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지막 미생의 대사는 십년 가까이 가슴에 새겨졌음 '누구도 너를 망칠 순 없다, 널 망친건 바로 너야. 다들 경고했지만, 네가 듣지 않은거야.'

@baghog5237

5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는 저 대사가 와 닿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무슨 얘기인지 알겠다

@user-wp3fe1dq6u

4 жыл бұрын

왜 지금 알았을까 저말 저뜻을..조금만일찍 알있더라도 정말 비참하구만

@user-wc9nr6bd8l

4 жыл бұрын

말은 맞지만 미생이 비담한테 할 말은 아닌 것 같음.

@nayou21

4 жыл бұрын

enfant terrible 마지막에 남은 고문으로서 조언을 해준거죠. 미실 설원 다 죽었으니 하종 아빠도 없고

@user-nw5ui5ym1p

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염병수로 환생..

똑같이 버려졌어도 시녀 유모에게 가득한 사랑을 받고자란 덕만과 스승에게 엄한 훈육만 받고 자란 비담.. 환경도 컸지만 이후 성장하려는 시기에 누굴 만나냐도 중요한듯.... 함께 꿈을 키워가려는 내면이 탄탄한 알천 유신과 친구하던 덕만과 오직 버림당하지않기위해 생존기계로만 스스로를 키운 비담의 삶....

@user-ie8yh3ke6i

2 жыл бұрын

좋은 문자네요 맞아요

@ahmetcnskfrmd8031

2 жыл бұрын

Bence suç kraliçenin

@user-yu1pe9qd6m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너무 슬퍼서 눈물터짐 ㄹㅇ

@hhh-yp9it

Жыл бұрын

더 일찍 만나서 다같이 용화낭도로 훈련하며 자랐으면 어땠을까...상상하니 슬프네요 ㅠ

@user-fx3wv1bv5q

10 ай бұрын

하 비담 진짜 너무 짠내나는 삶이라 미추어버립니다

1:18 비담 표정 변화 대박이다... 이 모든게 염종의 술수였고 자신의 오해였단 걸 지금에서야 뒤늦게 알게 된 비담의 충격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항상 신하가 와서 귓속말 하면 '뭬야?!'하면서 클로즈업 두둥! 하는 것만 봐오다가 표정 변화 하나로 캐릭터의 충격을 나타내는 거 보니까 신선하다...

염종: 근데 너 그거 알아? 폐하는 너 끝까지 믿엇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염종 개객기 반박불가 펙폭 오지네

@naninguuu

5 жыл бұрын

5:50

@user-fg4mc5qt9i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레알 죽일놈

@user-qs3hr1hm7i

4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로 죽여버리고싶은 빌런이었음 공주의 남자에서는 단종끝까지 지키는 사육신이었는데 염종역할이 너무 남아서 몰입안됨

@user-be7fb5qf5h

3 жыл бұрын

여행유럽 이 아재 악역 개잘함 ㅋ ㅋ

@mts1818

3 жыл бұрын

저분 별그대 천송이 아빠 맞죠??

미생의 대사가 비참해진 조카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가여워하는 삼촌의 대사로 느껴져서 더 마음 아펐음....비담도 소화같이 진짜로 사랑을 듬뿍 줄수 있는 양육자를 만났다면 자신의 결핍에 잡아먹히지는 않았을텐대ㅜㅜ

김남길 연기 진짜 쩐다... 감탄밖에 안나오네 산탁한테 얘기 듣고 머리 한대맞은듯한, 눈 초점잃는 넋나간 저 표정하며ㅠㅠ 눈물고이는 연기도ㅠ 미세하게 감정을 다 표현해내는거 너무대단한듯ㅠ

@doctoreliatstrange6733

Жыл бұрын

저때 나이가 겨우 29살이었죠 ㅋㅋㅋ

@user-kz1bk3zs6g

5 ай бұрын

​@@doctoreliatstrange6733 저는 지금 20대!

@user-kz1bk3zs6g

5 ай бұрын

한의사=검사

염종은 진짜 사탄같음; 내가 교인은 아닌데 저 말로 밖에 표현이 안 된다

@doctoreliatstrange6733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사탄마귀 그 자체죠 ㅋㅋㅋ

@junoleigh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사탄은 염종같이 생겼을거 같아요

@user-vb3yz5ww7z

29 күн бұрын

사탄새끼 맞음

미실: 걱정이 되어 그런다. 난 사람을 얻어 나라를 가지려 했다. 헌데 넌 나라를 얻어 사람을 가지려 한다. 사람이 목표인 것은 위험한 것이다. 설원: 세주의 마지막 말씀을 따르십시오. 사람.. 사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더 큰 뜻을 더 큰 꿈을 품으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저처럼 2인자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비담이 듣지를 못한 말..

@LIKE-nf4zr

4 жыл бұрын

그럼 설원도 사람을 목표로 했었다는거네.. 그래서 2인자가된거고

@mts1818

3 жыл бұрын

@@LIKE-nf4zr 미실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동경했겠죠

@happinessDU

3 жыл бұрын

비담은 들었는데 기억을 못하는거예요... 인간은 불안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만 들으려는게 있잖아요.

@user-uw4gn6ut5k

3 жыл бұрын

삶의 목적을 타인에게서 찾지 마. 너, 네가 이 세상에서 온갖 더러운 꼴을 보고 진창에서 구르면서도 꾸역꾸역 살아가는 이유가 뭐냐고. 한 번 뿐인 인생, 네가 살아가는 이유마저 바깥에서 찾아야 한다면.. 그건 너무 불행한거 아냐? 정확히 기억도 안 나네 작가님 돌아와요 엉엉

@doctoreliatstrange6733

3 жыл бұрын

비담: 제 연모는, 제가 알아서 할 것이옵니다.

