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다의 꿈' 여는행사 돌아보기

2019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노동복지 기획전 '시다의 꿈' 여는행사·작가와의 대화
(코로나19로 후속행사가 중단되어, 다소 늦게 공개하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BGM. 민중가요 '시다의 꿈'(이승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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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2019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노동복지 기획전 '시다의 꿈' 여는행사·작가와의 대화
- 참여┃ 네 명의 작가(이주란, 정세랑, 조해진, 최정화)와 네 명의 미싱사(박경미, 장경화, 김경선, 홍경애)
- 특별게스트┃ 뮤지션 이승윤
- 일시┃ 2020. 1. 19. (일) 오후3시
- 장소┃ 전태일기념관 2층 울림터(공연장)
#전태일기념관 #하드털이 #시다의꿈_전시연계프로그램

Пікірлер: 60

  • @user-ob8rm7uy6l
    @user-ob8rm7uy6l3 жыл бұрын

    세상 모르던 내게 큰 충격과 눈물을 줬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요즘 나 잘 살고 있나 질문을 던지게 하는 이승윤. 고.맙.습.니.다.

  • @hsy1420
    @hsy14203 жыл бұрын

    이승윤! 뭐라 할 말이 없네.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조용히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때가 되어 나와줘서 고마워😊 😊 😊

  • @A_dore_U
    @A_dore_U Жыл бұрын

    133주년 노동절에 듣는 시다의꿈이라 더 절절합니다. 이승윤님의 시선이 맞닿아 있어 울림이 더 크네요. 뜻깊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jinseatte
    @jinseatte3 жыл бұрын

    승윤님 노래로 들으니 그 시를 처음 읽던 때의 아픈 감동에 다시 빠집니다. 참 좋은 가수입니다.

  • @user-kv8xg5ks1z
    @user-kv8xg5ks1z3 жыл бұрын

    아..... 왜 이제 봤을까요 ㅠㅠ 내 스물 '전태일 평전' 읽고 먹먹한 맘으로 한 '아름다운운 청년'을 알게 되었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엿보는 계기가 되었던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20대 초반의 나이로 닭장같은 쪽방에서 병들어가 가던 소녀,소년 노동자를 위해 한 몸 불살랐던 전태일님,,, 지난해 기념식에 최애 뮤지션 이승윤이... 넘 먹먹하네요.. 난 승윤의 이런 포크적 요소 가득한 발성도 넘 좋아요 까도 까도 빛만 더 발하는 열심히 살아낸 '아름다운 청년' 이승윤 방구석에서 나와줘 너무 고맙고 팬들과 함께 발맞춰 오래오래 응원할게요...

  • @user-es8jm3eo7f
    @user-es8jm3eo7f3 жыл бұрын

    승윤님 목소리 더 울림을 주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진짜 열심히 그리고 마음이 가르키는대로 사셨군요 아들나이지만 정말 멋있는 청년이고 존경스럽습니다 승윤님의 깊이는 어디까지일까요...

  • @shk6933
    @shk6933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몰랐었던 이승윤의 아름다운 행보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 @user-gx6kf1mi7i
    @user-gx6kf1mi7i3 жыл бұрын

    와 이승윤 정말 열심히 살았네!

  • @user-fd7sf8cq7v
    @user-fd7sf8cq7v3 жыл бұрын

    멋있네요 승윤님.....

  • @heesushin2187
    @heesushin21872 жыл бұрын

    멋진 아티스트 이승윤을 따라가다 여기까지 왔어요. 의미있는 행보들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오래 노래해주세요

  • @user-lv5jl5mn2u
    @user-lv5jl5mn2u3 жыл бұрын

    승윤님의 노랫소리는 진짜 깊숙히 와 닿는것 같아요.

  • @user-ft6ud3vz4p
    @user-ft6ud3vz4p3 жыл бұрын

    아... 내가 원픽.한 뮤지션. 찐. 사람냄세나는. 김용희노동자 집회에서도 반가웠는데, 전태일기념관에서 박노해님의 시다의 꿈. 이라니...... 승윤님 노래에 위로와 성찰이 있는 건 세상을 보는 그리고 마주하는 그만의 방식.때문인가.. 자본의 그늘에 가려진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고, 자본의 틀에 매여진 삶에 대한 외침이 있는. 삐뚜로 서있어도, 이름을 알리지 않아도, 못이 튀어나와도.... 내 가까이 있는 사람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주고.. 같이 걸어주겠다는 그의 다짐.이 담긴 노래들.... 나는 이제 진심으로 팬질.에 들어갈 거 같다. 좋음을 넘어서,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 @user-wj5yw6tw5o

