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최은영 작가님의 신간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밑줄을 그어가며 천천히 읽고 있어요. 뉴스와 날씨에 지쳐 휴가는커녕 집 밖으로 나가기도 힘드네요. 김보영 작가님 책과 사랑을 담아, 인챈트먼트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김보영 작가님 책을 읽으면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추천 감사합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읽고 있어요. 찬찬히 읽기 좋은 책이죠 제가 고른 책들 가운데도 마음에 오래 남는 책 있길 바라며!

요즘 독서의 즐거움에 빠졌는데, 이런 보물 같은 채널이 있다는 것이 어찌나 반가운지! ❤

@essay_u

11 ай бұрын

종종 들러주세요! :D

책표지 그림 설명만으로 k 님의 풍부한 언어와 감성이 전해져 놀라워요.부럽답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흐헝 정아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k님.😊 지난 영상들을 보고 또보고,그럴수록 책들은 장바구니에 가득 채워지고 있고요. 남편은 그런 저를 위해 이 먼곳으로 그것들을 보내준답니다. 책들이 지천에 있을 때보다 책을 기다리는 이 설레임이 얼마나 큰지,,오늘도 좋은 책, 감사드려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오오 먼곳에서 책을 받아 읽고 계시는군요. 희소해졌을 때만 느낄 수 있는 설렘이 있쥬❤ 즐거웁게 읽으시길 바라요!

편집자님 영상 감사합니다. 🙏🏻🥂🩵🤍💙

@essay_u

11 ай бұрын

저도 늘 감사합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 파주의 여유로움과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일인입니다 복잡한 서울 살이와 안좋은 뉴스들로 지쳐있는데 좋은 책 읽으며 치유와 힐링할게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마음에 닿은 책 있었길 바라며! 이번주도 무탈히 보내시길요:)

가장 반가운 영상, K님 영상이에요~^^ K님 취향이 애청자들의 취향일거라 생각해요 ㅎ 소개해주신 도서들 구매로 오늘 하루 열었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K님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날 되시길 바랍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흐힛 힘이 나는 덧글❤ 제 취향과 보편성을 잘 가늠해봐야지 싶다가도 이 채널에 오신 분들은 또 너그러이 받아주시지 않을까 싶어 저울을 기울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8월에 반가운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숙제를 받은거 같아요 ㅎ 숙제를 좀,느리게 하거나 못 하기도 하지요 고명재시인의 시집과 에세이는 시인이신 고등학교때 선생님께 선물해드리고 저는 아껴두고 있어요 지금은 종이로만든마을 읽고 있는데 글들이 쏘옥 스며드는 느낍입니다 8월의 추천도서 3권도 기대 가득 ~~ 모두 8월 잘 보내보아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미희님, 고명재 시인 책을 선물하셨다니 드리는 분도 받는 분도 넘 좋은 마음이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사랑을 담아 )책설명을 들으면서 (조수경작가님의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거야) 라는 소설이 오버랩 되네요. 사랑을 담아 꼭 읽어볼게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사랑을 담아는 여러 좋은 작품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기도 했어요. 나 같은 영화도 생각났고요!

이번 여름은 특히나 이상 기온 때문인지 보통의 여름과 다르게 낯설게 다가오는데요. 그래서 때때로 공허함과 허무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추천해주신 세번째 책을 읽으며 자연을 통한 치유 방법을 알아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essay_u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번 여름 너무 혹독해서 앞으로 내내 이럴 거라는 게 너무나 절망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찬찬히 몸과 마음의 건강 돌보며 이 계절을 통과해보아요❤

넘 좋은 책이네요..주변에 마니 추천해 줬네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희희 고맙습니다❤️‍🔥

사랑을 담아 장바구니에 담아… 곧 주문 예정!

@essay_u

11 ай бұрын

❤❤❤

자기계발서에 지쳐 있었어요. .. 더 피폐해진 나를 대하곤 추천 해 주신 책 주문했어요. 다시 제 감정과 정서를 들여다 보고 좋은책을 안것 만으로도 작은 행복입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크헝:) 또 새로운 영상으로 만나요!

