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저는 17주에 첫아이를 기형으로보내고 이어 37주에 출산을앞두고 심정지로아이를보냈답니다 죽을만큼아프고 죽을만큼힘들고 왜나만이럴까했어요 그리고 다음해 예쁜딸아이를 낳았답니다. 딱 이겨낼만큼 시험을한다던데.. 잘이겨내시고 영양제도잘챙겨드시고 예쁜아이품으실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가가 다시한번 힘차게 엄마한테 갈 수 있기를 기도했어요!!! ❤❤❤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에 아가가 꼭 다시 찾아와줬으면 하네요 🥰

저 또한 힘들었던 시절이 있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근무 중에 상세불명의 양막 파열로 양수가 다 새어 나와 심장이 뛰고 있는 아이를 하루 꼬박 심장이 멈추길 기다렸다 유도 분만으로 보내줘야만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슬픔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몇 달을 눈만 뜨면 눈물이 나도 모르게 줄줄 흐르고 죽고 싶단 생각만 했던 것 같네요 가장 저를 힘들게 했던 점은 아무래도 같이 출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모들은 어머니로 불리게 되고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반면에 나는 더 이상 아이의 엄마도 임산부도 아니라는 사실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몸조리를 하고 미역국을 먹어야 한다는 것도요 분만 후 피 묻은 산모복을 보며 오열했고 빈 몸으로 퇴원하는 길은 허망했죠 다시 임신을 하는 것조차 무서웠어요 또 그렇게 되면 정말 더 이상 버티기 힘들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 다시 임신이 되고 불안감에 시도 때도 없이 병원을 들락거렸어요 다들 행복한 임산부 시절을 보내고 태교여행이니 뭐니 할 때 우린 그런 여유조차 없었으니까요 제발 건강하게 10개월 채우고 나와 주기만을 바랐어요 결론은 그 아이는 너무나도 건강하게 잘 태어났고 영유아 검진 때마다 상위 5% 이내 들어갈 만큼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곧 세 돌을 앞두고 있네요^^ 혹 다시 임신을 하게 되신다면 걱정은 뒤로하고 그저 행복하게만 보내세요 건강하게 수정된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고 즐기세요. 불안하게만 보낸 게 늘 아쉽습니다. 헬육아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파이팅!!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정말 눈물이 나는 글이에요... ㅜㅜㅜ 저도 빠세님처럼 나중엔 한 아이의 엄마로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멋져요 !!!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앞날을 맞이해볼게요 좋은 말 감사해요❤

보면서 너무 슬펐어요😢 저는 셤관6차만에 만난 아기가 16주에 떠나가서 유도분만으로 보내준 지 5개월 지났거든요.. 태동까지 느껴져서 이별이 넘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최근 영상 보니 곧 다시 찾아온 아가를 만나실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뚀오니님처럼 건강한 아가 다시 만나길 바라고 있습니닷!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행복한 가정 안에서 매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시겠어요. 또 좋은일이 생길꺼에요 힘내고 화이팅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아픈 만큼 좋은 일이 다가온다는데 , 꼭 다시 건강해져서 찾아와주면 좋겠어요 🤲🏻

아프지 않은 곳에서 사랑 가득 품고 잘 지낼거에요~!! 때가 되서 다시 만났을 때 자랑스런 엄마일 수 있도록 마음 다잡고 더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요! 화이팅입니다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 햇빛이 유독 쨍쨍한 날엔 하늘에서 잘 놀고 있겠지? 생각하곤 하네요 ㅠㅠ 다음에 다시 찾아와주면 꼭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자랑스러운 엄마가 됬으면 합니다 🌸

토담이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아빠에게 다시 돌아올거에요 힘내세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건강해져서 엄빠 다시 찾아오면 좋겠어요 🫶🏻

마음이 어떠실지 감히 상상도 안되지만 응원합니다 잘 보내주시구 아기천사가 얼른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ㅠ_ㅠ 다음에 엄마에게 올땐, 더 건강해져서 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지금 슬픈감정 감추지 마시고 다 표현하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두번의 아픔후 지금 돌쟁이 아기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는 분명 건강히 다시 찾아 오더라구요! 토담아 늦어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건강하게 엄마한테 다시 오렴! 엄마 건강이 먼저니까 몸조리 잘 하세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도리님, 감사해요 ㅠㅠ 안그래도... 계속 생각이 나고 글로쓰기에도 제 마음이 이별의 슬픔을 담기엔 아직 정리가 안되서 이렇게 영상이라도 만들었어요 세상에 돌쟁이 아가라니 ㅠㅠ 넘 귀엽겠다 대단해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 꼭 극복하려 노력해볼게요 ♥️

