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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오늘의 마당. 개나리 줄기가 살았어요..

빠빠빠빠빠빠 빰빰... 갤럭시의 이 음악이 너무 좋다.. 6월하순의 마당이다. 장미 나리 백합 달맞이꽃이 마당 한켠들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오렌지색 꽃잎에 노란 수술, 빨간 암술을 가진 예쁘장한 백일홍이 피었다. 꽃은 하나인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마당꽃을 압도하는거 같다. 조만간에 칸나도 필 예정이다. 조그만 개나리줄기를 화분에 심었었다. 뿌리도 조금 있었지만, 너무 부실해서 살아날까 싶었다. 오늘 보니 개나리 잎이 보송보송 났다. 좀 비싼 화분용 흙과 물과 날씨와 정성이 한데 어우러져 싹이 나는것 같다. 외목대로 잘 키워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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