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을 함께 했던 유희열의 TOY 토이 노래 모음
Музыка
#유희열 #TOY노래모음 #토이
조회수가 올라감에 따라 유튜브 자체내에서 광고를 붙여버렸네요.
모든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돌아갑니다.
[00:00] 스케치북
[00:00]
[04:22] 그럴때마다
[04:22]
[08:12] 여전히 아름다운지
[08:12]
[12:27] Goodbye sun, Goodbye moon
[12:27]
[17:15] 뜨거운 안녕
[17:15]
[22:02] 세사람
[22:02]
[26:49] U&I
[26:49]
[31:16] 우리
[31:16]
[36:38]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36:38]
[41:52] 내가 남자 친구라면
[41:52]
[47:13] 좋은사람
[47:13]
Пікірлер: 1 100
어린시절 유복하게 자랐지만 imf이후 집이 파산해서 생활비 때문에 새벽엔 신문배달 저녁엔 롯데리아에서 쓰레기 다운 하고 있을때 죽고 싶을만큼 처절하던 시절 토이가 절 위로 해 줬었네요. 새벽에 신문 돌리면서 신세한탄하고 있을때 편의점에서 처음 토이노래를 듣고 1년을 신문 판 동전 모아 cd 플레이어와 토이 cd를 사고 버스에서 울면서 종점까지 가면서 듣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감사해요 제 글에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mf때 저는 중3이었답니다. 배치고사 치던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엄마아빠는 도망가고 빚쟁이 아저씨들이 제 형제와 함께 쫒아내고 일주일을 길에서 떠돌다 경찰을 통해 할머니집에 갔던 다신 기억하기 싫은 시절이었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던 시절에 만났던 유희열은 예수님만큼이나 간절했고 절실했기에 표절의혹이 있다한들 제겐 버틸 수 있는 유일한 삶의 원동력이었어요. 유희열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전 유희열님 있었기 때문에 사랑도 희망도 용기도 기회도 가질 수 있었고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들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살아내야 할 용기를 얻게 해준 분이에요. 부디 저 같이 유희열님의 음악을 통해 살고 있고 살아낸 사람도 있다는거 아시고 상처와 실망에서 고여 있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
@user-bu4pl2mn4n
3 жыл бұрын
항상 행복하세요..!
@roomcassett
3 жыл бұрын
2021년에는 더욱 행복하세요💜
@aka501z
3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깡시장가서 상인들이 다듬고 버리는 배추 겉 껍질, 상추 껍질, 유통기한 지난 국수 가져다 먹는데... 아~ 그 눈물... 힘든시절 여친이 토이를 참 좋아 했었는데...그 친구도 다른 남자랑 결혼했고 나도 다른 여자랑 결혼했는데도... 예전 힘든시절이어서인지 가끔 여친이 기억나요...좋은 집 시집가서 잘 살면 됐지뭐...이런 사유로 토이 노래 잘 안 듣는데 김연우 따라 다니면 우연히 듣게 되네요
@user-uo4fg3uj4h
3 жыл бұрын
잘 지나온 당신~ 꽃길만 걸으세요
@andmathanitopia8278
3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누군가에겐 이렇게 위로가 되네요. 전 평생 유복한 시절따윈 가져본 적이 없고, 언제나 돈에 치이는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현실을 아예 안봅니다. 보면 괴로울 뿐이니까. 그래서 노래에도 절대 감정을 이입하지 않습니다. 넘어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절대 넘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방어하는거죠. 그래서인지 노래를 들어도 그냥 따라부르는 것만 하네요. 그 누구보다 노래를 입에 달고 사는 한 사람이지만, 눈물 한방울 흘려본적 없고, 감동 한번 해본적이 없는 이유겠죠. 님글 읽고 문득 내 딸들은 노래를 듣고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키워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라디오천국 듣던분 없나요?ㅋㅋ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난게 유희열때문이예요ㅋㅋㅋ 친구한테 소개팅해달라고 얘기하면서 유희열 좋아하는 남자 없냐?ㅋㅋ 했는데 친구가 취향한번 요상하다며 지 사촌오빠한테 얘기했다가 그 사촌오빠가 그 여자 나 소개해줘라.해서 둘이 만나 첫 소개팅에서 유희열 라디오천국 얘기만하다 연애가 시작되고 결국 지금 애둘 낳고 사네요ㅋㅋㅋㅋ 옆에서 코골고 자고 있다니 새삼 참 신기한 인연. 유희열이 언젠가 라디오를 다시하면 우리 사연보내자며 했었는데 다시 라디오로 오는 날이 있을까 싶네요ㅋㅋㅋ 유희열은 지금도 좋지만 라디오천국 시절에 너무 좋았었어요. 그 갬성도 좋고 울고 웃고 함께했었드랬죠.
