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벌 하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학교 한 바퀴 돈 영상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도 할 줄 몰라 자막도 작고, 많이 흔들렸는데 시청해 주신 제 제자들을 비롯한 구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아주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왜 그만뒀냐고 질문을 주시는데 '조직부적응'이 사유입니다.)

@subeenjin6883

2 жыл бұрын

잘 찍으셨네요~~ 같이 한 바퀴 산책한 느낌입니다.... ^^*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 안해서ㅎㅎㅎ 많이 흔들리네용

@subeenjin6883

2 жыл бұрын

@@TV-sk2pc 이만하면 편안하게 같이 다니는 느낌 들어서 좋은데요~??` 진짜 연구 많이 하셨는지,, 자연스러움 속에 숨어있는 중독성(?)에 자꾸만 클릭하게 만듭니다~ 진짤로~!!

@user-zr6od1hq1t

2 жыл бұрын

학교도 조직부적응이있나 보네요...업무과다인줄알았는데.. 동료들끼린 잘지낼거같은데...아닌가봐요

학기마다 과세특 쓰는 것 때문에, 학교 때려치고 싶습니다. 한 학기마다 대략 200명을 가르치고 있고, 모두 다르게 학생들을 평가하는 글을 300~500자 써줘야 하는데… 수업 자체를 이해 못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이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칭찬글을 써줘야 한다? 아주 미쳐버리기 직전입니다.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학교일이 힘들어 암에 걸려 몇년투병도하고 이제 복직해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막상 용기가 없었는데 .. 저보다 젊은 선생님께서 과감한 결단을 하신것이 너무 대단하네요. 앞으로 남은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건강이 1번입니다!! 항상 건강 먼저 챙기세용👍

@user-pp7ip1ph5m

2 жыл бұрын

적성에 안맞거나. 힘들면 교사일 하면 스트레스라고 봐요. 이게 학생상대만 하면좋은데. 맘안맞는 교과샘이라도 생기면 사회생활이라 시험문제 낼때 꼬이면 민망한일 생기기도하겠죠? 관계를 눈치껏 보고 행동처리해야 할 일도 생기는거구요. 요즘 교사들 부모들 시선 의견도 많아 고교성적 관련 불평 들어오면 쉽지않기도 할겁니다. 홧팅하세요.

@janghyunjo4090

2 жыл бұрын

@@daldalcong 죄송한데 무슨 암이었는 지 여쭤봐도 될까요?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 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jd3gf7fx4r

Жыл бұрын

@@daldalcong 정말이신가요?ㅜㅜ 너무 젊은 나이에

@182mm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몸이 우선입니다. 제발 사려가면서 하십쇼.

지나친 여론몰이와 뒷담화, 편가르기 등 분노를 일으키던 환경을 겪은 적 있는데... 교권, 불합리한 생기부 문제 등 고쳐져야 할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조직 내 뒷담화나 편가르기 등도 규제책이 있어야 할텐데...

중등 영어교사로 10년 넘게 근무 중인 현직 교사입니다. 방학을 하고도 생기부 정리하느라 하루에 10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잠깐 휴식하려고 유튜브에 들어왔더니...이런 놀라운 알고리즘의 안내가... 뭔가 암시와도 같은 걸까요? 수능 위주의 암기식 수업을 강요받다가 생기부 작성 시즌만 되면 세상의 모든 활동 수업은 다 한 것 처럼 꾸며서(?) 작문 중이신 전국의 고등학교 선생님들.... 다들 정말 괜찮으신가요?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p.s.: 선생님의 용기의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응원의 마음으로 구독 누릅니다~~ 좋은 영상 많이 업로드 해주세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다들 안 괜찮죠ㅠㅠ 선생님 힘내세요👍

댓글보니 상당수가 떠난다는 댓이 많네요 누군가는 임용시험에 절박한데 실제현장은 그러지 못한가봅니다. 인권중심,학생중심의 교과현장이다보니 제주변 명퇴하신분만 10명좀 안되네요. 인권인권하지만 정작 학생인권만 있고 교사의 인권은 없어서 정신과약드시는 초등선생님 안타깝습니다. 조직도조직인데 애들한테 치이는 분이 상당하다는걸 ㅜ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응원의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저희 초등 딸은 선생님들을 좋아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자기 전 항상 쫑알쫑알 얘기하는데 선생님은 참 힘든 일이겠구나 매번 느낀답니다.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든데 그 많은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애쓰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어디서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만13년째 공직에 있는데요. 참... 알파고가 기가 막히게 안내했네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그 용기와 배짱이 부럽습니다. 언젠가 저도 그런 날이 올 수 있길... 구독하고 자주 오겠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댓글을 안달수 없는 알고리즘 동영상이네요… 어찌 알고리즘이 제마음까지 읽어내는지… 전 23년차 중학교 국어교사입니다… 아직도 용기가 없어 이어가고만 있는데 샘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샘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최탈 후 조스쿨님 영상보면 위안 받았던 제가 수석 최합을 해서 올해 신규교사 생활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참 신기하네요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학교라는 곳은 참 답답한 조직 같아요 ..

