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3대까지 모두 57인!! 1년에 두 번 다같이 모여 떠나는 가족여행! 박가네의 ‘아주 특별한 송구영신’ 캠프~ (KBS 20170104 방송)
Ойын-сауық
▶ 모여라 박가네 57인!
여행 전날 울산, 대구, 부산의 8남매는 저마다 분주하다
부산에 사는 둘째인 박선옥(64)씨는 종일 족발을 삶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선옥씨의 사위는 100킬로가 넘는 암퇘지 한 마리를 통째로 준비한다 200인분의 고기와, 쌀 4포대, 엄청난 양의 먹을거리가 일제히 덕유산 자락의 어느 산장을 향해 출발했다
▶ 1년에 두 번, 우리들의 ‘힐링 캠프’
8남매 중 둘째인 박선옥(64)씨의 사위 박인진(47)씨는 여럿 보다는 혼자가 편한 사람이었다
수십 명이 기본인 처가 문화에 적응하느라 적잖이 고생도 했다는 인진씨는 가족에 대한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같이 있으면 행복한 이들, 그게 가족이더라’
둘째 선옥씨의 맏아들 경제(40)씨도 넷째 박봉기(59)씨의 사위 민병일(36)씨도 캠프의 열혈참석자 아이들에게 ‘돈으로는 사줄 수 없는 정서교육’이라는 생각에서다. 의무적으로 와서 자리 채우는 모임이 아니라, 나와 내 아이들이 맘껏 웃고 즐기다 갈 수 있는 캠프! 우리들만의 ‘힐링캠프’에서 우리는 지금 에너지 충전중입니다
▶ 우리들의, 우리들만 위한 종교, ’어쩔랑교!’
열정 넘치는 박가네 집안 사람들. 간밤에 밤새 노느라 장작을 너무 많이 땠다고 산장 사장님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즐거워가 그랬다 아입니꺼. 어쩔랑교. 좀 봐주이소” 하더니, 장정 몇이 산에 올라가 땔나무 한 트럭을 떡하니 해온다
남자키 180센티미터는 기본이라는 거구들, 술 꽤나 즐기는 박가네 8남매가 가족여행에서 싸움 한번, 큰소리 한번 낸 적이 없는 비결은 뭘까? 박가네 집안에는 이들만의 아주 특별한 종교가 있기 때문이란다
“뭐 이렇게 된 거, 어쩔랑교!?” 모든 가족을 긍정의 눈으로 보며, 어떤 상황에도 무한 긍정의 힘으로 해결한다
어쩔랑교. 다시 해봅시다!
▶ 사위라면 피해갈 수 없는, 아찔한 신고식
해가 저물자 어마어마한 숫자의 가족들이 한방에 모여들었고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누구 하나 빼는 사람 없는 박가네의 57인은 음주가무에 능한 남다른 혈통을 자랑한다
수줍음이 많거나 조용한 사위들에게도 예외규정은 없다
넷째 박봉기(59)씨의 예비사위 김동호(32)씨는 도착하자마자 발목이 묶여 발바닥을 맞는다
“장모님한테 살려달라 캐라. 뭐하노 니”
“잘 하겠습니다!”
“목소리가 작다. 한 대 더 맞아라”
2017년에 결혼해 정식사위가 될 김동호씨는 이미 박가네의 1인이 되었다
※ 이 영상은 2017년 1월 4일 방영된 [사람과 사람들 - 송구영신 박가네 57인의 겨울캠프] 입니다.
#가족 #캠프 #박가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자 '인규 씨와 아들 민호' [인간극장] | KBS 20240805 방송](/img/d.gif)
Пікірлер: 81
다복한 집안이네요 박가네 식구들 올해 저와 함께 일년내내 행운과 행복 건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가족끼리도 서로 맘이 맞고 서로양보하고 희생하고 물 흐르듯이 서로 처신을 잘해야 자주 만나도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거지요. 이 가족 처럼 지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단하고 훌륭하고 부럽습니다.
복받은 집안이군요! 다복하고 정겨운풍경이군요!
솔직히 진심으로 부럽다... 고기 안먹어도 되니까 그냥 가족들 친척들 자주 보고싶다...
해외에 이민가족은 이런 방송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아이 낳을 때도, 축하하는 가족들도 없이 아내 혼자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에 눈물이 짠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전생에 전장에서 싸운 장군 병사들이 현생에 가족이라는 공동체로 태어나 다시한번 뭉쳤다~~~
이게 사람 사는 맛이지.. 멋진 가족이네요~^^
역시 시골이 최고야 어렸을 때 이모 6명 삼촌 4명 할머니 할아버지 작은 외삼촌 내 모이면 버스 2대 시켜야 한다고 했던 때가 뒤 돌아보면 불과 얼마 안돼는데 세월이 벌써 이리 지나갔나 싶은게 그 삼촌들 다 돌아가시고 이젠 우리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으니 세상살이 이리 살아야 재미 있지 않았나 싶다. 가족이 행복하면 즐겁다.
