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느 선배님의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당연해서 잊고 지내는 이름
늘 그 자리에 있기에 무심했던 이름
사랑합니다로는 다 채울 수 없는 이름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든든함이 하늘같은 그 이름
아버지, 어찌 그동안 그렇게 사셨는가요?
아버지로서 묵묵히 살아오신
어머니로서 묵묵히 살아오신
부모님을 사랑합니다.

Пікірлер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