다시 찾아올때 생명가득❤축복가득❤ 담아서 올꺼에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꼭 엄빠 품으로 건강히 다시 찾아와주었으면 합니다 ♥️

저도 5주때 아이를 잃어서 뭐라도 위로 해도 와닿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응원하고싶네요 토담아 꼭 엄마한테 천사 날개달고 다시 와주길 바래 이모가 응원할게❤

뚀오니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뚀오님 잘못 절대 아니에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네..자책 안하려구 합니다 자책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저를 더 갉아먹는 일이더라구요 앞으로 행복한 앞날이 많을거러는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토담이가 아직 엄마아빠를 만나기 부끄러웠나봐요 언젠가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위로가 되었어요 ㅠㅠ 다음에 예쁜 모습으로 찾아와주길 기다려보려구요 🤍

맞아요~토담이가 아직 부모를 만날 준비가 안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긴여행을 간거뿐,언젠간 또 찾아올거에요!! 몸조리 잘하시구 힘내봐요😆

영상보면서 꾹 참다가 댓글보고 눈물이 터져버렸어요ㅠㅠ 저도 첫임신때 보내주고 잘견뎌내고있다생각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차라리 좀더표현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이야기했어야됫는데... 지금은 다시 아가가 찾아와줘서 비록 6주지만, 잘이겨내려고 노력중이예요!! 뚀오니님도 아가천사 다시 찾아올꺼예요^^ 슬픔이 마음의 병으로 남지않게 표현많이많이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간혹 참으란 말을 많이 해서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 표현을 최대한 많이 하며 감정을 표출해야되겠어요 6주라니,, 축하드려요🤲🏻 예쁜 아가천사가 엄마한테 다시 찾아와주어서 아기가 넘 기특하네요 ㅠ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토담아 천국에서 잘있지? 아가 평안하길 기도한다.... 토담어머니 곧 이쁜 둘째천사가 꼭 다시 올거예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위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건강히 찾아오면 좋겠어요 🥲

@estherrhee4629

Жыл бұрын

@@user-ri4is4eb9v 기도합니다 꼭 건강히 다시올거예요.

이쁜 아이가 다시 엄마아빠 품으로 올거예요 꼭이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꼭..엄빠 품으로 다시 준비가 된다면 건강히 찾아와 주었으면 합니다 🤲🏻

죄송해요ㅜㅜ 저 끝까지 못봤어요.. 저도 두명의 아가를 보내며 몸이 아픈줄도 모르고 마음이 더 아파 몇년을 힘들게 보냈기에 눈물이 차올라 끝까지 못봤어요.. 많이 힘드실겁니다. 초기도 넘 힘들지만 다 느끼게된 중기 유산의 휴유증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하는 태어나서 처음 겪는 아픔이었어요. 그치만 힘든 시간을 지나 엄마가 포기하지 않았더니 예쁜 아가가 뚜벅뚜벅 한걸음씩 더디지만 걸어 오더라구요. 많이 다친 엄마의 몸도 꼭꼭 보살피라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수고 했어요. 토담이 엄마!😊

저도 오늘 우리 아가 보내줬어요 다음번에 우리아가가 좋은 모습으로 다시.찾아올꺼에요

여보 이제 다시 찾아오는 아기한테 더 사랑해주고 더 이쁘주고 더 잘하자❤ 난 아기도 중요하지만 니가 더 소중해 ㅋ

저도 1월에 33주아기를 심정지로 보내줬습니다 이 힘든시간들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네요~이제 회복도 잘 되어서 천천히 다시 준비중입니다 저희에게도 건강한 아이가 다시 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힘내봐요❤응원하겠습니다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33주에 아기 보내셨다니.. 저보다 더 힘드셨겠습니다 ㅠㅠ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어느새 봄이왔구요 내년 봄에는 같이 보내고 싶어요 ㅎㅎ 저희 같이 힘내요♥️

@nayeonkim611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ㅜ

사랑과 평안이 가득한 곳에서 첫째 아가가 엄마아빠 지켜줄거에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봤는데 마음아프네요 ㅠ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올 겁니다 저는 결혼 1년5개월때 자궁외 임신 같다고 ㅠ 그렇게 유산되고 근종 제거수술하고 시험관도 하고 지금은 9갤 아기 키우고있는 40대 입니다 저보다 젊으시죠? 건강한 아기 찾아올겁니다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아가천사가 나중에 꼭 찾아와주면 하는 작은 바램이에요 🫶🏻9개월 아가라니 넘 귀엽고 예쁠거 같아요 앞으로 더 행복만 가득하길 빌게요 ♥️♥️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ㅠㅠ 제 마음 한 켠에 따뜻함이 생긴 것 같아요 ☺️