주말에 올라올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는데… ^^ 3권 모두 저 혼자는 찾아보기 어려웠을 책들이라 엄청 기대되네요. 최근 우울한 소식들로 인해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요.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런 이별만 아니라면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해요😊 시간내서 잘 읽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책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찬찬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음에 닿은 책 있었길 바라며!

생활속에서 신선함은 점점 줄어드는 거 같은데 자연속으로 들어가면 어제와 같은 건 하나도 없어서, 내 삶도 다채롭구나,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해서 자연속으로 자꾸 들어가나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가장 먼저 인챈트먼트부터 사러 오늘 저녁 서점에 가려구요 :) 어떻게 살아야하는건가,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는건가 같은 생각을 계속 하게되는 요즘 편집자님 말씀대로 마음이 좋아지는 것에 부지런히 집중하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편집자님의 좋은 걸로 가득찬 지난 영상들보며 더운 시기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 아, 저는 토마토 입니다 ( 아흑, 쑥쓰러워라 으흐흐흐 )

@essay_u

11 ай бұрын

토마토님 이렇게 매번 말씀해주시는 거 넘 귀요와.. 닉네임이 안 보여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왜 이렇게 바꾼 걸까요^_ㅠ 인챈트먼트 토마토님께도 잘 맞는 책이면 좋겠어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세 권 다 읽고 싶네요. 사랑을 담아 소개 들으면서 맘이 넘 무거워졌는데(사실 소개 초반부터 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들으면서 점점 '저 책을 어떻게 읽지?'라는 생각이ㅎㅎ) 자막으로 너무 무겁지 않다고 일러주셔서 읽어야겠다 생각했고, 자연 좋아해서 인챈트먼트도 읽고 싶네요. ^^

@essay_u

11 ай бұрын

는 생각할 거리가 참 많은 책이고 무겁지 않을 수 없는 책이긴 하지만 피로하고 힘든 책은 전혀 아니에요! 모쪼록 찬찬히 책 읽으며 한주 무탈히 나시길요

책상에 앉아 책을 읽다가 어떤 움직임이 느껴져 고개를 돌려보면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나무가 보여요(저층이라 가능한!^^) 늘 봐서 알고 있는 풍경임에도 늘 좋은 그 장면을 저는 또 한참 바라보지요. 히에로파니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 그 충만함을 더 느껴보고 싶어요! 그렇다면 저는 또 당연히 책을 소장해야겠군요🥹ㅋㅋ 편집자K님 거를 게 없는 이번 8월 책 진짜,, 읽고 좋았던, 그래서 함께 읽고픈 마음으로 추천해주시는 책들 항상 저와 잘 맞아서 너무 행복해요 정말🥲 각자 자신의 생활에서 힘든 순간이 있고 그래서 이겨내고 힘을 얻는 방식들 역시 저마다 있을 텐데 저에게 편집자K님은 그런 존재, 나무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마음을 잘 다잡아야 할 일들이 많은 일들의 연속인데 부디 무탈하고 또 무탈하시기를 바라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푸릇한 이모티콘들 넘 감사해요❤ 나무 같은 존재라니 흑흑... 감동...

저는 7월에 샬롯 맥커너히의 이라는 책을 읽고 아직까지 그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편집자님 영상 보고 드디어 옮겨가고 싶은 책을 찾은 것 같아요! 캐서린 메이 책 주문했어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캐서린 메이 책 마음에 드시면 좋겠네요:D 저는 검색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영상 올라오자마자 다 봤는데 이제야 댓글 올리네요- 얼마전에 김보영 작가 스텔라 오디세이 트롤로지 읽고 펑펑 울었는데 종의기원담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SF 소설 소개하는데 뒤에 책장에 있는 테드 창 “숨”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는 ㅋㅋ 좋은 책 추천 항상 고마워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즌쯔 갓보영❤❤❤ 갓드 창❤❤❤ 저도 늘 고맙습니다!