@user-od4pn6hk4s
3 жыл бұрын
저 라천민이에요 ㅠ 아직도 가끔 녹음파일 들어요 ㅋㅋ 유희열 너무 좋아용
@millkim9007
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라천민이었고 음악도시도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저의 사춘기는 유희열 토이 그 자체입니다.
@Cloudland0809
3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의 음악도시- 올댓뮤직-라디오천국.. 지금도 나쁜 음질이지만 그때 방송 녹음본 가끔 듣곤합니다. 좋은 인연이네요
@yoojinseo2943
3 жыл бұрын
라천민들 모두 잘 계시네요~~~ 녹음파일듣는것도 어쩜 다들 비슷ㅋㅋ 유튜브에 이동진님이랑 같이한 언제나영화처럼만 모아서 올려두신분이 있어서 저도 그거 가끔 들어요ㅎㅎ
@msgjr452
3 жыл бұрын
안생겨요 ~~ ㅋㅋㅋ 반반무마니 ^^
유튜브에 저작권이 등록되어있지 않은 옛날 kpop들을 중국에서 먼저 표절곡으로 원곡 등록함으로써 현재 한국가수들의 유튜브저작권이 침해받고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토이의 좋은사람, 프리스타일의 Y,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 아이유 다비치,이승철, 윤하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러분 유튜브측에 항의해주시고 kpop의 미래를 위해 이 상황을 전파해주세요. 여기 마지막 곡의 토이의 좋은사람도 중국표절곡이 등록되었습니다.
@sheenabaek5338
3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 알리는 방법은 어떻ㄱㅔ 되나요??🤔🤔
@user-nh2xg8xj4h
2 жыл бұрын
왜 원곡자들은 유튜브에 저작권 등록을 안하는지 궁금
@user-vu5fs5ip2u
2 жыл бұрын
중국은. . 정말. . 손절. 하는짓마다. 거짓.악의 축. 존재자체가. 악. 나쁘다정말. . ㅠㅠ.
@user-vb8sf6mu2v
2 жыл бұрын
@@user-pu9pe1vn7m 이해가 왜 안되냐 개기면 밥줄 끊기는대
@user-yh2bn2fg1j
2 жыл бұрын
@@user-pu9pe1vn7m 그 글짜를 쓰면 자동으로 지워지게끔한 짱튜브도 문제에요
99학번입니다....대학졸업후 케나다로.이민가서...살다가...그제 입국해서.자가격리중 입니당.....20대 시절의.바람냄새가.나네요...
@user-fe2lk7gj5r
3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우리나라 왔는데 자가격리 힘드시겠어요;;; 저도 인척과 절친이 케나다에 있네요.. 오기로 했는데 못 왔는데.. 저도 20대 생각나서 가사가 맘에 콕#;;
@duckhshim8672
3 жыл бұрын
저도 99 왠지 반갑네요. 저도 이민... 프랑스에요. 여긴 워낙 심해서 한국은 꿈도 못꾸네요. 가라앉으면 아기 데리고 할머니 뵈러 가야지요. 힘든 격리 중이지만 한국이라 부러워요.
@beautysound08
3 жыл бұрын
전 98 저는 미국 이민자에요 아직 한국에는 못가봤어요 그리울때마다 듣는 토이 노래에요
@caffecatharsis
3 жыл бұрын
99즈다 ㅠㅠ
@yjkitchencabinet1747
3 жыл бұрын
전 98학번인데 토론토에 살아요... 마지막 한국방문은 2018년인데 앞으로 기약은 없네요.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돌아와요. 기다릴께요. 유희열! 내 젊은 날의 초상!