산탁이 끝까지 명 수행하는거봐.... 죽을 위기 넘기고도 수행하는 존멋산탁.... 비담이 염종과 함께 한 세월이있으니 염종의 간사함을 파악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됬거늘..... 김춘추도 속삭임 한 몫 했지만... 덕만옆의 유신을 보고도 깨달음이 정녕없단말인가.... 여리고도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worldw9976

3 жыл бұрын

춘추가 비담을 잘 간파한거지 이간책하면 잘 먹히는, 귀가 얇고 감정에 휘둘리는 유형이란것을...더구나 그걸 이용해 속삭여주니..

비담 염종의 난 이라는 역사적 사실 몇줄같고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낸 작가에게 리스펙을 !!

맞아.. 비담은 대업을 이룰 사람이 아니야.. 사람의 애정을 받고, 사랑을 받으면서 자유롭게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지. 그 사람이 단 한명이든, 여러명이든..

09:58 미생하고 비담 마주한 씬에서 미생이 이 불쌍한 것아, 라고 할때 정말 삼촌이 조카한테 하는 말 같은데, 그 전까지는 미생의 보스 같이 보였던 비담이 바로 조카같은 얼굴을 하는 게 진짜 대단한 거 같음... 둘 다 연기 천재라 이 장면만 몇 번을 돌려보는 거지...

@user-vx6ij9ie1l

Жыл бұрын

형종아라고 불렀을때 더 와닿았어요.. 불운했던 상황속에 선택할 수 없었던 운명을 탓하며 자기연민에 빠져 이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위치임에도 허상에 좇아, 하찮은 이간질에 모든걸 뒤엎는 한심함. 그 마지막 순간 삼촌이 조카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쓴소리였어요.

@pantshot9298

Жыл бұрын

형종아라 한것도 배우 애드립이였대요

@user-en8py8kx1m

Жыл бұрын

9:30 자기를 망칠 수 있는 건 오직 자기 자신 뿐이야... 그 누구도 널 망칠 수 없어, 넌 니가 망친거야 이 불쌍한 것아......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정웅인 배우 어떻게 저렇게 연기하셨지......

@doctoreliatstrange6733

11 ай бұрын

​@@user-en8py8kx1m완전 미생 그 자체.... ㄷㄷㄷ 자신들의 권력 증진을 위해 장기말로 이용당한 조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미안함을 연기하신거죠...,

어릴땐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 참.. 많은걸느끼게된다

@user-rl5zc1cg8t

5 жыл бұрын

시발새기야ㅡㅡ 눈물나잖아. ㅈㄴ 울고싶고 가슴이 아파

@worldw9976

3 жыл бұрын

ㄹㅇ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사람이 목표인 것은 위험한 것이다.. 미실의 말이 떠오른다

@namgil_wannabe

6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얻어 나라를 가져야 하거늘, 넌 나라를 얻어 사람을 가지려고 하는구나.

@Tube-sb6fi

6 жыл бұрын

미실도 했고 설원도 했던 말...그것도 모두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한

@user-xm8yy4us2u

3 жыл бұрын

이거 너무 복선

시간이 지나도 최고의 드라마인 이유... 커서 보니까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되는 드라마. '사람이 목표인 것은 위험하다' 지금의 내가 뼈저리게 느끼는 말.

@ItsSunnyDie

2 жыл бұрын

친구위해 내돈 내시간 다 쓰던 저엿는데.... 요즘은 많이 겪고는 자기개발만 하고 있습니다.... 저랑 평생 같은 수준 처지이면 내친구는 오래될수록 최고지만.. 누구하나 못살거나 잘살거나 하게되면 그균형이 깨지고 친구란 의미도 참 부질없게 되더라구요.

@marke6533

Жыл бұрын

지기개발이 중요하지

@user-if7bd3ec4i

Жыл бұрын

똥싸고잇네 ㅋㅋㅋㅋㅋㅋ

@BFFAW

Жыл бұрын

@@user-if7bd3ec4i 똥은 니가 싸고 있구만 멀쩡한 댓글에 왜 이럼 진짜 드러

@user-gf4xo7pg2q

Жыл бұрын

보면서도 멋있단 생각외에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 제 삶에 빗대어 생각해보니 진짜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자신을 망칠 수 있는건 자기자신밖에 없어

@qhflach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염종한테 너무 휘둘렸지만 선택은 본인이 한거임 비담은 남탓할수없음 돌이킬수있는 기회는 많이있었다..

@user-vm9mu5di5s

4 жыл бұрын

저시대에선 돌이킬수없음.. 시작하면 끝임

@user-mj1jw1zb2g

4 жыл бұрын

@@user-vm9mu5di5s 뭔 이상한소리임 지금도 돌이킬수없음 사람죽여놓고 잘못했다하면 경찰이그냥 풀어줌?ㅋㅋㅋㅋㅋㅋ

@hn04160

3 жыл бұрын

비담 일생을 다 보면 알거임... 저렇게 안휘둘릴수가 있는지...