흉흉한 요즘. 안녕하냐고 묻는 것이 조금 다르개 느껴지는 때입니다. 장바구나에 담아둔 신간들이 같이 소개될 때마다 역시 디자인만보고도 책을 고르는 솜씨가 좋다는 우스꽝스러운 생각을 하면서...무더위 속애 집중하지 못했던 독서를 8월에 다시 해보려구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편집자님 영상 없었으면 외로운 1인 독자는 쓸쓸했을거랍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애프터다크님 늘 감사해요. 더운 여름을 잘잘 또 통과해보아요. 책 읽는 재미가 애프터다크님께 다시 붙길 바라며!❤

처음 보는 채널인데, 주인분이 낯이 익어서 들렀는데, 배우 송종호씨를 닮았다고 느꼈나 봅니다 ㅎ. 진득하게 책을 읽은게 한 30년이 지났나 봅니다.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한 권은 꼭 읽어보겠습니다.

@essay_u

11 ай бұрын

ㅎㅎ반갑습니다!

편집자님, 안녕하세요? 얼만 전 김화진 소설가 영상에서 인사드린 국어교사입니다.^^ 늘 섬세하고 단아한 말투로 책과 일상을 소개해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8월 영상을 보고 세 책 모두 빨리 읽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를 읽었습니다. 책을 든 순간부터 무언가에 깊이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었습니다. 글을 너무 잘 썼고, 그들의 마음이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여러 군데서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손녀들에게 애정을 담아 쓰는 편지의 첫 부분 "더 머물다 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 스위스의 호텔에서 마지막을 함께 하는 부분 등 지하철 퇴근길에 참지 못하고 눈물이 흘러 아주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도식까지 모두 끝난 후에도 내용이 남아 있어 어떤 이야기로 끝을 맺을까 궁금했는데, 이들이 가장 행복하고 설렜던 기억인 결혼식 장면을 책의 마지막에 배치한 것도 정말 압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영상에서 죽음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는데 , 말씀처럼 죽음에 관한 책은 삶을 어떻게 더 잘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 잊지 않고 좀 더 잘 살아볼게요. 고맙습니다.^^

@essay_u

10 ай бұрын

혜연님 안녕하세요:) 다정한 댓글을 또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을 담아]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죠. 찬찬히 잘 읽어주신 듯해 반갑고 기뻐요!

에이미 블룸이 북클럽 책으로 선정하고자 주문했습니다. 중년을 지나고 있고 한창 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나의 건강과 배우자의 건강한 미래가 언제까지 보장 될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저는 조부모가 계시는데 모두 경미한 치매와 골절을 입으시며 노년을 보내시고 그것을 지켜보고 케어해야 하는 부모님의 노고를 보니 남의 일 같지는 않더라고요. 노년이 무엇인지 내가 이상적인 노년을 생각하며 너무 건강함을 디폴트로 상정한 채 상상하지는 않았는지.. 그저 직립보행과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뇌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여야 하는지 만약 그것이 나의 의지를 벗어났을 때에는 어떤 플랜을 만들어야 하는지..영상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어요. 몇 해전 북클럽에서 아서 클라인먼 박사의 를 읽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었는데요 이 책도 아주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책일 것 같습니다. 한결같은 다정함과 단정한 전달력으로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다정하고 사려깊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다 알 수도 없고 정답도 없고 그래서 두렵고 또 흥미로운 게 사는 일 같아요-

우아하세요… 오드리 햅번 같아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흐헝 감사합니다..!!

K님 안녕하세요! 호옥시 ‘책과 사람들’이란 주제로 떠오르는 책 있으실까요? 독서모임에서 읽을 책을 고르는데 K님께 추천받고 싶어서 여쭤보아요 :) 생각 나시는 책 있다면 부담없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용❤

@essay_u

10 ай бұрын

[섬에 있는 서점]이나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같은 소설도 생각나고 민음사 55주년 특별기획으로 나온 [책 만드는 일] 같은 책도 생각나네요:D

요즘 웬만한 식당과 단순 노동하는 곳에서 로봇을 많이 이용하네요.. 매년 여름을 폭염으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남은 여름 컨죌 잘하고 늘 기분좋게 지내세요~ 골라준 책 구입해서 읽어 보렵니다ㅡ감사해요^~^

@essay_u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주 무탈히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