저도 지난주에 9주 계류유산으로 아이를 보냈습니다. 아이를 보내놓고, 내 몸 회복에 애쓰는 제 모습에 기가 차더라고요... 하지만 저를 위해서, 저를 지켜봐주는 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빨리 정신 차려야겠다싶었어요...! 중기라면.. 얼마나 마음아프실지 가늠이 안됩니다... 토담이가 마음 아파할테니 부디 마음 잘 추스리고 기운 차리시길 바랄게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보내는 순간이, 아직도 아른거려요 밤비씨님 말처럼 주변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밤비님을 위해서라도 같이 이겨내요 ❤

저는 지난 7월에 33주 아가를 보내고 1월에는 다시 6주 아가를 보낸 뒤에 다시 금방 아가가 찾아와 무사히 13주를 맞이했어요. 아이를 보내는 그 마음이 어떨지 감히 알 것만 같아서 지나치지 못해 댓을 달아봅니다. 지금의 힘든 날들도 하루하루 버텨내다 보면, 또 한달한달은 제법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토담이가 엄마, 아빠에게 다시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해서 그 작은발로 누구보다 열심히 걸어오고 있을 거예요. 내년의 봄은 아이와 행복하게 맞을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아구 ㅠ.. 저보다 더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의 모습이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 늘 행복하시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저에게도 내년 봄은 달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안녕하세요 저는 일란성둥이를 21주를 양막파수로 두아이모두 자연분만으로 보내주었답니다 이제 일년하고 6주가 되었어요 처음엔 왜 이런일이 일어날까 왜 하필 날까 내가 잘못 살았을까 정말 슬픔을 말로 못할정도로 힘들었던거같아요 한참 시간이 지나니 이젠 그래... 언젠간 만날수있을거란 희망과.. 그래 이유가 있겠지... 지금은 많이 그리워하고 그렇습니다.. 아이들 낳은 다음날 전 장례를 남편과 둘이 다치루고 제정신아닌거같이. 참독하게 눌러담았던거같아요 맘님은 충분히 애도하시구 충분히 슬퍼하시고 잘보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영원한 헤어짐은 없어요 늘 아가들이 우릴 바라보고있다 생각하시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래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어요

저희도 아픔을 한번 겪었어요. 임신이 잘 안되는 몸인데 임신이 잘되도록 아기천사가 잠깐 도와주고 갔네. 저흰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첫 임신은 굉장히 힘들고 불편했는데 유산하고 나서 두번째 임신은 자연스럽고 편안했어요. 곧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천사가 다시 올거에요 힘내세요.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ㅜㅜ 아기천사가 잠시 다녀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다음 임신은 저도 자연스레, 편안하게 찾아와주었으면 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자책하지마세요 건강하게활동 하시고잘챙겨드세요 분명건강한아기천사다시와서건강하게출산후 평생 행복하게살아요 걱정마세요 저주변친구도한번아픈후11개월후바로 남녀쌍둥이와행복하게살고있는데쌍둥이출산후4년후또쌍둥이아들 그래서지금여섯식구너무건강행복하게살아요 걱정마 세요

갑자기 뜨는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네요. 지금쯤이면 마음을 많이 추스리셨을까요? 저도 23주에 아가 아픈걸 발견해서 더이상 아프지 말라고 유도분만으로 보내줬었어요. 그때는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아직도 아픈 기억이긴하지만 제 옆에는 8살 아들, 6살 딸이 있어요. 6개월 뒤에 새로 시작해보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바로 성공했더랬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우리 토담이가 동생들 아프지 말라고 아픈걸 다 가지고 가줘서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가 다시 찾아올꺼예요! 눈물이 날땐 울고 힘들면 힘들다 표현하세요. 그거 참으면 속병 됩니다. 옆에 있는 신랑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우리는 엄마고 여자라 힘들다 표현하기 쉽지만 아빠들은 그걸 잘 못하더라구요. 슬픈 일이고 힘든 일이라 잊으려하지 말고 행복했던 기억이라 생각하시길! 꼭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오길!!!!

@user-ri4is4eb9v

Жыл бұрын

더이상 아프지 않게 보내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자책감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희정님 말대루, 아프고 힘든만큼 남편한테 표현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ㅠㅠㅠ 보고싶으면 앨범 다시 꺼내서 보고, 초음파 영상 보고 싶으면 보면서 지내다보니 벌써 보내준 지 4개월차가 다가오고 원래라면 곧 출산일도 다가오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싱숭생숭 하지만, 저에게도 건강한 아기가 찾아오려고 그런가 하는 생각에 지내고 있답니다 좋은 말씀 덕분에, 마음 한 부분이 따뜻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