저하고 너무 비슷한 상황이었네요...10년 6개월 하고. 정든 국어교사 직을 떠났죠...울컥하네요~

공립교사 10년차인데 교직은 여러 면에서 앞으로도 희망이 없고 대우도 지금보다 많이 낮아질거예요. 그만두신거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고생 많으십니다... 안 봐도... 눈에 선 합니다ㅠ 건강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멋지고 용기 있고 자신만만하신 분 같아요. 저는 올해 30년 차 중학교 국어 교사입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한 10년 전부터 간절했는데 차마 못 하고 앞으로 2년 6개월만 견뎌 보려고요. 세상에 나갈 때 구명조끼 하나 착용하고 나가려고 견디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앞 날에 행운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구독 좋아요 했어요~^^

한 때 선생님을 꿈꿨던 한명인데.. 대단하시다는 생각들어요.. 안정성을 버리시고 다른 뱡향성을 찾으신다라..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보게됐는데 학부모로서선생님께 수고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싶어요 우리나라 공교육이 살아나야된다 말들은 많이 하지만 학교와 교육계를 보면 참 많이 갑갑합니다 몇분짜리 영상만봐도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을거같아요 10년동안 맡으신 제자들도 참 행운이었을듯요 화이팅하세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전 34년 특성화고 근무한 조퇴자입니다 갈수록 교무생활이 팍팍해져 가는것 같아요 교무행정업무 성적처리 학생생활지도 ...그리고 동료교사의 관계들 모든게 맘을 짓누르는 것들뿐

작년 여름방학에 절친인 동료 선생님이 2년 만 참으면 명예퇴직이 가능한데도 도저히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며 의원면직을 하셨어요. 그때 그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망설이지 말고 좀 더 일찍 그만 두지 못했던 게 후회된다고. 지금의 선택이 미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나 현재가 없는 미래가 무슨 소용일까요? 선생님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부디 당당하고 가열차게 걸어가시길 기원해 봅니다. 할 일도 정말 많겠지만, 정말 세상은 재밌고 신나는 일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길에 축복을👏👏🙏🙏

@TV-sk2pc

2 жыл бұрын

벌써 유튜브가 재밌네용😀 감사합니다👍

존경받는 선생님이셨을겁니다.제자들은 행복한 시간이었음을..선생님의 새로운길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축복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종 없어져야 하는것에 격하게 공감!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심전심이 많이 되네요 선생님. 학교라는 곳은 학생도 있는 회사라는 말이 작금의 학교를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수업 신경쓸 시간도 없는 수만가지 업무들.... 군대도 중대장 행보관이 따로 있는데 학교는 교사 혼자 이걸 다해야 한다는것. 업무하다보면 문득 문득 내가 교사인지 행정인원인지 햇갈리는 자괴감. 수업중에도 집중할 수 없이 머리를 어지럽히는 밀린 기안과 업무와 상담 잡일등.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선생님이 있다는 사실에 위안과 힘이 납니다! 선생님 화이팅 하시고 새로운 곳에서 재출발 잘하시길 기도합니다!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생계형교사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사람입니다 25년간 저는 학교에서 진짜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거절을 못하고 제 주장을 못하는 사람이라 만인의 호구로 살았지요 승진따위에는 단한번도 관심없이 학생들을 위해서 제 생활도 없이 많은 사업들을 따와서 진짜 열심히 일했는데 이제 학교가 약육강식 정치판이 되어가고 정이 느껴지지 않고 각자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도 교사한테 너무도 함부로 하는 이 분위기가 예전에 갖고 있던 사기 열정을 꺾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학교에 어떤것에도 즐거움을 찾기가 힘들어져서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런데 생계형이라 겁이 납니다 이런 제자신이 너무 싫고 답답합니다 나중에 제가 교장이 되면 자신들의 자녀를 믿고 보낼수 있겠다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들을만큼 제 생활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착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국어 수업이 즐거웠다고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닙니다!!! 선생님의 선택 존중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 현우 내신만큼 수능 공부도 하자!!!!

