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신호에 귀기울이면 자살도 막을수 있습니다"(예일대 나종호&뇌과학자 장동선)

*심리학·정신의학·뇌과학·음악인 모여 '의기투합'
*자살, '선택 아닌 사회적 책임' 화두 던지고파
*OECD 자살률 1위, 이런 나라서 아이 낳고싶을까
*해외선 '정신건강 응급처치'·'아유오케이' 캠페인도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장동선 (한양대 창의융합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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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1

  • @user-xv6zz7ko5f
    @user-xv6zz7ko5f2 ай бұрын

    이분들 존경합니다 이런분들이 계셔서 우리사회가 건강해 지길 바랍니다 도움을 청할 용기...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eunjoocha6968
    @eunjoocha69682 ай бұрын

    본방듣고 또 들으러왔어요

  • @annakim6028

    @annakim6028

    2 ай бұрын

    저도요~

  • @user-mi2xl7fm1s
    @user-mi2xl7fm1s2 ай бұрын

    정말 꼭 필요한 일입니다...빠른 발전속에서 너무 큰것을 놓치고 살면서 아픈지도 모르고 살고 있어요...

  • @cs-edu
    @cs-edu2 ай бұрын

    값진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값지게 가치있게 활용하겠습니다~늘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 뉴스쇼 가족분들도 늘..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user-fq8xu7oy4q
    @user-fq8xu7oy4q2 ай бұрын

    나종호교수님 지금 이 현실이 거짓이면 좋겠어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보니 현실을 회피하고싶습니다.

  • @aa-ng3ij
    @aa-ng3ij2 ай бұрын

    지금은 정신건강이 청년층과 노인층만 지원되어 있어 그 외 나이 때의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지원이 없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작고 크게 정신건강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특히 사회생활하시는 분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 전국민 대상으로 이제 신체질환을 넘어 정신질환을 점검하고 치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reserapim2023
    @reserapim20232 ай бұрын

    두분 눈빛이 남다르시네요

  • @minj8033
    @minj80332 ай бұрын

    저는 고등학생 두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10~20프로 학생들과 나머지를 가르고 1~3등급과 4~9등급 가운데 1~3등급에게만 의미있는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상위권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고 나머지는 낙오된다는 잠재적인 불안과 죄의식이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고 상대평가에 따라 같은 반 학생끼리 무한경쟁하는 방식은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의 정신을 파괴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까요? 이런 교육제도를 통과하고 소위 엘리트라고 평가받은 사람들이 이 사회의 밀알이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리고 자살 문제의 원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user-dt2iw5nk5m

    @user-dt2iw5nk5m

    2 ай бұрын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 @user-nt4uy4on9j

    @user-nt4uy4on9j

    2 ай бұрын

    학교 서열화가 폐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ahralim2565
    @ahralim25652 ай бұрын

    장동선 교수님 팬임^^

  • @samgisa
    @samgisa2 ай бұрын

    이시간 너무 좋았음. 감사합니다.

  • @ekchiefify
    @ekchiefify2 ай бұрын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로서 사춘기 아이들이 자해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하고, 받아들이고 아이들끼리 서로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자살가기 직전에 아이들이 자해을 시작할 때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많이 위로해주고 의지가 될수있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자해할때부터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듯

  • @user-ix8gg5jr6i
    @user-ix8gg5jr6i2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시도네요 ^^ So Good~!!

  • @msjooinyou
    @msjooinyou2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

  • @alchemist.L
    @alchemist.L2 ай бұрын

    정상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는 나라에 정상적인 국민이 있다는게 웃긴 일이지.

  • @mukjjang2
    @mukjjang22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입니다

  • @user-sx1nf8gj3e
    @user-sx1nf8gj3e2 ай бұрын

    저도청소년시절자사살을시도끝에살아73세부끄럽게살고있읍니다.현재는얼심히살지많가끔죽고싶다는생각.넘넘힘들때있자아요

  • @osoany

    @osoany

    2 ай бұрын

    그래도 오래 견디고 살아오셨네요. 긴 새월 버텨오신 것만으로도 존경스럽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user-wv2mv6mh1h
    @user-wv2mv6mh1h2 ай бұрын

    겨울철 따뜻한 양지볕아래에서 마감하려했던 어렸을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맞아요 이때 몸에선 질병으로 사인이 왔었고 누군가 옆에 있었네요. 현정앵커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해요...

  • @user-fq8xu7oy4q
    @user-fq8xu7oy4q2 ай бұрын

    쇼핑몰스캠사기를 심하게 당해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보니 자살을 자꾸 생각하게됩니다.