    @user-wj5yw6tw5o

    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이제서야 이 영상을 봤어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user-oz9iw3tu3p

    @user-oz9iw3tu3p

    Жыл бұрын

    열심 펜질을 하고 계시는지요 그가수의 그펜임을 입중하는행보를 하고 있겠죠 저도 조심 행보하고 있어 행복한1인입니다

  • @user-ft6ud3vz4p

    @user-ft6ud3vz4p

    Жыл бұрын

    @@user-oz9iw3tu3p 안산 304 낭독회에 어제 다녀왔어요. 승윤님 친구 친구 최지인님이 ‘컨베이어’라는 본인의 시를 낭독해 주셨어요… 말이 가진 힘을 믿으며, 100회나 304 낭독회를 이어온 시인님께 감동하고, 뭔지 모를 묵직함이 가슴에 전해지면서 숙연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고… 그 때까지 말을 이어가겠다는… 사람의 말을 이어가겠다는 말씀을 들으며… 틈틈이 함께 할 수 있을 때 낭독회.에 참여하고 싶어졌어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4시 16분.

  • @user-kk4fl8gs3u

    @user-kk4fl8gs3u

    Жыл бұрын

    ​@@user-ft6ud3vz4p 승윤님팬으로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 @user-es8jm3eo7f

    @user-es8jm3eo7f

    Жыл бұрын

    이글 보면서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 @lucyy1323
    @lucyy13233 жыл бұрын

    시다는 아니었지만, 대학 1학년 여름방학때 구로공단 의류공장에서 실밥따며 먼지먹던 날이 기억나네요. 공장장보다 더더 미웠던 주임언니..ㅠㅠ 점심시간은 20분..창고같은곳에서 먼지뒤집어쓰고 입에 밥알을 우겨넣었었죠.. 화장실갔는데 5분이상 시간걸리면 일당에서 제하고..방광염 걸릴뻔했던 내 20대..아주 조금이나마 고단한 시다의 삶을 느껴보았던 나의 스무살 여름이여..

  • @yhjn112
    @yhjn1123 жыл бұрын

    이승윤씨를 여기서 또 보다니!!! 대단하십니다

  • @user-qp1ew2tn2f
    @user-qp1ew2tn2f3 жыл бұрын

    의미있는 음악을 참 올곧게 한결같이 해오셨네요 이승윤님

  • @Sophie-dl3ix
    @Sophie-dl3ix2 жыл бұрын

    아.. 이승윤이 전태일 기념관에서도 노래했었군요. 역시 자신의 노래가 어디에 필요한지 잘 아는 아름다운 청년.

  • @nyFH_1007
    @nyFH_10073 жыл бұрын

    이승윤의 개개인을 존중하고 사랑 마음이 특히 애절하게 생을 종결지어야만 했던 이들에게 향한 것은 어쩌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의 목소리와 소울은 이런 노래에 특화되어 있는 듯.

  • @user-fd7lb9jv3s
    @user-fd7lb9jv3s3 жыл бұрын

    승윤님 이 영상을 이제 봤네요... 승윤님 생각의 깊이가 제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네요 대박 제가 이런 뮤지션을 알게 되어 넘 감사하고 고맙네요

  • @kkabi2019
    @kkabi20192 жыл бұрын

    철학적인 이유가잇네요

  • @adagio-cy5be
    @adagio-cy5be3 жыл бұрын

    시대의 아픔을 온 몸으로 안았던 전태일님 승윤님을 여기서 보다니..팬임이 자랑스럽네요

  • @user-sg3hb1zj3k
    @user-sg3hb1zj3k2 жыл бұрын

    아...가슴 한켠을 또 울려주시는군요 도대체 '너'란사람 시의적절하게 필요한곳 어디든지 나타나시는군요 존경 그 자체임다

  • @Maya-wb7mp
    @Maya-wb7mp3 жыл бұрын

    헐~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30호!!! 전태일기념관이라니!!!

  • @key6251
    @key62513 жыл бұрын

    승윤님..고맙습니다.

  • @user-yi3kv4qc4q
    @user-yi3kv4qc4q3 жыл бұрын

    이곳에도 30호가 출연했네요

  • @user-je1mt8zm9f
    @user-je1mt8zm9f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기념관이라니...

  • @user-oo4us7xt7r
    @user-oo4us7xt7r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청년의 의미 있는 행보들! 배울게 참 많은 승윤님이네요.