사람 상대 특히 조직사회 에서 오는 스트레스 가 장난아닙니다 인간은 시기 질투 욕심의동물 이기에... 어쩔수 없나봅니다 인생 짧고 금방 70대 80대 됩니다 나가셔서 잔잔한 행복 많이 느끼시며 하시는일도 잘되시길 바래요 저도 회사생활 하다가 지금은 노가다기술직 하는데 스트레스 별로없고 몸은 조금 힘들지만 훨씬 행복합니다 그리고 내려놓으면 돈은 들벌어도 행복해집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현직 교사인데 생각이 많습니다 하하 점심시간에 애들이랑 축구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연가도 마음대로 못쓰고 퇴근해도 학교업무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서 제대로 쉬지를 못하면서 5년째 학교생활하고 있네요 선생님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하실겁니다 :)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와... 글만 읽는 데도 PTSD가...저도 애들 하고 운동하는 거 말곤 미련이 별로 없네요ㅎㅎ

국어교사 22년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 좋아 지금껏 버티고 있어요. 그러나 아이들과 저는 동상이몽이더라구요. 몇년 새 넘 달라졌어요. 생기부에 기록되거나 수행평가라고 하면 활동을 하고, 진로과목의 경우 전교1등인 친구도 A받을 정도로만 겨우겨우 하고. 항상 수능준비 대입준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저였지만 어느새 열띤 토론도, 시에 대해, 무용한 것들에 대해 감성을 나누는 모습도 교실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을 보며, 그리고 행정처리자로만 여겨지는 순간을 겪으며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운이 빠지고 그렇습니다.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 각종 사업과 시책을 집행하고 의미를 못찾으며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는 동료들이 있어 가끔 기운이 납니다^^ 학교는 남아있는 교사들이 어떻게든 잘 꾸려가보겠습니다. 선생님은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종종 찾아올게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본질 정확하게 써주신 훌륭한 분이네요👍 화이팅입니다ㅠㅠ

@ML-fq4uv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선생님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는 학교인데....무엇이 분위기를 이렇게 변화하게 했을까요... 사실 저는 지나친 사교육으로 인하여 학원에서 공부하고 교실에서는 자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문제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서로 교감을 나눌 시간과 태도, 분위기가 줄어든 것이지요. 그리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시 연합고사를 치루지 않아 고등학교의 진도를 따라갈수 있는 기본 실력이 다져지지 않은 학생이 의외로 너무나 많습니다. 진학해서도 진도따라가기가 너무나 힘드니 또다시 학원으로 돌아가지만 학교에서 잡아주는 기본교육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수준을 양극화하게 만들어 버린 지금의 우리 나라 교육 환경은 일부 엘리트 학생을 제외하고 어느 면으로는 평범한 학생들조차 무기력, 회피를 조장시킵니다. 너무나 힘든 수준이 되어버린 수능레벨 등도 하나의 원인이 되진 않았을까 추측해 보고요. 또한 감사때 면피를 하려고 작성하는 쓰잘떼기 없는 수많은 서류작업따위 없애버렸으면 좋겠네요.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우리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저에게는 선생님과 농담도 하고 눈빛을 나누며 공부하던 그 시절~~ 참 재미있고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부모로써 공교육의 정상화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지나가던 고등학교 교사가 댓글 남기고 갑니다. 저 또한 올해 진지하게 교직을 그만둘까..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떤 이유이셨는지는 모르지만 학교라는 조직에 적응하기 힘드셨다는 점, '가장 즐거운 일이 여기서는 제일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 이야기인 마냥 공감이 되네요..^^;; 저는 그래도 교직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더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고생 많으십니다ㅜㅜ 저는 5년차 때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10년차 때 학년부장 하면서 도망쳤습니다. 전 돌아이라 이런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멘탈관리 잘 하셔서 잘 버티기길!! 응원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노력과 학생들께 보내주신 열정과 사랑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교사로써 정말 하고 싶었던 학교 생활이 어떤 것이었는지 상상이 되네요^^. 누구나 꿈을 꾸고 교직을 시작하지만 현실에 부딪히면서 점점 그 꿈이 작아지고, 나중에는 무엇을 위해 교직을 하는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교사가 아닌 다른 직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루실 선생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게 학교 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죠!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기억나는 고등학교 한 선생님이 영상처럼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는 분이셨는데 위에랑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여러학교에서는 러브콜보내고 학생들이 참 좋아하는교사였어요 저도 그랬고요 좋은 선생님이셨을꺼같아요