  • @user-fr1lp5bf4y
    @user-fr1lp5bf4y2 ай бұрын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만, "너가 그렇게 힘든지 몰랐어. 미안해" 그 한 마디에 스르륵 위로되는 게 사람 마음.. 오히려 나쁜 선택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 뻔했음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다신 그리 안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 @lakeyjun699
    @lakeyjun699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회문화가 자신의 약점을 남에게 알리지 말라인데 어떻게 저게 되냐고요 약점만 공격하는 사회인데

  • @52-65
    @52-6522 күн бұрын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hyunokchoi47
    @hyunokchoi472 ай бұрын

    정말 어디에도 없는 귀한 얘기를 해주셨네요 게획하신 일이 정부지원도 충분히 받아 이 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힘껏 기도합니다

  • @user-er7by8wc4r
    @user-er7by8wc4r2 ай бұрын

    나 죽고싶습니다 하는데 굳이 뜯어말리는것이 좋은건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당사자가 아니면 누구도 헤아리고 이해못합니다 그건 입바른 얘기일뿐.. 죽음도 좋은선택일수 있는겁니다..

  • @disappear_YAP

    @disappear_YAP

    2 ай бұрын

    당사자가 아니면 누구도 헤아리지 못할 영역이 있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자살을 방조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타적이고 무관심한 태도가 결국 현재 대한민국의 자살율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그 사람이 왜 "죽고싶습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들어줄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사람이 죽고싶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공동체의 필수 역할인거죠. 죽음 외의 더 나은 선택지도 항상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주변 동료 시민들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서, 나도 돕고 남도 돕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welcome_eul
    @welcome_eul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fq8xu7oy4q
    @user-fq8xu7oy4q2 ай бұрын

    김용총재님에게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쇼핑몰스캠사기를 약7억원의 피해를 봤습니다. 너무 어처구니없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현실을 회피하고싶습니다.

  • @user-mp3tf6kw7h

    @user-mp3tf6kw7h

    Ай бұрын

    회피하고 싶은 이유가 그걸 인정하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런 겁니다. 이럴 때에 그 감정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보고 해결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에요.

  • @soona1950
    @soona19502 ай бұрын

    내 맘을 읽을 수 있는 몰입교육을 추천합니다.

  • @soona1950

    @soona1950

    2 ай бұрын

    10분 몰입 ...

  • @yejina6108
    @yejina61082 ай бұрын

    나종호 교수님.....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ㅠㅠ. 개인적인 이야기라ㅠ

  • @Lebenswille.
    @Lebenswille.2 ай бұрын

    ㅋㅋ카캽뱁ㅁ

  • @52-65
    @52-6522 күн бұрын

    두분의 책 소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cs-edu
    @cs-edu2 ай бұрын

    값진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값지게 가치있게 활용하겠습니다~늘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 뉴스쇼 가족분들도 늘..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user-fv4ds9ow2j
    @user-fv4ds9ow2jАй бұрын

    아이때부터 미술치료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승화시키는 활동을 해야합니다.

  • @woo6073
    @woo6073Ай бұрын

    아 저도 프로젝트 시작하면 부산에서 하고 싶습니다

  • @woo6073
    @woo6073Ай бұрын

    저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자기돌봄의 실천을 하고자 노력합니다. 저 자신도 자기돌봄의 학습과 실천을 꾸준히 합니다. 두 분 말씀처럼 작은 단위의 모임부터 자기돌봄의 소중함을 알고 실행하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이 하시고자 하는 그 흐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 @user-gf1ov8rm3z
    @user-gf1ov8rm3zАй бұрын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들 말이 많다. 진행자 조차도.

  • @user-ej7lg9yz5p
    @user-ej7lg9yz5pАй бұрын

    윤석렬과 국짐당 때문에 암걸려 죽는 줄 알았어요. 선거 후 소화도 잘 되고 발걸음도 가벼워요. 정치가 개인 건강에 이리 중요할 줄이야.

  • @user-op6mo7ks1v
    @user-op6mo7ks1vАй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 @user-ln3iz7tf9w
    @user-ln3iz7tf9wАй бұрын

    가까운 사람이 이런선택을 했습니다. 정말 양지로 꺼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 @user-nu8np3kn5n
    @user-nu8np3kn5n2 ай бұрын

    엉터리네

  • @yongjunjeong2994
    @yongjunjeong29942 ай бұрын

    최근 몇년간 개인 스트레스 때문에 단 하루도 마음편하게 잠을 들지 못합니다.