@user-uw4gn6ut5k

3 жыл бұрын

@@user-mj1jw1zb2g ..?? ㅜㅜ

10:02 와.... 정웅인 표정연기 미쳤다 진심 안타까움과 원망 이 다 들어있음

비담이 진짜 대박이었던건 저렇게 맛탱이간 연기를 맛갈나게 잘해서지 ㅋㅋㅋㅋㅋㅋㅋ

염종의 가스라이팅은 진짜 대박인듯...비담의 애정결핍 심리도 진짜 이용해먹고 또 저 장면에서 이야기하는게 다 팩트폭행이니... 심리적으로 불안한사람들은 저런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상당히 위험할듯

@mintchoi6412

Жыл бұрын

그노무 대박 이라는 격 떨어디는 어휘 진짜 보기 싫으네요 무슨 유행어도 아니고 대박이 뭐야?

@user-cv3rz1xs5r

Жыл бұрын

@@mintchoi6412 시비거실거면 조용하세요^^ 시비거는 님보다는 격이 높으니^^

@user-js1nm1ye8q

Жыл бұрын

@@mintchoi6412 세상 하나부터 열까지 투덜투덜 불만불만... 에효

@SB10SB

Жыл бұрын

​@@mintchoi6412 대박이란 단어에 PTSD 있으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님의 말투하고 태도는 격이 없고 형편 없네요

@user-jh5cy6bt2h

Жыл бұрын

@@mintchoi6412 그노무가 더 격 떨어져 보임. 한글도 제대로 모르시는거 같은데 쪽팔린줄 알고 그냥 댓글 삭제 하세요 ㅋㅋ

비담에게 형종이라 부른 저 미생의 말은 정웅인의 애드리브였다고 함… 신들린 연기력

@redcoin83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user-js1nm1ye8q

Жыл бұрын

와 이건 몰랐는데 대박이네요

누구도 널 망칠 수 없어 넌 네가 망친거야..ㅠ 너무 슬프다 선택은 자기자신이 하는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도록 주위에서 만들었잖아..

비담은 단지 사랑받고 싶었던걸거야..ㅠㅜ 근데 염종새끼 죽일때 존멋ㅠㅜ

@user-fm8xh2pr1d

6 жыл бұрын

김유진 애정이 필요했던건데...단지 그 사랑이란..그거요..ㅠㅠ

@user-bv4ro5zx1b

6 жыл бұрын

산탁이 끝까지 비담 곁 을 지킨 충신...ㅠㅠ

@user-yf4sn5er7k

6 жыл бұрын

미실 문노한테 트라우마가.

@user-yf4sn5er7k

6 жыл бұрын

염증 쌔기 ㅡㅡ 누가 염증 아니라까봐 염증 유발시키냐 염종

@qahramonbekov1169

6 жыл бұрын

кимюшин

설원공이 있었으면 저렇게 흔들리진 않았을건데...

@user-pr3iv4bq2g

4 жыл бұрын

설원공 살아있엇으면 암살당할꺼같네요 염종한테 문노도 독침으로 당햇으니.. 쩝

@user-ic8dt2ve5p

3 жыл бұрын

Менин сүйүктүү серялым👍👍👍

3:30 엄효섭 배우님 연기 너무 신들리고 소름돋아서 올해도 보러왔습니다...비담 내면의 또 다른 비담, 염종을 정말 완벽하게 연기하셨어요 ㅠㅠ

염종을 너무 오래 살려뒀어 기회는 많았는데 항상 그 잘난 욕심에 미쳐 흔들려서 일을 자초했지 염종 말대로 비담 스스로가 판 무덤... 근데 염종이 개객기인건 사실이다 삐얔

염종 맞는 말이긴한데 살짝 도운건 아니지 불안함과 의심의 불씨를 키운 건 너야 염종이새기야.....

이걸 보면 염종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골수까지 느껴진다.

비담... 비담을 보면 사람은 태어날때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백지상태로 태어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로부터, 스승으로부터,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배우며 옳고 그름을 습득하는.. 남의 의지로 태어나 사랑한번 못받고 버려지고 스승으로부터도 상처받고.. 사람의 '쓸모'가 뭐길래. 아무 의지도 가지지 않았던 도화지에 자기들이 바라는 그림을 그려보라 하고는 마음에 안들면 상처주고.. 인간은 타인에게 그러면 안되잖아. 그런 비담을 있는 그대로 어떠한 목적없이 봐주었던게 덕만인데.. 서로가 서로를 목적없이 연모했던 비덕의 결말이 너무 슬퍼서 마음이 아프다.. 여리디 여린 비담의 아이같음이 너무 아프다ㅜㅜ

@user-ov7gi1nj5i

5 жыл бұрын

선무선악설

@chanzelemonde

3 жыл бұрын

@@user-ov7gi1nj5i ㄱㄱㄹ ㄷ ㄷㄷ ㅏ

엄효섭배우님 정말 천의 얼굴이신 듯. 연기력도 소름돋고! 학교2013에서 수학쌤이랑 공주의 남자에서 스승역할 하실 때는 참 인자하고 선비같았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비열한 연기. . 연기 참 잘하셔

@user-lj6vf4tn6s

5 жыл бұрын

히트에서는 진짜 4이코

@lz3767

5 жыл бұрын

별그대에서도..