좋은 샘 이셨을것 같은데 환멸을 느끼신게 있어서 사표를 내셨겠죠? 아이들이 많이 그리 울것 같네요~~건강하시길

선생님 저도 13년한 저저번달에 교직을 떠났네요 사람들은 뭣모르고 교직이 편한줄알지만 특히초등은 층층시하 군대문효ㅏ에 진상학부모 스트레스 정신과약 먹은적도 많네요 나름 상도마니받고 영어심화연수도 다녀와 잘나갔지만 ᆢ 스트레스가 많았던것같네요 그꼴안당하니 자존감도 올라가고 행복합니다 힘내세요 애들 수업도 에너지소모가 정말크고 관리자 대하는것도 조심스럽고 선배 후배 대하는것도 보통일도 아니고 거기다 일도 완벽히 학부모비위 맞추기ᆢ 전지금 다른일하는데 집에가면 전보다 훨 힘이 남아있어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약...직업병이죠ㅠ 화이팅 합시다👍

저는 글을 잘 안쓰는데 유튜브 보고 참 좋은 선생님 이 셨다는게 느껴져서~~학생들의 댓글을 보며 눈물까지 나네요~~ 힘내시고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첫 한 마디부터 공감1000000% 학종은 사라져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정말 좋으신 선생님이셨을거 같은데 학교를 떠나신다니..제 마음이 아프네요.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여교사 휴게실 딱 1번 가본 11년차입니다. 힘든 시기에 정말 애쓰셨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이 점점 학교를 떠나시니....요즘 학생들도 학교가 무의미하다고...느껴 홈스쿨링이나 다른 대안을 찾아 학교를 떠나는 비율이 높아지고있다고해요...

현직 5년차 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선생님의 용기가 부러워 댓글 남깁니다!

이별이 많이 아쉽지만 선생님께서 하실 일이 무엇이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위한 쌤의 그 노력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2년동안 감사했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길호 더 키워줬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다!!! 알아서 잘 하겠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해라!!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옆에 있는 친구들이 절대 경쟁자가 아님!!

@user-wu9lh7kg2x

2 жыл бұрын

넵 감사합니다!!!

@user-tk1vg5ul7r

2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의 글을 보니 교육자의 자질이 넘치는 좋은 선생님이신데 이런 분을 사직하게 만드는 조직에 넘 아쉽고 화가 납니다;; 선생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소신껏 잘하실분이라는 신뢰가 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우연히 유투브에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너무 이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이야기를 듣고 아들의 담임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전직 교사. 제게 가장 즐거운 일이 여기서는 제일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응원!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2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수업 덕분에 국어에 흥미도 생기고 이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고맙다!!! 항상 학급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보기 좋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08:00 항상 그 곳에 있었다는 거미가 도망가고 없다는 표현이 마치 갇혀있던 테두리에서 벗어나는 선생님의 모습과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하신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해보이네요~ 화이팅입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오 예리하시네요^^👍

경기도 교육청 역사 15년차 저도 떠납니다. 선생님의 인생2막을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아이고....고생 많으셨습니다!

@user-hc1zl6hy4z

10 ай бұрын

떠나셨나요?

10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셔요.우리 아버지도 60년 70년대 외딴 섬들 학교에서 오래 하셨음. 선생님은 아무나 못함. 울 언니들 둘다 교사지만 전 절대 하고싶지 않았음. 다른 일을 해도 성공하죠 교사출신들은

@TV-sk2pc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저도 뭐든 성공해야할텐데요ㅎ

30대 중반 8년차 교사입니다. 제가 하고 있던 고민을 행동으로 옮겨주셨네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새로 시작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구독해서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염탐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가끔 놀러오세요ㅎ

다른 직렬에서 2012년 5월 의원면직한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부디 건승하시길 바랄께요.