댓글읽는데ᆢ꼭 라디오사연 읽는것같아요ㅎㅎ 라디오 붙들고 창가앞 책상에 앉아 울고웃던 그시절 떠오릅니다
@eunicehwang7382
3 жыл бұрын
저두 그 시절 생각나네요 ㅎㅎ 사연 보내놓고 내꺼 나오면 좋겠다며 기다리다가도 막상 내꺼 뽑혀서 나오면 너무 놀라서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 신청곡 나올때 공테이프 준비해놓고 녹음버튼 눌러주기.. ㅎㅎ
......지금 진실은 모르겠지만..슬프지만... 당신의 노래를 듣고 위로 받고 행복한 순간은 진실했다...
99학번, 99군번들이 보이네요..99년생 인사 오지게 박고 갑니다. 엄니가 좋아하셔서 많이 들어유
비아냥 댓글들.. 마음이 아프군 그럼에도 내 젊음과 함께 했던 이 노래들이.. 여전히 소중하다ㅜㅜ 좋았던 시간속에 같이 해준 여전히 아름다운지 힘든시간 함께해준 스케치북 어찌 잊겠어ㅜㅜ
저희 부부에겐 “여전히 아름다운지” 덕분에 결혼했답니다.. 완전히 이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다가 이 노래로 남편이 저에게 다시 전화걸었어요… 그래서.. 올해로 결혼 21년 ㅎㅎ. 이 노래 들을때마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너희 이노래때문에 세상 본 거야~” 이래요
@veronica-9900
2 жыл бұрын
인연이 되려고 통해서 그래요. 저도 20대시절 ..헤어진 남친이 메일로 이 노래를 보냈는데 ....개무시해줬네요 ㅎㅎ 바람펴서 헤어진 놈이라...😂
@user-ls2wz1si5u
2 жыл бұрын
카 남편분 로맨틱하다~^^
@kyeongyilee9503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영화같은 스토리네요. 멋져요!!
@user-xi5xd3sh8b
Жыл бұрын
근데 표절로 통수를 친 류희열 ㅠㅎ
@user-dj7cv5nt1z
Жыл бұрын
어쩌나요. 니뽄정신으로 태어난 아이들
그시절로 돌아가고픈..96학번 여기 있습니다
@user-kn4kp9wi5e
10 ай бұрын
저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95입니다 ㅠㅠ
96년 군복무 중….야간 당직실에서 근무 서던 중 라디오에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란 처음 들었고…뭐 이렇게 슬프고도 아름다운 노래가 다 있나 했지요. 제대 후 집에 오니…동생이 이미 토이의 팬이 되어있었고….전 그 녀석이 사둔 테이프를 앞 뒤로 한번 죽 들어보곤…..압수해서…외출 때마다 제 워크맨에 꼽고 나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토이의 cd를 사기 시작했네요. 복학 후 졸업반이던 99년에….김연우님과 유희열님 두분이 학교 축제에 오셔서…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가 너의 곁에….”, “거짓말 같은 시간” 세 곡을 불러 주고 가셨는데….유희열님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연주에 감탄했고….라이브로 들어본 김연우님의 노래 실력에 완전 넋이 나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그 때는 김연우님이 지금처럼 신의 경지에 이른 보컬로 평가 받던 시절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때까지 라이브로 들어본 가수 중 최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이렇게 토이의 노래를 들으니….20년이 넘는 시간을 단숨에 거슬러 올라가 버리게 되네요.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들 보는데 참...마음이 씁쓸해지네
94학번 입니다. 애들 재우고 맥주 한잔하면서 음악 듣고 있습니다.
@user-iw3jj2gm5x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애들 재우고 음악듣고 있네요^^
힘들때마다 위로가 된 두명의 아티스트, 김동률 그리고 토이.
그냥 딱 보면 담백한 토이가 떠오르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user-il1zk7jq1u
3 жыл бұрын
오ㅏ........ 이거다..........