@user-cy4xg9qj4i

5 жыл бұрын

그 외에도 쩌는 연기 많음 진짜 명배우

@user-dd4yt3jw6h

4 жыл бұрын

동감~

@Calmputer0907

4 жыл бұрын

염종은 비열한 사람 별그대에선 불쌍한 사람 조선총잡이에선 둘도 없는 충신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선 다정다감한 아버지로 대단한 사람임

미생이 형종아 부를때 왜이리 듣기가 좋냐~이제야 삼촌이 조카 부르는거 같네~

비담 염종 미생까지 연기합 돌았음 ㄷㄷ 09년에 봐도 진짜 대사며 연기 돌았다고 생각했는데... 14년이 지난 지금봐도 개도랐음

@Silla__Kim.Yu-shin

7 ай бұрын

퓨전말고 정통사극이나 처봐라

내가 저사람을 믿어야지가 아니라 언제 저 사람이 날 안믿을까 언제버려질까 그생각뿐이지, 폐하는 너 끝까지 믿었다, 믿지 못한것도 너고 흔들린것도 너야.. 염종 미친 발암캐는 맞는데 사람 은근 잘꿰뚫어보네. 팩폭 연타ㅋㅋㅋ

염종은 자기가 자기 의도 대로 사람을 저렇게 망쳐놓고 어떻게. 전부다 비담 자기 때문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말할수가 있어. 비담은 얼마나. 하 ㅠㅠㅜ 비담 너무 안쓰러 ㅠㅠㅠ

악역들이 명언을 늘어놓네 악인이 선한 사람보다 세상과 더 가까운것인가.......

@johncrieewood8030

4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악하니 악인과 세상이 가깝다할수 있겠죠...

비담이 유신보다 정치적인 머리는 뛰어난데 진 이유가 자기 세력통제를 못한게 가장 큼. 유신은 일단 신라 제일의 명장이자 충신 이면서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노력파에 늘 한결같이 우직하기때문에 부하들이 딴 마음을 품을 수가 없었고 젊었을때는 자기 영지를 가야민들한테 무상으로 나눠주면서 까지 충성심을 얻었음. 반면 비담은 젊었을때 유신처럼 오랜기간에 걸쳐 자기 세력에 대한 충성심과 신뢰를 쌓은게 아니라 미실 사후에 원래 반대 진영이던 미실 세력 귀족들을 혈통승계 형식으로 갑자기 통제하다보니 귀족들은 비담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가 아니라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가 되버림. 거기에 사람마음의 약한 부분을 이용해먹을줄아는 염종같이 교활한 놈을 살려두고 자기옆에 계속 둠. 남이 쓰고 있던 왕관만 넘겨받은 것이니 기반이 든든한 유신한테 장기전으로 이길수가 없지...

@user-oi1np9kg1s

5 жыл бұрын

유신이랑 비담이 대립관계인게아닌데.. 비담이 혼자 난리친것뿐

@nl5730

4 жыл бұрын

신뢰를 기반으로한 관계는 무슨... 사회의 대인관계의 대부분은 서로의 이득을 전제로 존재하는 네트워크뿐이지. 예나 지금이나

@user-cv3rz1xs5r

2 жыл бұрын

거기다가 이성적이고 그나마 통제가능하게 할 수 있는 설원까지 죽은 상태니...갈수록 태산이었지

아마 산탁이 전한건 염종의 계략과 폐하가 아프다는거였을지도...ㅠㅠ

@najathdadi8461

4 жыл бұрын

하버들 سلام

선덕여왕 하이라이트 쭉 보는데 이게 최고 명장면이다. 이 한화에서 명언 폭발하고 2부 연기력 3대장 연기 폭발하는 장면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설원이 있었어야했음 그래야 적당히 비담캐어해주면서 이런일 없었을거임

@user-gj2bd4et5i

4 жыл бұрын

ㄹㅇ설원 죽으면서부터 비담 이새끼 지옥급행열차 탑승하는거 막을 사람 없어짐ㅠ

@LIKE-nf4zr

4 жыл бұрын

@@user-gj2bd4et5i 근데 이게 맘대로 안되고 어느정도 역사적 사건이 들어가야되서 어쩔수가없었음,, 설원은 백제군과 싸우다 죽는다 나오고 비담 염종의난이 있으니..

@worldw9976

3 жыл бұрын

@@LIKE-nf4zr ㅋㅋ그쵸 역사가 스포일러라

@user-rb2op2uh3u

3 жыл бұрын

@@worldw9976 역사를 바꾸면 되죠.

@Only_myrailgun

3 жыл бұрын

@@user-rb2op2uh3u 틀린 말은 아닌게 짜피 픽션이라 ㅋㅋㅋ

주변에서 아무리 기여했어도 결국엔 다 비담이 한거라고 돌리는거 좀 슬프다. 환경적으로 비담이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것들이 태반인데. 특히나 애정결핍 트라우마 갖게 된건 어미인 미실, 스승인 문노의 역할이 아주 컸었는데... 결국 다 비담 잘못이라고 남탓하지 말라고 돌리는게 화난다.

@user-hf4ft5cw4b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같은생각이에요. 같은 조건이나 환경에서나야 온전히 개인의 잘못으로 돌릴수 있는거라고 봄..뭐 비담이 저지른 비인도적인 살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이지만

@user-sx9we5mv6f

2 жыл бұрын

비담의 탓이 아닌 건 맞는 듯 다만 상대등이라는 중차대한 저 위치가 문제... 저런 심성의 사람이 있기에는 너무 큰 요직임 그냥 왕의 그릇을 타고난 덕만이를 사랑한 것부터가 모두 비극인 듯ㅠㅠ 평범하게 살았으면 그렇게 문제될 심성은 아닌데....(라고 10년 전 드라마를 아직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나도 좀 문제....😭)

@user-sx5xx8gv3l

2 жыл бұрын

@@user-sx9we5mv6f 저둨ㅋㅋㅋㅋㅋ 1인 추가요

@hhh-yp9it

Жыл бұрын

​​​​​@@user-sx9we5mv6f비담같은 애정결핍은 머리가 아무리좋아도 큰자리에 오르는 건 위험하고 그냥 초반처럼 깨방정 떨고 평범한 신분으로 사는 게 좋았겠죠. 좀 양보해서 공주와 수하까지도 괜찮았을듯 하지만 사랑한 여인은 여왕이 되야만하는 사정이 있고 어머니는 그 반대파 새주...ㅠ

