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잘 되길 바라지 않는 엄마ㄷㄷ [카페오픈 전 토크 w/엄마]

후우... 영상 편집하다가 F감성 터져서 울뻔했네아주그냥😒😒
이걸 편집해서 업로드 하는 건 2024년 4월 16일
그러나 영상을 찍은 날은 23년 11월 13일입니다.
제가 카페 인테리어 관련 가구나 자재들 만들러
아버지 공방에 일주일동안 내려가 있었을 때인데요,
아무래도 같이 살지 않을 뿐더러,
만나도 가족 다 같이 만나다보니
엄마랑 단 둘이 얘기할 기회가 최근 들어 없었습니다.
마침 이렇게 기회도 있고 시간도 되고,
또 회사 때려치고 카페 차리겠다고 하는 이런 상황에서
저의 당시 상태의 속마음
그리고 당시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입니다.
원래 영상 앞에도 이미 많이 떠들었는데...
왠지 이런 대화하는 것도 찍어두고 나중에 다시봐야지 했다가
저와 같은 혹은 이런 내용이 누군가에게 분명 도움될 거 같아서
중요한 내용만 간략하게 편집해서 업로드합니다 :)
Time Stamps
00:00 PREVIEW
00:08 회사다닐때 vs 지금
00:52 더 힘들어도 안색은 좋아진 이유
01:43 억울하지는 않아
02:34 잘 되길 바라진 않음. 대신...
03:19 여윳돈의 이유
04:12 아버지 뒷담화_1
05:25 아버지 뒷담화_2
07:16 아버지랑 같이 한 이유
08:43 빚
09:12 ㄳ
09:28 중요한 것
10:53 회사에 미련이 없는 이유
11:29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퇴사 #퇴사브이로그 #개인카페 #카페창업 #카페 #엄마 #엄마와아들 #아들과함께 #속마음

Пікірлер: 12

  • @aerankim1601
    @aerankim16013 ай бұрын

    쇼츠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습니다.오늘 내일 알아보고 가게도 방문해 보려구요~젊은날 나고야에서 한식당 운영했던 제자신을 돌아보면서 참 이런 소중한 시간이 없어서 내가 망했구나 생각하면서 60이 된 지금도 배우는 시간이네요.잘 하실 거예요.꼭 필요한 순간들이 모여서 나의 인생이 되듯이 가게도 분명 잘 될거라 믿습니다🎉

  • @fuwa_teku

    @fuwa_teku

    3 ай бұрын

    와.... 외지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말씀도 응원도 너무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마인드가 멋지십니다 아주!

  • @glwjddl
    @glwjddl3 ай бұрын

    너무 멋있당 ㅠㅠ 대화자체가 두분의 가치관 태도 모든게 너무 멋있어요

  • @fuwa_teku

    @fuwa_teku

    3 ай бұрын

    ㄷㄷ손님은 정주행하지마세요...나부끄러워....🫣

  • @LauraChae
    @LauraChae3 ай бұрын

    모자간의 대화 내용이 너무 좋네요. 어머님의 대화법과 생각이 제 딸에게 제가 갖고 싶은 생각이에요. ❤ 행복하게 하시길.

  • @user-bj8ms1cw8h
    @user-bj8ms1cw8h3 ай бұрын

    이 집은 모자간에 대화를 합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울 집은?

  • @fuwa_teku

    @fuwa_teku

    3 ай бұрын

    만드시면 됩니다 :) 작은 대화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user-jx2bj4gn4s
    @user-jx2bj4gn4s3 ай бұрын

    1년치 버틸 자금이 있는 사장님. 멋지세요.

  • @user-kp6iu7mn2v
    @user-kp6iu7mn2v3 ай бұрын

    헌엄마 새엄마 20년병원 생활중인 아빠라는 사람 밑에서 장녀로써 책으로 쓰자면 수십권이 될 사건들 이런 부모님과 이런대화 이런웃음 이런공감 이런이야기를 하시는 사장님이 참 부럽습니다 잘 되실겁니다❤❤

  • @user-uz5hw4fl1s
    @user-uz5hw4fl1s3 ай бұрын

    여기 카페 어딘지 알수 있나요???

  • @aerankim1601

    @aerankim1601

    3 ай бұрын

    영등포에 있다네요...fuwa

  • @user-wm8ce9ye3l
    @user-wm8ce9ye3l2 ай бұрын

    남의 사업을 위해서 “나의 시간과 열정을 불사르는 일이 부질없는 것”이라 생각되면 당장 때려 치워야지요. 그러나 그런 기간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성장하고 나중에 자신이 사업주가 될 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겁니다. 이제 내 것을 하게 된 것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한번 남에게 돈주며 알바 하나라도 고용해 일 시켜보면 그때 사업주의 맘을 이해하실 겁니다. 돈 다 날려 먹고 배 쫄쫄 굶어 봐야 지금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 하는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 날이었는지 뼈저리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주절주절 이야기 하는 내용 들어보면.. 그냥 진짜 주절주절 당신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겁니다. 세상은 만만치 않다는 꼰대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쯤 되면 당신도 후배나 자식들에게 “세상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꼰대가 되어 있을겁니다..ㅋ.. 내 자식 같아 꼰대가 댓글 한번 쓰고 지나갑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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