대단하시네요 앞길에 꽃길만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선생님을 만난지 1년이 안됬지만 선생님 덕분에 국어수업은 정말 재밌게 했던거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ㅠㅠ

@TV-sk2pc

2 жыл бұрын

민준이ㅋㅋ그래도 내 시간엔 안잤던 거 같다! 자생한방병원 화이팅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 21세기의 교사인 것 같습니다 정든 교정을 마지막으로 둘러보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을 읽어보면 20세기 교사들의 애환과 애증을 보게 되는데 또하나 의 도련님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교사가 즐거워서 하지만 지인들 대화속에서 그래도 방학도 있고 애들 가르치는게 편하지 않냐? 라고 할땐 참 할말을 많이 잃습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는게 맞지만 교사라는 직업은 그냥 할 수 있는일은 아닌데 말이죠 특히 코로나에 그래도 선생들은 온라인 수업 하고 편하겠네라는 소리도 참 많이 들었지요 과감히 새로운 인생을 선택하신 선생님의 앞날이 더 좋은날이 많이 바랍니다

먹먹하네요. 뭐가 어쨋든 젊은 분들중에 나가시는 분들은 다 유능한 분이더라고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쌤 배준상입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수능 신청하러 가서 해주신 좋은 말씀들 계속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꼰대 같이 주절주절 했지 뭐ㅎㅎㅎ 밝은 미래 가득하길😀

초등 학부모인데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애들 영악하고 이상한부모도 많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좋은직장이신데 요즘 대우받기 힘든시대라 많이 애쓰셨습니다 사람한테 치이는게 젤 힘든일인것같아요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선생님

무슨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을까요? 저도 20몇년의 생활을 정리하고 명퇴를 합니다.. 선생님과 똑같은 이유로요~^^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구요, 제가 하고싶은 말들이 그대로 오롯이 표현되었네요~~^^ (이 영상 소장각~) "제가 좋아하는 일, 맘껏 할겁니다" 이 부분이 가장 와닿네요~~!!! 구독! 좋아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2반 신용준입니다 쌤 수업 정말 재밌었고 아쉽긴하지만 유튜브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수고하셨고 하는 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용준이 열공해서 꼭 의대가자!!! 고맙다!!

@_cookwithswanee

2 жыл бұрын

우와 용준학생은 의대로 꼭 합격해서 국어샘과 기쁨을 나누시길 ~

그만두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데 새로운 또 다른 일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r3cs9uh5e

2 жыл бұрын

@@TV-sk2pc 조스쿨님은 교사 이상의 더 큰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갈것으로 느껴집니다. 더 큰 인생의 바다로의 항해를 시작하셨네요 인생을 즐겨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제 교사 사표 쓰고 어떠한 일을 하실건가요 ?? 엿튼 부럽네요 과감히 사표쓰고 떠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누구나 직장인은 하루에도 몇번씩 사표를 쓰는데 참 인생이 거시기 하지요~~~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 살벌한 밖에 나가서도 더 발전하시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의원면직 한것이 후회가 안되도록 꼭 성공하시고 이제는 조직이라는 룰에 얽매이지 않으시고 항상 긴장감과 고도의 스트레스에서 탈출하셔서 한번 왔다가는 인생 후회없는 인생을 사시는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과감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떠난다는것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인간적인 선생님이셨군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5년째 정규 교직관문을 통과하기위해 힘든 조직생활을 감내한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정말 좋아했던 일이 가장 덜 중요한 일이었음에 공감하네요...정규가 되어도 똑같다면 교직이란 정체성을 놓지 않으면 구태의연한 일이 돼버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의미있게 흔적을 남기고 가고 싶네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합시다!!!

@ayoungshin1231

2 жыл бұрын

계약직 교사인가요?

우연히 영상보는데 별같은 한 교사분이 관두신거 같아 아쉽네요. 일보다 학생을 먼저 생각하신 태도가 말씀에서 엿보이십니다. 선생님같은 분이 교직에 계속 남아서 지켜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앞으로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화이팅입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일단 저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ㅎㅎㅎ 못 있겠더라구요ㅠ 응원 감사합니다^^ 가끔 놀러오세요😀

1:35 학생과의 문제는 아니었다... 넌지시, 요즘 같은 때라면 이해를 좀더 쉽게 받을 수 있지 않으셨을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에 책임으로 어깨는 무겁고 모든 화살은 나를 겨누는 것 같고. 참 열심히 하셨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새삼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ㅎㅎ 힘들게 공부하셔서 교사가 되셨을거고, 그만큼 그만두는 결정 또한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아죠. 저도 새로운 도전을 향해가고 있는데 가끔씩 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ㅎㅎ

설렘 가득한 여정일까요, 원하는 것을 하러 가는 여정. 저는 작년에 대학교를 그만뒀는데, 중퇴서 내고 돌아가던 길 홀가분한 마음, 아쉬움, 그리고 설렘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기분을 느꼈었어요. 저 스스로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사람인데, 사회초년생 되니 주변에서 제게 도움을 주고싶어해요. 당신의 여행길을 응원합니다 🤩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좋은 분이시니 도움도 많이 주시나봐요! 화이팅 합시다👍

공부 잘 하는 사람은 글로 먹고살고,운동 잘 하는 사람은 운동으로,수단이 좋고 응변이 능한 사람은 나름데로 장사나 사업으로, 창의력이 좋은 사람은 나름 창업이나 할 일이 많지만 고집만 세고 욕심 만 많으면 인생 평탄 하지만은 않다.