@user-fy3tc9zw7d

Жыл бұрын

슬프지만 세상이 그렇습니다. 아픔 없이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같은 환경을 겪어도 스스로를 어떻게 다잡느냐에 따라, 본인이 어떻게 이겨내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낳기도 하니까요. 개개인의 아픔하나하나 자라온 환경 하나하나를 돌봐주고 의미부여해주지 않아요. 환경탓 주변 탓할 시간에 자존감을 쌓아올리는게 스스로에도 건강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미생이 진짜 삼촌으로서 충고했네. '널 망칠 수 있는 건 너 뿐이다. 누구도 널 망칠 수 없다.'

비담이 안타깝고 불쌍하긴 한데 염종 말 틀린거 하나없음....

@ktx3534

6 жыл бұрын

뭐가틀린거없음 ㅋㅋ 비담이 자기스승죽이고 삼한지세 뺏을거라고했는데 그때 비담은 스승의칼에 죽으려고 맞붙은거였음. 설마 자기가 스승을 죽일수있을거라 생각하고 칼을맞댔겠음;; 책이 아닌 스승의 마음을 원했는데 그 마음은 자기에게 주지않고 얼굴몇번안본 유신에게 주려니까 그게 뿔따구나서그랬던거지. 미실말대로 비담은 사람만보고 그 사람만보다가 망한케이스....염종 ㅆㅅㄲ가 비담의 마음의 약점을 이용해서 나쁜놈인것처럼 만들어버린거지; 비담이 염종한테 부들거리면서 잘못안것이라고 말하는데 저거 진심임...아 계속 뒷북쳐서 죄송한데 비담이라는 캐릭터가 미실에게 버림받음으로 시작된 비극의 인생을 산거라 하긴 염종말이 맞긴 맞네요 근데 다맞는건아님 뒷북쏘리~

@user-xx6vy6id3p

5 жыл бұрын

언제저사람이 날 안믿을까 버려질까 ㅡ만생각해서 불안해한... 그래서 자초한거 맞음

@happy-lj9ql

5 жыл бұрын

틀린거하나없긴 뭐가 없어요..왕이되려는 너 ㅇㅈㄹ하는게 틀린말이지 권력의욕심 품었던 적 단한번도 없어요. 욕심있었으면 저기서 계속 몰아붙여서 이겼어야지 왜 다 놓아버렸겠어요 총명하기도 유신보다 총명하다고 극중에 나왔고 덕만과 관련된일 이외엔 일도빠릿하게 잘하며 머리도 좋았음 문무 다갖춘 캐릭이었는데 미실과 문노로 인한 트라우마 스팟을 김춘추 염종이 제대로 꽃아버려서 무너진것임 비담의 결핍을 채우려면 권력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게서 애정,사랑을 얻는것 사람을 얻는거 단지 그것뿐임

@user-mj1jw1zb2g

4 жыл бұрын

틀린말있긴한데 맞는말도있음 버려질꺼 불안한건 확실함

@hhh-yp9it

11 ай бұрын

근데 하필 저 타이밍하는 건 염종의 의도가 빤히 보이죠...

비담은…… 진짜 너무 나도 순수한 사랑을 했은 뿐인데 염종의 가스라이팅 당해서 멘탈에 치명타 받고 무너지는게 너무 슬퍼서 죽을 것 같음……………………… 진짜 과거의 상처 때문에 번번히 당해서 넘어가는게 가슴이 아파 그렇게 무너진 비담 표정 연기를 김날길이 너무 잘햇어………. 과하게 큰 표정을 쓰는 것도 아니고 눈빛으로 그걸 다 표현한게 미친것 같음

자기자신을 망칠수 있는것은 오로지 자기자신 이다 정말 최고의 명언이다

선덕여왕 최고의 명장면 비담이 비극으로 끝낸 건 어릴 적 환경과 그런 환경에서 빚어진 조각난 자아 때문이다 환경과 유전 둘 다 역할을 했지 어느 한 쪽만 비극의 트리거가 된건 아님. 일부만 환경을 이겨내지 대부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역으로 말하면, 비담은 스스로의 약점을 알지 못했으며 욕심과 자기생각에 사로잡힌 인간은 직언을 들을 수 없어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비담의 최대약점은 애정결핍..

@user-nn2ii3cz9u

3 жыл бұрын

@@user-rb2op2uh3u 맞아요 유년기 시절 부모로부터 형성된 성격이 성인 되어서까지 영향을 크게 미쳐요

@user-rb2op2uh3u

3 жыл бұрын

@@user-nn2ii3cz9u 고아로자란 빨강머리앤은 너무 착한데요.👍🏼

@hnsr88

3 жыл бұрын

@@user-rb2op2uh3u 예외는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빨간머리앤은 동화잖아요.

@user-rb2op2uh3u

3 жыл бұрын

@@hnsr88 실제도 고아에서 위인된 사람도 많아요. 우리 동네도 고아출신인데 의사 됬어요.

@hnsr88

3 жыл бұрын

@@user-rb2op2uh3u 그건 그 사람들이 의지도 대단했고 이끌어준 사람도 잘 이끌어준 덕분일 겁니다.