  • @user-ub8ec7pq3l
    @user-ub8ec7pq3l2 ай бұрын

    싱가포르는 자살할 경우 남은 가족이 큰 벌금을 물어야 하고 불명예를 안게 되기 때문에 자살한 경우 가족은 사고나 질병으로 덮는 추세인데 위정자가 범죄가 발각나려하면 자살했을 때 그에 대해 미화되고... 연예인 경우도 그렇고... 어찌보면 자살을 부추기는 분위기가 조성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angk5928
    @angk59282 ай бұрын

    한국은 망해가는 중이라고 이번에 느꼈어요. 아이들에게 희망을 얘기할 수 없으니 세대를 이어갈 필요가 없고 자신의 삶을 영유하기도 버겁습니다. 분노와 적대감이 만연하고, 대중심리에 영합하여 분노를 표출하면서 죄책감이 없고, 시간제한 속도제한 없는 달리기를 바늘구멍을 향해 달리고 있고, 바늘구멍을 통과한 인재는 학원에 길들여진 바보가 되어있죠. 저출산이라며 아이를 낳으라 하지만, 셋이상 다자녀가정은 식당에서 앉을 자리 찾기도 어렵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살기 힘들고, 그와중에 교활한 위정자들은 알차게 재산 챙기는데, 이제 무식하고 간사한 위정자까지 설칩니다. 청소년의 상대평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의 청소년세대는 코로나로 이미 상처입은 위에 삶의 의욕도 동기도 점차 찾기 힘들어질 거예요. 앞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돈이 중요한 게 아니예요. 배려가 필요한 거예요. 아이셋 키우다 힘들어 육아휴직, 단축근무 신청하는데, 옛날엔 잘만 키웠어 하는 장년의 남자상사. 이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 건 아이에게 잘못하는 거예요.

  • @user-eb2lu6vf7m
    @user-eb2lu6vf7m2 ай бұрын

    너무나 꼭 필요한 캠패인 ,.좀 늦은감이 들지만 성공적으로 실행되였으면 좋겠습니다

  • @essentialist_hyun
    @essentialist_hyun2 ай бұрын

    상징화와 표현을 통해 정서를 치료하는 음악치료사, 예술치료사들도 전문가 모임에 같이 블러주세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user-ep5dk1tz4t
    @user-ep5dk1tz4t2 ай бұрын

    정치인 나부랭이들 데려다 거짓말 듣는 것보다 이런게 진짜 좋은 방송.

  • @user-dungsil
    @user-dungsil2 ай бұрын

    나교수님 장박사님 좋은 일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봤으면 좋겠어요.

  • @user-il6dq7ml8w
    @user-il6dq7ml8w2 ай бұрын

    이미 사람을 잃었는데,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버텨야 하나요?

  • @user-bl1jg9wi8o
    @user-bl1jg9wi8o2 ай бұрын

    약육강식이 강합니다 그리고 강자나 악자를 칭찬하며 약자는 비난과 수군덕거리는 문화입니다

  • @miraeyou9759
    @miraeyou9759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 떠올라서 댓글 답니다. 라는 정혜신 박사의 책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나를 어떻게 스스로 안아주어야 하는지를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심리적 심폐소생술'의 매뉴얼 같은 책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지금 마음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 주위 누군가의 힘듦을 알아차리고 싶은 분들 등등 추천드려요. 최근 출생률 얘기가 많이 논의되고 있지만 그만큼이나 서둘러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의적절한, 꼭 필요한 내용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nnakim6028
    @annakim60282 ай бұрын

    서로 다들 견뎌내고 버텨내며 힘들게 사는거 아니까 친한 사람들에게도 뭔가 털어놓을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서 다들 속으로 타들어가는 것 같아요. 하소연센터 만들어주세요~

  • @youngcho4161
    @youngcho41612 ай бұрын

    저는 미국 살고 있는사람인데... 한국 방문할때마다 느끼는건데..한국사람들은 스트레스속에 살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그런데도 그걸 모르고 살아간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 @user-uu1nx8qc6e

    @user-uu1nx8qc6e

    Ай бұрын

    구체적으로 어떤 환경 어떤 심리 어떤 분위기 예를들면 어떤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고 문화가 그런지 설명좀 해주세요 궁금합니다^^

  • @eskim1740
    @eskim17402 ай бұрын

    중학교 교삽니다 해마다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청소년 정신건강이 심각합니다 각자 도생이 아나라 담론화하고 연대하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 @ararioh71