@Dk-rl3vq
3 жыл бұрын
가녀린 어깨와 선홍빛 잇몸 그리고 이마에 핏줄...?
@JJ-vn3ys
3 жыл бұрын
@@Dk-rl3vq ㅋㅋㅋㅋ
@user-lw7xh6qt3v
3 жыл бұрын
@@Dk-rl3vq 그리고 변태같은 미소
@vst_modern_wave
3 жыл бұрын
난데 ㅋ
옛날생각나서.. 왜 자꾸 울컥거리는기분이지...? 토이노래는 그 시대의 추억과.. 뭔가 말할수없는 애절한 기분을 주는거같다.. 너무 좋은데 밤에 들으면 안되겠다ㅠㅠ
댓글이 너무 마음아프다 나도 유희열의 노래들이 청춘이었는데... .
98학번이에요., 10대 후반 라디오 죽순이, 20대 대학생 시절 서툴렀던 연애 단편들.,, 사회 초년생 시절의 자괴감을 관통하는 토이의 노래! 40넘어 들어도 여전히 그 찌질함과 소년 사이의 감성이 느껴져서 좋네요. 청춘이라서 좋았던 그때!
@user-uf2xu1no4g
3 жыл бұрын
98학번 반갑네요. 노래 들으면서 댓글 읽으니 아련해요. 찌질함과 소년 감성 제가 좋아하는 부분
@user-uz5qg9mn8z
3 жыл бұрын
저도 98.....
@user-kv3ws2fj6t
3 жыл бұрын
저두 98학번~~^^
@ht4399
2 жыл бұрын
저도 98 감성이 말라가는것 같아서 슬프네요
@K-natasha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갬성 98학번 ^^
궁금한건 표절 안한 노래도 있는거죠? 맘이 넘 아프네요
나 97학번 신촌에서 단국대 오빠들과 단체미팅 노래방에서 토이노래 눌렀는데 .. 음악취향이 나와 맞겠다 싶은 오빠가 마이크를 잡길래 반가웠다만 눈치없는 아니..그 오빠가 맘에 있었던 친구가 내 마이크 뺏어갔던 기억 .. 수줍어서 헤어질때 전화번호도 못 물어봤네 동국대인지도 모르겠다 기억이 가물거려 ㅋㅋㅋ 헤어질때 그 오빠도 머뭇거린거 아직도 기억나 전화번호 좀 물어봐주지 ㅋ 참 마음에 들었던 오빠였는데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기를 ... 40대에도 토이노래는 추억~^^
@rosekim1004
3 жыл бұрын
그리운건 그대일까요 그때일까요? 좋은 추억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제 마음까지 아련해지네요
@user-mz9jq4pi6u
3 жыл бұрын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야..
@user-uz5qg9mn8z
3 жыл бұрын
말씀만들어도 설렙니다... 선배님.. 전 단국대 98
좋은 사람은 전주만 들어도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쉴새없이 티격태격하던 오빠가 그날도 역시 날 놀리며 걷다 내가 넘어지니 찐당황해서 괜찮냐고 에구에구 하며 허우적대던 모습ㅋ 왜 그땐 몰랐을까, 계속해서 내 주위를 맴도는 걸 진작에 깨달았다면 나도 더 다가갔을까. 지금은 아련한 캠퍼스의 추억이네요.. ^^
99학번입니다. 인스타 안테나 찐따버전 듣다 여기까지 왔어요. 일하던 중 첫곡 스케치북 듣고 오랜만이네, 하고 흥얼거리다 그럴때마다 전주 나오는 순간 눈물이 또르르…. 전조도 없이 흘러내려 당황 중입니다. 그리움도 후회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닌데 그냥 눈물이 나요. 어쩌죠😭
@user-di2ww6xn1p
2 жыл бұрын
저도 99 비둘기학번 입니다 반갑습니다 ㅎ
99학번 입니다. 이 영상은 왠지 아껴뒀다 나중에 보고 싶었어요. 플레이하는 순간 1시간 동안 못나가겠구나.. 싶었죠. 학창시절 대학시절 같이 했던 음악인만큼 그 시절 친구들 연인들 지인들... 학교 다니면서 지나던 모든 기억이 물결처럼 사무쳐옵니다.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심적으로 매우 힘든 지금 시기에 왠지 오늘 이걸 플레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추억여행이 됩니다. 더 이쁘게 감성있게 포장을 못하겠어요. 이 기분을요. 고맙습니다.