염종은 이성 잃으면 웃으면서 반말 찍찍대고, 아닐 땐 존댓말 쓰네 ㅋㅋㅋㅋㅋㅋ

비담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파멸한 것도 있지만 염종이 부추긴 것도 엄연히 있어서 자기 잘못 아니라고 하는건 진짜 뻔뻔함

비담은 어디에 소속돼있지 못하고, 그 동안 혼자 발버둥쳤다. 개인으로 따지면 선덕여왕에서 최고의 능력자지만 그렇기에 상대등이 되지 말았어야 함

미생이 형종아...하는 거 애드리브라는데 b

@user-po3oy9qu6m

5 жыл бұрын

아니던데 초반에 어느화보면 형종이라고 나와요

@user-od9ec1fh8o

5 жыл бұрын

Ршролощошогшшмикартроеолншлпнгшгшшгнгшщлшешеннгегпғн

@user-ti4cj7zx2u

5 жыл бұрын

형종은 비담의 왕자때 이름입니다.

@user-ks9mb2sp9d

5 жыл бұрын

비담이 형종이라는 건 이미 앞에서 다 공개됐었죠ㅋㅋㅋ 비담과 미실가 사람들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거구요. 박차분님 말씀은, 원래 대본엔 미생이 비담한테 '형종아' 라고 하는 대사가 없었는데, 애드리브로 저 대사를 쳤다는 말인 것 같은데요?

@hyewonkim7095

5 жыл бұрын

맞음 저거 원래 대본에는 비담 이라고 적혀있는데 애드립으로 형종아 한거지

일반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덕만 유신 알천 등)이랑 절대 휘둘리지 않는 사람(미실)이 아님 비담은 애초에 완벽한 미실이나 성장하는 덕만과는 다르게 문노에피소드부터 반란까지 결핍을 상징하는 캐릭터기도 하고 태어나서부터 버려져서 문노한테 제대로 된 훈육도 못 들은 채로 30년을 넘게 살아왔으니 저러는게 비담한텐 정상임 걍 죽을 운명이었다면 모를까

염종이 비담 캐해석 제일 잘함 이분야만큼은 미실 문노 덕만 다 발랐음ㅋㅋ

9:57 "You did it to yourself, you sad, sad man..." SO TRUE😭 Misaeng's acting skills are so good though

진짜염종미운데 틀린말은안했다. 결국비담은 최고얇은팔랑귀며, 마음속을두개로나뉘었던것은사실이다. 연모와 권력의욕심

@swb7051

6 жыл бұрын

장성원 권력욕보단 버려질까봐 불안한 게 더 컸던거죠

@heyuj

5 жыл бұрын

끝까지 연모 하나였던것 같아요. 결국 권력을 향한 욕심도 연모를 위한 것이었으니까..

@batman-mw3uf

5 жыл бұрын

염종이 그걸 잘한 거죠.. 바로 불안을 가지고 비담을 휘두른 것.

Munno looking from above be like: "What have I done to this kid?" Bidam's trust issues and traumatic childhood destroyed his love for Deokman and it was too late for him to realize it. I felt sorry for Bidam here.

1:15 이 외계어를 듣고 저런 표정연기를 한다고? 연기력보소

조금만 더 믿었다면.. 조금만 더 신뢰했다면.. 어떠한 것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면..

우린 이걸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streamseventeensrockwithyo9543

23 күн бұрын

ㅋㅋㅋ 그러네요 진짜ㅠㅠㅠㅠ

솔직히 염종말 틀린거 하나없음 이래서 평소에 인격을 도야하는게 중요하단거

미생이 뭐 이제서야 삼촌같다는데 ㄹㅇ 비담 말처럼 왜 이제서야 저러는거..여태까지 자기 이익 챙기려고 연모 방해하면서 당나라 사신과함께 비밀리에 이간질하고 등등 할거 다하고;;

셋 다 연기력 지금봐도 미쳤네....ㄷㄷ

비담 내면 어둠만 모아서 인간 형상화 시킨게 염종같다 ;;

아니근데여기김남길 왜케존잘이냐.. 진짜 너무섹쿠시하게생겼자나ㅠㅠㅠㅠㅠ우엥 갑옷핏오졌다리ㅠㅠㅠㅠㅠㅠㅠㅠ

미생이 울음 참으면서 말할 때 진짜 조카가 안타까워서 말하는 느낌이다

진짜 염종 연기 소름돋게 잘한다

Clever like his mother, naive like his father

염종 연기 ㄹㅇ 레전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4 "자기를 망칠 수 있는건 오직 자기자신뿐이야. 누구도 그 누구도 너를 망칠수 없어. 넌 니가 망친거야 이 불쌍한 것아.." 진짜 뼈를 관통하는 미생의 명대사.

염종 진짜 말 하나는 끝내주넼ㅋㅋㅋ비담은 심각한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는 상태임. 정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 태어날 때 어미에게 버려지고 어릴적엔 사람 수십을 죽여서 문노에게 버려졌고 미실에겐 두 번 버려진 상태. 칼을 겨눈건 비담의 선택이지만 그 길밖에 보여주지 않은건 염종임. 권력? 왕? 아니지 시작부터 끝까지 바란건 애정 하나였는데 그게 잘 안되니 비틀려서 권력=사람이란 공식이 적립된거임, 그렇게 유신을 싫어하고 자리에 집착했는데 폐하와 약속 후 덕만이 죽으면 자리에서 내려오겠다 했잖아. 심지어 문노의 대체품인 삼한지세도 유신한테 줬고. 언제까지나 권력은 연모를 위한 방법일뿐 순위는 연모>>넘사벽>>기타등등 이였음. 언제 버려질까 두려워했던건 받은 적 없는 정이니까 무서워서 그런 것 뿐이고. 문노를 죽였다고? 편집 문제로 안나왔지만 비담은 삼한지세를 유신에게 준다고 했을 때 자살시도도 했었음. 비담은 삼한지세에 집착한게 아니라 `문노나 다름없었던` 삼한지세에 집착한거니까. 그래서 문노에게 덤벼 차라리 죽자고 생각한거고 그걸 망친건 염종이지. 진짜 이 장사치새낔ㅋㅋㅋㅋㅋㅋ지가 트라우마 자극하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 만들어놓고 비담이 잘못한거처럼 만들어버리넼ㅋㅋㅋㅋㅋ