사람사는 모습의 표본을 보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들 화목한게 내가 다 웃음이 나네요 ㅋㅋ
진심 부럽소이다~~~ 이건 억지루 해도 안될 일 ~~~ 모두 건강히 행복 하세용 ~~~ ^^
너무 부럽네요.. 이런 가족 또 없을겁니다... 저두 나이가 드니 우리 가족을 이런 분위기로 만들고 싶네요
복받았다 가족끼리 화목하면 최고의복이다
보기 너무 좋네요 우리집도 이리 화목했음 좋을텐데
@user-bl8cb5ck5h
7 ай бұрын
장남이 잘해야 됨니다
@heyyeunkim3059
6 ай бұрын
@@user-bl8cb5ck5h 동생들도 따라와줘야지
정말이지 부러운 집안 박가네 집안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렇게 온 일가가 모인다는거 요즘 세상에 보기드문데 참 보기좋고 부러울 따름이네요
서로 양보 없으면.... 진짜 힘들다~ 그나저나 정육점 형님 ㅎㅎ 인상 좋으시네~
가족의 정! 눈물나게 감상했습니다! 부럽고 또 부럽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그냥 너무 부럽다............................................................................
부럽네요. 저희도 할아버지, 할머니 살아계실때 다 모이면 30명 대가족에 잘곳이 없어 마당에 텐트도치고 하루종일 바베큐에 마당이 들썩 들썩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다들 바뿌고 모일 일이 없네요.
화목한 대가족 분위기는 정말 부럽네요
난 싫다 보기만해도 피곤하고 정신없다^^ 그래도 박가네가족모두 행복하게사세요~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삶을 살다보면 어떻게 행복한 순간만이 있겟어요. 개개인의 트러블이 없을순 없겠죠. 그렇지만 모임에서 만나게 되면 서로 반갑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것 같아요. 모임은 아직도 잘하고 있고 만나면 여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저도 결혼해서 보니 명절때는 각자 시댁이나 친정가다보면 정작 명절때는 보기가 더 힘든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모임을 하다보니 계속 볼수잇으니 그건 다른 가족들하고는 좀 다른것 같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부럽네요
화목해 보입니다.ㅎ 따뜻해서 좋습니다
이게삶이죠 사람냄새가나내요
이런 가족 모임은 정말 좋습니다 #!@#!#$$!$!@# 외가 친가 모임은 정말이지 좋음 ^%#
부럽습니다^^
가족이 먼저인 가치관 . 근데 정말 잘 드시긴 하네요 ㅎㅎ
부럽네여 🎉
🐉 고맙습니다 박가네 57인 화이팅 입니다 2024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4.1.4. 하늘나라에서 드림
세상 무서울게 없겠다 진짜 든든하겠다
이게 사람사는 맛이죠! 부럽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진짜 저렇게 살아야 가족사는 맛인데
인생사 최고의 덕목 이네요 ~🎉
요즘같은때 다 자기살기만 바빠서 직계가족도 잘못만나는데 부럽네요
멎진가족 건강하시길
기분이 좋아지는 가족들입니다
진짜 보기 좋네용. 결혼해서 저렇게 사는거 정말 행복한것같아용❤
멋진 박가네 57가족이네요
이것만 봐도 좋다 ! 이런 가족ㅇ이 많이 생기길
보기좋아요~~~
보기 좋내요~~~
이 가족들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다
대한민국 최고 집안이네
정말 보기 좋고 부럽네요 😊
ㅎㅎㅎ 참 부러워요.... 그런데 이런집이 몇집 있을지....
정신무장을 위한 합숙훈련...좋군요.
부럽다 세상 부자중 으뜸 부자 형제가 많은 집이 부럽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족먹방 화목도 좋지만 그냥 모여서 먹는방송인가~~~~ 함께하는 방송은 대가족 먹방이 흐~~~~~~~~~~~~~~~~~~~~~~~
너무 부러운 장면
이게 삶이지
멋진 집이네요
@user-sy7kg4ub2i
14 күн бұрын
집은 펜션빌린겁니다.
저 동네면 저럴수 있음
19:10 껌진짜 찰지게 씹으시네요 ㅋ^^
둘째 사위가 둘이네😂
부럽다 박씨네
자기 핏줄도 알고 살아야한다 옛 선조의 이런 모습은 본받아야함
부럽다요
🎉🎉🎉
드라마도 이렇게 만들진 못할듯. 부럽네요
우리형제 들은 거의 남인데 ㅎㅎㅎ
부럽다
우리는 쌈질만 하는데
8:20 둘째의 사위가 왜 2명인가요?
@icocoroo
5 ай бұрын
둘째의 딸이 둘인가죠
뭔 짝갈비가 저렇게 크냐 저런거는 아무도 도매업자에게서 구입하지 않는다 정육점 사위라... ㅋㅋㅋ 식구들 먹는 고기인데...
아우 쟝신사납다,, 기빨려서 전 못갈거 같아요,, 잠도 낯선 곳에서 단체로,,ㄷㄷ 끔찍
@insookyang2780
7 ай бұрын
방에만 있지요.
@realmadonna4053
7 ай бұрын
고독사 강추
@user-sy7kg4ub2i
14 күн бұрын
복잡한것만 편집되서 그렇지 잇는 내내 시끄럽게 있지는 않아요. 쉬고 싶은 사람은 쉬고 있어요.
보증 한번만 서달라고하면 가족모임 취소될듯
@user-sy7kg4ub2i
14 күн бұрын
그럴지도요. 아직 보증서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엇네요.
진짜 부럽네요...우린 10년 전 가족끼리 놀러가봤는데...싸움만 하다 옴 ㅎㅎㅎㅎ
남의 집이지만 보기만 해도 좋다
부럽네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