@user-di2ww6xn1p
2 жыл бұрын
99 홧팅~
@jinukcho6490
2 жыл бұрын
00학번 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막연히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잘 풀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 잘 지나가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user-nu9zn4cl7b
2 жыл бұрын
99즈 화이팅!!!
@user-cd6zt6lt2k
2 жыл бұрын
저두 99~ 비둘기학번입니당!! ㅎㅎ
@kyeongyilee9503
2 жыл бұрын
토이노래를 듣고 있는 나는 아직도 스무살 99학번 새내기같은데, 언제 이렇게 나이는 훌쩍 먹은거지? ;;
97학번 여전히 아름다운지
듣자마자 대학때 연애 즉각 소환.. ㅠㅠ 20년이 어찌 이리 금방인지..
@twodogsthreecats7846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말이에요 2주도 후딱이고 20년도 후딱이었네요ㅜㅜ 슬포지려하네용~~요런추억돋는 노래들으면 그시절 자동소환입니다~~^^
@user-eo5bo6jp3b
2 жыл бұрын
휴 20년세월이 이렇게 순삭일줄..; ㅎㅎ 노래는 변함없이 그대로네요 언제나.
그래서 엄마가 이 노래들을 좋아했던거였구나
TOY 노래는 너무 아련해서.. 일하다 들으면 업무효율이 떨어져요..ㅠ 가만히 쉴 때 들어야 함. 너무 좋다. :)
지금은 핸드폰 하나면 어디서든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학교끝나고 집에가는길 cdp로 토이, 윤종신, 전람회, 패닉노래를 들으며 하교하던 그시절이 그립다. 그잠깐의 시간이 얼나 행복했는지 학교생활은 기억이 안나도 하교길 풍경은 다 기억이 난다.
찌질했지만 지금 보다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었던 그때의 내가 그립다.
질풍노도의 20대에 토이 노래를 들으며 아픔을 이겨 냈습니다. 이제 50대에 늦은 나이에 이민와서 외로울때마다 토이노래로 마음을 위로합니다.
다들 느끼는거겠지만 스케치북이란 노래에 김장훈을 쓴 유희열의 생각이 난 참 마음에 들기도.. 이쁜 파스텔 톤의 그림에 거친 회색으로 막 낙서한 느낌인데 그것조차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같아서 좋았었음
찾았다 내 방구석 카세트
저는 중3인데 은근슬쩍 끼어드께요...저도 토이노래 버즈노래 성시경님 플라워 조성모 야다 015B노래 짱좋아하는데ㅠㅜㅜ친구들은 아이돌 노래만 들어서 외로워요ㅠㅜㅜㅠ큐쿠ㅜ
@user-uw4gn6ut5k
2 жыл бұрын
언급된 것들만 보면 당시 나보다 두 살은 많은 형들이 환장할 노래들인데..?
공연장에서 희열님잘생겼어요 외치고난뒤 들려오는 그의 수줍은 목소리 네?다시한번만말해주세요
베프와 둘이 유럽 여행갈 때 cd플레이어에 토이 씨디 한 장을 가져갔었어요 유럽 여행하는 동안 여행비 아끼려고 밤 기차로 이동하고, 샌드위치 나눠먹고, 쪼그리고 자는 유스 호스텔 다니며 꽤 힘든 여행이었는데 그 때마다 토이 음악을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찬란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화도 안나고 그냥 너무 허탈한 느낌밖에 없다.. 이 노래들 들으면서 힐링하면서 행복했는데..