@user-hf4ft5cw4b

5 жыл бұрын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죄책감 들게 만드려는 수작인 거죠..그런 방식으로 처음부터 꾸준히 비담을 괴롭혀서 안그래도 불안정한 애 더 불안하게 만든듯..

@user-kg8we9ru2f

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글 진짜 너무 잘쓰셨다.. 공감합니다..

@ktx3534

5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재대로봤네 굿

@jjy7868

4 жыл бұрын

와 설명 되게 잘 풀어서 하셨네 굿굿

@hhh-yp9it

Жыл бұрын

염종 말이 맞말이라고 하는 댓글도 있지만 염종은 계속 이상한 선택 부추겨서 그동안 밑밥깔아왔고 맞말이라도 그걸 굳이 저 상황에서 시전하는 이유는 대놓고 결정타로 멘탈 뽀개기지 ㅋㅋ 물론 비담의 잘못은 분명 있음. 근데 염종도 분명 남의 상처를 이용하는 악질 장사치새끼인거지

That scene really saddened me. When Bidam realizes that he was played, made me cry

@jhanegarwinen101

7 жыл бұрын

Valentine Joseph Same here I was crying.

@savantianprince

6 жыл бұрын

Bidam couldnt trust and allowed himself to be manipulated

@rhanyungking1184

4 жыл бұрын

😭😭😭😭😭😭😭

@mulbaybetul5924

2 жыл бұрын

@Sweet Genius yess, finally someone sees the truth. Everyone roots bidam and feels sorry for him. But for me, i feel sorry for his foolness. I totally agree with you that he deserved it.

@eunoil160

2 жыл бұрын

I'm pretty sure Bidam also would have accepted that he deserved it.💔

Omg. This show brings us a lot of life lessons to learn. Trust, love, loyalty, friendship, caring, politic, betrayal, sincerity, and so on. That's why Queen Seondeok would always be the best Korean drama for me. Well done, the scriptwriter 👏🏻

자기를 망칠 수 있는 건 오직 자기 자신뿐이야. 누구도, 그 누구도 널 망칠 수 없어. 넌 니가 망친 거다.

@xw_V4

3 жыл бұрын

ㄲㅈ ㅂㅅㅇ

자기자신은자기가망친다 고3인데 마음속에 와닿으네요 ㄷㄷ

아니 미생도 ㅈㄴ웃긴게 비담이 대업이나 왕의 자리를 원한것도 아니고 여왕이랑 남은생 조용히 보낼수 있었는데 비담이 그럴것 같으니 귀족파 입지다지려고 지가 염종이랑 짜서 낚아놓고 "넌 니가 망친거다" 드립 자기 목적으로 비담 움직여놓고 일생에 별로 행복한적도 없었을 조카보고 "널 잘못보았다" "너같은놈을 누님같다고 생각하다니" ㅇㅈㄹ 비담도 대업을 원한다 생각하리라 믿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명분이었을 뿐임 염종도 미생도 권력의 노예였을 뿐, 비담을 진정 자신의 주군으로 삼고 따랐다면 맹약서에 눈 돌아 비담을 궁지로 몰아넣진 않았겠지

@worldw9976

3 жыл бұрын

대사에 나오잖아여 살기위해 따른거지 진짜 신의로 따른게 아니니 ㅋ

@user-iu1tx2ht1n

2 жыл бұрын

ㄹㅇ내말이이거 덕만이죽으먼 모든 관직에서 물러나 정치에서 손도떼겠다고 밀약서도 작성하고 진짜 순수하게 덕만이만나고부터 달라지고 떡마니와 함께하려고만 했을뿐인데 자기들 정치색에 씌워보면서 그럴싸하게 대사치는게 너무웃겨.. 비담개인과 세력은 다르다는게 아무리그렇다지만.. ㅅ비담보고자꾸 애정결핍이라느니 정치욕도 애초에 없던애가지고..ㅋ 그리고 미생끝까지 대업대업 이러고앉아있네 전란이 닥쳐오는데 사병들 뺏기기싫은 개돼지귀족들이

and look at me now, still watching this...such briliant actng from my bidam... best actor indeed.

저는 개인적으로 미생도 비담이 얼마나 사랑을 갈구하는 지 몰랐던거 같아요. 비담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측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장면도 없었으니까요 비담은 (비록 덕만을 위해서지만) 마치 미실처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하죠. 우리야 보는 입장에서 생략된거지 미생은 사령부로 일하는 10년간 사람을 이용하는 비담만 보았을 거고.. 그래서 잠시 잠깐 비담이 사람을 목표하는 것처럼 보여도 에이~대충 미실과 설원공의 유언으로 스스로 깨닫고 고쳤겠지~하고 넘겼겠죠 또 미생은 미실의 사람이었기에, 지나치게 비담을 덕만의 신하가 아니라 미실의 아들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어요. 더더욱 비담과 미실의 닮은 면만이 잘 보였겠죠 그래서 미생은 밀약서를 보았을 때 비담이 잠시 잠깐 연모에 눈이 멀어 권력을 포기하는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근데 비담의 목표는 처음부터 권력이 아니라 덕만이었고...미실이랑 설원공 충고를 귓등으로 들었던거고...이걸 너무 늦게 깨달아서 마지막에 후회하는거 같아요 형종이라고 부르는게 배우 애드립이라는데ㅠㅜ진짜 조카한테 하는 말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9:44 선덕여왕 중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한다... 자기를 망칠 수 있는건 자기뿐이다..

