데 현대 의학으로도 치료가 안되는 눈병 5년안에 실명할수있다는걸 알게돼서 악귀라면 실명하지랂을수도 있다고 믿었고 나병희를 찾아가 악귀를 가질수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하죠 그래서 20년넘게 실명안했고 하지만 주변사람이 자꾸 죽어나가니 구강모도 악귀를 없애려하다가 악귀에게 죽임을 당하고 악귀를 산영에게 대물림 해준겁니다

  • @user-ci8ii3bu6e
    @user-ci8ii3bu6e Жыл бұрын

    저는 세대갈등으로도 봤습니다. 돈은 모든 세대를 관통하는 가치이고, 인간의 탐욕이 만연한 시대에서 한국전쟁 전후 비참한 사회에서 꿈을 피지 못하는 전후세대가 한강의 기적이후 풍요로운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주는 일침인것 같습니다. 악귀가 산영의 몸을 장악하고 말한 이게 내가 그토록 원하던 삶인데! 그걸 버릴바에는 내가 아득바득 살면 안돼! 라는데서 그런생각이 들었죠 ㅎ

  • @user-ff2li5lg1m
    @user-ff2li5lg1m10 ай бұрын

    사람은 굉장히 탐욕적이죠. 백퍼 공감합니다.

  • @youhi5184
    @youhi518411 ай бұрын

    눈까리가 안보인다는데 돈이 뭐가 중요하니 ㅉㅉ

  • @Leee_2
    @Leee_2 Жыл бұрын

    작가의 의도보다는 너무 주관적이긴하네요..

  • @user-zs1qd9le9l
    @user-zs1qd9le9l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마지막화까지도 해결되지않는 궁금증이.. 구강모 교수가 구산영에게 댕기를 남긴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요? 눈 안보이는 유전병이 산영이에게도 올걸알아서 일까요..??

  • @user-fo2sb5ol7h

    @user-fo2sb5ol7h

    Жыл бұрын

    댕기는 악귀가 넘겼어요. 아빠가 아니었어요. 근데 저도 궁금한게 악귀가 어린 염해상에서 구강모로 어떻게 옮겨간건가요? 이부분 나왔었나요?

  • @sybj477

    @sybj477

    Жыл бұрын

    ​@@user-fo2sb5ol7h 그건 안나왔고 그냥 댕기를 만져서 씌어진걸수도 구강모교수는 악귀를 필요로했으니까 어떻게든 씌었겠죠

  • @waybnew9700

    @waybnew9700

    Жыл бұрын

    @@user-fo2sb5ol7h악귀는 염해상이 아닌 염해상을 악귀로부터 지키기위한 엄마한테 갔습니다 그후 악귀는 악귀를 원한 구강모로 가게된거고요

  • @user-ci8ii3bu6e
    @user-ci8ii3bu6e Жыл бұрын

    풀리지 않는 의문 1. 왜 미술교사 신승주를 죽였는가 2. 악귀는 왜 염해상 교수에게 바로 들러붙지 못하고 구강모 교수에게 들러붙었나. 구강모 교수는 어떤방법으로 악귀를 얻었나. 3.나병희는 왜 처음에는 악귀를 줄것을 거부하다가 구강모에게 주었나. 작가님 외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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