02학번입니다. 라디오천국 시절 유희열 님도 유희열 님이지만 게스트 김장훈 님보다 이빨 센 사람은 동서고금 통틀어 없을거 같습니다. 뜨거운 안녕 앨범 나왔을때 이적의 음악공간에 유희열님 김연우님 변재원님 이지형님 이렇게 나왔을때 유희열 님 이빨 진짜 골때렸는데 아쉽게도 더 이상 영상자료가 남아있질 않네요. 어느 덧 나도 불혹을 바라보든 나이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이룬 것은 없고 무엇보다 그 시절의 꿈 가득한 불타는 가슴을 잃어버리지 않았나 아쉽습니다. 토이의 음악을 들으며 다시금 젊은 나날들 뜨거웠던 가슴을 재차 피우려 아리랑 성냥을 성냥갑에 그어봅니다.
거짓말같은 시간 왜 없나요? 명곡중 명곡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asmineSong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곡이 가장좋아요^^
@tim.h.r1624
3 жыл бұрын
너의 미소오오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아
@bellekim7845
3 жыл бұрын
It’s also one of my favorites ...
@askazz119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토이의 딱 한곡 고르라면 거짓말 같은 시간...
@coffee-boys
2 жыл бұрын
바램.도없네요
제목부터 마음이 따뜻해져 들어왔네요 :)
2017년쯤?? 뮤페에서 유희열씨 라이브듣고 깜놀!! 왜!!뭣땜시!!!라이브 실력이 느는지 몹시 서운했음
@MrKwr3030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몹시 서운했음에 공감합니다. 아마도 이제는 연륜덕에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감사해여 💖💖💖💖💖💖💖💖 노래 개좋당
유희열 찐팬으로.. 갑자기 스케치북 들으니까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ㅠㅠ
비슷한 세대가 많아 반갑네요ㅎㅎ 전 96학번요 그시절 우리의 낭만이 노래에 녹아있어 좋아요
@malanglim1703
2 жыл бұрын
반갑네요 96!
@user-wd3rp4mg1z
2 жыл бұрын
저두96~~반가워요 토이노래를 여전히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저의 20대 때가 생생히 떠오르며 추억에 빠져들게하네요~ 들을때마다 소름이 쫙 돋아요❤️
@carrielee7569
2 жыл бұрын
저도 96 반가워요~
@user-uw4gn6ut5k
2 жыл бұрын
@@carrielee7569 어? 토리야..? 너 왜 거기있니..?
덕분에 좋은 노래들을 알게됐어요. 고맙습니다..
간호사 시절 이른 새벽, 늦은 밤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할때 위로 해준 멜로디~그때가 그리운건 토이와 함께 기억 되는 내 기억의 조각들 때문이죠~
@user-su5oo6nr2k
3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이름이다
@ebebchoi6899
3 жыл бұрын
ㅠㅠ간호계는 그 세월동안 변한게 없네여...
@jiyoon252
3 жыл бұрын
3 교대 근무의 단점이지만 초여름 새벽의 그 달콤한 향기는 그런대로 좋아요~~~ 아침6 시반까지 출근 하려면 전 5 시쯤 일어나야 하지만ㅋ
@user-ux7qt1we2s
3 жыл бұрын
ㅠㅠ 저도 그마음 이해갑니다. 이악물고 버텼는데 남은건 병뿐이네요ㅠㅠ
@lavender-nn9gq
2 жыл бұрын
저도 생각나네요~ 그시절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인데 병원이라는 직장은 정말 많은일을 견뎌야만 유지할 수 있었죠. 사람과의 관계가 이렇게 힘든건지 처음 느꼈고 실패하지 않으려고 꿋꿋히 버티려고 눈물 꾹참고 출근하던 어린 그 때가 생각나네요~
잊고있던 고3 그때가 생각나네요..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어디 아프지말고 다같이 오래오래 잘 살아봅시다
토이노래 대부분이 그렇지만 유난히 세사람만 들으면 마치 내가겪은일같이 마음이 막 처절하게 요동쳐요ㅜㅜ
노래넘좋아서계속들어요😆
좋아하는 곡들 많네요! ㅎㅎ
추억 소환~좋으네요
저는 길에서 만나다라는 음악을 그렇게 좋아했어요. 가사 하나 없는 경음악인데 음 하나하나가 헤어진 연인을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같은 벅차고 쓰라린 마음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Lawdxnsjwm
3 жыл бұрын
저도 4집 중 그 음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onethingh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제일 좋아해요
@jinnyisland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ㅜㅜ
@user-ft6nt6eh3t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ㅎㅎ 많이 좋아했네요 고등학교때
@hooeun2262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진짜 많이 들었는데 제목을 까먹었는데 덕분에 다시 입력됐습니다.