  • @user-nb1kn3pt2e
    @user-nb1kn3pt2e3 жыл бұрын

    승윤님 목소리로 듣는 시다의꿈 이라니~^^

  • @sunlight7935
    @sunlight79353 жыл бұрын

    댓글시인 제페토 시에 하림이 곡을 붙인 부르는 것도 듣고 싶어지네요. 많은 이야기를 담아줄 것 같은 목소리...

  • @firsttime9708

    @firsttime9708

    3 жыл бұрын

    유툽에 잠시떴던 전유동님의 하울링 이승윤버전도 너무 듣고싶어요

  • @user-ne9gl1rc4r
    @user-ne9gl1rc4r3 жыл бұрын

    먹먹해지네요 ㅜㅜ

  • @cydoc321
    @cydoc3213 жыл бұрын

    이승윤님이?

  • @fortune7437
    @fortune74373 жыл бұрын

    승윤님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목소리를 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prettyaji
    @prettyaji3 жыл бұрын

    헐..... 승윤님 정말 심금을 울리는 곡이였습니다

  • @user-hf1qm6dc3x
    @user-hf1qm6dc3x3 жыл бұрын

    연극룩이네.... 이런 활동 많이 한 거 넘 멋있다.

  • @user-jr2ng5iy5o
    @user-jr2ng5iy5o3 жыл бұрын

    자알 보고 자알 듣고 갑니다^^

  • @user-hg6ri8wl5l
    @user-hg6ri8wl5l3 жыл бұрын

    민중가요에도 딱 맞춤인 목소리. 의미있는 행사에서 승윤님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으네요~~

  • @pistos821
    @pistos8213 жыл бұрын

    하... 당신은 정말 ㅜ

  • @Limecalli
    @Limecalli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울컥하네요..잊지 않겠습니다..

  • @user-lsyforever
    @user-lsyforever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한 사람이었네...이러니 빠질수 밖에

  • @user-cv3ss5us5v
    @user-cv3ss5us5v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가슴 울리게 노래부를까

  • @numjoara3123
    @numjoara31233 жыл бұрын

    잊지않겠습니다.. 울컥하네요ㅠ

  • @sunlight7935
    @sunlight79353 жыл бұрын

    헐....! 반가운 목소리....!

  • @morningstella7733
    @morningstella7733 Жыл бұрын

    2년을 승윤님만 팠는데 아직 못 본 영상이 있다니.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

  • @user-kv8po8cr6z
    @user-kv8po8cr6z3 жыл бұрын

    계속 나오는 승윤님 영상💙 어디까지 공연을 하고 싱어게인에 나온걸까?😂

  • @rank5020
    @rank50202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는 말밖에…

  • @A_dore_U
    @A_dore_U Жыл бұрын

    오늘, 또 한 분의 건설노동자가 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 언제쯤에야 목숨을 내놓지 않고도 권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ㅜㅜ 부디 일어나시길 바라며... 참으로 비통한 하루입니다.

  • @happy-nd1rn
    @happy-nd1rn3 жыл бұрын

    😍

  • @user-sr5gd8vq3n
    @user-sr5gd8vq3n2 жыл бұрын

    음 이런 영상도 있네요

  • @user-nm4dj2vz7m
    @user-nm4dj2vz7m Жыл бұрын

    무슨곡인지? 이역시 승윤님 곡인지. 참 좋고 모든게 아릉답습니다~~

  • @180color

    @180color

    Жыл бұрын

    승윤님 곡은 아니고요, 박노해 시인의 시를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가 노래로 만들었답니다.

  • @user-fi7mx2np8u
    @user-fi7mx2np8u Жыл бұрын

    올만에 왔네여

  • @user-ov5qs8di5o
    @user-ov5qs8di5o Жыл бұрын

    😂

  • @gmusin
    @gmusin3 жыл бұрын

    시다의 꿈 가사 긴 공장의 밤 시린 어깨 위로 피로가 한파처럼 몰려온다. 드르륵 득득 미싱을 타고 꿈결 같은 미싱을 타고 두 알의 타이밍으로 철야를 버티는 시다의 언 손으로 장밋빛 헛된 꿈을 삭뚝 잘라 미싱대에 올린다 끝도 없이 올린다. 떨려오는 온몸을 소름치며 가위질 망치질로 다짐질하는 아직은 시다 미싱을 타고 창공같이 미싱을 타고 갈라진 세상 하나로 연결하고 싶은 시다의 꿈 찬바람 부는 공단거리 휘청이며 내달리는 시다의 몸짓 파리한 이마 위로 새벽별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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