선생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수업과 진학 상담 모두 너무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든 잘 되시길 빌게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시간이었다니 다행!!!! 무슨 일 있거나 도움 필요하면 연락해라!!

미국 뉴욕에서 이민 생활 40년 되가는 사람입니다. 40년전 이민오게된 동기가 한국에서의 조직 생활, 특히 직장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조스쿨님의 이유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불의를 보면 못 참았고 아닌것은 아니라고 해야 직성이 풀린 성격이었습니다. 미국 직장 생활은 그런 저에게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이곳은 job discription 이 세세히 명시되어 제가 하는 일만 철저히 하면 그외는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금년 4월에는 은퇴를 합니다. 이민 선택한것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인생 선배님 댓글 감사합니다! 40년이 지나도 별로 안 변했나 싶습니다ㅠㅠ

@user-xr8iq4kj7d

2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진심..

@hurkyong

2 жыл бұрын

@@TV-sk2pc 그렇군요, 40년이 지나도 변하지않은 한국 사회. 앞으로 얼마나 더 지나야 각자의 인격이 존중받는 사회로 변할지...

@hurkyong

2 жыл бұрын

@@user-xr8iq4kj7d 유뽀또님 , 관심과 선플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유튜브로 100만구독자 기대하겠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헐? 그런 목적이 아님ㅋㅋㅋ 100명 구독자 목표ㅋ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서른 끝자락이지만 중학교때 제가 공부한 계기라고 할까요 국어쌤 때문입니다 그분덕분에 꿈이 생겼고 또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무직입니다 ㅎㅎ 사직하시는 선생님 맘 아쉬맘도 크실텐데 선생님이 하시고자 하는 다른 목표가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선생님의 새로운 길을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꿈을 이루어서 무직이면 대단하신 분이 제 채널에 오셨네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시청하게되었어요. 선생님 그만두시기까지의 상황과 마음이 너무 공감이되어요. 저는 초등인데..육아휴직.자율연수휴직 모두 다 쓰고. 더이상 쓸 휴직이 없어서 외국으로 도피했어요. 넘나 탈출하고 싶은데..그만둘 용기가 없었어서요 ㅠㅠ 근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이젠 없어서 퇴직고민중입니다. 군대보다 더 후진곳이 초등학교 조직이라고 농담삼아 얘기하는데..저도 지난 20년간 정말 스펙타클했던 것 같네요 ㅠㅠ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쳐 드리고싶어요. 좋아하는 일 꼭 찾으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할께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초등도 힘들단 소린 많이 들었습니다ㅠㅠ 화이팅입니다!!

@pack4220

2 жыл бұрын

그만 두시지 학부모 입장으로 안타깝네요

@leahgallacher1123

2 жыл бұрын

@@pack4220 네 그러게요. 그래도 이쁜 아이들 보고 버텨왔네요. 가르치는 건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고..아직까지 가끔 연락주는 아이들도 있어서..그렇게 별로인 선생은 아녔구나..해요. 근데 정말 관리자(교장.감)스트레스에 불면증. 불안장애가 와서 정신과도 다니고..학부모들 좋은 분들도 많지만 일 년 내내 말도 안되게 괴롭히는 사람들도 꼭 있습니다. 그래서 휴직이 절실했어요. 지금 퇴직고민중입니다. 저도 제가 그리고 제 동료들이 안타까워요. 열에 아홉은 그만두고싶어합니다 ㅠㅠ

우리미스터코 ... 제가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쌤은 우리에게 천사였습니다 알럽유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헐;;;;;;너무 미화한다ㅋㅋㅋㅋㅋ 잘지내라 현준아ㅋㅋㅋ 또 보자