타이틀이 아닌 앨범 수록곡들도 하나하나 주옥같은 노래들이라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토이 앨범 노래들...
대단히 좋습네다~!!
너무 좋아 내가 찾던 플레이리스트들이야 ㅜㅜ
겨울밤 듣기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마음이 포근,따뜻,몽글 해지네요...♡
내 최애 토이ㅠㅜㅜㅜㅠㅜㅜㅜㅜ 진짜최고
아련하네요. 토이...노래가 가진 힘이 엄청난 걸 새삼 느낍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토이 노래 너무 좋아요오...😭😭
우와~ 딱 원하던 채널이 있었네요~ 넘나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가끔 유희열 라디오 들으며 책상에 앉아있던 그때가 너무 그리웠는데.. 노래 들으니 뭔가 아득해져오는 느낌이예요
이런 갬성 ㅠㅠ 독보적이다
한때 세사람 뮤비까지 엄청 돌려봤던 노래인데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요
진짜 좋아하는 노래 여기 다 모였네 다 모였어..💘
라디오천국~연주만 들어도 눈물
좋다 그냥 좋네 ㅠㅠ 눈물도 나고
내 청춘의 절반
클레지콰이 듣고 왔는데 이건 또 뭐죠...ㅠㅠ❤️
99학번. 아.. 그때의 공기를 다시 되돌려 주는 것 같다.
오랜만에 덕분에 마음이 너무 몽글몽글 좋네요. 가사도 첨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노래 한동안 안듣고 지냈는데 넘 좋네요~
종신, 장훈님의 청초한 목소리로 듣는 스케치북에 눈물이 핑도네요 유투브 알고리즘의 위대함을 느끼면서요ㅎㅎ 언제들어도 좋은 토이(유희열♥)...앨범 빨리 내줘요 ㅠㅠ
뜨거운 안녕 들을때마다 왜이렇게 눈물이 나나요 ㅎㅎㅎㅎ
모든 곡이 눈물 날 만큼 좋다
최고입니다.
오랫만에 토이 노래 너무 좋네용 😍👍 예전 그 감성 그대로 😍
토이노래를 들을때면 언제나 행복해집니다 넘 좋아요
고3때부터 지금까지... 토이♡포에버
스케치북 들으니 어릴 적 순수한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설레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 불안감도 큰 게 어릴적이죠
나의 10대,20대를 함께했던 노래들, 음악은 참 큰 힘이 있는것같아요 그때를 꺼내어 추억하고싶을때마다 들을게요
여기 댓글이... 하나같이 다 라디오 사연 같아요 ㅠㅠ 다시 듣고 싶은 유희열 라디오~~~~ 그립네요~ 그 시절 이 노래들 듣던 내가
중학생일때부터 30대초가 된 지금까지 쭉 좋아해 온 나의 청춘. 토이ㅠㅠㅠㅠ
비오는 주말.. 촉촉해지네요 20대생각에~
대학생이 된 후 처음 좋아하게된 그 친구가 어두운 기숙사 앞 벤치에 앉아서 들려줬던 노래가 스케치북....진짜 너무 떨려서 심장소리가 섞인 채로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user-vy7it3yc8c
3 жыл бұрын
어우 생각만해도 두근거리네~//
@user-vi2bs2ir5g
3 жыл бұрын
심장소리가 섞인 채 듣는 그 노래가 뭔지 알기에 더 설레네요~ㅎㅎㅎ !