앗싸! 염종 드디어 죽였네~ 오래 살려뒀어 진작에 죽였어야지 근데 목을 베었어야 되는건데 잘린목으로 웃을수 있는지 그게 아쉽네 비담이 여왕을 믿지 못한 이유는 비담에 사랑이 너무 커서지 안타깝다

@wilsonwade3652

6 жыл бұрын

only jy 잘렸어도웃으면서잘려있지않았을까하네여

@user-xj4dh8vz1y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무명이라는 조직은 없애지 않아서 그 조직이 고려까지 괴롭힘. 육룡이 나르샤와 같은 작가 세계관

최고의 연기자: 미실 염종 비담 미생

@user-kj8qe3bj5h

6 жыл бұрын

이윤기 미생이 진짜 감초역할.. 연기력도 쩜

@user-fq6kk4xq9r

6 жыл бұрын

정웅인 배우 연기참잘하죠..

@user-zb8fo5ch7v

5 жыл бұрын

다 잘했는데

@IHATECHINA

4 жыл бұрын

미실파 거의 다 잘함

@user-in9gm1ul1p

4 жыл бұрын

최악의 연기자 : 덕만, 유신, 춘추

비담이 왠지 맘이 짠하고 안됐음 연기 참 잘헙니다👍👍👍

To be Honest Yeomjong is totally Right 👏🏼 Bidam has Enemies and His Allies really Deluded Him but Bidam’s Biggest Enemy is Himself 😔

Love this episode, when Bidam learned the truth. Such a complex character.

자기를 망칠 수 있는건 오직 자기 자신 뿐이야. 누구도, 그 누구도 널 망칠 수 없어. 넌 네가 망친거야, 이 불쌍한 것아.

The way Misaeng called Bidam with his real name “Hyungjong-ah” 😢💔

아씨 비담ㅜㅜ 넘 불쌍해...... ㅠㅠ 돌이킬수없는 선택을 한건 비담 본인이 맞지.. 그래서 진짜 안타깝고 불쌍해

@Silla__Kim.Yu-shin

Жыл бұрын

비담한테 독으로 죽은 마을 사람들은 안불쌍하고? 비담때문에 비재에서 칠숙한테 맞은 유신은 안불쌍하고? 비담한테 속아서 사량부 상대등맞겼는데 난 당하는 덕만은 안불쌍하고? 비담을 왕으로 만들려했는데 독으로 사람죽여서 충격받은 문노는 안불쌍하고?

@kyopark751

11 ай бұрын

​@@Silla__Kim.Yu-shin겁나 꾸준하네

@doctoreliatstrange6733

6 ай бұрын

​@@Silla__Kim.Yu-shin니애미 봉지털 엮어서 줄넘기 뛰어버리기 전에 여물어라

비담 목소리 ㅠㅠㅠㅠㅠㅠ

근데 미실이 낳았고 문노가 애정으로 키우지 못한게 왜 비담 탓임? 막판에 시위부 무사 흑산 이용해서 트라우마 건드린것도 염종인데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비담 주변사람들 80 : 비담 잘못 20 이정도가 합리적이고 올바른 판관포청천 판단아니겠냐?

작가의 천재성이 보이는 대사...

미생 연기 알고있었지만 대박이다.. 눈물나네

The lesson I learned in this drama ,, if we love somebody we must have trust to the person we love .

@finalbattle1053

3 жыл бұрын

I'm too.

"But did you know? Your majesty til the end trusted you?" ~such a heart wrecking scene. This drama has the best antagonists from mishil to bidam to yeomjong to misaeng. The dialogue w/ Misaeng & yeomjong were all perfection. Glad I watched this drama. So this is what they meant when love is dangerous.

어우... 다들 연기력 대박..!!

Because of Bidam,the story was beautiful

의심증을 만든건 문노의 애정결핍 때문 문노는 비담에게 결코 좋은 스승이 아니었음 칼쓰는법만 저리 고수처럼 가르치면 뭐하냐 비담이 사람죽인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고 거기에 되려 고정관념의 성급한 일반화로 비담의 인성을 잡아주지 못한 건 문노임

비담한테 너무 잔인하네요..

와 정웅인 연기 소름돋는다

Still the best Kdrama I have ever watched

9:08 인생살면서 늘 가슴에 품는 명대사임. 요새 가스라이팅이니 PTSD니 뭐니 주변탓 상황탓이 너무 만연한데 원인을 본인 밖에서 찾는게 능사는 아님. 영향은 받을수 있지만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모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 결국 스스로를 망칠 수 있는 사람도, 구원할 수 있는 사람도 자기자신밖에 없다.

@hhh-yp9it

4 ай бұрын

인생 명대사로 치면 염종이 맞말한거긴 한데., 별개로 염종본인이 자기가 그걸 신나게 이용해놓고 저 최악의 타이밍에 굳이 얘기해서 본인 생사를 재촉했기때문에 염종도 염종 스스로의 선택으로 결국 사망하셨습니다 ㅋㅋ

염종ㅋㅋㅋㅋㅋ 몇년이 지나도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