배민 커넥트 도보영상 보다 이 영상까지 보게 됐는데 어찌보면 너무 좋은 직업이신데 수많은 고민끝에 실천하신 용기가 부럽고 대단해보이세요!!좋은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퇴사가 간절하지만 아직 못하고 있는, 안하고있는 15년차 직장인 쫄보ㅠㅠㅠ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응원감사합니다^^ 그만두지 마세요👍

92년도에 졸업했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가가멜,게쉬타퍼 등 여러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선생님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도 교직에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군 장교생활 13년하고 의원전역 했었는데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끼고 왜 그만두셨는지 대충 알것같네요. 밖은 생각보다 할일이 많습니다. 언제나 희망잃지 말고 원하는 일 찾아서 하시길 바라고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user-sv3hd9vy4f

2 жыл бұрын

혹시무슨일 하시나요 8년차 장교인데 1년넘게 고민중입니다..

@David-vc8dt

2 жыл бұрын

@@user-sv3hd9vy4f 나이 35세에 대기업 신입공채로 입사해서 4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군대보단 여유가있네요. 전역하려면 10년은 채우고 하시길 권해드려요.

@youngbeompark8760

2 жыл бұрын

13년이면.소령전역하신거세요?

@user-sv3hd9vy4f

2 жыл бұрын

@@David-vc8dt 전역장교 전형아니고 신입공채라니..대단하십니다 10년을 권유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사립학교 16년차였는데 작년10월 사표냈어요. 힘들어서 관뒀고요. 기본 생계비와 자기가 하고픈일이 있어 지금 하고있으니 좋네요.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사립 16년 고생하셨습니다👍

@user-xh4yl7pv9v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떤 일을 하고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zx3ri3tk7h

Жыл бұрын

@@user-xh4yl7pv9v 고등학교 선배가 하는 학원에서 고등학생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요. 일주일에 세번 저녁 5~8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능본 곧 졸업 앞둔 고3학생 학부모입니다. 특히나 고등 선생님들 너무나 애쓰시고 힘드시다는것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습니다. 저희아들도 고3 너무 힘든 시간보냈는데 울 아들을 포기하지않고 이끌어주신 담임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수능도 보고 대학도 합격했네요. 모든 선생님들 정말 응원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학종폐지에 한표~!!!!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어떤 직장이든 10년 정도 근무하면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3년간 육아휴직(남성)을 하며 대학원 공부 하면서 충전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참교사는 단명한다.

경기도 중등 교사로 1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의원면직한 사람입니다. 인생 한 번 뿐입니다. 하고 싶으신 일 이것 저것 다 해보세요! 다음 날 생각에 가슴 뛰는 삶을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아이들을 참 사랑하셨네요 : )

제 꿈이 교사였는데 이루지 못하고 지금 공무원을 하고 있어요. 지금 16년째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데 조직생활 참 힘들고 교사를 했으면 내 인생이 어땠을까 생각을 한번씩 합니다. 젊은 나이에 결심한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앞으로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소식듣고 댓글쓰러왔습니다.. 45회 3학년1반 졸업생 상병 권연태입니다,, 군대가기전에 찾아뵜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좋습니다!! 새출발 응원드리겠습니다!!^^ 군생활 6개월남은 말안들었던 제자 올림

@TV-sk2pc

2 жыл бұрын

연태를 기억 못 할 수가 없지ㅋ 잘 지내지? 남은 군생활 잘 하고 화이팅^^

누군가는 지금 교사를 간절히 바라지만, 이게.. 스트레스 때문에, 기타 등등 이유로, 암이나 큰 질병 걸리기도 하더군요...

우와~~~~ 저도 모르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흘러들어왔는데.. 최근 본 영상 중, 가장 신선하고 감동적이며 특히 서정성이 뛰어난 하나의 작품을 감상한 느낌입니다. 국어선생님이 국어선생님. 했네요^^ 저도 부산이 고향이어서.. 왠지 더..이해도 되고, 저도 아이들 너무 좋아하지만 조직생활엔 맞지 않구요, 싫은 소리는 해야만 하는 성격이구요 ㅎ 구독 누르고 나갑니다.

한국은 학교시설이 좋아 산책할곳도 있네요.. 저는 일본에서 교사하고 있는데 싸이코패스 학생을 만난후 회의감 느끼네요. 한국에도 그런학생들 있나요?

@EoNiYouTuBe

11 ай бұрын

어디든 있습니다 ㅋㅋㅋㅋ

@licht6887

7 күн бұрын

어디든 싸이코패스 학생은 있답니다ㅋㅋㅋㅋㅋ

@skylakeshiny1710

4 күн бұрын

어디든 있지요

인간관계가 가장 힘듭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하고 싶은일 하면서...