@user-bp4pc2bg9r
11 ай бұрын
그렇게 젊은 시절 후리던 알파남들으 회상하며 추억에 젖은채 호구랑 결혼 할거지? 시발
@user-tm2kg1ht2h
9 ай бұрын
나도 알거같은 심장소리섞인 노래
외로운 나를 지탱하게 해 줬던 노래들.. 다시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좋다
토이 그립다 ㅜ
그 시절에 살아 본적도 없지만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아침 강의 들으러 캠퍼스를 걸었다 너무 짙은 녹색도 아닌 그렇다고 너무 연한 녹색도 아닌 적당히 무르익은 녹색 잎이 가득한 나무 사이로 하늘은 더 없이 맑고 햇살이 따스했었다 살랑 살랑 바람이 부는데 그냥 다른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 기분 좋다"라는 말이 나오는 바람과 기온이었었다 내 옆으로 삼삼오오 학생들이 지나가고 저 멀리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지금 걷는 동안 특별히 다른 걱정거리도 없었고 떠오르지도 않았던 시간 그렇다고 내일 있을 걱정거리도 없었고 어제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했었는데 오늘도 별일 없이 기분 좋게 하루를 끝낼거 같고 내일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 할 거 같았던 그 시간 지금도 토이 음악을 들으면 그때 그 장면속 내가 떠오르고 그때 느꼈던 감정이 슥 지나간다 그날의 토이 뮤직비디오는 내 하루 일상으로 만들어졌었다 고마워요
@user-zh4tu6og8o
2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다 너무 명문이라 글 남깁니다. 토이노래 못지 않게 님의 댓글이 또 그 시절이 아련하게 만드네요~^^ 항상 행복하시기를...
@Sunnyah_0506
2 жыл бұрын
그시절로 딱 일주일만 갔다오면 좋겠어요. 98학번 새내기~ 모든게 새롭고 설레이던 시절이네요.
@cherish_2024
2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되네요~~
어떻게 이런 감성으로 유튭채널 개설하신지..진짜 감사해요29인데도 이 감성 넘좋고 감사해요
마흔살! 아직 아이가 없어서 철도 없고~ㅎ 토이 노래 들으니깐! 여고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 드네요! 새로 이사간 아파트에 예쁜 내방에 새로 산 침대, 책상~~ 책상 위 라디오에선 유희열의 음악도시가! 그땐 제가 고1땐 삐삐로 연락하고 시티폰이 생겨나던 시절이라~라디오로 좋아하는 가수 노래듣고! 라디오 DJ 좋아하고! 생일 땐 친구들한테 좋아하는 가수 신곡 테이프 선물받던 시절! 40살밖에 안됐는데 제 여고1학년 시절 떠올려보면 넘나 옛날같네요!! 요즘은 유희열님! 토이!의 명곡같은 곡들이 잘 없네요 ㅠㅠ 작곡 작사 편곡 유희열! 유희열이란 사람 같은 예쁜 가사! 멜로디! 너무 예쁘고 따뜻하고 포근해서 토이의 곡들을 꼭 껴안아주고 싶고! 손으로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참 좋아요! 그래서 구독 살짝 누릅니다^^ 감사해요! 이젠 다 지난 추억이지만 FM음악도시는 1대 신혜철 2대 유희열 3대 이소라님까지 너무 너무 애정하며 들었어요! 이땐 TV드라마보다 FM음악도시가 좋았던 여고생들 많았는데~~~!! 잠이 안오고 가슴이 막 두근거리네요! 좋은 노래 유투브에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토이는 그냥 나의 학창시절.....
@hhshe2442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ㅠㅠ 그냥 내10대20대 ㅜㅜ
대학2학년때 그럴때마다를 듣고 모태솔로였던 나를... 남친있는 사람으로 만든 토이 ㅋㅋㅋ 여전히 갬수성 오지네요~♡
90년대 생인데 처음 듣네요... 잘 감상하겠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19학번이지만 토이 노래 너무 좋아합니다ㅠㅠㅠㅠ 구독하고 갈게요
유학시절에 듣던 생각 난다,, 우울할때 뭔가 마음 안아주는 그럴때마다
0:00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짝사랑하던 그 친구와 처음으로 손잡고 걷던 신촌 골목길.....꿈속같던 그 순간을 함께했던 토이의 노래.. 지금은 풀석풀석 먼지가득한 내 인생의 한페이지로..