    @ararioh71

    23 күн бұрын

    이거 정말 위험하지요 어디없나요

  • @hellodanbi
    @hellodanbi2 ай бұрын

    지금은 자살생각이나 자해는 하지않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에 묶이지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혼자남았을때 저는 무너졌었습니다. 삶에 의미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제 중심은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저는 아직 만신창이 몸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싶습니다.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차례로 치매판정을 받으셨고 요양3등급이셨습니다. 나중엔 부모님 두 분을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모른다는 불안감.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싶지만 마음도 제 마음데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이런 저라도 위로나 힘이 될까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공감받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소통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본인의 자존을 기반으로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rr5fo9iw4s
    @user-rr5fo9iw4s2 ай бұрын

    이런 분들 정말 소중한 대한 민국의 자산입니다

  • @1977colaful
    @1977colaful2 ай бұрын

    너무 필요한 캠패인이네요 😊😊😊😊😊👍👍👍

  • @user-jp3wg4qb8j
    @user-jp3wg4qb8j2 ай бұрын

    자살 방지가 캠페인으로 될까요? 너무 순진한 발상이군요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2 ай бұрын

    금전적으로 부족할때~~ 가족이 망해서 왔을때~~ 가족이나 지인들 이웃의 담배 냄새로 ~~매연 냄새로 몸이 안 좋을때 스트레스 받아 ~~ 돈과 질병으로 고통받을때~~시골마다 주택이나 노후아파트 심한 돼지 똥냄새와 담배 냄새로 고통스럽고 매연냄새 철통놓고 노인들이나 공장에서 마구 태울때~~ 학교내 공공장소 실내서 직원들이 마구 피울때~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2 ай бұрын

    노인층 자살 상담 절실합니다 젊은이들 청년이나 중.장년층도 미술상담이 절실합니다 무당찾아가 상담받는게 지금의 정신건강 상담이랑 비슷해요~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2 ай бұрын

    다문화 정신건강 상담 무료운영이 가족문화상담으로 바뀌었어요. 미술상담으로 확대지원 절실합니다~~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2 ай бұрын

    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인간관계로 돈때문에 빚으로 자녀나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따로 혼자서 살아야한다~

  • @user-bs9nw9ci8y
    @user-bs9nw9ci8y2 ай бұрын

    뇌 과학자는 뇌를열어보나?

  • @hyunseoklee5779
    @hyunseoklee5779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user-if5ud2co4n
    @user-if5ud2co4n2 ай бұрын

    프로젝트가 잘되서 우리나라가 바뀌기를 기원랍니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한국사회가 빨리빨리라 쉬는게 🎉 정말 중요하다ㆍ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소화ㆍ홧병 마음에기저에 있는데ㆍ내마음을 아는것 자기돌봄ㆍ스위치를꺼보고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칭찬문화 연대할수있는 커뮤니티가 좋은치료제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무인도ㆍ가지마세요 고립되면 안되기때문 사회적연대 내마음을 알아주는사람알고있는게중요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아ㆍ뉴스에 자살말하면 부추기까봐 안하는데 사실은 예일대나종호교수님 말씀은 그렇지않다 !!!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나의 정신건강 문제에대해 자살위기를 생각하지않는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2 ай бұрын

    김용 세계은행총재님 의료분야도 아닌데 자살문제를 제기해보다니 대단하신분이시네요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2 ай бұрын

    다트머스대 총장 동양인 최초

  • @noname-gm3hh

    @noname-gm3hh

    2 ай бұрын

    김용 총재님 원래 의사입니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2 ай бұрын

    @@noname-gm3hh 아 그렇네요 어디서본듯 대단하신분

  • @user-zc7yr5ux6s
    @user-zc7yr5ux6s2 ай бұрын

    김현정 묘하게 매력 이 있어요❤❤❤❤❤

  • @user-tk2ki9rt5j
    @user-tk2ki9rt5j2 ай бұрын

    이 프로젝트 잘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 @betty6630
    @betty66302 ай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두분❤🎉❤🎉🎉 따뜻하신분들

  • @_yltt8636
    @_yltt86362 ай бұрын

    아~ 진짜 한국 정신건강 큰위기입니다

  • @kimhk0519
    @kimhk05192 ай бұрын

    참여하겠습니다😂😂😂

  • @user-he4dv3ek1h
    @user-he4dv3ek1h2 ай бұрын

  • @stc9866
    @stc98662 ай бұрын

    장담하는데 자살문제나 저출산이나 같은 맥락에서 봐야합니다.

  • @user-lo7zn5ug2e
    @user-lo7zn5ug2e2 ай бұрын

    현정누나 미모가 빛나네요 ❤❤❤

  • @user-tj9si6qq7n
    @user-tj9si6qq7n2 ай бұрын

    언제부터 남의 죽음에 관심을 가졌나? 고독사 할때 누가 도와준적 있나? 인간의 위선 교활을 연구하는게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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