완전 공감하며 봤어요. 😭 구독했으니 영상으로 만나겠습니다. 학교=교도소

저 고3때도 저보다 20살 많은 노총각 수학선생 있었는데, 보면서 참 만감이 교차하던데... 당시는 어리기도 했고, 현실을 몰랐지만 지금 보더라도 저랑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 것 같네요~ 그냥 갑자기 보면서 생각이 나는 군요..ㅎ

선생님 이제와서 댓글씁니다 ㅋㅋ친구들은 3주전에 왔다갔네요 ㅋㅋ 아무쪼록 코로나 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십쇼 !! 선생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수업듣고 화작 1등급 챙겨간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ㅎ 건강하십쇼 응원합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태균이 기억하지ㅋㅋㅋ 농구 잘하는 태균이ㅋㅋ 광안리 차 안에서 본 게 마지막이었나? 찾아와줘서 고맙다^^

그만두지 말고 신분은 유지하고 다른학교나 다른부서 아니면 휴직을 내고나서 그 이후에 그만 두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이쿠 전 교사직 5년전에 사표썻습니다. 지그믄 욕심내려놓고 욜로하게 즐겁게 지냅니다.힘내자구요~~~~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고등학교도 다를 게 없는 상황이군요.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남아 있고, 뭔가를 시도할 수 있을 때 그만 두시는 게 정말 희망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건투를 빕니다.

선생님~! 저의 모교를 우연찮게 보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39살이라 예전에 선생님 기억도 나네요~ 저는 지금부터 조스쿨티비 열심히 잘 챙겨 보겠습니다~ 마음같아서야 다 똑같으니 조금 버텨보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결정하셔서, 결정을 응원 드리고 아주 오랜만에 모교를 보게되어 너무 좋네요~!! 깜짝 놀랬습니다~

저는 보육교사이긴하나...교사들은 다 힘든듯. 저희는 박봉에 만능이 되어야하고 늘갑질에 서류에 공문에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아 설곳이없네요. 그나마 학교선생님들 부러웠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비교불가죠..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10년 동안 함께한 직업인데 선택까지 고민 많았을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것들이 많이 공감되고 제 생각이랑 닮은 것 같아 응원하게돼요 :)

저도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7년 일하고 그만뒀습니다. 무심한 듯 하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 무슨 뜻인지 다 알 것 같습니다. 저는 갈수록 업무과다로 마지막 해에는 1년 내내 7시출근 11시퇴근 했습니다. 그 전 해에는 12시 반에 경비실 기사님께 매일 쫓겨나서 강제퇴근했었고요. 불면증으로 매일 2시간씩 자면서 과로했더니 온갖 건강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수업준비를 했는데도 한참 수업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새하얘지는 경험도 여러번 했고, 서서 본문을 낭독하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다가 넘어지면서 깬 적도 있습니다. 행정 업무에도 안하던 실수가 잦아지더라구요. 방과후수업비로만 마지막 해에는 천만원 가까이 받았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엄청난 양인 거 짐작하시겠죠? 목은 이미 맛이 가서 엉망진창인데 계속 쓰니 낫지를 않더군요. 퇴근 때는 무조건 졸음 운전이었고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관뒀습니다. 관둔지 한 달 후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몸이 하지마라고 말을 해주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사교육 하고 있고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일 하고 있습니다. 교사만 일이 많은 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어떤 직업을 갖든 너무 무리하게 일을 시키는 문화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교사가 편하게 적당히 일하며 사는 줄 알고 내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지 않느냐는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더 서럽습니다. 업무에 치여 칼퇴나 방학이 뭔지 잊은지 오래인데도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직접적으로 그런 말 들으면 참 힘이 빠집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이 땅의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죽을 것 같으면 그만두셔도 괜찮습니다.

@TV-sk2pc

2 жыл бұрын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과후 금액..잘 알죠ㅠ 건강 잘 챙기시면서 건승하시길 빕니다😀

@diploma277

Жыл бұрын

사립 정교사셨던 거죠?

저는 중등 38년 근무하고 명퇴한 교사입니다 ㅎㅎ 지금은 교사가 아니네요 선생님의 선택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앞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그만 두어요. 21년차로~! 좋아하시는 일 많이 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TV-sk2pc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선생님의 제2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feat. 마지막 차 문 닫는 장면 간지가 좔좔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